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애기엄마가 한명도 없어요

외롬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9-06-17 19:06:19
나이먹고 첫애기를 낳고 아직 돌전아가고 온전히 애기보고 육아중이에요
조카들도 컷고 나이차이도많이나고
친척들도 사는게 다 다르다보니 만나지않게되네요
조리원동기들도 연락안하구요
육아에 지쳐 외로울틈도 없었는데 오늘 애기랑 공원에 갔는데
다 애기엄마들끼리 다니는데 갑자기 외롭더라구요
온전히 남편밖에없어요
에너지도없고 사람관계 싫어한 저였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살아야하는지
무척 쓸쓸하고 이게 사는건가싶네요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싶어요..
IP : 116.41.xxx.1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움
    '19.6.17 7:08 PM (223.33.xxx.16)

    문화센터 다녀 보세요
    백화점이나 마트 문센 가서 또래 아이 수업 들으면
    자연스레 만나져요

  • 2. ..
    '19.6.17 7:0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조카들보니 조리원동기들과 정기적으로 모임해서 동네친구 없어도 잘지내던데 조리원동기는 왜 안만나는거에요

  • 3.
    '19.6.17 7:10 PM (119.70.xxx.238)

    저도 늦게 아기낳은 애기엄마인데 아는사람 한명도 없어요 전 엄마들 몰려다니는데 끼기 싫던데,,심지어 오후에 놀이터에 아기엄마들 여럿 나와있으면 일부러 안나가요ㅠ 서로 곁눈질 하는 뭐 그런게 싫더라구요 물론 외로움은 있지만 혼자서 이것저것 하러다녀요 운동 , 피부관리 등등 ,,어린이집 맡기기 전에는 문화센터 일주일에 두번씩 다녔고요 문화센터 다니시면 좀 나아요

  • 4. ㅎㅎ
    '19.6.17 7:10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친구도 거의 없고
    문화센터 다녀도 딱히. 인사정도 나누지 안친해지고요.
    좀 알게되도 뜨문뜨문. 배려해줘도 그래요.

  • 5.
    '19.6.17 7:11 PM (121.167.xxx.120)

    조리원 동기 엄마들 하고 친하게 지냈으면 연락해 보세요
    문화센터 가도 엄마들 많아요

  • 6. ㅎㅎ
    '19.6.17 7:16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친구도 거의 없고
    문화센터 다녀도 딱히. 인사정도 나누지 안친해지고요.
    좀 알게되도 뜨문뜨문. 배려해줘도 그래요.
    외롭죠 좀 육아도 도 지치고요 ㅎㅎ

  • 7. 저도
    '19.6.17 7:18 PM (110.9.xxx.145)

    애낳은 친구들 있긴 한데 서로 가까운동네가 아니니 잘 안만나게 되고.. 동네 아기엄마들이랑은 안친하고.. 그래요. 가끔 심심하지만 남편과 애들이랑 지내니 아직은 괜찮아용

  • 8. ..
    '19.6.17 7:30 PM (175.119.xxx.68)

    애기가 유치원가기전까지 외로움을 벗 삼아 ..

  • 9. ....
    '19.6.17 7:32 PM (122.34.xxx.61)

    야멸차지만...현실은..
    젊은 엄마들이 나이든 엄마 안끼워 줍니다.

  • 10.
    '19.6.17 7:44 PM (39.7.xxx.171)

    전 아직 출산 안했는데 !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초등학교 지날때 마다 자괴감들어요ㅠㅠ 나이도 있는데 여유치 않아서 아이도 못 낳고 있다는 현실이ㅠㅠ

  • 11. ...
    '19.6.17 8:04 PM (14.45.xxx.38)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면 싫어두 만나야되요
    그땐 귀찮을거에요

  • 12.
    '19.6.17 9:35 PM (121.165.xxx.197)

    엄마들 만나면 은근 힘든 부분 생겨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애기보고 집안일하면서
    지내세요 육아도 힘든데 사람관계도 쉽지 않답니다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으니까 지금은 아기에 집중하면서
    사세요

  • 13. 밀키밀키
    '19.6.17 10:4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돌전 아가인데 엄마친구 만드실 필요 없어요.
    어린이집 다니면 저절로 친구는 생겨요.
    또는 같은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또 인사하는 엄마 생기고요.
    최소 세돌까지는 엄마 친구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정신만 사납고 아이 비교나 하지

  • 14. 괜찮아요
    '19.6.17 11:44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린이집 다니면 맘에 맞는 맘들도 생길거예요.
    따분한 평화로움을 즐기세요.지금 만나봤자 아이한테 도움도 안되고 아직 양보나 배려가 안되는 연령이라서 싸우기만 해요.장난감이나 먹는거로..아이하고 눈맞추고 산책하고 문화센터나 가고 같이 낮잠자고 이러는게 훨씬 좋아요.
    저도 아이 4살까지 둘이서만 지냈어요.둘이 책 읽고 카드가지고 낱말놀이하고 문화센터나 다니고..그랬더니 아이가 넘 똑똑해요.죄송
    책을 엄청 많이 읽어줬거든요.ㅎㅎ

