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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와의 관계

... 조회수 : 7,356
작성일 : 2019-06-23 23:28:44
결혼 이십년차 직장인이에요
큰딸 대학가고 작은아들은 이제 고1
이제 좀 직장생활에 몰두하며 취미생활 즐기며 사나 하는 이시점에
두시간거리에 살던 시부모님이 자식근처로 이사하고 싶어하시더라구요
2남1녀 막내아들이구요
무슨마음이신지 저희집 십분거리로 집을 구입하셨어요
본인 돈으로 이사하시는거 뭐 말릴수도 없었죠
집구입 이사과정부터 시작되었어요
너에게 부담줄 생각 하나도 없다는 말과는 달리 모든게 제 차지가 되더라구요
주말이면 외로워 하시고 노인 두분우두커니 티비만 보다 시간 때우시니
주말에 잠시 들리던 모시고 나가 드라이브겸 식사를 하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기동성이 없으니 주2-3회 장봐드리기도 하고
퇴근길 잠시들려 말벗하다 집으로 오기도 하구요
제가 그래도 늘 아들힘들고 아들 피곤한거만 챙기셔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날 볼때마다 우리딸이 효녀다
우리딸 같은 효녀없다
나죽으면 십원도 차이없이 너희 셋이 똑같이 나눠가져라 이러시는데..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정말 이제 저말 들을때 마다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시댁 돈보고 잘해드린것도 아니고... 그럴만큼 재산이 있지도 않아요
현금 3억정도 보유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십원하나 탐나지도 더 가질생각도 없었던 저인데
이제 저말을 자꾸 들으니
아니 ...왜? 생각이 드네요
이런생각 드는 제가 잘못된걸까요?
IP : 122.32.xxx.6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ㆍ
    '19.6.23 11:34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암것도 하지 마세ㅛ

  • 2. ...
    '19.6.23 11:36 PM (122.32.xxx.65)

    그렇죠? 어찌 지내던 서운해 하던 무시하고 거리를 둬야겠죠?
    친정부모 시부모 편가르지 않고 이십년을 지내왔는데
    점점 서운해 지는 감정이 생기네요
    우리 큰딸도 할머니네 가는 횟수 줄이라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거라고 한마디 하네요

  • 3. ..
    '19.6.23 11:38 PM (39.113.xxx.112)

    착하시네요. 그정도면 정말 잘하는 며느린데

  • 4. 이 기회에
    '19.6.23 11:41 PM (182.227.xxx.59)

    이사 한번 가보세요.
    효녀 곁으로 가시지않구....
    은근슬쩍 옆으로 오셔서는 헛 소리하신데요

  • 5. 말을하세요
    '19.6.23 11:41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말 들을때 웃으면 효녀따님 언제왔냐, 뭐사왔냐고 해맑게 물어보세요. 똑같이 나눠주실생각 말고 쓰시고 싶은데 다 쓰세요.. 하고, 저 장봐온거라도 주세요. 하세요
    다른곳으로 이사가시던지

  • 6.
    '19.6.23 11:43 PM (211.210.xxx.202)

    누가봐도 딸옆으로가시지 수발은 여기서 받고 챙기기는 딸만...
    지금은 같이 나이들어가는 처지잖아요.
    직장다니며 그렇게 챙기기 어려워요.
    그리고 그렇게하지마세요.
    그러다 주말하루 빠져도 섭섭하다 합니다.처음부터 너무 달하셨어요.
    시가라서가 아니라 친정도 힘들어요.
    노인네들 자식만 기다려요.
    제친구도 친정아버지 혼자되셔서 토요일마다 방문하는데 9시면 전화온데요.

