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반에서 중간이던 아이가 나중에 전교권인 경우 있나요?
1. 딸친구
'19.6.15 8:00 AM (39.7.xxx.136)고교입학시 하위권
단한번도 떨어진적없이 조금씩조금씩 향상
졸업시 수석
대학가서 재학중 행시합격까지 했어요
특징이 정서적으로 너~무 안정돼서 흔들림이 없대요2. ㅎㅎㅎ
'19.6.15 8:01 AM (211.245.xxx.178)흔하겠어요?
그런데 아주 없지는 않지요.
머리 좋은 애들은 이해하는거, 순간 암기력, 응용력이 보통 아이들하고 다르거든요.
아마 암기 과목은 떨어져도 국영수는 잘했을거예요.3. 점점점
'19.6.15 8:01 AM (222.97.xxx.28)가능해요.
4. 점점점
'19.6.15 8:02 AM (222.97.xxx.28)고등학교는 쉽지않지만
5. 제딸
'19.6.15 8:02 AM (116.125.xxx.203)중1때 하위권 진짜 공부 안했어요
중2때 중위권 이때부터 조금 했어요
중3때 중상위권 수학빼고 거의백점
고1때
거짓말 안보태고 수학빼고 다잘해요
수학은 과외하면서 저하고 복습해요
수학 어제도 저하고 5시간 했어요
모의고사도 3월은 3등급
6월은 수학빼고 1등급으로 올랐어요6. 울아들
'19.6.15 8:03 AM (175.223.xxx.96)저희 아들이 그래요
중2까지 반에서 중간정도 했어요.
친구들과 노느라 바빠서 코피 나던 애였어요.
그러다 중3때 너무놀다 지쳐 공부를 한번 해보더니
성적 쑥 오르는거 보고 공부에 재미를 븥였대요.
그때부터 열공..
계속 올라가서 고3인 지금 전교 1.2등 해요.7. 원글
'19.6.15 8:03 AM (58.127.xxx.156)오 가능하군요.. 전 거짓말인줄 알았네요 ...
학군 센 곳이라 이미 초등 6년이면 고등 수학 한번씩 돌리고.. 이런 애들 많아서
그 아이는 중등 수학 현행도 안하고 온 아이였거든요
뒤늦게 열심히해서 따라잡은 듯..8. 음
'19.6.15 8:06 AM (124.5.xxx.111)간혹 있어요.
근데 100명 중 한명 있을까 말까죠.9. 플랜
'19.6.15 8:12 AM (125.191.xxx.49)울아들
초등때는 올백
중학교 들어가서 신나게 놀더니
수학 과학만 점수 나오고 나머지는 최저점수
중3말 공부해야한다고 하더니
고1 첫시험 반2등 전교 20등 안
꾸준하게 하네요
남자는 정신 차리면 되는듯10. ...
'19.6.15 8:12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강북에서 초6때 수학사교육 시작
강남중학교 반3등 중1때 중학교수학선행한다고 친구들이 불쌍해 했대요
고등학교 선서하고 입학
서울의대갔어요11. ...
'19.6.15 8:14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강북에서 초6때 수학사교육 시작
강남중학교 입학해서 반3등 - 중1때 중학교수학선행한다고 친구들이 불쌍해 했대요
고등학교 선서하고 입학 - 입학식날 어디서 듣도보도못하던 애가 선서했다고 수근대는 말을 직접 들었어요
서울의대갔어요12. ...
'19.6.15 8:15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강북에서 초6때 수학사교육 시작
강남중학교 입학해서 반3등 - 중1때 중학교수학선행한다고 친구들이 불쌍해 했대요
고등학교 배치고사1등해서 선서하고 입학 - 입학식날 어디서 듣도보도못하던 애가 선서했다고 수근대는 말을 직접 들었어요
성적 쭉 유지해서 서울의대갔어요13. ...
