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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하는 존재’로 키우는 한국 부모들

추천 조회수 : 8,008
작성일 : 2019-06-16 13:53:16
http://m.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70

“어떤 학부모들은 아이를 ‘기생하는 존재’로 키우고 있어요. ‘기여하는 존재’가 아니고요. 내가 먹여주고 태워주고 입혀주고 뭐 사주고 다 할 테니까 넌 그냥 앉아서 공부만 해. 공부해서 남 주냐? 오로지 너만을 위해서, 네 주변에 있는 거 네가 다 끌어다 써라. 그게 기생하는 존재의 특성 아닙니까?”

조 교수는 한국에 돌아와 들은 말 중 ‘공부해서 남 주냐’가 가장 충격적인 것 중 하나였다며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산 사람이, 훗날 돈도 벌고 얻을 거 다 얻은 후에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겠다는 것은 헛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30~40년을 살아 온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 것”이라며 “인재라는 것은 도달하는 목표점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집단 지성’ 대신 ‘집단 실성’을 보여주는 사람들

조 교수는 또 한국 사람들이 ‘실력이 없으면 인성이라도 좋아야지’ 하고 말하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성이 ‘실력자에게 갑질을 당해도 비굴하게 빌붙는 태도’가 아니라 ‘타인과 협력해서 일할 수 있는 실력’이라고 정의했다. 인성이 곧 실력이라는 것이다.

ㅡㅡㅡㅡ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하네요
저도아이가 6살. .
앞으로 교육은 어떻게시키면 뭘가르쳐야할지 본격적으로
고민하게되는데. .
많은생각이 들게하는 인터뷰네요




IP : 175.214.xxx.20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19.6.16 2:00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가정교육 너무 안 시켜요.
    남한테 피해줘도 나 좋으면 그만이다 교육시키는 부모들이 많아서 애들이 남한테 피해주는 것에는 무관심하고 자기가 눈꼽만큼이라도 피해입으면 부모랑 세트로 고함지르고 입에 거품물고 난리남.

  • 2. 모든걸
    '19.6.16 2:00 PM (223.33.xxx.93) - 삭제된댓글

    학부모 탓만 하는 거 참 쉽죠..

  • 3. 애들
    '19.6.16 2:03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공부만 시켜서 돈 잘벌고 지만 잘 먹고 잘 살게 만드는 게 목표인 부모 많아요. 그래봐야 싸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만 만들죠.
    아이 때문에 식당 고소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765377

  • 4. 참말
    '19.6.16 2:07 PM (116.127.xxx.137)

    저는 이십대인데요 저 말 맞아요..

    제 주변에 저렇게 큰 친구들 보면 타인의 어떤 점을 취해 이득을 얻을까 강구하는 머리가 기똥차요..그게 똑똑하다고 생각되시겠지만 전혀요 타인과 모든 사물을 본인이 성공하는데 행복해지는데 사용되는 도구라고 생각들을 하죠 마치 테스리스처럼 저 친구한테는 이것 이 친구한테는 저 것..쏙쏙 뽑아 자신을 채워나갈 생각만 하니까요

    기여라는 거 내 것 중에 이것은 저 아이에게 또 다른 것은 이 아이에게 주겠다는 거 잖아요 내 지능이나 재능을 가장 필요로 하는 타인에게 최대한으로 베풀겠다는거요 학업도 결혼도 그렇게 하면 불행 해 질 일이 있을까요

  • 5. 물고기를
    '19.6.16 2:09 PM (223.38.xxx.164)

    잡아서 포떠서 초장찍어 입에 넣어주는게
    좋은 부모인줄 아는 사람이 많죠~

  • 6. ..
    '19.6.16 2:28 PM (211.204.xxx.10)

    공감해요....

  • 7. 우린이도저도아님
    '19.6.16 2:43 PM (112.163.xxx.106)

    유태인교육 좀 시켜야.. 그애들이 선민사상이 있어 굉장히 이기적인데 그래도 지 먹을건 알아서 잘 찾으니깐..자립적이고합리적 교육 가정에서 시키니깐

  • 8. 놀고 있네
    '19.6.16 2:50 PM (58.127.xxx.156)

    교육부 교육정책 들어가서 보고 좀 지껄여라.

