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란 뱀꿈

꿈꿈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9-06-18 11:16:19

며칠전 꿈을 꾸었는데 안방 침대위에 엄청 큰 뱀이 누워있어요.

제 눈에는 외계인?에이리언?처럼 보이는데 누군가 뱀이라고 해서 그냥 뱀인가보다...하고 보는데

노란색에 머리가 엄청크고 얼굴 표정도 있어요.

추워하는거 같아서 이불을 덮어준 꿈,,,

뭘까요?

생전 동물나오는 꿈은 몇번 꿔보지도 않았는데...


IP : 128.134.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렁이겠죠.
    '19.6.18 11:18 AM (122.38.xxx.224)

    용처럼 큰데 뱀 같기도 하고..
    태몽인데요ㅋ

  • 2. ...
    '19.6.18 11:20 A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태몽인데
    아들낳는 꿈

  • 3.
    '19.6.18 11:21 AM (128.134.xxx.85)

    설마요...저는 폐경됐어요...ㄷㄷㄷ

  • 4. 원글
    '19.6.18 11:22 AM (128.134.xxx.85)

    주위에 임신할 만한 사람도 없는디....

  • 5.
    '19.6.18 11:23 AM (14.32.xxx.163)

    보통 꿈이 자세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이렇게 세밀한 기억을 하신 것을 보니 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꿈인 것 같네요.

    동물이 꿈에 나오는 경우는 본능의 에너지와 연관이 있답니다. 본능의 에너지는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구요. 건강하게 살아있는 동물의 꿈은 정신적/육체적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보이는데 좀 추워하는 것을 느끼셨다면 그 의미를 원글님께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보통 저같으면 꿈에서 뱀을 보면 징그러워할 것 같은데 추워보여서 측은지심을 느끼셨다니 마음씨가 좀 착하신 분 같아요. ㅎㅎ

  • 6.
    '19.6.18 11:27 AM (14.32.xxx.163)

    그리고 꿈에 나오는 모든 대상물들은 전부 본인의 자아가 투사된 결과물입니다.
    타자가 아니에요. 그러니 그 뱀의 처지가 원글님의 처지일수도 있는데 그 상황이 무엇인지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실테니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한 것이에요.
    꿈은 무의식의 결과물인데 꿈을 잘 분석해보면 아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의식이 의식의 영역에 바로 올라올수가 없으니 꿈이라는 수단을 통해 제발 좀 알아차리라고 외치는 것이 꿈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꿈으로 알려주는 이유는 전부 우리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무의식의 노력.

  • 7. 원글
    '19.6.18 11:34 AM (128.134.xxx.85)

    흠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뭔가 도사님 같으시네요 ^^
    뱀이 추워보이기도 아파보이기도 했던거 같아요. 저도 뱀은 징그러워해야 마땅할텐데 그런 갘정이 안들었다는게 신기하긴하네요..
    제가 뱀띠도 아니고,,,
    어떤 자아일까 궁금합니다

  • 8. ...
    '19.6.18 3:53 PM (182.231.xxx.124)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걸수도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침대위에 앉아있는 뱀
    남편의 정부 이런의미가 있을수있어서

  • 9. 원글
    '19.6.18 4:05 PM (128.134.xxx.85)

    남편의 바람이요? 그건 항상 촉을 세우고 있어요 ㅎㅎ

  • 10.
    '19.6.18 5:50 PM (14.32.xxx.163)

