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서울 대학가 원룸은 어떤가요?

?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9-06-26 20:37:07
지방대 원룸은 동거 많이 한다고 해서 놀랬는데 인서울 대학가 원룸은  어떤가요?
IP : 118.222.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9.6.26 8:42 PM (223.33.xxx.188)

    동거 하는데 지방이라 하고 인서울이라고 안하고 그러진 않을것 같은데요^^;;

  • 2. ....
    '19.6.26 8:4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부모를 떠나..는게 포인트잖아요
    서울이라고 다를거라는건 동거도 성적순일거라는건가요

  • 3. 똑같죠...
    '19.6.26 8:44 PM (223.62.xxx.21)

    지방 애들 서울 애들 다 인서울에 섞여 있습니다.
    지방 애들 서울 애들 다 섞여서 지방대 다니죠.
    지역에 따라 뭐가 갈릴 수가 없어요.

    공부 잘 하는 학교는 다르겠지 생각하세요?
    그 애들은 같은 세대예요.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합니다.
    공부를 잘 하건 못 하건 애들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 중에 보수파가 있고 막가파가 있을 뿐......
    전에 어떤 분이 쓰셨어요, 인서울 원룸촌 근방에 여름에 지나가면 창문마다 소리 장난 아니라고

  • 4. 저정도는
    '19.6.26 8:45 PM (175.223.xxx.135)

    아닐거라 봅니다 솔직히 의식수준도 지방대생보단 낫겠죠 평균적으로. 지방대는 외지 학생들이라 보는 눈들이 한정되어 더 심할듯요

  • 5.
    '19.6.26 8:47 PM (180.224.xxx.210)

    비슷하지 않겠어요?

    저 대학 다닐 때 한 명도 본 적이 없는데요...
    그 옛날에도 지방대 갔던 친구말로 자기네 학교 주변에는 동거커플 많다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제가 몰랐을 뿐 서울이라고 달랐을까 싶어요.

    참, 제 주변에 동거커플 비슷한 경우는 있었어요.
    집이 학교와 정반대라 학교앞 원룸에 살던 제 동기와 역시 집이 서울인 여친은 밤에 집에 들어갔다 뿐이지 동거나 다름 없었어요.

  • 6. 아무래도
    '19.6.26 8:59 PM (210.2.xxx.40)

    인서울은 좀 덜하겠죠.

    일단 숫자적으로 서울 출신애들은 집에서 다니고 자취하는 애들은 지방출신이니 숫자가 적고

    공부도 좀 더하는 애들이구요.


    지방대는....일단 인서울보다는 수준이 떨어지고

    그런 지방대 오는 애들은 부모눈에서 완전히 벗어난 해방감이 더 할테니...

  • 7. ..
    '19.6.26 9:14 PM (1.253.xxx.137)

    그 4평,3평 원룸...둘이 살기 힘들걸요
    숨 막히던데 지방원룸은 우선 크기도 커서

  • 8. 음..
    '19.6.26 9:30 PM (175.116.xxx.169)

    가까운 친척분이 서울에 꽤 좋은 대학가에서 원룸하는데요,
    방이 20개 좀 넘는데.,이성친구 자주 데려오는 학생은 비율로 10프로정도래요.. 그런데.. 이성친구 데려오는 ㄴ은 한 여자만도 아니고 바꿔가며 계속 데려오고 여친 끊이지 않고, 안데려오는 학생은 몇년 봐도 안데려오고 그런데요. 덧붙여 여친 달고 사는 학생들이 의대생들이었어서(원룸의 모든 의대생이 그런건 아니었지만 저 10프로 해당하는 학생들은 의대생이 대부분, 아주 드물게 경영대생 약~간)..원룸하면서 의대생들에 대해 아주 안좋은 이미지생겼데요. 방 제일 더럽게 쓰는 학생들도 의대생ㅡ.ㅡ.

  • 9. 편견..
    '19.6.26 9:34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딸 친구들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주변 원룸에서 많이들 살아요
    단 한명도 동거하는 애 없고요
    연애도 안하는 애들이(못하는지?) 반이 넘습니다요...
    불시에 오시는 어머님들도 많으시답니다요..

  • 10. ...
    '19.6.26 9:42 PM (65.189.xxx.173)

    지방출신들이 서울에서 하숙하지요.
    서울은 널린게 모텔이고 남자나 여자 부모 없는 시간에 집에가기도 해서 동거 비율은 낮습니다,

  • 11. 인서울
    '19.6.26 10:13 PM (211.112.xxx.121) - 삭제된댓글

    인서울 애들은 지방처럼 대놓고 동거하지는 않아요. 일부 그런 애들도 있지만 지방같지는 않아요.
    학교 분위기부터 달라요. 그건 인정해야죠.

