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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집안일에 죽도록 시달리다 나오니 힘들어 미칠거 같아요

출근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9-06-17 07:48:20

집안일 슬렁거리며 잘 안하지만

도저히 안할 수 없게 밀려서

금요일부터 조금씩 정리

그런데 아이들이 시험기간이라 신경써야하고 세끼 다 해먹고

출장다녀온 남편 세끼와 간식

친정부모님이 갑자기 집에 놀러오셔서 또 한끼 대접

밀린 빨래와 청소

평소에 안한다해도 기본 하는 양이 있잖아요

깔끔한 편이라 더러운건 못보겠고..


다른 분들은 다 어떻게 이런걸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도우미도 써봤지만 물건 어느정도 치워놔야하고

신경써야하고

어떤 분들은 세 사람이나 엉망으로 해놔서 더 힘들어서 더이상 안불러요


일단 일곱끼를 집에서 해먹고 치우고 재료 다시 장보고..

이러면서 삼일이 다 간거 같아요

빨래 일부는 손도 못대고 사무실..


식구들이 도와주는건 청소와 재활용.. 하지만 그거 빼고도 할일 태산이네요




IP : 58.127.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9.6.17 7:50 AM (175.208.xxx.68)

    외식 하시거나 배달 음식 이용하시는건 어떠세요?
    한 끼만 안 해도 좀 수월하니...

  • 2. 222
    '19.6.17 7:55 AM (223.54.xxx.199)

    저도요
    어쩌다가 주말에 이불까지 빨아서 세탁기 5번 (건조기 없음)
    토. 일 모두 외식 없이 다 해먹임

    냉동실 6칸 서랍중 3칸정리

    거기서 나온 찹쌀로 약밥도 해둠

    출근길인데...그냥 나른하네요..

  • 3. ㅠㅠ
    '19.6.17 7:55 AM (58.127.xxx.156)

    외식하려고 했는데 몇 달만에 오신 친정부모님 그럴 수 없고
    이주만에 출장에서 온 남편은 밥타령. 아이들은 시험이라 밖에서 사먹으면 가끔 소화 안되고 탈나는
    체질이라 조심하느라.
    꼼짝달싹 못하고 다 해먹었더니 죽을맛이네요
    평소에도 최소 한 두 끼는 하루에 집밥을 먹는 식구들이긴해요. 아주 간단히라도...ㅠㅠ

  • 4. ㅇㅇ
    '19.6.17 8:00 AM (117.111.xxx.116)

    몇 달만에 친정 부모님 오시니까
    외식하는데요.
    그냥 원글님이 일 다 부르는 스타일같아요.

  • 5. rainforest
    '19.6.17 8:03 AM (183.98.xxx.81)

    맞벌이 하면 그렇죠.. 월화수목금금금 ㅠㅠ
    원글님 고단함이 전해져오네요.
    그게.. 대충해야 하는데. 반찬도 적당히 사고 반조리된거 데워먹고 그러세요.
    도우미를 써도 무뎌져야 해요. 내 맘에 쏙 드는 사람 없더라구요. 깔끔한 사람은 사람 쓰는 게 도리어 피곤하죠. 그 맘 알아요.

  • 6. ㅇㅇ
    '19.6.17 8:09 AM (117.111.xxx.116)

    저라면 도우미도 부르고 로봇청소기쓰고
    아이들 시험이라도 빨래 너는거 도와달라하겠어요.
    20시간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조금은 움직여 줘야죠.
    엄마가 아프지 않고 혼사때까지는 살아주는게
    애들에게도 좋을테니까요.
    내몸 아프면 애들이 고생이죠.

  • 7. 아이고
    '19.6.17 8:31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드셨겠어요.
    님이라고 손쉬운 방법을 모르셔서 안하셨을까요.
    시험 출장 오랜만의 친정부모님.

    차라리, 저 힘든 세 가지가 한꺼번에 닥쳐 다행이다 생각하겠어요 저라면.
    세 쌍둥이 키우는 엄마 맘으로요.

    벤티 커피 사들고 가셔서 오늘 하루 힘내세요.
    비타민 홍삼 챙겨드시고

    이번주는 무슨 일이 있어도 쉰다고 선언하시고
    금요일 저녁부터 내리 쉬셔요.

  • 8. ...
    '19.6.17 8:36 AM (59.8.xxx.137)

    투잡 뛰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건강챙기세요

  • 9. 반조리식품
    '19.6.17 8:44 AM (218.154.xxx.188)

    잔뜩 사오고 요령껏 반찬가게 밑반찬 놓고 청소는 자동청소기가 하게하고 우선 내가 살고 봐야한다는 마인드로
    버텨야지 그러다 병나요.

  • 10. 그렇게
    '19.6.17 8:50 AM (219.92.xxx.28)

    주말내내 집안일하고 또 출근하신 거예요?
    아오 제가 다 화가나네요.

  • 11. 그럼
    '19.6.17 8:55 AM (117.111.xxx.116)

    빨리 퇴직하셔야 겠네요.
    그렇게 피곤에 쩔어 출근하면
    일도 잘 안 될테고 직장동료에게도 민폐겠네요.

  • 12. ㅠㅠ
    '19.6.17 9:07 AM (58.127.xxx.156)

    부모님이 당뇨시라 평소에는 당식에 맞는 식당 예약해서 가야하는데
    바빠서 예약못해 집에서 대접했어요
    평소 자식 노릇 전혀 못하고 사니 그런거라도 해드리고 싶긴 한데..

    근데 단순히 이번 주말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아예 살림을 안하고 싶어요
    돈으로 다 해결하라고 하는 남편말에 실소가 나요
    그럴 만큼 돈이나 많으면 그러겠지만 만족도 너무 낮아서 그렇게 돈으로 많이 해결보면서 사는데도
    집은 폭탄이고 몸은 피곤하고..

    그럼님 말처럼 돈많으면 당장이라도 퇴직하죠. 제 꿈은 원래 로또돼서 20살부터 집순이 되는거였는데..

  • 13. dlfjs
    '19.6.17 9:18 AM (125.177.xxx.43)

    손님치르면 지치죠
    도우미 쓰려면 좀 둔해져야 하고요
    식구들 다 같이 일 하게 하세요
    청소같은건 남편도 잘 해요
    밥은 반조리, 포장 , 반차가게 ,외식 등 섞어서ㅜ하고요

  • 14. 그런날도
    '19.6.17 9:20 AM (1.231.xxx.157)

    있죠
    날씨가 후텁지근해서 더 지치셨을지도

    저는 주말이 편했는데도 오늘 할일이 많네요

    어떤 유투브 보니 쉽게 살기 뭐 이런 주제로 강연을 하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말고 적당히 사는 법도 배워야겠다 싶더군요

    오늘 못하면 내일 하세요 하하!

  • 15. 만오십세
    '19.6.17 10:05 AM (59.13.xxx.104)

    금요일부터 저녁 간단한외식
    토일에는 청소와 이불빨래
    6끼중 2끼는 금식-늦잠재움 절대안깨움
    2끼는 맛나고 배부른 음식으로 외식
    2끼는 간단한 음식으로 외식하거나 차려줌
    젊어서 직장다니며 아이들 데리고 놀러다니고
    3끼 밥해먹고
    지금 생각해보니 참 치열하게 살았네요
    청소나 빨래는 포기할 수 없으니
    집밥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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