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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편에게만 참을성이 작아질까요?

ㅠㅠ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9-06-16 16:41:18
아이들한테는 큰 소리 화 짜증 거의 안해요 할 일도 없고요
근데 남편에게는 참..
오늘도 제가 한달 전부터 하자고 한 일이 있었어요
주말에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이래저래 늦어졌고
저혼자 후딱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오늘 아침
하자
근데 해야해?
하기로 했잖아
근데 해야해?
하지마! 소리 버럭
왜 화를 내고 그래?
아 ㅠ 매사 이런 식의 도돌이
남편 탓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남편에게는 너그러움이 없구나 싶다가도 에휴
70대 여자들이 후회하는 것 5위 중에 먼저간 그이한테 잘해줄껄이 있던데 에휴
(40대~60대는 왜 이사람이랑 결혼했을까 왜 이집에 시집왔을까래요) 뭔가 웃픔
IP : 211.36.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19.6.16 4:42 PM (180.134.xxx.149)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그만큼의 기대가 있으니까요.
    저는 이제 화도 안내요.

  • 2. ...
    '19.6.16 4:43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일단 만만하고 내 인생의 문제들이 이 남자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요

  • 3. ..
    '19.6.16 4:45 PM (49.170.xxx.24)

    남편이 매 번 오늘처럼 약속을 안지키면 화날만 하죠. 안좋은 감정이 많이 쌓였을텐데. 그걸 매 번 용서해줘야 하나요?

  • 4. ..
    '19.6.16 4:52 PM (39.113.xxx.112)

    만만해서 그렇죠. 어떤 사람에게만 그런다면 그사람이 만만하고 나보다 아래라 생각해서 조절이 안되는겁니다, 나보다 센사람에겐 절대 그렇게 못하죠

  • 5. ... ...
    '19.6.16 5:04 PM (125.132.xxx.105)

    우리 마음 어딘가 남편에 대한 기대치가 다른 사람에 거는 기대치보다 훨씬 더 높아서 그런 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얼마 전부터 주말에 가까운 공원에 새벽에 걸어갔다 오기로 했어요.
    주말 새벽에 더워지기 전에 가자고 그러는 걸 제가 귀찮아서 안 갔어요.
    남편에 저에게 원글님처럼 짜증내지 않길 바라요. ㅠ

  • 6. ㅇㅇ
    '19.6.16 5:05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만만하니까요..

  • 7. 나보다
    '19.6.16 5:08 PM (223.38.xxx.218)

    약자라고 생각하니까

  • 8. ㅇㅇ
    '19.6.16 5:19 PM (223.39.xxx.184)

    만만하니까요.그렇다고 아이들 앞에서 화내는건 아니시죠?

  • 9. ...
    '19.6.16 5:2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만 해도 그랬다간 결혼한 후라도 떠나갈 수 있지만 남편은 이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아니까 그러는 거겠죠.
    남자도 그런 사람들 있을테구요.
    이혼을 쉽게 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도 바뀌고 사회에서 이혼가정을 편안하게 바라봐야돼요. 족쇄인 부부가 더 많잖아요.
    결혼 전에는 온갖 치장을 하더니 결혼식 하자 마자 화장도 안 하고 퍼진다는 여자들도 많고 남자도 정 이혼해봐야 남자인 내가 너보다 상처가 작을테니 난 너보다 손해볼 거 없다는 인간들도 많고..
    암튼 결혼제도 바껴야됨

  • 10. 남편도
    '19.6.16 5:35 PM (120.142.xxx.211)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 아닐까요?

  • 11. ....
    '19.6.16 5:43 PM (85.3.xxx.173)

    남편이 맨날 저러니까 그러죠. 제가 보기엔 원글한테 남편이 만만한 게 아니라 남편이 원글을 만만하게 대함. 약속을 안 자키고 매사 저런 식이면 부처님도 화 낼 걸요. 남편은 성인 남자고 그에 따른 책임이 있는데 그걸 요리조리 면피하려고만 하니 원글이 그걸 다 하게 되잖아요. 혼자하는 건 그렇다 쳐도 오늘 같은 일은 당연히 화나죠.

  • 12. ㅇㅇ
    '19.6.16 5:44 PM (49.196.xxx.209)

    그냥 주말은 있어도 없는 척 해주기.
    애들만 쑝 데리고 외식하고 왔어요^^

  • 13. 뭔소리여
    '19.6.16 5:50 PM (183.98.xxx.142)

    원글님 엄청 너그러우시구만요
    저같으면..끙

  • 14. ㅇㅇ
    '19.6.16 5:57 PM (221.153.xxx.251)

    응팔에서도 라미란 대사중에 그런말 있어요 아들이 새벽두시에 라면 끓여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끓여 주는데 남편이 그러면 미쳤냐고 한다고ㅋㅋ 남편이 만만하고 편한거죠 저도 그래서 자꾸 안그래야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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