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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겁나 뻔뻔하네요 대박 ㅋㅋㅋ 드라마 보고또보고

이카루 조회수 : 27,694
작성일 : 2019-06-22 00:33:25
그냥 막 사귀는 남자 집에 가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너무 웃김 ㅋㅋㅋ

정보석이랑. 열렬한 사이도 아닌거 같은데 오지랍 장난아니네여

성현아랑 같이 있는거 보고 다음 날 바로 고백하고 기다린다고 하고
똑부러지게 나오는데 자기가 원하는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완전 상여우에 얄밉네요. 저런 캐릭터인줄 정말 몰랐어요.


IP : 59.27.xxx.2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2 12:37 AM (121.165.xxx.162)

    네??????????

  • 2. ㅋㅋ
    '19.6.22 12:38 AM (182.172.xxx.98)

    보고 또보고 얘기시죠?
    김지수 얄미웠어요 차별받는 둘째지만 결혼으로 승리?
    허준호가 제일 정상적인 캐릭터였고
    윤해영은 공주

  • 3. ㅋㅋ
    '19.6.22 12:38 AM (221.161.xxx.36)

    보고또보고

  • 4. ..
    '19.6.22 12:39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혹시 보고또보고인가요?ㅋ

  • 5. ..
    '19.6.22 12:39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

    드라마라고 제목 좀 쓰시지.
    실명이 무슨 구설수 생긴 줄...

  • 6. 이카루
    '19.6.22 12:40 AM (59.27.xxx.247)

    아 흥분해서 드라마라고 안썼네요. 푹으로 51회 보는데 정보석 집에 말도 안하고 혼자 막 찾아가고 완전 이상한 캐릭터 같아요 지금 방송했음 욕 엄청 먹었을듯.

  • 7.
    '19.6.22 12:41 AM (211.246.xxx.163)

    맞아요
    똑부러졌는데
    전 그때 언니가 김지수 골탕먹이는데
    안되긴한데
    한편으로는 또
    시원했어요

  • 8. ㅇㅇ
    '19.6.22 12:42 AM (112.171.xxx.116)

    작가가 쓰레기임

  • 9. 네 ㅋ
    '19.6.22 12:52 AM (119.70.xxx.55)

    작가가 쓰레기 같아요. 금주 은주 엄마 다 비호감. 매사 징징 죽는 소리만 하는 공주병 금주, 똑부러지고 야무지고 사랑에 굶주려있는 악발이 은주, 한뱃속 딸 둘을 지나치게 편애하는 엄마. 심퉁맞은 시엄마.뭐든 무대뽀로 밀어부치만 하는 기풍, 소심한 기정. 고모역으로 나오는 임예진이 데일 정상 입니다

  • 10. ㅇㅇㅇ
    '19.6.22 12:52 AM (175.223.xxx.163)

    그 드라마 작가가 임성한이었죠?
    보고 또보고 무렵 부터 점점 명성을 얻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식을 뛰어넘는 희한. 기기묘묘한 설정과 상황연출의 달인같아보여요.

  • 11.
    '19.6.22 1:21 AM (210.99.xxx.244)

    김지수가 뻔뻔하단줄 들마의 역할이 뻔뻔한거죠

  • 12.
    '19.6.22 1:21 AM (119.70.xxx.55)

    누가 그드라마에서 기풍이가 제일 호감 이라던데 옛날 드라마라 그나마 욕 덜먹은거지. 요즘 같았으면 스토커로 몰려서 신고 당하고 길에서 뺨 맞기 쉽죠. 차 타고 가다말고 길에서 모르는 여자에게 강아지 팔라며 우격다짐으로 강아지 빼앗질않나, 싫다는 여자 집이고 학교고 막무가내로 쫒아다니고 손목 잡아 끌고 다니고..허준호 좋아하는데도 기풍이는 극혐 인물이었어요. 금주 은주 자매도 징징거리고 이기적인 언니나 지기 싫어 악착떠는 은주나 매한가지

  • 13. ㅇㅇ
    '19.6.22 1:47 AM (124.59.xxx.56)