    니들 같으면 그 많은 과제에 수시에 수행에 봉사에 교내외 상에
    정시 준비까지 동아리 활동에..

    아마 단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나자빠졌을 것들이 지들 밥그릇 공고히 하려고
    다 만든 정책을 애들한테 강요하고
    시간 체력 한참 키워야할 아이들이 못견디니 부모들에게 책임 분담 전가 강제할당
    시키고 있는 거잖아??

    학교에서 하는 짓거리가 뭐 있다고 말같지 않은 비판질인지 교육제도나 제대로 하고나서
    떠들일입니다.

  • 9. 유태인
    '19.6.16 2:5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유태인교육 이기적이지만 비도덕적인 건 자제하라 그러거든요.
    요행이 있다면 아비까지 시험문제 빼돌려서 서울대 보내서 사회 리더 만들러는 나라에요.문제는 비도덕적인 것

  • 10. 놀고 있네
    '19.6.16 2:52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에 동아리에 독서 활동에
    영재학급에

    뭐하나 교육정책 입시 정책 압박으로 진행해온게 아닌게 없는데

    왜 학부형 탓을 하죠? 다 그렇게 지들끼리 악착같이 숙명여고 사태같은 걸로 유야무야 된 자리로
    기어올라가서 지금 해먹는 것들이
    교육부 장관 아닌가?

    교육부 장관 조차 지 딸애 편하게 최고 학군 누려주겠다고 위장 전입이다 뭐다 물어다 해준 나라에서

    누굴 감히 비난해?

  • 11. 유태인
    '19.6.16 2:5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유태인교육 이기적이지만 비도덕적인 건 자제하라 그러거든요.
    요행이 있다면 아비까지 시험문제 빼돌려서 서울대 보내서 사회 리더 만들러는 나라에요. 문제는 비도덕적인 것입니다. 수능 만점 받아도 일베같은 글을 지껄이도록 키우는 나라죠.

  • 12. 놀고있네
    '19.6.16 2:54 PM (58.127.xxx.156)

    봉사활동에 동아리에 독서 활동에
    영재학급에

    뭐하나 교육정책 입시 정책 압박으로 진행해온게 아닌게 없는데

    왜 학부형 탓을 하죠? 다 그렇게 지들끼리 악착같이 숙명여고 사태같은 걸로 유야무야 된 자리로
    기어올라가서 지금 해먹는 것들이
    교육부 세금 기생충들 정책 입안자들 아닌가?

    교육부 장관 조차 지 딸애 편하게 최고 학군 누려주겠다고 위장 전입이다 뭐다 물어다 해준 나라에서

    누굴 감히 비난해?

    교육부와 정책자들 .. 니들이 바로 기생충들입니다

    하는 짓도 없고 도태되고 무능한 것들이

    아무 죄없는 학생과 학부모 탓이라고 생떼를 쓰고 있네.. 그렇게

    교육을 구리게 해놓은 원흉 것들이..

  • 13. 그럼
    '19.6.16 2:5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럼 어떤 교육이 맞을까요?
    시험 쉽고 숙제 없고 그럼 그런 교육행태 없어지고요?
    80년대도 4당5락이었어요. 학원이나 수행 없어도요.

  • 14. 그럼
    '19.6.16 2:5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럼 어떤 교육이 맞을까요?
    시험 쉽고 숙제 없고 그럼 그런 교육행태 없어지고요?
    80년대도 4당5락이었어요. 학원이나 수행 없어도요.
    그렇다고 기본인성 교육은 빠지면 안되는 거죠

  • 15. 대학교수들
    '19.6.16 2:59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방송 나와 지들 편하게 지내온 엿가락 같은 이론같지 않은 이론 늘어놓으며

    개나소나 교수라는 소리 나오게 만드는 저런 교수 쉰소리 좀 퍼오지 마세요

    말같지도 않고 시류와 상관도 없고 근본 잘못에 대한 해석능력도 없고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서 할배 편하게 학계라는 장막아래 한시절 교수 소리 들으며
    편하게 살았음 가만히나 있을것이지..