  • 7. 이상
    '19.6.23 11:44 PM (218.144.xxx.185)

    딸이 그리 효녀라면서 딸집옆으로 이사안가고 막내옆으로 이사온 이유가 뭐래요

  • 8. .....
    '19.6.23 11:44 PM (221.157.xxx.127)

    신경끄시고 원글님 인생 사세요 남편이 알아 챙기겠죠

  • 9. 에효
    '19.6.23 11:46 PM (223.39.xxx.103)

    가능하시다면 이사가시는게 어떨까요?
    평소 시부모님에게 하시는 거 보고 어느 정도
    누울 자리가 되니 그러시는 것 아닐까요?
    아니라면 왜 가까이 오셨겠어요.
    벌써 주말 나들이에 장보기도 해주시는데
    어른들이 기대가 더 커지겠네요.
    앞으로 여름휴가도 같이 가셔야 하고
    명절이나 제사 준비는 원글님 몫이 될 것 같네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 보세요.
    돌아가실 때 까지 이렇게 계속 해드리고
    나중엔 병원 가실 때 마다 같이 다니시고
    병원비 부담하실 수 있으신지를요..

  • 10. .....
    '19.6.23 11:50 PM (122.32.xxx.65)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자기딸하고 상의하랍니다
    하다못해 관리비 자동이체 신청하는거 까지요
    아니 그럼 딸한테 하라고 하랬더니 걔는 바빠서 못한대요
    오늘도 외식하고 돌아와서는 잘먹고 왔다고 하면서
    자식이 셋이나 되니 너한테 부담안준다고 하는데 화가 치밀더라구요
    그래서 그잘난 효녀딸 이사하고 두달지났는데 한번 안오고
    인터넷 장본거만 보내는데 그게 최고인줄 알아요
    아휴 쓰다보니 또 치미네요

  • 11. ..
    '19.6.23 11:54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부담안준다면서 옆으로 왜 이사왔대요
    담에 또 그러면 옆으로 이사온거 자체가 부담이라고 말해버려요

  • 12.
    '19.6.23 11:54 PM (211.210.xxx.202)

    화내지도 마시구요.
    남편이나 자주 가시라 하시구요.
    관리비이체를 하시던 마시던 알아서 하시게 하세요. 아들이든 딸이든 하겠죠.
    가까이 있다보면 고마와하기보다 단점만 보시기도 해요

    그냥 내생활하세요.
    좀 냉정하다 싶은게 나중에 서로 좋아요.
    오히려 조금만 신경쓰면 고맙다 하세요.
    100세 시대라서 어른들도 알아서 장보고 알아서 외출하고 하셔야되요.
    근처 슈퍼가면 3만원이상만 사도 다 배달해줘요.
    독립적 노인이되야 본인들도 편하세요

  • 13. 한술 더 떠
    '19.6.24 12:01 AM (223.62.xxx.72)

    우린 오히려 대놓고 입효도하는 큰아들 더 준데요
    긴세월 작은 아들 며늘 수족처럼 부리는 인색한 노인네들이 ㅎ
    없던 정내미도 뚝 떨어지게 그래놓고 아버지 금방 돌아가실지 모른다 협박전화나 해대고

  • 14. 제가
    '19.6.24 12:04 AM (121.157.xxx.135)

    친정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 딸인데요.
    효녀흉내내다가 질려서 이사준비중입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적적하지 않게 챙겨드리려 노력했었는데요. 그렇게 밀착방어해드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노인분들은 자식중 누가 비서처럼 해주다보면 그자식은 시간도 돈도 많아서 그러는줄 알고 계속 요구하고 바래요.
    오히려 한달에 한번도 안오는 아들은 의례 바빠서 그러려니 하고 기사노릇 비서노릇 말동무까지 하는 딸은 어쩌다 한번 안해줘도 서운해합니다.
    부모자식간 차로 20~30분거리는 떨어져 살아야 해요.

  • 15. ..
    '19.6.24 12:11 AM (180.230.xxx.90)

    원글님이 바보죠.
    알고도 매번 당하면서...

  • 16. 늘 말하지만
    '19.6.24 12:23 AM (221.141.xxx.218)

    이쪽에서 이렇개 알아서 척척 하는데
    속이
    끓는지..볶는지...어찌 알까요..

