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나 꼬투리 잡았다 하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이
그자리에서 정정하고 사람 면박주고 하던 분인데
하루는 단체톡방에서 한참 이야기 하고 있는데
어떤분이 ... 그런것 괘념치 않아요... 라고 하자
잘난체 하는 그분이 조용하다 갑자기 나타나서
00씨 괘념치가 뭐야 ㅎㅎ 라고 한거에요.
톡방이 잠시 멈칫했고
00씨가, 왜요?라고 되물으니
개념치지 괘념치가 뭐야 라고........
00씨가, 개념치라는 말이 어딨어요.
이제까지 개념치인줄 아셨어요? ㅋㅋ
라고 하는데,
아마 그 톡방에 있던 사람들 다 저랑 같은
마음이었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