    교육정책 다 니들교육자들이란 인간들이 정책까지 끌여들여 망쳐놓은거란다.

    아무 백지처럼 만들면 만들어지는 교육 소비자들에게 어딜 죄를 뒤집어 씌워?

  • 16. 그럼
    '19.6.16 2:59 PM (14.32.xxx.70)

    그럼 어떤 교육이 맞을까요?
    시험 쉽고 숙제 없고 그럼 그런 교육행태 없어지고요?
    80년대도 4당5락이었어요. 학원이나 수행 없어도요.
    그렇다고 가정내 기본인성 교육은 빠지면 안되는 거죠.
    일베충 만드는 게 학교탓입니까?

  • 17. 그렇다고
    '19.6.16 3:02 PM (58.127.xxx.156)

    능력도 안되는 것들이 되도 않는 여기저기 이론 끌어다 만든
    현행 학종이다 수행이다 애들 다 죽여가는 교육이 맞아요 그럼?

    사교육 배나 불리고
    공교육 교사들 편히 쉬고 나자빠지고

    학원이나 번성하게하고

    봉사니 뭐니 지들이 다 만든 가짜 프레임으로 애들 봉사시수도 점수화 시켜가며
    짜증일으키게 만든 원흉것들이 어딜 학생 학부형한테 죄를 뒤집어 씌웁니까?

    저런 교수 나부랑이들 나와서 하는 말이라니..

  • 18. 답답하다
    '19.6.16 3:12 PM (115.143.xxx.140)

    이쪽 부모들은 이리뛰고 저리뛰고 발발 거리면서 뛰어다니는데... 저기 어디 높은 곳에서 팔짱 끼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부모들을 쯧쯧 거리며 바라보면서 하는 소리처럼 느껴져서 기분 나쁘네요.

    딱히 어떤 예를 든것도 아니도 애매모호하게 훈계하면서 듣는 사람은 괜히 내가 잘못한것처럼 위축되게 만드는 말...

    좋은 대학 보내려고 발발 거리는 이 상황의 원인을 정말 몰라서 저런 소리를 하는걸까요.

    지도층의 비리는 인성교육을 못받아서가 아니라 원래 권력을 가진 자는 부패하기 마련인데 그걸 제어할 시스템이 촘촘하게 만들어져있지 않고, 더 큰 권력을 가진 자가 그 세력들을 비호하기 때문인데..무슨 인성 타령인가 싶네요.

    한참 영화 기생충이 뜨니까 "기생"이라는 말을 붙여서 꼰대스런 한말씀 하셨는데.. 지금 젊은 세대 누가 기생하는지 궁금하네요.

    초등 중등 고등때 10년을 대입에 목매달고 사는 애들인데 그렇게 된 이유를 몰라서 하는 소린지...

  • 19. 둥둥
    '19.6.16 3:12 PM (39.7.xxx.23)

    저장합니다. ..

  • 20. 맞는 말
    '19.6.16 3:13 PM (94.58.xxx.146)

    이긴 한데 학부모만 문제가 아니구요 학교가, 평가 시스템이 바뀌면 돼요 저 교수를 포함한 학부모를 얘기하는 거죠
    저 사람은 미국에서 쭉 공부하고 그 시각으로 한국을 보이 일면 객관적이긴 한데 부모 간병 전혀 안 하는 자식이 모시고 사는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이니 마음으로 동의가 안 되는 거죠...
    한국에서 끝까지 자식 키워 본 분이 말하면 공감할 듯요~~

  • 21. 가정교육
    '19.6.16 3:16 PM (94.58.xxx.146)

    이 약하다는 점은 맞아요...너무 다들 공부공부 하는데 그건 공부밖에 길을 몰라서 그렇기도 하고...암튼 쉽지 않아요

  • 22. 놀고있네님
    '19.6.16 3:19 PM (121.162.xxx.96)

    의견에 격하게 공감해요.
    다른 모든 사안에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되면 해결될 일이라고 그리 거품을 물면서
    교육만큼은 무조건 학부모가 미개해서라고 ㅎㅎ

    저야 아이가 이제 대학생이니 상관은 없지만
    어휴 댓글달고 보니 옛날 생각나서 괜히 클릭했다싶어요.