    이제 바쁜 척도 하시고
    시누에게도 일 좀 넘기시고
    대꾸도 좀 하고 사세요..

    답답하다 진짜..

    착한 며느리 노릇 해봤자
    더 안 준다 공언 하는데
    속 안 상하세요~?

    돈 바라고 효도 하나 참..내
    쓰고 나니 제가 더 속상하네요

    효부노룻 그거 뭐가 좋다고..

  • 17. 노인됨의 징후
    '19.6.24 12:29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를 점점 못합니다. 제 친정어머니는 여동생과 같이 사시는 데, 저와 남편을 어쩌다 만나면 여동생을 빌려 대접을 하려고 하세요. '얘, 물김치 담근 거 언니 퍼줘라(직장다니는 여동생이 애써 담근 물김치를!!)', 공원에 가서 남편이 휠체어를 한참 밀자, '얘, 형부 힘드니 이제 네가 밀어라(오후 내내 여동생이 밀고 동네미장원도 가고, 목욕탕도 가고 했구만..)' 옆에서 듣던 제가 화가나서, 매일 힘들게 모시고 있는 딸에게 그렇게 말하면 걔가 얼마나 섭섭하겠느냐, 다시는 그렇게 말씀하지시 말라고 잔소리를 했더니, 삐치면서 하는 말, '넌 그냥 나보고 빨리 죽으라는 말이구나'...유구무언이올시다(어우, 열뻗쳐).
    노인네는 가까이서 도와주는 자식에게 매번 고맙다고 말하고 가장 예의를 차려야 하는데, 그걸 점점점점 더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그 자식 손을 빌어 다른 자식들에게 체면을 차리려고 하십니다.

  • 18. 노인됨의 징후
    '19.6.24 12:30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쓰다보니 더 열받네요...

  • 19. ...
    '19.6.24 12:37 AM (122.32.xxx.65)

    이곳에 글을 쓰기를 잘했네요
    착한며느리 컴플렉스도 아니고
    그저 한여자로의 삶으로 시어머니가 안쓰럽고
    한남자로의 삶으로 시아버지가 안쓰러워
    잘해드린거 뿐이었어요
    돈십원 하나 시댁에서 받을생각 없이
    이십년 열심히 살아왔구요
    그런데 이사온지 두달만에 내가 이렇게 옹심이 생기는게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는데
    댓글들 보며 냉철하게 머리가 정리되는 기분이네요

  • 20. 나는나
    '19.6.24 12:38 AM (39.118.xxx.220)

    가까이 사는게 죕니까? 저런 소리 들으면서 뭐하러 가세요?
    저라면 발길 끊어요.
    자주 오가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계속되는 호의는 권리가 되더라고요.

  • 21. ..
    '19.6.24 12:52 AM (58.239.xxx.239) - 삭제된댓글

    노인네들 진짜 웃겨요...
    저는 옆집에 이혼한 딸이랑 사는 할머니가 ... 제가 부탁하는거 몇번 들어 드렸더니
    뭐 우유 좀 사다달라, 죽 좀 사다달라 해서 사다 드리고.. 이것저것 잔 신부름을
    해드렸더니... 그뒤로 초딩 2학년 우리 아들까지 뭘 일을 시킬려고 들더라는...
    아들이 황당해서 못한다 했대요.
    저는 벨눌르면 없는척하고... 계약 끝나고 바로 이사해서 다행이었지
    할머니 미저리였어요 ㅠㅠ

  • 22. 어우
    '19.6.24 3:28 AM (62.46.xxx.110)

    글만 읽어도 열불터져요.
    이래도 이번 주에 또 가서 장봐주고 외식시켜주고 딸자랑 듣고 올거죠?
    가지마세요. 전화도 딸한테도 다 돌려요.

