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이라 그런지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생후 1~2년 시기에 본격 발병하는 거 같은데
이러한 경우 산모는 산전검사나 기형아 검사 안하나요?
지병이나 유전적 결함 있다는 거
본인이 더 잘알텐데 왜 굳이 출산을 해서
죄없는 어린 아이에게 평생 짐을 지워주는걸까요?
생기하나 없이 아픈 몸 뉘이고
눈만 그렁그렁 뜨고 있는 어린애들 보고있자니
속이 다 상하는군요.... ㅠㅠ
선천성이라 그런지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생후 1~2년 시기에 본격 발병하는 거 같은데
이러한 경우 산모는 산전검사나 기형아 검사 안하나요?
지병이나 유전적 결함 있다는 거
본인이 더 잘알텐데 왜 굳이 출산을 해서
죄없는 어린 아이에게 평생 짐을 지워주는걸까요?
생기하나 없이 아픈 몸 뉘이고
눈만 그렁그렁 뜨고 있는 어린애들 보고있자니
속이 다 상하는군요.... ㅠㅠ
우리나라도 산전 검사, 기형아 검사 시행한지 그리 오래 안된 걸로 알아요. 산모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죠.
통계상 후진국의 경우, 여자가 교육1년을 더받으면 아이
수명 1년이 늘어난대요.
또,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일부러 다운증후군 기형아 검사 안하는 경우도 있구요. 어차피 기형이라도 낳겠다는 신념.
공감합니다만
이게 확장되면 그게 또 문제라..
머리나쁜 부모, 돈 없는 부모, 인성 나쁜 부모들도 많죠.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기형아 검사를 안한다고한다면
산모 본인의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생각해요.
평생 장애 속에서
고통 끌어안고 살아가는 아이 생각도 해줘야하지 않나요
보통 이런 가정들 특징이 유난히도 저소득층이라
평생 장애 아이 케어할 환경도 못되는데
왜 산모 본인입장만 생각하는 줄 모르겠어요
유전자검사해서 기형아라고 해도 낙태못합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그리들었어요. 노산이라 양수검사해야한다..하지만
다운증후군이라하더라도 낙태는 불법이다.
양수검사로 심한경우 유산되는 경우도 있다.
검사할지안할지는 선택이다.
늘 그런광고보면 하루종일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대체 왜 그아이들은 아무죄도 없이 아파야하나.. 대책이 시급한것같아요
구렇지 우리나라에도 심각한 장애아 많아요
대학병원 아동 재활센터 가보세요
제가 어렸을 때 외국 살면서 그런 복지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했는데요.
그런 아이 부모는 확실히 지능이 떨어져요.
그리고 더 무서운 건, 어디서 줒어 들었는지, 또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들 세상 뜨면 돌봐줄 형제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럿인 경우도 많아요.
악순환의 최악인 거죠 ㅠㅠ
산전검사 결과 다운증후군 위험이 높다고 나왔지만 '소중한 내 아이'여서 출산을 강행한 결과 다행히 정상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면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기형아 부모들이 그런 마음으로 출산할 겁니다
검사 결과가 틀렸을 행운이 자신들에게 찾아올 것이다, 다른 사람도 그런 경우가 많았더라는 대책없는 희망을 품거나, 아이의 미래보다 자신들의 현재 뱃속의 아이에게 품고 있는 감정이 더 소중하거나....
산전검사 결과 다운증후군 위험이 높다고 나왔지만 소중한 생명이여서 출산을 강행한 결과 다행히 정상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면서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를 상대로 러시안 룰렛을 돌렸고 기적적으로 실탄이 장전되지 않은 쪽에 걸린 것에 불과한데도 그것을 지극한 자식 사랑으로 오해하고 있더군요
아마 많은 기형아 부모들이 그런 마음으로 출산할 거라고 봅니다
검사 결과가 틀렸을 행운이 자신들에게 찾아올 것이다, 다른 사람도 그런 경우가 많았더라는 대책없는 희망을 품거나, 아이의 미래보다 자신들의 현재 뱃속의 아이에게 품고 있는 감정이 더 소중하거나....
그리고 예상대로 기형아가 태어나면 그때부터 아이와 부모가 평생을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되는 거죠
법이 기형아라도 낙태는 금지 되있어요. 그냥 몰래 하는 거죠. 이제라도 법이 바뀌어서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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