  • 23. stk
    '19.6.16 3:28 PM (218.39.xxx.46)

    이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자리나 위치에서 이 모양을 만든 분도 아니고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해서도 꾸준히 애써주신 분으로 압니다
    쓴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죠
    다 교육부 탓은 아니죠
    학부모들도 바뀌어야 합니다

  • 24. 힘든세상
    '19.6.16 3:37 PM (223.39.xxx.144)

    원글 댓글
    모두 공감됩니다....

  • 25. 도덕
    '19.6.16 3:40 PM (175.120.xxx.181)

    교육이 없는 나라예요
    부모 교육도 필요해요
    두 과목이 영수보다 더 필요함

  • 26.
    '19.6.16 3:56 PM (14.47.xxx.244)

    교육이 없는 나라 공감

    특히 학교 활동을 신청받을때 생기부 기재해준다고 써있어요
    결국 학교 교육 자체가 자기가 필요한 것만 하게끔 만드는가 아닌가요?
    부모탓 할 필요없고 학교에서도 그리 교육시키잖아요
    방과후 활동도 하고싶은 걸 하는게 아니고 진학과 연관된 것을 해야하고....
    참 한심해요

  • 27.
    '19.6.16 3:59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와 최성애박사 부군이시군요.

  • 28.
    '19.6.16 4:42 PM (116.124.xxx.148)

    저도 거기서 자유로울수 없지만,
    요즘 아이들을 참 나약하게 키운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에게 선택할 권리, 실패해 보는 경험은 최대한 막아두고 부모가 길을 선택해서 최대한 평탄하게 닦아놓고 그 길로만 가게 한다고나 할까요.
    나중에 스스로 선택해야할 때, 실패를 하게 될 때 아이가 내성이 없으니 힘들겠구나 싶어요.

  • 29. 또 써요
    '19.6.16 5:45 PM (116.127.xxx.137)

    타인에게 베푼다거나 기여한다는 거..
    그 행위 자체가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야 가능해요
    베품이라는게 지속적으로 내 것을 내어놓고 꺼내고
    스스로 점점 작아지는 행위잖아요
    그러고도 열등감이 없고 불안함이 없다는 건데
    이런 성향의 친구들은 대화만 나누어봐도 깊이가 달라요

    반면에 출세 성공 지향적..
    타인을 이용하고 착취하면서(부모나 배우자의 노력 포함)
    자신을 빛내는데 악착같이 애쓰는 친구들을 보면..
    가진 거 같아도 항상 부족한거 같아 보여요
    눈동자 부터가 불안하고요

    부모들도 생각을 잘 하셔야해요
    자식들이 취업 시장이나 결혼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게 좋은게 결코 아니예요
    인기가 많다는 건 평생 이용 당한다는 뜻이예요

  • 30. 보통
    '19.6.16 6:2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공부는 잘해도 씨니컬하고 삐딱하고
    프로 불편러 같은 애들 가려내는 게
    면접의 기본입니다. 대학이든 회사든...
    그런 사람들이 내부 갈등 주동자거든요.
    공부도 잘해야지 공부만 잘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31. 글쎄
    '19.6.16 6:36 PM (82.8.xxx.60)

    한국 상황에서는 그렇게 키울 수밖에 없다는 댓글들 저는 공감 안해요. 미국이든 유럽이든 한국 아닌 곳에서 아이 키우는 한국인들도 교육관 자체는 한국에서 키우는 사람들과 거의 같거나 오히려 더해요. 오히려 남들이 그렇게 안하니 이게 기회다 하지요. 아시아 아이들이 사회성 떨어지는 너드 취급 받는 게 인종차별 때문만은 아닌 거 아는 분들은 다 아실 듯.