'19.6.15 8:26 AM (175.113.xxx.252)흔하지는 않겠죠.... 간혹 있기야 있겠죠.... 그런아이들은 정말 엄청나게 노력을 했겠죠.. 죽자살자 열심히 한 케이스들...
14. ㅅㅅ
'19.6.15 8:34 AM (125.177.xxx.202)중학교 가능하죠.
중학교 공부는 선행 안해도 정말로 수업 열심히 듣고 하면 다 풀리는 문제에요. 영 수 빼고 나머지는 게다가 암기.. 열심히 외웠냐 안했냐로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고요.
고등이 문제인데, 머리 좋은 애들은 고등도 선행 없이 해내더라고요..15. 글쎄요
'19.6.15 8:42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최상위권은 띵가띵가 노나요?
거의 대부분 없어요16. ...
'19.6.15 8:43 AM (110.15.xxx.18)이런애들은 극소수잖아요.
일단 아이가 영리하고 놀기만!했다. 그러다 동기부여되는 일부 케이스니까요.
보통 공부열심히 안하고 노는애들은 초등 상위권. 중등 중위권. 고등 하위권 찍죠.17. 아무래도
'19.6.15 8:4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우리 동네에도 있었어요.
한두과목만 잘하고 다른 건 엉망.
고등 때 시험은 전교1등해서 탑 의대 갔는데
애가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더라고요.
부모는 고려대 공대 커플18. ..
'19.6.15 8:46 AM (1.241.xxx.219)머리도 있는데 일찍부터 안 시킨 아이들이겠죠.
첨엔 선행된 아이들보다 뒤쳐졌다가 올라가는 경우.
그리고 대부분 남자아이들이고
여자아이들은 초등 때 그대로..19. ㅎ
'19.6.15 8:47 AM (210.99.xxx.244)흔하지않지만 있어요
20. ...
'19.6.15 8:48 A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가능. 울 아들도 초등때 올백이었고
사춘기인 중학교때 참 많이도 놀더니
고등입학성적 중하위.
국영수는 기본 이상은 하는 아이였구요.
암튼 고1까지 놀다가 정신차려 1학년 2학기말부터 공부 시작.
2학년 첫 시험에부터 전과목 1등급 초반내신 받더라구요
잘 유지하다가 1학년 성적이 발목 잡아서 수시로는 원하는
상위권 못갈거 같아서 정시로 돌려 대학도 잘 갔어요.
1학년 성적 어떤 과목은 9등급도 있었음 ㅠㅠ
진짜 팽팽 놀았음
(정시등급 국영수탐탐한국사 1,1,2,1,2,1 등급.)
어릴때부터 잘 했다 싶은 애들은 희망을 놓지 마세요.21. 우리얘
'19.6.15 8: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동기부여가 중요한것같아요
중등때 진짜 놀기만했어요
영수국도 중간
중3때 공부잘한 매들이 특목고 가는거보고
동기부여가 되어
그때부터 공부시작해서
대입 최고대학 갔어요22. 아무래도
'19.6.15 8:48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우리 동네에도 있었어요.
한두과목만 잘하고 다른 건 엉망.
고등 때 시험은 전교1등해서 탑 의대 갔는데
애가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더라고요.
부모는 고려대 공대 커플
남자 애들이나 털털한 남자 성향 여자아이
소심한 남자애들 여성여성한 여자 애들은 잘 안 그렇더라고요.23. 아무래도
'19.6.15 8:49 AM (124.5.xxx.111)우리 동네에도 있었어요.
한두과목만 잘하고 다른 건 엉망.
고등 때 시험은 전교1등해서 탑 의대 갔는데
애가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더라고요.
부모는 고려대 공대 커플
남자 애들이나 털털한 남자 성향 여자아이들에서 그런 경우 있고
소심한 남자애들 여성여성한 여자 애들은 잘 안 그렇더라고요.
머리 좋은 데도 배째라 공부 안한다가 보통 배짱이어야죠.24. ..