  • 23. 6666
    '19.6.24 6:57 AM (175.209.xxx.92)

    해주면 해줄수록 더 바래요

  • 24. .....
    '19.6.24 7:07 AM (211.178.xxx.171)

    동생 집 앞에 친정부모님 사세요
    오빠랑 저는 이웃 아파트에 살고요
    제가 주 보호자인데 저는 주중에 가서 저녁 먹고 오고 주말에는 안 가요

    아버지가 제가 안 가면 놀러 오라고 전화와요
    이제는 더이상 친정이 놀러 가는 곳이 아니고 직장처럼 되었거든요
    가면 뭐라도 할 일이 보이고...뭔가 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우리집은 엉망이라도 친정집 반찬은 해 드려야하니 팽개치고 가야 하죠

    그래서 저는 주말에는 안 가요.
    노인들 챙기다보면 숨도 쉬어야죠.

    진짜 위 댓글처럼 내가 한 반찬 아들들 못줘서 안달하는 엄마세요
    그러면서도 너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고 고맙다고는 하시죠 ( 한달 안 가는 깽판을 치고나니..)

    그냥 나중에 돌아가시고나서 후회 안 될 정도만 하려고 해요.

    울 시모 사십대에 양가부모 다 돌아가시고 오십대엔 해외여행만 다니시던 분인데..
    전 환갑 지나도 어른 수발 들 일만 남아있네요

  • 25. ..
    '19.6.24 7:23 AM (221.139.xxx.138)

    아들은 직장댕겨서 안되는데 어찌 직장 댕기는 며늘에게 수발을 받는답니까?
    직장도 댕기고 갱년기고 유산 생각 없으니 쿨하게 시모가 전화 하면 바로 시누에게 전화 하세요.
    어머니가 이러 하니 가보시라고. 매번, 언제나, 시모 전화 받고 바로....

  • 26. 자립형 실버타운
    '19.6.24 8:10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없을까요?
    각자 실버타운 안 자기 아파트에서 살면서 식자재 주문하면 받아서 택배로 문 앞까지 가져다 주거나 아예 손질까지 해서 가져다 주는 서비스. 그 안에 간호원 상주.
    요리 해먹기 싫은 사람들은 실버타운 안 식당에서 가서 먹는 선택.
    자잘한 심부름 해주는 서비스. 물론 다 돈이겠죠.
    앞으로 큰 수요가 있을 거 같은데.
    사실 지금 당장. 원글님 같은 경우도 말이죠.

  • 27. 답은
    '19.6.24 8:13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이사가세요.

  • 28. 쩝.
    '19.6.24 8:14 AM (223.62.xxx.36)

    그거 다른 자식들도 짜증나요.

    시부모님 아주버님네와 앞동 뒷동 사시는데 저희 부부가 가면 늘 전화해서 아주버님네 식사하러 오시라 하세요. 손윗동서 형님 당연 싫어하시죠.

    그래서 서로 부담되서 아예 안 가겠다 했더니 좀 줄어들었지만..가까이 사는 형님만 고생이죠.

  • 29.
    '19.6.24 8:18 AM (175.223.xxx.248)

    한달에 한번 가세요

  • 30. 이해를 말아요
    '19.6.24 8:44 AM (121.190.xxx.146)

    님이 왜 시모와 시부의 삶을 이해를 해야해요? 친정 부모삶도 이해하고 안쓰럽게 여기나요? 그리고 윗님말대로 적당히 하세요. 다른 자식들도 짜증나요2222222222

    제 시모도 절 붙잡고 자기 딸 효녀라고 자랑을 늘어지게 하길래(실제로 효녀에요.. 저러다 남편이랑 사이안좋아질까 내가 걱정할 정도로) 질려서 그래서 그러게요, 저도 시누님 본 받아서 친정에 잘하려구요 하고 대답했더니 그 소리 쏙 들어가던데요.

  • 31. .....
    '19.6.24 12:51 PM (1.225.xxx.4)

    원글님이 호구시네요.

  • 32. 홍이
    '19.6.24 1:09 PM (121.134.xxx.180)

    윗님처럼 시누한테배워 친정에 잘하겠다 하세요
    딱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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