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상이 따뜻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추워져라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9-06-20 14:41:32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요.


히히


남편이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애용하는데 어제 술 먹고 마트까진 갔는데 그 다음 기억을 못하고

집에 와서 자고 늦게 일어나서 아뿔사 자전거? 생각이 나더래요. 제가 마음먹고 사준 거라 가격도 좀 되는데..

막 걱정하면서 마트쪽으로 갔는데

다행히  주차장쪽으로 자전거가 있더래요. 적어도 12시간 이상 지난 시간이었는데

남편이 마트 문앞에 세웠었는데 누군가 왔다갔다 불편하니 자전거를 주차장까지 잘 모셔놓은거지요. ㅎㅎ

진짜 감사한 일...



또 한가지는 제가 얼마전 겪은 건데..

요즘 일때문에 서울에 제가 있는데 병원갈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검색하니 동네 의원들이 나오는데 댓글달기에 한결같이 친절하고 질문 다받아주고 설명도 상세하고.. 등등

 평판 좋은데가 있더라구요.

아 어떤 의사일까??라고 저도 그 의원을 찾았어요. 평판대로 무척 친절하시더군요.

근데 제가 놀란 건 그 의사분이 신체적으로 불편한 분이시더라구요.

그런데 다음 댓글에 한줄쓰기로 되어 있는... 거기엔 그런 이야긴 전혀 없었어요.(예를 들어

몸이 불편하신데 친절하다 등등으로도 전혀 기술되어 있지 않았어요)

정말 성숙한 시민들의 댓글달기는 이렇구나 제가 감동받았어요. ㅠㅠ 죄송해요. 전 의사분의 특징?을 말씀 드려서..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 뜻은 아시겠죠??


저보다 다들 훌륭한 분들이 주위에 평범하게 살고 계시다는 거에 다시한번 감동받아서 적어봤어요.

그런 면에서 82님들도 정말 좋은 분들이고요.


감사해서 알리고 싶어서 적습니다요. 좋은 오후 되세요. ㅎㅎ

IP : 147.46.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0 2:43 PM (125.132.xxx.156)

    잘봤어요
    원글님도 좋은하루!

  • 2. ㅎㅎ
    '19.6.20 7:05 PM (222.236.xxx.32)

    왠지 뭉클해지네요
    세상은 그런 사람들로 인해 아름답구나 싶어서요
    원글님도 아름다움을 볼줄 아는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 3. 우왕
    '19.6.20 11:22 PM (147.46.xxx.59)

    제 칭찬까지 모두 모두 내일도 행복합시당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186 청소할때마다 돈달라던 아이(후기??) 6 ㅡㅡ 2019/06/19 2,289
942185 요즘 깍두기 괜찮을까요? 1 깍두기 2019/06/19 1,124
942184 왼쪽사타구니 통증 7 피아노 2019/06/19 1,858
942183 일당백 들으시는분께 질문 3 ㄹㄹ 2019/06/19 2,132
942182 에어컨구매하시구 사은품 받으셨나요? 7 여름 2019/06/19 1,224
942181 전주 상산고 자사고 탈락 위기-79.61점으로 0.39점 미달 10 ... 2019/06/19 4,674
942180 조선호텔 김치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7 시판김치 2019/06/19 6,331
942179 학교애서 하는 진학상담 받아보신분 1 ㅁㅁ 2019/06/19 969
942178 집안 물건위치는 저만 알아야 하는걸까요? 18 .. 2019/06/19 2,847
942177 결혼 비용 거의 반반하려구요 15 2019/06/19 4,618
942176 kf*닭껍질 너무하네요ㅠ 25 서러워서정말.. 2019/06/19 7,591
942175 잠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4 냉커피 2019/06/19 1,363
942174 버스에서 본 소년 중학교 1학년 같은데 5 ㅁㅁ 2019/06/19 2,686
942173 롯데시네마 팝콘 맛있나여?? 3 비전맘 2019/06/19 959
942172 어마어마한 재력가 부모님 둔 아이들은 의대, 법대 그러지 않죠?.. 19 .. 2019/06/19 9,737
942171 친정엄마의 비아냥 2 솜다리 2019/06/19 3,394
942170 저널리즘 토크쇼 J 라이브 지금시작합니다 2 본방사수 2019/06/19 737
942169 7살 어린이가 운전하다 사고 내 18 .... 2019/06/19 5,471
942168 초4 연산학습지, 구몬? 9 아어 2019/06/19 3,230
942167 김문수 '김정숙 여사 50년 절친 손혜원 의원은 역시나 불구속 .. 45 ..... 2019/06/19 4,063
942166 저희 아이는 왜 이리 느릴까요 3 2019/06/19 1,995
942165 1박에 오만원인 게스트하우스 수준, 3 ㅇㅇㅇ 2019/06/19 3,049
942164 그럼 abc 초콜렛에도 카페인이 많나요? 2 ㄴㄱㄷ 2019/06/19 2,776
942163 롯지 무쇠 쓰시는 분들 여쭈어요. 5 ... 2019/06/19 2,177
942162 발목에 물이 찼어요. 2 .. 2019/06/19 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