  • 12. 극과극
    '19.6.26 10:15 PM (117.53.xxx.134)

    제가 꽤 보수적이라 정말 이런 얘기들으면 넘 충격인데
    친구들 딸 얘기들으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요새 애들 성개방어쩌고 얘기하면 무슨 소리냐고 울애들은 집에 일찍 귀가하고 남자들과도 절대 선을 지키고 뭐 그런 얘기해요.
    학교는 고대 이대 카대 그렇거든요. 정말 보수파/ 개방파로 나눠지고 보수적인 애들은 80년대처럼 조신하게 다니고 그럴까요? 참고로 제 친구들도 다 혼전순결자들인데 친구닮아 딸들도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 13. ㅇ ㅇ
    '19.6.26 10:27 PM (14.38.xxx.159)

    동거 많이해요
    부모가 알아도 큰 자식이라
    뒷말만 하고 냅두더라구요
    개중 의대 약대면 오히려 반기구요
    헤어져도 세탁 잘해서 결혼하더라구여

  • 14. 그리고
    '19.6.26 10:28 PM (211.112.xxx.121) - 삭제된댓글

    인서울 자취하는 애들은 부모님들이 자주 들여다 보는 경우가 많으데 지방대 자취생 부모님은 솔직히 돈만 보내주시고 잘 찾아오지도 않고 무심한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애들이 맘 놓고 더 그러는거 같기도 해요.

  • 15. 친구들딸
    '19.6.27 1:06 AM (180.65.xxx.37)

    이 엄마한테 남자들이랑 자고다닌다 그런소리하겠나요?

  • 16. 주요대학가사는데
    '19.6.27 7:1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동거 드물어요.
    주변에 원룸세놓는 집 많은데
    신촌 홍대 건대 이 주변 원룸이나 오피는 월세 60~70짜리도 집이 매우 작아서 둘 살기 어렵고 다른데도 기본 50~60이예요.
    그리고 서울은 지방보다 학교도 집도 밀집되어서 동거하면 주변사람들 눈에 잘 띄고요.
    광활한 캠퍼스에 광활하고 뚝뚝 떨어진 주거지가 아니라 남눈에 안띄게 동거 하기가 어려워요.
    서울애들이나 경기도권 애들 거리멀면 자취시키는 부모도 있는데 부모도 가까우니까 자주 들여다보고 여유있어서 피곤할까봐 자쥐시키는거면 주차장있는 새오피에 차딸려서 내보내고 집안 너무 잘사는 거 티안내게 가르쳐서 내보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5486 초1 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할까요 14 ........ 2019/06/27 2,831
945485 우울해서 3 dndnf 2019/06/27 890
945484 2016년 TV에 나왔던 꽃집 사장님 _ 노력의 결과 ..... 2019/06/27 939
945483 썬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를 뭐 쓰시나요? 5 썬크림 2019/06/27 2,298
945482 PD수첩 - 박소연 대표 공개되지 않은 기부금 내역 9 .... 2019/06/27 1,857
945481 글이 사라졌네요 6 블루진 2019/06/27 969
945480 매달 바뀌는 공공화단의 화초들,,뽑아낸 것 달라고 하면 진상일까.. 3 진상짓 2019/06/27 1,329
945479 외국에서는 이혼해도 서로 왕래하는게 6 ㅇㅇ 2019/06/27 2,023
945478 카톡 내전번 저장한사람 폰에 안뜨게 하는 방법있나요? 2 ... 2019/06/27 2,903
945477 도대체 뭘 좋아해야 알바가 아닌거예요? 19 ㅇㅇ 2019/06/27 2,141
945476 분당 미금역 근처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4 uic 2019/06/27 1,721
945475 오늘 창덕궁 나들이 갑니다 10 고궁 2019/06/27 1,297
945474 학교비정규직 문제 18 학교비정규직.. 2019/06/27 2,315
945473 들삼재? 라고 몇년쓸물건사지마라는데. 4 ........ 2019/06/27 2,472
945472 아이 뜻대로 해야 되는 건 아는데... 7 여름방학 2019/06/27 1,337
945471 "문무일,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막고 지휘권 발동&qu.. 7 ㅇㅇㅇ 2019/06/27 2,290
945470 아파트 씽크대 하구수 막힘 문제로 인테리어 업자와 불미스러운일이.. 5 대책 2019/06/27 2,136
945469 자식 때문에 속 썩는 엄마들에게 흔히 하는 말 10 2019/06/27 5,076
945468 루이스 미구엘 아시나요? 이 영상 좀 보세요~(아이스크림 사랑).. 10 라틴 2019/06/27 1,989
945467 시그널 재방보는데 칠성댁,진숙이 나오네요 2 ........ 2019/06/27 1,286
945466 '고려불화' 남아있는 160여 점 중 일본에 130여 점 8 유물을찾아서.. 2019/06/27 1,294
945465 뉴스공장 티비로봐요.오늘사회는 노영희변호사 2 .... ... 2019/06/27 877
945464 그런데 소방은 지방직으로 두는 것이 맞아요 26 ... 2019/06/27 5,605
945463 유트브에 나오는 무당 사주관련 동영상 7 오쩌다 2019/06/27 3,002
945462 콜센터 취업하고 싶어요 3 크하하하 2019/06/27 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