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세 남자아이 사교육 좀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9-06-22 14:38:40
현재 7세 남자아이키우고
올해초 대치동에서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점점 학원 리스트가 늘어나네요ㅠ

월요일 - 축구 1시간 (4만 5천원)
- 축구는 남자 아이고 워낙 좋아해서 계속 할 생각인데 원비도 너무 저렴하더라구요.
다만 야외에서 하다보니 미세먼지때문에 못가는 날이 종종 있어요 ...
같이 하는 엄마가 월 10만원인 실내체육으로 옮기자는데
여긴 축구 전문이 아니라 이도저도 아니지않을까요? 돈도 두배구요.

화요일 - 영어 writing 과외 1시간 (12만원)
-영어과외는 초등때 다시 대치동 갈 예정인데 학원 레벨테스트 볼때가 걱정이 돼서 여기와서 시작했어요. 여기서도 영유 보내고 있긴한데 커리큘럼상 쓰기과정이 너무 없이 읽기에만 집중하는 분위기라 ㅠ

수요일 - 한글나라 30분 (4만 7천원)
- 아이가 읽고 쓰기 어느정도 하는편이에요.
주변 친구가 굉장히 재밌어하는 논술학원이 있어서
책읽고 자기 생각도 써보고 하면 좋을거같아서 보내볼까하는데 지금 자기전 함께 책 읽는걸로 충분할까요??
만약 다닌다면 한글나라는 병행하다가 좀더 읽고 쓰기에 능숙해지면 그만두려구요.

목요일 - 수학 1시간 반 (16만원)
사고력수학 씨매스다녀요. 아이가 수학을 무척 좋아해서 재밌어해요.

금요일 - 아무 스케쥴 없이 무조건 친구랑 놀거나 영화보러가거나 해요.

이외에 주 3회 아이 컨디션 봐서 태권도도 가요 (12만원)
아이 꿈이 태권도마스터여서 ^^;;
어쩔땐 축구하고도 가겠다해서 제가 피곤할까봐 말리곤합니다;

이렇게 한달 50만원씩 나가는데 ... 줄일려고 봐도 제 눈엔 딱히 뺄게 없어보여요 . ㅠㅠ 오히려 논술을 더 시킬까 고민중 ;;;

제가 너무 과하게 시키고 있나요??
혹시 지금 논술 시키는 학부모님계시면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사실 집에서도 할수 있지만 일정한 시간에 책상 앉아서 공부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 전 젖먹이 둘째가 있어서ㅠ

IP : 110.70.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2 2:41 PM (211.208.xxx.138) - 삭제된댓글

    애가 한다면 시켜야죠

  • 2. ㅇㅇ
    '19.6.22 2:43 PM (1.240.xxx.193)

    수학은 빼세요
    문제집 사다가 연산 서너장 매일하고 교과 선행하면 충분해요
    보통 수학학원은 4~5학년 때 부터 다녀요

  • 3. 원글
    '19.6.22 2:47 PM (110.70.xxx.149)

    집에서 해도 충분할수는 있는데
    보통 수학학원을 4-5학년때 가면 엄청 늦는거아닌가요??
    제가 아는 집 중에 (강남 지방 통틀어) 그렇게 늦게가는 집은 없던데요 ...

  • 4.
    '19.6.22 2:51 PM (118.222.xxx.117)

    저희애는 7살때 운동만 시켰어요..다른건 안하고싶어해서요..
    지금 9살인데 한글도 유치원에서 배웠고 수학은 단원평가본다고할때 집에서 문제집 풀어요..
    제가봤을땐 운동빼고는 나중에 시키셔도 될듯해요..
    9살위에 5학년아이 키워본 경험으로 말씀드려요~

  • 5. ..
    '19.6.22 2:56 PM (49.170.xxx.24)

    축구, 태권도는 그대로.
    나머지는 7살인데 그렇게 시켜야할까 싶네요.

  • 6. ㅁㅁ
    '19.6.22 3:07 PM (112.150.xxx.84)

    씨매스랑 연산은 다르죠;;
    씨매스 보내도 연산은 엄마가 따로 시켜 주는게 좋아요
    롸이팅은 음... 꼭 필요하지 않은 듯 한데
    초1-2학년 레벨테스트 롸이팅 위주 아니예요
    히어링 스피킹 위주예요

    현재 보내는거 다 괜찮아 보이는데 실내 체육이 어떨까요
    요즘 공기도 그렇고 이제 너무 더워져서..

  • 7. 너트메그
    '19.6.22 3:15 PM (223.62.xxx.82)

    영어레벨테스트 읽고 쓰기 봐요.
    쓰기는 빼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셔도 될것같아요.