  • 32. 아이들 탓이오?
    '19.6.16 6:39 PM (58.127.xxx.156)

    그들이 실패해 볼 권리를 박탈한건
    교육주체자들이고 제공자들이에요

    현재 입시만해도 수시체제는 패자 부활전이 안돼요. 실패도 해보고 뭘 하라구요? ㅎㅎ

    내신 한 번 망치면 무조건 다 떨거지들처럼 정시로 전향해야하는 교육체제에서 할 소리는 아니죠

  • 33. 맞아요.
    '19.6.16 6:4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캘리에서 전복 멸종되게 캐오는 거
    한인, 중국인교포들...그래서 허가제로 바꿨어요.
    딱 이기주의, 그동네 생물이야 멸종이야 되든 말든
    내 배만 부르면 끝.
    한인 노인들 미국 국립공원 들어가 고사리 채취하고 쑥 뜯다가
    벌금 맞는 거 한 두번 봤나요?공공의 자산 지키기...타인에 대한 배려...공동체에 대한 봉사...이런 거 없이 나만 살자주의,

  • 34. 놀고있네
    '19.6.16 6:44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기생충 양산이 아니라

    교육부 자체가 기생충들이에요. 세금 피 빨아먹는..

    안바뀌잖아요

    그 좋은 혜택 다 누리며 몇 십년 교수 해먹은 사람들이라면 저런 소리 하고도 남아요

    그리구요.

    아이들은 도화지에요

    가장 중요한 초중등고등 무려 십 몇년을

    현행 교육제도에서 병신 안되고 제대로 순응해서 해줄때

    감사할줄이나 알아요. 니들 봉급 주는 사람들이 이만큼 참아줄때 고마운줄이나..

    어딜 학부형 의식 잘못됐고 아이들 나약하다고 썩은 소리를 지꺼리는지..

    동서고금에 그 사회 아이들과 시민을 만든느건 정책의 프레임과 그 녹을 먹는 것들입니다

    니들은 할 줄아는게 지들 먹여살려주는 납세자들한테 책인 전가하는거 밖에 없지

    윤리의식 운운은 아예 쉰소라서 패스합니다.

    버닝썬이니 최순실이니 김학의니 하는것들이 판을 치는 것들이 힘없는 학부모 서민한테
    지껄일 소리는 아니지 않아요?

    지나는 개가 다 웃겠네.

  • 35. 학교
    '19.6.16 6:49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학교교육이 문제라는데 유치원생들 아무데나 뛰어다니는 거, 남의 기물파손하는 거 너무 심한데 그건 누구 잘못이죠?
    그런 부모가 애들 크면 공공규칙 잘 지키자, 예의 차리자 할줄 아나요?
    노키즈존이 왜 자꾸 생기는 줄 알아요?애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근데 ㅂㅅ같은 부모들 때문이에요. 음식점서 부모가 옆에서도 밥 먹으면서 애가 포크로 장난치다 다치면 식당에 손해배상 하래요.

  • 36. 놀고있네
    '19.6.16 6:49 PM (58.127.xxx.156)

    그리고 기생충 양산이 아니라

    교육부 자체가 기생충들이에요. 세금 피 빨아먹는..

    안바뀌잖아요

    그 좋은 혜택 다 누리며 몇 십년 교수 해먹은 사람들이라면 저런 소리 하고도 남아요
    얼마나 좋았겠어요? 미국식 교수도 아니고 한국에서 교수..ㅋ 현실과 상관도 없는
    팔도 유람하는 소리 하고 있네요 그럴시간 있음 교육부 멍청이들한테 개안할 연구자료나 좀 주든가.

    그리구요.

    아이들은 도화지에요

    가장 중요한 초중등고등 무려 십 몇년을

    현행 교육제도에서 병신 안되고 제대로 순응해서 해줄때

    감사할줄이나 알아요. 니들 봉급 주는 사람들이 이만큼 참아줄때 고마운줄이나..

    어딜 학부형 의식 잘못됐고 아이들 나약하다고 썩은 소리를 지꺼리는지..

    동서고금에 그 사회 아이들과 시민을 만든느건 정책의 프레임과 그 녹을 먹는 것들입니다

    니들은 할 줄아는게 지들 먹여살려주는 납세자들한테 책임 전가하는거 밖에 없지

    윤리의식 운운은 아예 쉰소라서 패스합니다.

