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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문제.. 스트레스 안 받는 부모님 계세요?

공부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9-06-19 15:55:37

한국땅에 살면서 아이 공부관련해서 스트레스 안 받는 분들 거의 없으시죠..

저도 그렇긴한데..

혹시 그렇지 않은 분 계신가해서요..

원래 그러셨던건지..

아님 어떠한 계기로 아이 성적에 마음을 놓으신건지 궁금합니다..



IP : 123.254.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언니
    '19.6.19 3:59 PM (211.245.xxx.178)

    우리 형님들이요.
    그냥 지 타고난대로 공부하는거지. . . 하고 냅두더라구요.
    시댁 친정 조카들 모두 공부안했지만 지들 밥벌이하고 가정이뤄서 잘살아요. ㅎㅎ

  • 2. 나는나
    '19.6.19 4:04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지금 세상은 공부로만 성공하지 않으니깐요.
    그저 기본만 하자로 가니 마음이 내려지더군요.
    길은 많잖아요.
    전문대 나와서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 그리고 칼퇴근 에 월 500 넘게 버는거보니 애들과 관계 버려가면서 잡을 필요있나 싶던데요.

  • 3. ㅇㅇ
    '19.6.19 4:06 PM (113.131.xxx.106)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하고 애를 써도 결국 공부하는 본인 맘이란걸 깨닫고 부터요.
    그런말 있죠. 소에게 물을 먹일려고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고 안 마시고는 소의 맘이라고...
    성적때문에 엄만 엄마대로 스트레스받고, 아이와 사이도 안 좋아지고..그럴바엔 서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ㅡ공부 안 하거나, 못 하는거에 대해서ㅡ서로 좋은 관계 유지가 훨 좋은거 같아요.
    모두가 다 공부를 잘 할 수도 없는거고, 공부 못 한다고
    다 못 살아지는것도 아니니까요.

  • 4. ..
    '19.6.19 4:12 PM (116.122.xxx.28)

    육아서에 나오는 좋은 말만 해주니 가족이 화목해보이는데 모녀간에 팬시한 것,여행,패션,맛집에만 탐닉하니 한심해보이긴 해요.
    이 경우는 고심끝의 행동이라기 보다는 그냥 성향ㅇ이 엄마부터가 놀기 좋아해서죠

  • 5. 남편은
    '19.6.19 4:16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의사구요. 전 전업이구요. 미친듯이 사교육 시키다가 어느날 갑자기 제가 정말정말 많이 아팠어요. 아프고 나니까 공부고 뭐고 다 필요없네요. 아이들 건강한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구요. 남은 인생 아이들과 웃으면서 살고 싶어요. 애들 학원 하나도 안보내요. 올해 큰애가 학원가고 싶다해서 등록했구요. 근데 희한하게 성적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아무말 안하니까 지들이 알아서 하는것도 있네요.

  • 6. 저도
    '19.6.19 4:46 PM (115.136.xxx.158)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착하고 학교 잘 다니는것만으로도 감사해요 고딩이 사교육 안하고요
    중딩이 본인이 원해서 영어학원 하나 다녀요 중딩이는 국어랑 영아 빼고는 다른 과목은 성적 안좋고요
    고딩이는 자기주도학습이 되어서 공부는 나름 잘하지만
    사교육 싫다고해서 인강만 들어요
    곧 기말고사인데 공부하는거 터치 안해요

  • 7. 그냥
    '19.6.19 5:36 PM (211.248.xxx.147)

    공부는 자기 재능이고 노력이 있어야해요. 옆에서 닥달한다고 하면 다 서울대갔죠. 저 열심히 살기도 바빠서 사실 아이들에게 너희는 너네인생 나는 내인생...대신 너무 사랑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이니 하고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조언은 해줘요. 입시설명회나 상담 다녀와서 같이 진로방향도 제시하고 이것저것 아이수준에서 해볼만한건 열심히 알아서 제시해줘요. 아이들도 부모가 열심히 사는거 알고 자기들 삶에 대해서도 고민하고..그정도로 만족해요. 저 어릴때도 부모님이 공부해라해라 해도 제가 닥쳐야 알았거든요.
    다만...너네 대학가지는 부모가 책임진다. 대학이후로는 너네도 성인이니 독립해야한다 이야기는 해줘요
    뭐..사실이구요.

  • 8. 버드나무
    '19.6.19 8:22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안받는 편인듯...

    그냥 . 아이의 독립을 지원한다.
    너의 실력을 가늠하는게 시험이다..

    이정도만 생각하고 말아요

    담임샘 면담때마다. 선생님이 이런 엄마 처음이네요...하세요

    그런데 진심이에요

    고등을 다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애들은 큰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떤 바램도 없어요

    지금이 최선이니까요

  • 9. 저요
    '19.6.19 8:51 PM (175.209.xxx.73)

    멘탈이 약해서 대한민국 사교육시장에 발을 담구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아이들을 키웠습니다만
    약간 아쉽긴 합니다
    해보기라도 할 껄~~~~~
    그래도 편하게 인생을 살고있어서 나름 만족합니다
    미친 사교육이 인풋에 비해서 아웃풋이 너무 투자성과가 없다고 생각해요
    대신 지치지않게 무한대로 지원은 합니다
    공부 안시킨 것에 비해서는 좋은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 10. 저요
    '19.6.19 10:17 PM (182.224.xxx.213) - 삭제된댓글

    저 클 때 성적표로 혼난 적도 없고 부모님이 공부하라 안하셨어요 동생은 혼자서도 잘해서 학원 과외 거의 안했고 중딩때 유학가서 해외 명문대 갔구요 전 과외도 받고 학원도 다녀봤는데 못할때도(수학40점)꾸중 안하셨어요 전 공부 못하다가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서 재수하고 원하는 학교 갔구요 그때 깨달은 거 같아요 스스로 즐거움을 못 찾으면 공부 잘할 수 없다는 거.. 그리고나서는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잘 사는 거 보면서..가진 게 많아도 불행한 친구들 보면서 아이에게 공부 강요 안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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