    영어 쓰기 빼고는 더 뺄게 없을것같아요.

  • 8. ...
    '19.6.22 3:30 PM (223.38.xxx.113)

    수학 다른데없나요 저는 거기오래보내고 후회했어요

  • 9. ㅍㅍ
    '19.6.22 4:10 PM (119.236.xxx.114)

    수학은 집에서 기탄수학같은거 매일매일 풀게 하세요. 사고력 수학문제집도 가끔 하게 하구요.
    나중에 고학년때 다녀도 충분해요.

  • 10. 저희도
    '19.6.22 4:17 PM (86.130.xxx.182)

    만 일곱 살인데 많이 다르네요.
    저는 운동과 음악 위주로 시켜요. 운동은 수영 스키 스케이트 태권도 축구 계절에 따라 한 가지만 시켜요.
    그리고 악기 한 가지. 지금은 피아노 시키지만 좀 더 크면 자기 취향에 따라 바꿔 주려고요.
    사립학교 다녀서 언어는 불어와 스페인어 배우고 있어요. 놀이 위주의 학습이라 아직은 단어만 몇 개 배우는 정도지만요.
    수학은 제가 워낙 싫어했던 과목이라 아이한테도 강요하지 않으려고요. 영어와 책읽기 글쓰기는 집에서 하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제가 영어 과외 베테랑이라). 미술은 많이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고요. 지금 영국 프랑스 미술관 순례 와 있어요. 아이가 대영 박물관 며칠 구경하더니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졌네요. 미리 알아 둔다고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11. ㅇㅇ
    '19.6.22 4:37 PM (180.68.xxx.107)

    종합해보니 영어랑 수학을 뺄수있다면 빼라는 말씀이 많네요 ~~ 수학연산은 제가 팩토를 풀리고 있긴해요.
    영어도 제가 가르칠수는 있는데 아이 놀고 있는데 공부하자고 말하기가 미안해서 ㅋㅋ 시간을 자주 놓쳐요ㅠㅠ 그래서 과외를 시작했고요 ...
    수학 기탄은 연산인가요 사고력인가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체육은 그대로 유지할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958 소화제랑 풍선껌을 같이 삼켰어요ㅠ 3 엉엉 2019/06/22 900
943957 유툽보다 멜론이 소리가 좋은가요? 음악 2019/06/22 417
943956 택배되는 냉면 찾아요 7 .. 2019/06/22 2,052
943955 무지티셔츠 도매는 동대문시장 어디로 가야하나요? 3 달팽이 2019/06/22 5,399
943954 남편의 생물학적 어머니 96 ... 2019/06/22 22,866
943953 지금 네이버 vlive에서 피아니스트 랑랑 공연실황 하고 있어요.. 1 .. 2019/06/22 1,031
943952 여름 감기 빨리 낫는 법 알려주셔요 5 ........ 2019/06/22 1,592
943951 가전 매장에서 가전을 샀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9/06/22 1,097
943950 웃을일이 좀 있었음 좋겠어요... 6 ㄱㄱㄱ 2019/06/22 2,124
943949 휘슬러 압력 or 전기압력 밥솥 6 밭솥 2019/06/22 2,240
943948 우노리님 닭봉조림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ㅠ 4 아이비 2019/06/22 1,799
943947 하비인신분들 바지 몇벌이나 되세요? 7 울고싶은바지.. 2019/06/22 2,485
943946 저도 노래제목 찾아주세요. 5 ㅇㅇ 2019/06/22 670
943945 하도 볼 게 없어서 아이가다섯 보는데 9 ㅇㅇ 2019/06/22 2,110
943944 누수 4 ㅡㅡ 2019/06/22 968
943943 엄마가 소소하게 시작한 장사가 자리를 잡았어요 8 dododo.. 2019/06/22 7,375
943942 오늘 본 신기한 맞춤법 37 신박 2019/06/22 6,519
943941 정해인 이쁘네 2 나무 2019/06/22 1,819
943940 ‘중국경제 위기설’ 이번엔 진짜다 12 ... 2019/06/22 3,895
943939 강아지 산책할때 버찌 조심하세여~ 9 버찌 2019/06/22 5,010
943938 남자들 왜 이리 냄새나나요 48 ..... 2019/06/22 23,576
943937 "여기가 사람들 불태워 죽인 곳.. 숨어서 짐승처럼 살.. 3 00 2019/06/22 2,273
943936 남편이 하대하는 직업들을 여럿 피하다 아무일도 못하게된 친구 13 아래 2019/06/22 8,869
943935 오늘 자라 다녀왔어요 13 금조아 2019/06/22 5,388
943934 7월말 독일 날씨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독일 2019/06/2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