'19.6.15 8:51 AM (183.98.xxx.95)흔하지않아요 하지만 있더라구요
저는 300 명 중에 한명 , 그정도라고 생각해요25. 국영수가
'19.6.15 8:55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탄탄한 애들은 가능하더라구요.
암기과목으로 점수 까먹던 애들은 바짝하면 상위권으로 올라감26. ..
'19.6.15 8:5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동기부여가 중요하더군요. 거기에 머리까지 좋으면 성적이 유지돼요. 열심히 해도 머리가 안좋으면 슬프징산 고등가서 성적유지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학생은 학교에서 한 학년에 한명 있을까 말까 할걸요.
27. ㅇㅇ
'19.6.15 9:02 A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있기야 있겠죠
저랑 친한 언니 아들이 중학교때 반에서 1-2등하다가
자기주도 캠프가서 동기부여되서
지금 고3인데 내신 1점초반이라고
입학때 부터 전교 1-3등 왔다갔다
돈 한푼 안들이고 아들 열공하더라구요
완전 부럽
자기주도 캠프 보낸다고 다 그렇게 동기부여 되서 열공하면
누가 안보내겠어요
그런거죠28. ㅇㅇ
'19.6.15 9:05 AM (175.223.xxx.43)있기야 있겠죠
저랑 친한 언니 아들이 중학교때 반에서 2등정도 하다가
(이때까지 시켜서 하는 공부)
자기주도 캠프가서 동기부여되서
본인이 공부하려고 안달복달
지금 고3인데 내신 1점초반이라고
입학때 부터 전교 1-3등 왔다갔다
돈 한푼 안들이고 인강과 독서실에서 아들 열공하더라구요
완전 부럽
자기주도 캠프 보낸다고 다 그렇게 동기부여 되서 열공하면
누가 안보내겠어요
그런거죠29. 중2맘
'19.6.15 9:08 AM (123.111.xxx.75)초등 때 시험 치던 학교라 성적 다 좋았던 애들
전부 중학교 와서도 전교권.
울 아들만 열심히 잘 놀아요.
초등 전교임원하고 중학교도 전교회장 나간다는데
이건 뭐 성적이 어느 정도는 돼야지 않겠니 아들아~
중2병 정점이지만 학교 잘 다니는 것에 감사해야죠.
그 놈의 동기부여는 언제 되려나요..30. ...
'19.6.15 9:13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집안이 원체 머리가 좋은 집이였는데 아빠 사업이 망하면서 엇나간 길로 나가 전교꼴지
고2도 아니고 고3초에 갑자기 대학가겠다며
여기서 부터는 약간 가릴께요
스스로 부자**을 찾아가 학원비 빌려달라고 함.
황당해하며 빌려줌
모의고사 칠때 마다 쭉쭉 올라가더니 마지막엔 전교탑권
유명대학에 합격
학교 다니며 고시도 합격 같이 고시 공부하던 남친은 떨어지고 아버지 회사들어감.
아주 대단히 잘살고 있음.
놀아도 깡패짓은 안했어서 적은 없고 동창 중 화제의 인믈31. ..
'19.6.15 9:16 AM (117.111.xxx.212)집안이 원체 머리가 좋은 집이였는데 아빠 사업이 망하면서 엇나간 길로 나가 전교꼴지
고2도 아니고 고3초에 갑자기 대학가겠다며
여기서 부터는 약간 가릴께요
스스로 부자**을 찾아가 학원비 빌려달라고 함.
황당해하며 빌려줌
모의고사 칠때 마다 쭉쭉 올라가더니 마지막엔 전교탑권
유명대학에 합격
학교 다니며 고시도 합격 같이 고시 공부하던 남친은 떨어지고 아버지 회사들어감.
아주 대단히 잘살고 있음.
놀아도 깡패짓은 안했어서 적은 없고 동창 중 화제의 인믈
술담배 안함 어릴때 질릴 만큼 먹고 피워서
과거라면 과거인데 현상황에서 말을 한들 동창들 빼고 믿을 사람 1도 없음32. 음
'19.6.15 9:18 AM (223.62.xxx.241)중은 쉽자나요
고에 어렵지33. ㅇㅇ
'19.6.15 9:19 A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많아요.
