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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 화분이 죽어가는데요

123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9-06-16 13:12:47
신기한게
아버님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하시면서부터에요.

어제 우연히 시댁 가보니
설때도 멀쩡했던게
앙상해진거에요.

어머님께 여쭤보니
남편 중학교때 산거래요. 40년 가까이 된거에요
좀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올봄큰손자 대학 갈땐 꽃이 갑자기 피더래요.

식물도 오래살면 영물이 되는건가

저거 죽으면 큰일났다..고 어머니도 걱정이 되시나보더라구요

그리고 덴마크 무궁화도 화분이 꽃이 없고 작아졌어요.
꽃이 하도 이쁘고 잘펴서 설에 아버님한테 저게 무슨화분이냐고 일부러 물었던건데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인
    '19.6.16 1:20 PM (220.88.xxx.28)

    관음죽은 거름이 많이 필요한 식물 입니다^^ 분갈이 해주시고 거름 주시면 건강해 집니다

  • 2. 아메리카노
    '19.6.16 1:37 PM (211.109.xxx.163)

    어렸을때 주탁 살았어요
    그집에서 거의 20년을 살았죠
    땅 사서 아버지가 거기에 집을 지으신거고
    엄마가 화초를 좋아하셔서 마당에 화단이 컸어요
    거기에 온갖 화초가 있었고
    사과나무 목련 나무
    담장에는 장미가 빙 둘러 쳐져있었구요
    목련나무는 처음 집 짓고 바로 심은거니까
    오래된거구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땐
    밤에도 그주변이 환했던
    아 추억 돋네요ㅎㅎ
    그런데 저 고딩때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49제 지내고 얼마되지않아
    목련나무가 이유없이 죽더라구요
    그거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 3.
    '19.6.16 3:10 PM (175.223.xxx.184)

    ㅋㅋㅋ 첫 댓글 감성파괴자 ㅎㅎ

  • 4. ... ...
    '19.6.16 3:48 PM (125.132.xxx.105)

    나무도 주인의 습관에 적응해서 사는 거 거 같아요. 그 습관이 바뀌면 나무도 평소 안 보이던 모습을 보여요.
    저는 가끔 제 화초를 달라는 친구가 있어서 분갈이 할 때 조금 나눠주는데 그 집에 가면 1달 내에 꼭 죽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마도 제 추측은 친구가 너무 잘키우려고 물을 많이 주는듯 한데요.
    전에 우리 살던집에 감나무가 우리 이사 나오고 3년 쯤 지나 죽은 기억도 있어요.

  • 5.
    '19.6.16 10:21 PM (121.167.xxx.120)

    아버님이 키우든 화초면 다른 사람이 관리 못해서예요
    관음죽은 잘 안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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