    저두 은주 너무 싫어했어요.. 정말 여우 -_-
    성현아가 좀 딱하다 싶었어요 ㅠ

    근데 김지수가 연기하니.. 너무 이뻐서 ㅎㅎ 김지수님이 똑부러지는 역할 정말 잘한거 같아요

  • 14. ..
    '19.6.22 1:50 AM (220.117.xxx.210)

    저도 요즘 겹사돈 반대하는 것부터 보고 있는데 캐릭터들이 확실하고 일관성들이 있어서 더 재밌는거 같아요. 옛날에 앞부분 본것은 디테일하게 기억이 다 나지 않는데 은주가 그랬다니 진짜 적극적으로 사랑은 쟁취한거였냐보네요. 승미가 착하네요. 은주랑 되게 잘지내더라구요.

  • 15. 이카루
    '19.6.22 2:15 AM (59.27.xxx.247)

    그쳐 저도 어릴때 겹사돈 그쯤부터 본거 같아서 그냥 은주가 엄청 불쌍하구나 생각했었는데 1회부터 보니 ㅋㅋㅋ 은주 캐릭터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허준호도 진짜 지금 보면 스토커가 따로 없고 ㅋㅋ 성현아가 젤 불쌍. 푹에서 봐보세요 ㅋㅋㅋ 잼나요. 아 박용하 정말 귀엽더라구요. 나중에 성현아랑 연상연하 커플도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아직은 둘이 한번도 안만남 ㅋㅋㅋ 암튼 은주가 정보석 막 가로채고 무지 계선적인 캐릭터인게 참 ㅋㅋㅋ 암튼 잼나요. 두서없는 댓글 죄송해요

  • 16.
    '19.6.22 7:40 AM (221.154.xxx.47)

    보면서 이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은주가 개성집에서 음식 배우는데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그 식당 주방에서 은주가 음식하고 있는중에 외식하러 자기 가족들이 들어오는걸 보고 도망치는 장면이 아직도 이상하더라구요

  • 17. ..
    '19.6.22 8:26 AM (218.51.xxx.50)

    저도 딱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비밀많고 음흉해보이고 ᆢ
    별거아닌것도 숨기고 이상해요
    김민자가 성현아나 윤해영 맘에 들어하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못해도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을 원하잖아요

  • 18. 어릴때도 싫었음
    '19.6.22 9:18 AM (124.56.xxx.51)

    저도 옛날 어릴때 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김지수 싫었어요.
    제일 기억나는게
    사과에 쇠못을 꽂아서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철분이 사과에 스며들어서
    그 사과를 먹으면 철분제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던거.
    과학적으로 맞는말인지 너무 의아했고 아무리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해도 차라리 철분제 먹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 보니 임성한은 드라마 할때마다 음식에 대한 괴상한 에피소드를 쓰더라구요.

  • 19. 나꼰대
    '19.6.22 9:26 AM (211.177.xxx.58)

    ㅎㅎ 20년전 드라마잖아요. 20년 전 사회 모습이라고 생각하세요.
    선 한번 봤는데 며느리감으로 맘먹고 집으로 오라고 하고... 오란다고 가고... 뭐 그런 사회인데요. ㅎㅎ

    드라마라 과장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저 모습이 영 어색하거나 말도 안된다 하는 사회는 아니었어요.
    뭐 집 안방에서 마눌 앞에 담배 막 펴대는 사횐데여...

  • 20. ㅇㅇㅇ
    '19.6.22 9:39 AM (220.89.xxx.124)

    임성한이요?
    아.. 그래서 그랬구나.

  • 21. 저는
    '19.6.22 11:07 AM (58.225.xxx.158)

    그때 윤해영 첫날밤 울렁증 너무 오바다 싶었어요
    하늘이시여 에서도 이태곤첫날밤씬 넘 오글오글~
    임성한은 첫날밤에 대해 남다른 환상을 갖고있나 싶어요

  • 22. ㅇㅇ
    '19.6.22 11:58 AM (175.223.xxx.52)

    진짜... 그 드라마 재미있었어도 김지수 역 때문에 보면서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성현아랑 정보석 둘이 선 보고 집에 인사 사는 장면 보고 나서
    갑자기 다음날 ‘ 나 기정씨 좋아해도 되요? ‘ 헐 ...검사 아니었어도 그랬을까?
    언니란테 야, 너가 일상어고 머리채도 잡으면서 정보석 앞에서 얘기할 땐 ‘언니가요’ 이러면서 세상 착한척, 정보석이 처음 은주 집 왔을 때도 아빠 엄마한테 안 쓰던 극존칭. 와....
    그러면서 또 성현아 집에 오밤중에 모자 푹 쓰고 찾아가서 성현아 폭행. 조폭인 줄 .