    도사는 아니구요. ㅋ 원래는 모든 꿈은 개꿈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의식이 잠들어 있는 동안 깨어있는 뇌세포들끼리 무작위로 발생하는 현상이 황당무계한 꿈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프로이트, 칼 융 등으로 시작된 심층심리학적 설명을 들으니 그게 더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같은 내용의 꿈을 꾸더라도 개인적 상황이 투사된 것이기 때문에 다 다릅니다.
    뱀도 아주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상징이에요.
    기독교적 의식체계가 오래전에 확립된 사람이라면 원죄나 유혹같은 부정적 의미가 강할 것이구요.
    집 지키기는 구렁이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수호신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상당히 많은 경우 뱀은 남근을 상징하기도 해요. 표상적 이미지가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원글님 상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제가 아무렇게나 추측을 해본다면.
    추워보이는 노란뱀은 원글님 남편님을 의미할수도 있어요.
    남편님이 요즘 외롭거나 힘들거나 하는 걸 원글님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의식으로 표층으로 올라온 것으로 볼수있죠.
    무의식이 그러한 심층적 이미지를 원글님께 꿈을 통해 알려준 이유는
    그러한 남편님을 더욱 위로해 주어야 한다거나 말할수 없는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라는 의미일수도 있겠죠.
    추워보여서 이불을 덮어주었다는 것을 보니 원글님이 평소 남편님을 챙겨주시는 스타일일수도 있겠네요.

    이런식으로 원글님의 현실세계에서의 상황과 그 꿈의 의미를 연관해서 생각해보세요.
    꿈에 나타난 모든 것은 결국 원글님 안에서 다 발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모르는 것은 나타나지 않아요.

  • 11.
    '19.6.19 9:04 PM (58.234.xxx.66)

    그꿈에 나온 뱀이 저였나봐요.ㅜㅜㅜㅜ

    아파보이던 뱀..

    저 오늘
    다리 골절돼서 기브스 했답니다..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066 눈썹 다듬기 안해도 괜찮을까요? 3 00 2019/06/18 2,149
940065 시서스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은데요 5 다이어터 2019/06/18 2,949
940064 美고교 총격참사 생존자, 인종차별 발언에 하버드대 입학취소 3 뉴스 2019/06/18 2,116
940063 천둥번개 무서워하는 강아지에게 도움 되는 음악 무지개 2019/06/18 908
940062 방가 신문이 지령 내리네요, 윤석렬 청문회때 쓰라고. 20 좃선일보 2019/06/18 3,467
940061 임플란트 하신 분들~ 11 궁금 2019/06/18 4,168
940060 나이가 주는 좌절감 절망감 9 ㅇㅇ 2019/06/18 4,097
940059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는? 5 어떤 2019/06/18 1,564
940058 민경욱 페이스북 근황 jpg 15 정신병자 2019/06/18 3,207
940057 광어회 남으면 냉동보관이 맞죠? 1 dma 2019/06/18 5,017
940056 사는집 인테리어 어떤가요? 7 ㅇㅇ 2019/06/18 2,857
940055 87학번 학력고사 보신 분들,,, 19 학력고사 2019/06/18 4,361
940054 같은 여자라해도 여성호르몬이 더 풍부해서 몸매와 성격이 8 ..... 2019/06/18 7,601
940053 이사하고 좋은 기분 얼마나 가나요 5 ... 2019/06/18 1,945
940052 강아지 두마리이상 키우시는분들은 부자시죠? 20 ㅇㅇ 2019/06/18 4,290
940051 고유정 현남편이요 9 .. 2019/06/18 5,503
940050 모임에서 만난 분이 자꾸 연락을 해요;; 14 익명 2019/06/18 8,854
940049 족보닷* 어떤가요? 유용한가요? 2 ... 2019/06/18 1,740
940048 나만 피곤한 사람 되는 느낌... 2 2019/06/18 2,299
940047 유니온페이로 처리되었다는 문자받았어요 6 ㅇㅇ 2019/06/18 2,023
940046 이 정도면 구속 될까요~ 26 구속 2019/06/18 6,525
940045 치아가 나이보다 많아 마모되었다는데;; 5 ㅜㅜ 2019/06/18 2,288
940044 등산바지입고 스쿼트 가능할까요 8 등산바지 2019/06/18 1,617
940043 창의력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 자기 역량 잘 믿으시나요?.. 창의 2019/06/18 724
940042 방문 안닫는 사춘기도 있을까요? 9 중2남아 2019/06/18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