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꿈을 꾸었는데 안방 침대위에 엄청 큰 뱀이 누워있어요.
제 눈에는 외계인?에이리언?처럼 보이는데 누군가 뱀이라고 해서 그냥 뱀인가보다...하고 보는데
노란색에 머리가 엄청크고 얼굴 표정도 있어요.
추워하는거 같아서 이불을 덮어준 꿈,,,
뭘까요?
생전 동물나오는 꿈은 몇번 꿔보지도 않았는데...
며칠전 꿈을 꾸었는데 안방 침대위에 엄청 큰 뱀이 누워있어요.
제 눈에는 외계인?에이리언?처럼 보이는데 누군가 뱀이라고 해서 그냥 뱀인가보다...하고 보는데
노란색에 머리가 엄청크고 얼굴 표정도 있어요.
추워하는거 같아서 이불을 덮어준 꿈,,,
뭘까요?
생전 동물나오는 꿈은 몇번 꿔보지도 않았는데...
용처럼 큰데 뱀 같기도 하고..
태몽인데요ㅋ
전형적인 태몽인데
아들낳는 꿈
설마요...저는 폐경됐어요...ㄷㄷㄷ
주위에 임신할 만한 사람도 없는디....
보통 꿈이 자세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이렇게 세밀한 기억을 하신 것을 보니 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꿈인 것 같네요.
동물이 꿈에 나오는 경우는 본능의 에너지와 연관이 있답니다. 본능의 에너지는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구요. 건강하게 살아있는 동물의 꿈은 정신적/육체적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보이는데 좀 추워하는 것을 느끼셨다면 그 의미를 원글님께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보통 저같으면 꿈에서 뱀을 보면 징그러워할 것 같은데 추워보여서 측은지심을 느끼셨다니 마음씨가 좀 착하신 분 같아요. ㅎㅎ
그리고 꿈에 나오는 모든 대상물들은 전부 본인의 자아가 투사된 결과물입니다.
타자가 아니에요. 그러니 그 뱀의 처지가 원글님의 처지일수도 있는데 그 상황이 무엇인지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실테니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한 것이에요.
꿈은 무의식의 결과물인데 꿈을 잘 분석해보면 아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의식이 의식의 영역에 바로 올라올수가 없으니 꿈이라는 수단을 통해 제발 좀 알아차리라고 외치는 것이 꿈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꿈으로 알려주는 이유는 전부 우리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무의식의 노력.
흠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뭔가 도사님 같으시네요 ^^
뱀이 추워보이기도 아파보이기도 했던거 같아요. 저도 뱀은 징그러워해야 마땅할텐데 그런 갘정이 안들었다는게 신기하긴하네요..
제가 뱀띠도 아니고,,,
어떤 자아일까 궁금합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걸수도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침대위에 앉아있는 뱀
남편의 정부 이런의미가 있을수있어서
남편의 바람이요? 그건 항상 촉을 세우고 있어요 ㅎㅎ
도사는 아니구요. ㅋ 원래는 모든 꿈은 개꿈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의식이 잠들어 있는 동안 깨어있는 뇌세포들끼리 무작위로 발생하는 현상이 황당무계한 꿈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프로이트, 칼 융 등으로 시작된 심층심리학적 설명을 들으니 그게 더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같은 내용의 꿈을 꾸더라도 개인적 상황이 투사된 것이기 때문에 다 다릅니다.
뱀도 아주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상징이에요.
기독교적 의식체계가 오래전에 확립된 사람이라면 원죄나 유혹같은 부정적 의미가 강할 것이구요.
집 지키기는 구렁이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수호신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상당히 많은 경우 뱀은 남근을 상징하기도 해요. 표상적 이미지가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원글님 상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제가 아무렇게나 추측을 해본다면.
추워보이는 노란뱀은 원글님 남편님을 의미할수도 있어요.
남편님이 요즘 외롭거나 힘들거나 하는 걸 원글님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의식으로 표층으로 올라온 것으로 볼수있죠.
무의식이 그러한 심층적 이미지를 원글님께 꿈을 통해 알려준 이유는
그러한 남편님을 더욱 위로해 주어야 한다거나 말할수 없는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라는 의미일수도 있겠죠.
추워보여서 이불을 덮어주었다는 것을 보니 원글님이 평소 남편님을 챙겨주시는 스타일일수도 있겠네요.
이런식으로 원글님의 현실세계에서의 상황과 그 꿈의 의미를 연관해서 생각해보세요.
꿈에 나타난 모든 것은 결국 원글님 안에서 다 발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모르는 것은 나타나지 않아요.
그꿈에 나온 뱀이 저였나봐요.ㅜㅜㅜㅜ
아파보이던 뱀..
저 오늘
다리 골절돼서 기브스 했답니다..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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