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버스운전기사님이 또 계실까요?

승객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9-06-18 11:34:05
광역버스 기사의 충격적 운전행태
공유합니다 - 국민 신문고에 올린 내용입니다

내용 6월5일 수요일 오후 1시 45분경, 판교 경유 잠실행 광역버스 5600을
용인 기흥역에서 탔습니다

낮시간이라 승객들이 많지는 않았고 대략 20명 남짓이었던 같습니다
운전기사는 썬그라스를 끼고 이마를 드러낸 약 4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건장해 보이는 남성분으로
껌을 소리나게 씹으며 운전을 하시길래 졸리워서 저러나보다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이어 수원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중 약 15분 정도 지났을까요
버스 전용차로에는 차들이 줄을 이어 가고 있었는데 앞쪽에 하얀 9인승 정도로 보이는 승합차를 위협적으로 바짝 뒤쫓으며 갑자기 쌍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단발적으로 씨* 하는 정도( 그런 욕을 한다해도 혼자말로 조용히 하는 기사들은 간혹있긴하죠) 가 아니라
씨* 저 개**가 미쳤나 두명밖에 안탔는데 존 * 양심도 없냐? 미친 새*
존* 씨* 양심은 쌈사먹었냐 씨* 블라블라 하는 내용으로
큰 목소리로 연신 쌍욕들을 내뱉는데
순간 저는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이게 2019년의 현실 맞나?
1978년 부터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들어보지 못했던
욕설인데 ,,, 차라리 빵빵거리며 클락션을 울릴 지언정 승객들 앞에서 쌍욕이라뇨?

불과몇일전에 운전기사들이 요금인상을 들먹이며 총파업을 해서 요금인상을 하게 되었으면 더더욱더 친절이며 써비스면에서 더 나아져야 하거늘 이게 도대체... ?
그렇게 실컷 욕을 한바탕 마친 후엔 그래도 분이 안풀렸는지 그때 부터 저의 목적지인
판교까지 정말 무섭게 난폭 운전을 했습니다

그의 난폭한 행동에 승객들 누구도 숨소리 한 번 내지 못했구요
저도 저러다 사고라도 날까 싶어 의자옆의 팔걸일르 꼭잡고 있다가 간신히 내렸습니다
저 내릴때 같이 내린 다른 승객들도 내리자 마자 너무 무서웠다고 왜 저러냐 하며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러고 정신이 차린 저는 마침 신호대기로 서 있던 버스 후미에 적힌
이용 불편 신고 031-338-4444로 전화를 걸었는데요 걸었더니 내용은 묻지도 않고 다른 곳으로 전화를 하라고 해서
또 전화를 했더니 (031-337-2061) 이번에는 어떤 남자분이 정말 진심으로 너무너무 귀찮은 목소리로 여보세요 한마디. 제가 어이가 없어서 거기 불편 신고 하는덴가요?
하니 이번에도 정말로 대꾸하기가 세상에서 젤 싫은 듯 왜 그러는데요? 한마디.
하아~ 이런 상황에 무슨 신고를 할까요? 이건 아니다 싶어 그냥 끊었습니다
경남여객 홈페이지를보니 고객불편읗 적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구요
제 신상이 드러냐는데 그런곳에 어떻게 신고를 합니까?

경기도에 사니 경기도청에 신고를 하고 싶지만 자기 친형도 정신병원에 보내려한 이재명님 무서워서 그런곳엔 신고도 못하겠구요
이번건은 실상을 알려야겠기에 생각다 못해 이렇게 신고합니다.

