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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공포증 엄마의 아들자랑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9-06-19 20:21:44
http://webtoon.daum.net/contest/view/birdsphobia
(무서운 새 주의)


























자랑이니까 불편한분은 뒤로가기요! ㅎㅎ


























저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조류공포증 환자입니다








비둘기가 길에있음 못지나가요








닭 타조 메추리는 물론이고 병아리 앵무새 로빈도 다 무섭고








그 아름답다는 카모메식당도 첫머리에 비명을 지르고 다시는 도전못했습니다

















근데 저 조류공포증이라는 만화가 너무보고싶은거에요








무서워하면서도 보고싶어하는 이 무슨 변태스런 마음인지








아니 그보담은 다른 환자들은 어떤지 공감하고싶었던것도 같고








워낙 리뷰가 좋아 궁금도 했고








하지만 어쩔수없이 포기했는데

















아이에게 얘기했더니








자기 놀기도 바쁜 고2애가 매일 한 화씩 같이 봐주는 겁니다 (얼마안되긴해요 ㅎㅎ)








자기가 먼저 한 화 싹 보고는








엄마, 여기까진 봐도 돼, 안전해, 알려주고,.








봤으면 주세요, 하고는 새 나오는 대목은 옆에서 대신 읽어주고








꼭 모습을 봐야하는 장면은 멀찌감치서 화면을 살짝 보여주고








그걸로 안되는 장면은 연기를 해줍니다

















얼마나 고맙고 스윗한지;;;








어려서 내가 그림책 읽어주던 애가 이렇게 컸구나 싶기도 하고 ㅎㅎ

















세상 살면서 진짜 잘 안풀렸지만

















스윗한 아들 복은 가졌구나 싶어 뭉클합니다 ㅎㅎ












IP : 125.132.xxx.1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9 8:21 PM (125.132.xxx.156)

    http://webtoon.daum.net/contest/view/birdsphobia

  • 2. 깨알자랑
    '19.6.19 8:30 PM (119.196.xxx.125)

    부럽부럽
    스윗한 아드님이네요

  • 3.
    '19.6.19 8:34 PM (125.132.xxx.156)

    칭찬 감사합니다 ^^

  • 4. ㅇㅇ
    '19.6.19 8:35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합니다~~!!

  • 5. ㅇㅇ
    '19.6.19 8:38 PM (110.70.xxx.203)

    세심하고 다정하네요
    자랑할만 합니다~~!!

  • 6. 단비
    '19.6.19 8:39 PM (183.105.xxx.163)

    엄마에게 아들이 듬직하죠.
    아들 궁뎅이 팡팡해주세요.

  • 7. 스윗하다
    '19.6.19 8:39 PM (115.143.xxx.140)

    영어 섞어 쓰는거 싫어하지만...

    정말로 스윗합니다. 부럽다....

  • 8.
    '19.6.19 8:41 PM (125.132.xxx.156)

    공감과 칭찬 감사드려요! ♡
    좋은 저녁들 되세요! ^^

  • 9. 버드나무
    '19.6.19 8:50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아드님은 스윗하고

    아싸 나도 조류는 무서워하는데..

    웹툰 좋네요

  • 10. 울딸
    '19.6.19 9:44 PM (1.236.xxx.12)

    울딸이 조류를 무서워해서 거짓말인줄알앗는데
    진짜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조류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잇다는것을 알앗어요 ㅎ
    그래서 어렷을적 무심하게 딸에게 비둘기보고 왜놀라나하고 관
    심두지않앗던것이 후회되요 ㅎ&^
    저도 울딸에게 아드님처럼 해줘야겟어요

  • 11. 저도 조류공포증
    '19.6.20 7:03 AM (221.140.xxx.36)

    저도 심한 조류공포증이고
    비둘기 제일 힘들어 합니다
    도심에 있는 비둘기 피하다
    차도로 뛰어 들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유럽자유여행 한달동안 비둘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아들 진짜 잘 키우셨네요
    자랑할 만 합니다

    링크에 새 그림 나오니 열기 전 주의 표시 좀....
    저 열었다가 너무 놀랬어요 ㅠㅠㅠㅠ

  • 12.
    '19.6.20 9:30 AM (125.132.xxx.156)

    따뜻한 말씀들 넘 감사드려요! ♡
    막댓글님, 표시했어요! ^^

  • 13. 어마나
    '19.6.21 12:3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세상 아름다운 사연이네요
    아드님 참 잘 키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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