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이 돈모아서 명품 모자 산다고 하는데
50만원짜리요
애아빠가 혼내고 제가 얼르고 달래도 입이 댓발나와서
왜안되냐고 우겨요
뭐라고 해줘야되나요
경제적으로는 여유있습니다
없어서 못사주는게 아니라
중학생 분수에 안맞는거라 아무리 얘기해도 안통해요
너무갖고싶어서 안달복달 하는거 보니까 가슴이 답답하네요
1. 자기돈
'19.6.16 4:51 PM (39.113.xxx.112)모아서 산다면 그냥 둘것 같은데요
2. ...
'19.6.16 4:51 PM (117.123.xxx.134) - 삭제된댓글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돈 모아서 산다는 거면 그정도는 그냥 놔둬보세요.
3. ..
'19.6.16 4:52 PM (222.237.xxx.88)하나 사보면 이게 얼마나 부질없나 마음이 변할겁니다.
두세요.4. 나꼰대
'19.6.16 4:56 PM (211.177.xxx.58)자기 용돈 모아서 산다면 둘듯해요.
다만 그 용돈엔....지인들이 주시는 돈은 제외.
첨부터 전 그 부분은 명확하게 했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네가 돈을 모아 미래에 가치있게 유용하게 쓰기를 바라시며 주는거다. 따라서 이건 저금.
양가 조부조모 제외한 사람들이 주는 돈은 네가 아니라 엄마아빠를 보고 주는 돈이다. 이것 역시 저금.
그런 돈 제외한 순수 용돈은 맘껏 쓰라고....(물론 맘껏 쓸만큼이 안되지만...)5. ddd
'19.6.16 5:01 PM (222.120.xxx.1)네 안그래도 지금 여기서 그냥 두라는 댓글 보고
친척들한테 받은돈들은 통장에 저금하고
앞으로 순수하게 엄마한테 받는용돈 모아서 사라고 했더니 수긍하네요
삼십만원있던거 나한테 주고 아이 계좌로 이체해줬어요
한달에 십만원 용돈받는데 언제모아서 살라나요 ㅎㅎ
암튼 모아서 사라고만 했는데도 아이 얼굴이 피네요
에휴 그게 뭐라고 그렇게 안달하는걸까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6. 그러지마요
'19.6.16 5:24 PM (175.223.xxx.249)10만원 용돈 받아 사려면 1년을 모아도 못사는걸요
그냥 친척들이 준 돈 30주고 나머지를 모아서 사라하세요.
우리 큰애가 십년전쯤 현빈이 써서 유명한 수입 모자를 욕심냈는데, 20만원 넘었어요.
우리 형편에는 미친 짓이었지만 사줬어요.
그 모자 아까워서 잘쓰지도 못하고 걸어 두고 지났지만 살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처음이예요.
50만원이 문제가 안되는 형편이라면 네 돈 30 만원에 엄마가 20만원 보태줄게. 그러나 이런 일이 자주 생기면 안되는거 알지? 하겠네요7. 발렌시아가
'19.6.16 5:35 PM (223.38.xxx.26)그건가보네요...
8. Dd
'19.6.16 5:58 PM (1.235.xxx.70)나꼰대 댓글에 찬성합니다
친척이 주는 용돈 그런데 쓰라고 주는거 아니고 부모덕에 받는거라고 야들한테 얘기해요
할아버지댁 갈때 주신용돈에 감사표현으로 작은 간식이라도 사라고 하구요
순수한 용돈을 모아사야죠
그래야 꽁돈에 욕심 안내요9. 그런 사촌동생
'19.6.16 7:16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있어요
현재는 20대후반이고 좋은 직장 취업되서 잘 다닙니다
어릴때부터 지갑 시계 옷 치장하는데 관심많았던 애라
돈을 어떻게서든지 많이 벌 수 있는 직장 취업했어요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구요
숙모가 걱정되시는지 월급 어느정도는 저축 대신 해주시던데요ㅎㅎ장가갈때 쓸려고 모으신대요
얘는 지금도 자기 치장 많이 해요10. ...
'19.6.17 10:25 AM (14.35.xxx.202) - 삭제된댓글자기돈으로 사든 어쩌든
중학생 남자아이가 명품로고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는 거 자체가 너무 이상해보여요
부자라서 막 살수 있는 집이라도 이상하고
좀 무리를 해서 사는 집이라고 그렇고
아주 없는 집안이래도 그렇고
너무 이상한 풍경이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42428 | 마를 먹고 설사를ㅜㅜ 3 | 설사 | 2019/06/17 | 1,038 |
| 942427 | 책 많이 읽으면 사고가 유연해지나요? 3 | 책 | 2019/06/17 | 2,021 |
| 942426 | 우엉 단면에 까맣게 나이테가 생겼어요. | 김밥 | 2019/06/17 | 1,164 |
| 942425 | 이자벨 아자니 정말 예쁘죠? 6 | 흠 | 2019/06/17 | 3,227 |
| 942424 | 저희 아이를 계속 괴롭히는 아이.그냥 놔둘까요? 2 | .. | 2019/06/17 | 2,566 |
| 942423 | 30년전 지디 양준일 아시나요? 영상 링크 6 | 양준일 | 2019/06/17 | 3,534 |
| 942422 | 둘째고민....... 16 | 휴 | 2019/06/17 | 2,966 |
| 942421 | 뭐 찍어먹을까요? 19 | 소스 | 2019/06/17 | 2,636 |
| 942420 | 저혈당, 소화기관 약한 여자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ㅇㅇ | 2019/06/17 | 1,983 |
| 942419 | 팝송 하나씩 추천해주고 주무셔요 30 | 고로고 | 2019/06/17 | 1,898 |
| 942418 | 남자 47에 월수입 25 | ... | 2019/06/17 | 16,507 |
| 942417 | 하나고가 왜 전사고인가요? 2 | 김 | 2019/06/17 | 2,729 |
| 942416 | 방콕 6박 7일 일정인데 지루한 일정인가요? 21 | ... | 2019/06/17 | 5,150 |
| 942415 | 저녁만 간단히 먹어도 살 잘 빠져요 2 | ........ | 2019/06/17 | 4,921 |
| 942414 | 양궁 선수권 대회 보고 있는데 대만이 싱글, 단체 여자 결승 다.. | .. | 2019/06/17 | 1,148 |
| 942413 | 10살짜리 여아 성폭행범 감형한 한규현 판사 파면 서명요 29 | 감형이래 | 2019/06/17 | 5,386 |
| 942412 | 50대인분들 모임에서 늦게 귀가하면 14 | 중년에 | 2019/06/17 | 4,845 |
| 942411 | 과민성 방광염으로 병원 가야하는데요 10 | 왜 | 2019/06/17 | 2,702 |
| 942410 | 마녀 하네요. 다시봐도 재밌어요. 3 | ocn | 2019/06/16 | 3,093 |
| 942409 |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어느정도 일까.. 17 | 하 정말 | 2019/06/16 | 4,272 |
| 942408 | 직장 업무과다 13 | 오 | 2019/06/16 | 3,040 |
| 942407 | 구해줘홈즈..제주집들 엄청나네요ㅠㅠㅠ 12 | 흠흠 | 2019/06/16 | 13,564 |
| 942406 | 연어샐러드에 어울릴 메인요리?반찬? 1 | ㅇㅇ | 2019/06/16 | 1,064 |
| 942405 | 1664블랑 맥주 아시는분 계세요? 9 | ... | 2019/06/16 | 3,475 |
| 942404 | bts 외국 수입은 세금 많이 내겠죠? 1 | ... | 2019/06/16 | 2,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