운전기사 및 직원들 교육 그렇게 밖에 시키지 않는 경남여객 신고합니다
도대체 파업해서 요금 인상까지 해놓고 어떻게 7~80년에도 안하던 욕설을 운전기사가 합니까? 취객이 운전기사 폭행하면 형사처벌 받는다고 큽지막하게 써붙여 놓죠? 그렇다면 반대로 승객들 상대로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난폭하게 운전하는 기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런 사람은 운전기사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IP : 61.98.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객
    '19.6.18 11:39 AM (61.98.xxx.185)

    대부분의 운전기사님들은 안그러시죠
    그 분들 욕보일려고 올린글 아니니 오해는 하지말아 주시구요

  • 2. 뭐야
    '19.6.18 11:39 AM (180.69.xxx.167)

    그 기사가 문제인 건 맞는데
    파업 요금인상을 왜 자꾸 들먹여요? 상관 없는 건데

  • 3. ..
    '19.6.18 11:41 AM (115.178.xxx.214)

    은은한 이재명까기로 보입니다. ㅋ

  • 4. 그러니까
    '19.6.18 11:4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세금 공짜로주면 저짓거리 한다니까요.

  • 5. ㅇㅇ
    '19.6.18 11:44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버스타신 시간과 정거장 기억해서
    120에 신고하던지 시청에 신고 하면
    안될까요?
    신고해야될거같아요
    저는 1000타고 광화문 나가는데
    연대앞 횡단보도 신호대기중
    버스운전기사가 횡단보도 자는사람들
    동영상으로 찍고 있더라구요ᆢ
    뭥미 싶은데ᆢ암 말도 못했어요
    한여름이라 아이들 옷차림이 그래서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ㅉㅉ

  • 6. ㅇㅇ
    '19.6.18 11:45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오타정정 지나는

  • 7. 그럴 땐
    '19.6.18 12:11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그럴 땐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어 올리던데요.
    그게 제일 확실해요.

  • 8. 승객
    '19.6.18 12:18 PM (61.98.xxx.185)

    은은한 이재명까기... ㅎ
    그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073 엄마가 소소하게 시작한 장사가 자리를 잡았어요 8 dododo.. 2019/06/22 7,378
943072 오늘 본 신기한 맞춤법 37 신박 2019/06/22 6,521
943071 정해인 이쁘네 2 나무 2019/06/22 1,822
943070 ‘중국경제 위기설’ 이번엔 진짜다 12 ... 2019/06/22 3,896
943069 강아지 산책할때 버찌 조심하세여~ 9 버찌 2019/06/22 5,011
943068 남자들 왜 이리 냄새나나요 48 ..... 2019/06/22 23,581
943067 "여기가 사람들 불태워 죽인 곳.. 숨어서 짐승처럼 살.. 3 00 2019/06/22 2,276
943066 남편이 하대하는 직업들을 여럿 피하다 아무일도 못하게된 친구 13 아래 2019/06/22 8,872
943065 오늘 자라 다녀왔어요 13 금조아 2019/06/22 5,391
943064 7월말 독일 날씨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독일 2019/06/22 1,966
943063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옷장이 있으면 좋겠어요! 2 낭만 2019/06/22 1,459
943062 청바지에 티만 입는분 26 청바지 2019/06/22 8,971
943061 영국 여행중인데.. 영국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치과) 5 내이빨 2019/06/22 2,576
943060 매실청 거르는기간이. 4 매실 2019/06/22 1,953
943059 살빼려고 애쓰는데요 15 사랑 2019/06/22 6,005
943058 단발머리하신 분이 한쪽으로 고개가 늘 꺽여져 있는데요 6 .. 2019/06/22 2,879
943057 정해인 사고쳐서 아이 아빠 된건가요? 3 봄밤 2019/06/22 4,952
943056 애견호텔비용 3 ,,, 2019/06/22 2,135
943055 김씨돌님 책나왔어요 9 누리심쿵 2019/06/22 2,282
943054 조선일보 '김영철 노역형 오보' 옹호에 바쁜 종편 뉴스 2019/06/22 730
943053 3월여행 런던 하와이 니스 중 골라주세요 7 .. 2019/06/22 1,177
943052 자극적인거 먹으면 계속 단짠단짠 찾게되는듯 해요. 6 ㅇㅇ 2019/06/22 1,271
943051 톰슨 에어프라이어 오프라인 어디서 파나요? 1 ... 2019/06/22 939
943050 선릉쪽 미술학원 미리감사 2019/06/22 625
943049 저 투썸, 파스쿠찌, 카페베네, 사내카페, 개인카페 경력 5년 .. 46 아이루77 2019/06/22 7,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