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남편이 출근하길래
잘갔다오라고 현관앞으로 나갔는데
제 슬리퍼가 짝짝이예요 ㅋ
순간 이게 믄일이지?
왜 내 슬리퍼가 짝짝으로 되어있지 ?어리둥절하더라구요
어제 밤에..딸이..잠시 운동을 나간다고해서
제가 순간 들은 생각이...
운동 안가고
남친 자주만난다고 혼내니깐
음식점이나 이런데서 만나고와서
신발을 바까 신었나해서
아침에 자는 딸을 깨워 물었더만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그리고 남친 만나면 만난다고 하지..왜 거짓말하고 가냐 하더라구요
근데 그때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게 하나 있었는데
어제...엄마집 갔다가 오면서..
엄마집에 현관불이 고장나서
그긴 주택이라 불 고장나면 거의 안보여요 ㅋ
손전등도 안끼고 대충 신었는데..ㅎㅎ
어두워진 상태로 신발을 신고 나왔는데
그때 잘못 신고 나온거예요 ㅎ
짝짝이 신발로 바로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 타고
남편이랑 저희집까지 와서
근처에 차를 세우고
집에 오면서까지
짝짝이로 바까 신고 모르고
아침에서야 알았네요
참 둔하고 둔하죠?
딸한테도 미안하고
웃프네요
별 재미없는 에피소드 한번 올려봤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