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수술 하느라 입원을 했었는데
아무한테도 안 알리려다 엄마한테만 말했어요
전화로 말하니 옆에서 챙겨줄 사람은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필요없다고 웃으면서 끊긴 했는데
같은 병실 다른 환자는 가족들이 연이어 오는거보니
기분은 뭐 좀 그랬죠
3일만에 퇴원해서 퇴원 했다고 알리니까 병원에 내내 혼자 있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누가 오냐구 그러고 말았는데
엄마는 알았잖아요 근데 와보실 생각 전혀 없으면서
왜 자꾸 남들이 뭐 안해주나 궁금해 하실까요
1. ....
'19.6.16 12:59 AM (117.123.xxx.134) - 삭제된댓글헐 어머니도 참 너무하시다 싶네요. 괜히 자기 안온거 죄책감드니 물어보는거에요.
2. ..
'19.6.16 1:01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너무 속상해 마세요.
소식 듣고 바로 달려오셔야 함에도 안 오신 거 넣어두면 두고두고 마음 아파요.
훌훌 털어버리시고 잊어버리세요.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요
마음 가라앉을 때마다 여기에 속풀이 하세요.
다 받아줄게요.
원글님의 몸과 마음이 평온하길 기도드려요.3. ..
'19.6.16 1:07 AM (125.191.xxx.122)안 오신건 정말 괜찮거든요 사실 엄마가 누구 챙겨줄 사람 없냐고 하시기전까진 생각도 못 했어요 뭐든 혼자 잘해서요
근데 왜 들쑤시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4. 혹시..
'19.6.16 1:13 AM (221.141.xxx.218)나증에 원망이라도 할까봐....
본인 아플 땐 어쩌지...
뭐든지 자기.입장에서 대입해서
생각하는 사람들 특징이죠.
3일 내내 안..못 오셨다고 해도
중간애 연락도 전혀 안 하신가죠~?
오라고 그럴까봐 그랬겠지만
참...정없는 엄마과 아시긴 하내요.
후펴파는 이여기를 꼭 해야.시원하나..참5. 세상에...
'19.6.16 1:42 AM (122.38.xxx.224)알고서도 안 가다니..
6. ..
'19.6.16 1:45 AM (58.239.xxx.3)아이 낳을때말고 두번 입원했었어요
한번은 기흉으로 5일, 한번은 가벼운 교통사고로 5일.
기흉으로 시술받고 누워있을때 너무너무 아파서 숨도 제대로 못쉬어서 산소호흡기 끼고 있었어요
남편이 한번 잠깐 다녀가고 애들한테는 오지마라했더니 남편이 아들한테 가보라해서 잠깐 왔다가고 딸은 고딩이라 야자하니까 안왔어요
친정에서 택시타면 십분거리도 안되지만 우리 엄마는 안왔고 아버지는 등산갔다오는길에 잠깐 들리셨어요
교통사고때는 아무도 안왔어요
아, 딸이 한번 왔었네요
남편이랑 아들은 안왔구요
우리 동네 병원에 있었는데..
저보다는 낫다고 위안 삼으세요
울엄마는 전화도ㅈ없었음7. ...
'19.6.16 2:06 AM (125.177.xxx.43)엄마는 왜 안와보는 거에요?
8. 엄마
'19.6.16 4:36 AM (110.46.xxx.131)우리 엄마도 안 오셨을걸요.
엄마에겐 아들만 자식이었으니.9. 아마도
'19.6.16 5:56 AM (203.228.xxx.72)엄마는 원글님에게 큰 기대가 없으신가 봐요.
그런 분들이 본전의식 같은 심리로 계산적으로 하시곤해요.
울셤니.10. 날날마눌
'19.6.16 7:59 AM (61.82.xxx.106)ㅎㅎ 저도 수술로 입원전 연락하면서
안와도 된다니까
내가 거기를 어떻게 가냐고 헛웃음 웃더라구요
그래놓고 공짜이고 노력안해도 되는
말로는 얼마나 걱정인지
또 재발했는데 말안했어요
제가 생긴 기쁜일 슬픈일 일체 안나눕니다11. ??
'19.6.16 10:20 AM (1.235.xxx.70)다른사람들 안오는거는 이해되도
알고 있는 엄마는 왜 안오셨은지
섭섭하시겠어요
혹시 미용쪽은 아니죠? 미용이면 이해되지만12. 나도 에미
'19.6.16 11:04 AM (58.230.xxx.110)세상에...
엄마가 어떻게 그래요...13. 궁금이
'19.6.16 11:52 AM (112.170.xxx.51)저도 얼마전 대학병원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때문에 입원했었는데요. 기혼은 남편이 간호하고 미혼은 엄마가 간호했는데 옆환자 미혼같고 엄마가 간호했는데 그환자는 개복해서 저보다 힘들어 보였거든요. 그런데 퇴원하는 날 엄마가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니까 그환자 서러운지 울더라구요.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대꾸도 안하고...둘다 이해 가지만 개복한 환자 앞에서 계속 아프다고 하니 서러움에 눈물흘린 딸이 더 이해되는 건 어떨 수 없더라구요.
14. ᆢ
'19.6.16 1:14 PM (58.140.xxx.197)무슨엄마가 그래요??
15. ᆢᆢ
'19.6.16 1:30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친엄마 맞나요?
아님 생업으로 타지에서 바쁘신가요? 그렇다면 못오실 수 있죠
원글님 미혼이신가봐요
그냥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얼른 회복하세요16. 엄마 연세가?
'19.6.16 2:11 PM (39.7.xxx.193)그리고 님은 기혼인지 미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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