    버닝썬이니 최순실이니 김학의니 하는것들이 판을 치는 것들이 힘없는 학부모 서민한테
    지껄일 소리는 아니지 않아요?

  • 37. 학교
    '19.6.16 6:50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학교교육이 문제라는데 유치원생들 아무데나 뛰어다니는 거, 남의 기물파손하는 거 너무 심한데 그건 누구 잘못인지...
    그런 부모가 애들 크면 공공규칙 잘 지키자, 예의 차리자 할 것같지 않네요. 공공질서, 예의도 배려의 한 분야죠.
    노키즈존이 왜 자꾸 생기는 줄 알아요?애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근데 ㅂㅅ같은 부모들 때문이에요. 음식점서 부모가 옆에서도 밥 먹으면서 애가 포크로 장난치다 다치면 식당에 손해배상 하래요.

  • 38. 학교
    '19.6.16 6:56 PM (39.7.xxx.184)

    학교교육이 문제라는데 유치원생들 아무데나 뛰어다니는 거, 남의 기물파손하는 거 너무 심한데 그건 누구 잘못인지...
    그런 부모가 애들 크면 공공규칙 잘 지키자, 예의 차리자 할 것같지 않네요. 공공질서, 예의도 배려의 한 분야죠. 부모가 지 새끼 날뛰는데 흐뭇하게 쳐다봐요. 왜냐하면 지 자식은 지금 기분이 좋거든요.
    노키즈존이 왜 자꾸 생기는 줄 알아요?애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근데 ㅂㅅ같은 부모들 때문이에요. 음식점서 부모가 옆에서도 밥 먹으면서 애가 포크로 장난치다 다치면 식당에 손해배상 하래요. 애가 바닥에 뭘 와장창 쏟아도 죄송합니다 한 마디가 없어요. 똥기저귀나 안 버리고 가면 다행입니다. 그런 부모한테 애들이 뭘 배울까요.

  • 39. 학교
    '19.6.16 7:03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학교교육이 문제라는데 유치원생들 아무데나 뛰어다니는 거, 남의 기물파손하는 거 너무 심한데 그건 누구 잘못인지...
    그런 부모가 애들 크면 공공규칙 잘 지키자, 예의 차리자 할 것같지 않네요. 공공질서, 예의도 배려의 한 분야죠. 부모가 지 새끼 날뛰는데 흐뭇하게 쳐다봐요. 왜냐하면 지 자식은 지금 기분이 좋거든요.
    노키즈존이 왜 자꾸 생기는 줄 알아요?애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근데 ㅂㅅ같은 부모들 때문이에요. 음식점서 부모가 옆에서도 밥 먹으면서 애가 포크로 장난치다 다치면 식당에 손해배상 하래요. 애가 바닥에 뭘 와장창 쏟아도 죄송합니다 한 마디가 없어요. 나는 소비자고 왕이고 자기 자식은 왕족이거든요. 귀한 왕족 자식 똥기저귀나 안 버리고 가면 다행입니다. 그런 부모한테 애들이 뭘 배울까요. 과연 공부 때문에 이기적인 건지 잘 생각해봐요.

  • 40. 이런
    '19.6.16 7:1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에 부모가 발끈하는 거
    솔직히 애가 착하거나
    지 알아서 하는 집도
    해당사항 있을까 싶네요.
    스카이 캐슬 곽미향에게
    누가 예서 성격 지적질하면
    얼마나 성질낼거고
    공부가 이리 만들었다고
    핑계될 것 같네요.
    저도 애 키우지만
    공부 잘하는 모범생 중에
    착하고 바르고 뉘집 자식인지
    애가 참 괜찮다 싶은 애가 있고
    (보통 이런 경우 많음)
    엄마가 애를 볶아 죽이는 구나
    싶은 애들도 있어요. 아예 별명이
    스카이 캐슬인 애도 있고요.

