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출산하고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해있습니다.
자궁유착이니 하는 부작용이 무서워서라도
계속 걷기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그럴 만한 체력이 있어야죠.
병동 휴게실 의자에 앉아서 폴대에 기대고
헥헥 거리고 있는데
환자복 입으신
50대? 60대? 환자분께서 오시더니
대뜸 호통을 치시네요.
다리 오므리고 앉으래요..
병동 복도에서 걸어오는데
보기 흉하다고.
배째고 아기 꺼낸 고통과
중력에 솔직하게 바닥에 쏟아져 내리는 내장의 무게 때문에
사실 속옷이 아니라 성기가 보여도
신경쓸 수가 없겠던데요?
어제는 하도 기력이 없어서 뭐라 하지도 못했는데
하루 지나니까 욱하고 올라오네요.
앉아있는 사람 어깨 후두려패고 가실 정도면
환자복 입으셨어도 저보단 멀쩡하신 거 같던데 말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에서 생긴 일..
...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9-06-17 08:50:39
IP : 175.223.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신과에서
'19.6.17 8:51 AM (223.62.xxx.138)탈출한 사람인듯.
개가 짖었다 여기셈~2. dlfjs
'19.6.17 8:56 AM (125.177.xxx.43)미친 사람 많아요
자기나ㅡ잘하지3. ...
'19.6.17 8:59 AM (211.246.xxx.36)출산 축하드립니다.
그냥 다 잊으시고 빨리 회복하세요.4. 에고
'19.6.17 9:02 AM (223.38.xxx.214)별사람이 다있네요. 미친것같습니다.
5. 헤라
'19.6.17 9:04 AM (119.204.xxx.174)신고하시지.. 미친또라이 돌아다닌다고
6. .....
'19.6.17 9:20 AM (121.181.xxx.103)그 아줌마 산부인과에 있어야할게 아니라 정신병원 있으셔야할것 같은데
7. ...
'19.6.17 10:17 AM (112.220.xxx.102)치마 길지 않나요?
뭐가 흉했을까요?
그냥 다리 벌리고 앉았다고??8. ...
'19.6.17 10:55 AM (175.116.xxx.162)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그냥 x 밟았다 생각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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