  • 15. 저는
    '19.6.18 10:53 AM (112.155.xxx.161)

    첫째 5살 둘째 돌전인데요 저도 노산이에요
    첫째고 둘째고 조리원 동기 키톡방민 서너개인데 항상 대화는 많은데 만나지진 않아요
    저도 세돌 전까지는 굳이 아이 친구 만들 필요 없이 온전히 아이랑민 지내는거 좋다고 봐요

    대신 전.교회 구역모임 나가서 제 사회활동 하고
    집사님들 아기 안아주시고 성경공부고 하고 인생 선배님들이니 배울게 많있구요
    다음주 4가정 모여서 펜션가는데 이게 첫 아이 교회친구들 모임이에요 교회에 아가들 반모임 있거든요
    엄마들이 매우 성숙하고 어려도 신앙있고 자기주관있다보니 막 놀이터 길거리 진상엄마는 거의 없어요
    주일마다 아이 챙겨나오는 정도면 어느정도 믿음이 있는...^^

    문센도 다녀봤는데 그냥 인사하고 말은 잘해도 빕먹고 집 오가고 이런건 없었어요
    아 그리고 주상복합에 살때 거긴 놀이방 수영장 다 있다보니 어딜가도 다 마주치고 아기있는집들 어울리니 일빈 아파트때 놀이터에서 마주치며 친해지는 것보다 급속도로 친해지고 초대하고 그러더라구요

  • 16. 원글이
    '19.6.18 7:24 PM (116.41.xxx.121)

    하나하나 읽으며 곱씹고있어요 정말 좋은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읽고또읽고.. 맘이포근해지네요 댓글들보니 힘이나서 기관보낼때까지는 아기와좋은시간보낼수있을거같네요..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신님들 다들 복받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888 냉장고 용량 지금보다 줄여서 사면 어떤가요 6 ... 2019/06/17 1,729
939887 윤석열 검찰총장! 축하 드리고 환영합니다. 22 두팔 벌려~.. 2019/06/17 3,452
939886 문대통령, 新산업 협력 지평 확대 북유럽 3개국 순방 성과는? .. 6 ㅇㅇㅇ 2019/06/17 947
939885 비위를 맞추는거랑 합의를 보는거랑 뭐가다르죠 3 블루베리 2019/06/17 1,416
939884 남편 생일에 시어머니 감사 인사 47 olive 2019/06/17 11,780
939883 나뚜찌 쇼파 쓰시는분 계실까요? 6 dd 2019/06/17 3,378
939882 기가 뺏기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12 2019/06/17 5,955
939881 아는 분이 복권 일등 당첨되었었는데 한푼 못쓰고.. 5 어휴 2019/06/17 6,319
939880 나이 39에 간호대 vs 간호조무사 , 고민 중입니다 ㅠ 24 고민중 2019/06/17 6,041
939879 윤석렬 지검장님, 승진이 빠르면 퇴직도 빠른건가요? 6 ㅇㅇ 2019/06/17 2,614
939878 윤석열 지명을 보면서 20 갑자기 2019/06/17 4,100
939877 남따라간 코스트코 환불 어떻게하나요?? 21 코스트코 2019/06/17 5,465
939876 핑클 이진이요 18 ... 2019/06/17 11,019
939875 살다살다 이런 얼척없는일이, 여러분도 대박이실겁니다(글짧게씀) 18 ar 2019/06/17 6,938
939874 속보]윤석열 지검장 검찰청장 후보자 지명 48 적폐청산 2019/06/17 4,320
939873 방탄)이번주말 서울팬미팅 공연 가시는분 꼭 봐주세요. 13 her 2019/06/17 2,442
939872 치매엄마 이야기 18 힘들다 2019/06/17 4,879
939871 ‘기생하는 존재’로 키우는 한국 부모들 5 어제본글 2019/06/17 2,743
939870 고유정 의외로 그렇게 치밀하지가 않네요 12 ㅇㅇㅇㅇㅇ 2019/06/17 8,089
939869 뻑하면 우는 남학생. 저는 할 만큼 한걸까요? 6 ........ 2019/06/17 2,121
939868 노인용 의자 있을까요 7 숭늉한사발 2019/06/17 1,452
939867 벽걸이 에어컨 설치 기사 어이없음 12 .... 2019/06/17 2,794
939866 사무실에 혼자 근무하시는 분~ 식사해결은 어떻게하세요? 19 .... 2019/06/17 3,945
939865 차명진 또 막말…文 향해 “지진아,빨갱이…北으로 가든지” 16 진짜정신나갔.. 2019/06/17 1,864
939864 영어수업을 해야하는데 고민이에요;; 2 eoin 2019/06/1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