  • 41. 이런
    '19.6.16 7:1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에 부모가 발끈하는 거 
    솔직히 애가 착하거나 
    지 알아서 하는 집도
    해당사항 있을까 싶네요.
    스카이 캐슬 곽미향에게 
    누가 예서 성격 지적질하면
    얼마나 성질낼거고 
    공부가 이리 만들었다고
    핑계될 것 같네요.
    저도 고등 애 키우지만
    공부 잘하는 모범생 중에
    착하고 바르고 뉘집 자식인지
    애가 참 괜찮다 싶은 애가 있고
    (보통 이런 경우 많음)
    엄마가 애를 볶아 죽이는 구나
    싶은 애들도 있어요. 아예 별명이
    스카이 캐슬인 애도 있고요.

  • 42. 이런
    '19.6.16 7:1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에 부모가 발끈하는 거 
    솔직히 애가 착하거나 
    지 알아서 하는 집도
    해당사항 있을까 싶네요.
    스카이 캐슬 곽미향에게 
    누가 예서 성격 지적질하면
    얼마나 성질낼거고 
    공부가 이리 만들었다고
    핑계될 것 같네요.
    저도 고등 애 키우지만
    공부 잘하는 모범생 중에
    착하고 바르고 뉘집 자식인지
    애가 참 괜찮다 싶은 애가 있고
    (보통 이런 경우 많음)
    엄마가 애를 볶아 죽이는 구나
    싶은 애들도 있는데 대부분 성격 아주 안 좋습니다.
    부모가 애 능력 이상의 욕심이 있어요.
    아예 별명이스카이 캐슬인 애도 있고요.

  • 43. 이런
    '19.6.16 7:15 PM (14.32.xxx.70)

    이런 문제에 부모가 발끈하는 거 
    솔직히 애가 착하거나 
    지 알아서 하는 집도
    해당사항 있을까 싶네요.
    스카이 캐슬 곽미향에게 
    누가 예서 성격 지적질하면
    얼마나 성질낼거고 
    공부가 이리 만들었다고
    핑계될 것 같네요.
    저도 고등 애 키우지만
    공부 잘하는 모범생 중에
    착하고 바르고 뉘집 자식인지
    애가 참 괜찮다
    뭘해도 성공하겠다 싶은 애가 있고
    (보통 이런 경우 많음)
    엄마가 애를 볶아 죽이는 구나
    싶은 애들도 있는데 대부분 성격 아주 안 좋습니다. 
    부모가 애 능력 이상의 욕심이 있어요.
    아예 별명이스카이 캐슬인 애도 있고요.

  • 44. ㅎㅎ
    '19.6.16 7:47 PM (58.127.xxx.156)

    여기와서 부모 욕 아이들 타 하는 사람 대부분은
    자기 애들이 영 아니거나
    학교 교사 교육 관계자들이죠

    아닌척..
    본인 아이들이 영 아니다 보니 다른 아이들도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듯..
    다른 애들까지 싸잡아 기생충으로 만들어야

    본인들이 속이 좀 좋긴 하겠죠..

  • 45. ㅎㅎ
    '19.6.16 7:49 PM (58.127.xxx.156)

    그리고 맘충이나 학충인 비율은

    사회 각양 각색의 진상 군들에 속하니
    학부모라는 레벨로 한정지을 필요 없어요

    그들은 아이 문제만 진상 떠는 맘충이 아니라

    다른 역할에서도 거의 다 진상 떠는 인간들이에요
    엄마가 애를 볶는 문제는 가정의 문제 개별 소수의 문제지만

    전체가 학생과 학부모를 들들들 볶아대며

    지들 교육계 배나 불리고 있는건 기생충 집단의 자기 특혜죠
    국가적 문제구요

    맘충 학교충들은 어딜가도 진상인데 그걸 학부모 학생의 탓으로 돌리는
    진정한 교육충들보다는 낫지 않아요?

  • 46. .. .
    '19.6.16 8:06 PM (180.230.xxx.161)

    공감되는 글이네요

  • 47.
    '19.6.17 7:47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원론적 말인데 58은 왜 이리 화가 났는지...

  • 48.
    '19.6.17 7:48 AM (110.70.xxx.240)

    원론적 말인데 58은 글을 7개나 쓰고 왜 이리 화가 났는지...

  • 49. 다들
    '19.6.20 2:48 AM (125.177.xxx.106)

    공범이죠. 누구의 잘못만이다 할 게 못되는 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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