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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왜 이러시는 걸까요?

00 조회수 : 6,796
작성일 : 2019-06-20 19:20:32
같이 살지않고, 저도 나이 많습니다. 가끔 제가 사는 집에 오시거나 제가 본가에 가면 발생하는 일이에요

어느날은 집에 와보니 제 회사 출근용 바지들 길이를 다 잘라놓음
엄마 다리길이에 맞춰서. 제가 입으니 8부바지..
그냥 갑자기 제 바지 하나를 입어보고는 너무 길다 잘라야겠다 싶어서 다 세탁소 가져가서 모두 자르셨다고..
제가 뭐라고 하면 그 바지들 다 버리고 똑같은 바지들 다시 다 사놓습니다

어느날은 제가 새로 산 옷에 달린 벨트 나 리본을 떼어야 한다고 걸리적 거린다고.. 제가 그냥 두시라고 제가 입는건데 왜 신경쓰시냐고 난 좋다고 하면,
저 없을때 몰래 다 떼어놓습니다. 옷에 붙은 벨트나 리본 레이스 등등 전부 다.

어느날은 제가 새옷을 사오면 당장 빨아야한다고, 해서 제가 그러지 마시라며 빨래 못하게 하면, 밤에 제가 자는사이에 혹은 아침 일찍 저 몰래 기어코 손빨래 를 합니다. 빨래 하고 나서 보니 옷이 불량..
이거 어쩌냐고 교환해야 할텐데 빨래를 해버렸으니 교환도 못하고 어쩌냐고 제가 뭐라하니
또 저 몰래 옷가게에 전화해서 착불택배비까지 물면서 똑같은 옷을 주문합니다. 똑같은 옷 두개를... 돈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백원에 벌벌 떨면서 .

어느날은 본인 옷을 샀는데 마음에 든다고 똑같은 옷 몇개씩 더 사서 저입으라고 줍니다.
또 어느날은 본인이 산옷 마음에 안들면 저 입으라고 산거라면서 저에게 주고는 왜 안입냐고...

지겹네요 진짜
IP : 218.50.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0 7:22 PM (121.167.xxx.120)

    치매 같은데요
    병원 모시고 가세요

  • 2. ..
    '19.6.20 7:23 PM (218.237.xxx.210)

    치매 내지는 성격장애가 심해보여요 병원 모시고 가세요 애효 ㅠ

  • 3. 55
    '19.6.20 7:2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치매
    치매가 아니라면
    또다른 이름의 폭력이네요
    너무 싫을듯..

  • 4. 26
    '19.6.20 7:26 PM (112.168.xxx.122)

    저번에
    같은 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 5. ㅇㅇ
    '19.6.20 7:29 PM (182.227.xxx.59)

    치매같은데요?원래 그러셨어요?
    제 친구는 신혼여행 갔다오니 시할머니가 커텐 길다고 밑부분을 다 잘라놓으셨다던데 치매셨어요

  • 6. ㅇㅇ
    '19.6.20 7:32 PM (203.229.xxx.56) - 삭제된댓글

    젊을 때부터 계속 저랬다면 정신병일 거에요.
    성격 문제가 아니라 뇌 회로 문제

  • 7. ㅇㅇ
    '19.6.20 7:33 PM (110.12.xxx.167)

    정신과치료가 필요해보여요

  • 8. ...
    '19.6.20 7:37 PM (116.36.xxx.197)

    내꺼와 남꺼 구분이 안된다는건 신경정신과 가야됩니다.

  • 9. ,,
    '19.6.20 7:41 PM (39.113.xxx.112)

    정신과 문제 같네요

  • 10. ...
    '19.6.20 7:42 PM (119.202.xxx.149)

    정신병이에요. 뭐든걸 지 맘대로...
    똑같은 옷 색깔만 바꿔서 옷장에 쫘르르르
    진심 미치는 줄 알았어요

  • 11.
    '19.6.20 7:56 PM (1.254.xxx.41)

    좀 아프신분같은..

  • 12.
    '19.6.20 8:09 PM (211.178.xxx.151)

    정신병이죠

  • 13.
    '19.6.20 8:21 PM (210.99.xxx.244)

    치매 아니실까요. 병원에가보세요

  • 14. ㅇㅇ
    '19.6.20 8:26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그런데 나이드신 어머님이 딸의 바지 여러 벌과 새로 산옷들을 직접 가시거나 옷가게에 전화를 해서 똑같은걸로 다시 사셨다면 치매는 아니실것 같은데요.
    언제 산 줄도 모르는 딸이 입던 바지 여러벌을 그대로 다시 사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죄송하지만 전 오히려 원글님이 피해 망상이 있으신건 아닌지 생각되네요.

  • 15. ㅇㅇ
    '19.6.20 8:33 PM (121.168.xxx.236)

    언제 산 줄도 모르는 딸이 입던 바지 여러벌을 그대로 다시 사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222
    저는 제가 산 옷도 또 사라고 하면 못 사요
    어디서 샀는지 기억도 못하겠고
    기억해도 매장에는 이미 없고..

    저도 원글님이 피해망상이 있는 거 같아요

  • 16. 00
    '19.6.20 9:10 PM (218.50.xxx.39)

    바지요??
    인터넷 홈쇼핑 사이트?에서 파는 여러색상 세트 바지요. 홈쇼핑 보시는 분들은 아실듯.
    처음 산것도 엄마가 사서 주신거.. 엄마가 먼저 사고 제꺼도 사서 오신거.. 그래서 똑같은 바지가 여러개.. 그거도 몇세트를 샀었나? 암튼 저는 흰색은 안입고 출근할때 검정바지만 자주 입는다고 해서 여러세트 중에 검정바지들은 저에게 줘서 검정바지만 세개인가 있었네요. 베이지색도 두개인가 있었고~
    전부 다 같은 디자인, 그 세트 안에 있던 바지요.


    다른 옷도 엄마랑 같이 브랜드 매장에 가서 샀던 것. 사지마자 그날 빨아서 알겠죠 당연히. 영수증도 있었고.

  • 17. 00
    '19.6.20 9:12 PM (218.50.xxx.39)

    엄마랑 같이 가서 샀으니 엄마가 제가 새옷산걸 알고 세탁하신거죠.

    바지는 이해가 가시려나요. 몇년전에 홈쇼핑에서 세트로 요러색상 같이 팔던 바지인데, 여러세트 사서 검정색 바지들은 다 저에게.... 왜냐면 제가 회사용으로 검정바지 입는다고.

  • 18. 00
    '19.6.20 9:13 PM (218.50.xxx.39)

    그런 바지이니 엄마가 입어보셨겠죠. 엄마도 있는 바지니까
    설마 제 청바니 스키니진 레깅스 이런걸 입어보셨을까요;; 아니죠..

  • 19.
    '19.6.20 9:21 PM (121.169.xxx.143)

    저번에 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엄마가 본인 없을때 물건을 다 버리신다구요
    맞나요?
    아니라면 실례지만
    자작의 냄새가...

  • 20. ..
    '19.6.20 10:24 PM (39.119.xxx.82)

    원글 엄마 정상 아니에요.
    왜 이러시나 원글이 고민할게 아니라
    당장 병원에 모시고 가셔야죠.
    어떻게 어떻게 이러고 계속 바라만 보실거에요?

  • 21. 솔직히
    '19.6.20 11:37 PM (213.33.xxx.149)

    원글님이 이상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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