    그리고 성현아랑 엘레베이터 둘이 탔는데 성현아가 닫힘 버튼 누르리까 뒤에서 ‘그 버튼 한 번 누를때마다 돈이 얼마가 더 나간대요’ 가르치는 말투.

    무작정 기정이네 찾아가서 기정 엄마가 돌아가라고 문 안열어줬는데도 안 각고 버티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 다 맞고 그 엄마만 난처하게 만들고

    요즘 재방 해서 보고 있는데 세상 그런 ㅁㅊㄴ이 다 있나 싶어요

  • 23. ㄷㄱ
    '19.6.22 12:40 PM (218.39.xxx.246)

    작가가 쓰레기라뇨? 그만한 드라마도 흔치않아요
    방송당시에도 재미있게봤고
    재방도 보고있어요
    요즘하는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들이 진짜 쓰레기드라마들이죠 말도 안되고 실소가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임성한정도만 쓰라고하세요

  • 24. ^^
    '19.6.22 1:14 PM (220.117.xxx.128)

    김지수 역할이 호감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는 되네요
    언니만 예뻐하는 집안속에서 성장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저런 악착같은면, 영악한부분, 의뭉스런 부분이 생길것 같아요 전 너무 애쓰는 모습이 가여워보이더라구요
    요즘 케이블에서 해줘서 보고있는데 잼나요 20년전 드라만데도 중독성있음
    기정이네서 은주한테 너무하긴 했죠 몇번이나 사람을 그렇게 무참하게하는지
    나도 모르게 울면서 봤네요

  • 25. ...
    '19.6.22 2:29 PM (218.237.xxx.136)

    저는 김지수가 밉상이어서 현실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자매인데 어린시절 부모손에서 못자란 결핍이 저렇게 크구나 생각했죠
    맞벌이 하더라고도 꼭 부모손에서 아이 키우라고도 하잖아요

  • 26. 저렇게
    '19.6.22 2:53 PM (219.254.xxx.109)

    기빨려서 안봐요 그리고 저도 김지수가 공주과 윤혜영보다 더 짜증나서..실제로 저런 악바리랑 사회생활에서 만나봐요.무조건 자기그릇부터 찾는저런사람과 일해본적이 있어서..그사람이 어릴때 항상 어니한테 많은걸 뺐겼다 생각하면서 악바리 근성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으 진짜 싫어요.모든거 다 남탓하며서..

  • 27. 저도 기빨려서 ㅋ
    '19.6.22 3:19 PM (211.36.xxx.203)

    악착떠는 은주도 싫었지만 220님 댓글 말마따나 어릴때부터 부모 사랑 못받고 집안에서 손해만 보고 자랐다는걸 생각하면 이해는 되죠. 돈 버는 은주는 싸구려 옷 사입고 돈한푼 안버는 금주는 꼬까옷만 입고 다니고...고된 일 하는 은주는 집에서도 주방 일 돕는데 놀고먹는 금주는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잖아요.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고 이기적이고 얄밉고 어린양 부리며 대접만 받으려드는데 그걸 순수하다고 포장해서 봐주는 시어머니는 은주만 싫어하고 상처주죠. 은주가 싫으면서도 짠하더라구요. 금주나 금주 엄마 같은 사람들과 가족으로 사는건 불행이예요. 그래서 은주가 행복해졌으면 하고 바라게 되더군요

  • 28. ???
    '19.6.23 2:4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밉상은 아닌데요.
    설마 배아파 그러는건 아니시죠?
    결혼후 병원일하며 집안일
    똑부러지게 하는거 보면
    안쓰러울정도로 열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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