강남권 고1 3월 모의 1등급 비율과 고3 3월 모의 1등급 비율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재수생 들어오기 전에도 성적이 떨어지는 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차피 상대평가이니 그 얘긴 어디선가 계속 올라가는 애들도 있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거지 고등 때 오르는 애들 생각보다 많습니다.34. ㅇㅇ
'19.6.15 9:21 A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중등 때는 당연히 가능하고 고등 때도 생각보다 많아요.
강남권 고1 3월 모의 1등급 비율과 고3 3월 모의 1등급 비율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재수생 들어오기 전에도 성적이 떨어지는 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차피 상대평가이니 그 얘긴 어디선가 계속 올라가는 애들도 있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거지 고등 때 오르는 애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35. 유리인
'19.6.15 9:26 A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근데 어릴 때 산만하다 집중력 약하다 이 소리 듣는 애들은 머리가 암만 좋아도 결과가 안 좋아요.
커서 성적 좋은 애들 어릴 때 열심히 안하다 뿐이지 남한테 피해는 안 주더라고요.
머리 좋고 산만한 애들 거의 예체능(연예인 포함)하고 있어요.
그러니 공부의 적은 산만함이에요.36. 유리인
'19.6.15 9:30 AM (121.165.xxx.118)제가 사교육계에 오래 있었는데 어릴 때 산만하다 집중력 약하다 이 소리 듣는 애들은 머리가 암만 좋아도 결과가 안 좋아요.
커서 성적 좋은 애들 어릴 때 열심히 안한다, 집에 가면 엉뚱한 짓한다 뿐이지 집중력 부족으로 교사나 친구한테 피해는 안 주더라고요.
숙제 안 해오는 거하고 부산스러운 건 달라요.
숙제 잘 안해와도 괜찮은 애들은 수업시간에 제대로 들어요.
머리 좋고 산만한 애들 거의 예체능(연예인 포함)하고 있어요.
그러니 공부의 적은 산만함이에요.37. ??
'19.6.15 9:38 AM (223.38.xxx.150)저 중학교때 평균 90점을 넘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맨날 예체능이나 좋아하고 책만읽고 집에서도 공부 안시킴ㅋㅋ
그런데 중3 겨울방학때 이제좀해볼까 해서 수학을 하루에 5시간씩 했어요 한3달 하고서 고등학교 입학시험 전교 10등하더라고요 (교육열 센 동네 일반 여고) 그이후로는 계속 전교권하다 스카이 갔어요.. 다른점이라면 음 부모님 친인척 다 스카이 전문직 석박사라 일단 유전자가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서 엉덩이가 무거움 하기로 맘먹으면 5-6시간 미친듯이 집중했어요. 사실 공부는 머리가 70프로고 집중력이랑 근성이 20프로고 선행이나 제때 학원붙여주고 하는 부모님 영향은 10프로고 안되는거 같아요.. 왜냐면 저희 집안이 다 저래도 아무도 학원 라이드해주고 그러는 집이 없었고 최근에 더 느낀건 동생이 공부 의지가 별로 없어서 중위권 여대가서 그냥 널럴하게 졸업해서 중소기업 갔는데 친구들하고 격차 벌어지니까 어느날 관두더니 3년동안 공부해서 전문대학원에 갔어요 ㅡㅡ 수능 과목중에 3등급이 젤 잘본 시험이던 앤데 3년하니까 다되는거 보고 솔직히 유전이구나 ㅠㅠ했어요38. 저의 아이
'19.6.15 9:39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공부 잘한다 소문날 일 없이 크다가
점점 잘하더니
명문대에 쉽게 들어갔어요.
놀다가 공부 자세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집중.
초등엔 꼴찌에 가까웠어요.39. dma
'19.6.15 9:46 AM (175.211.xxx.193) - 삭제된댓글저희 딸 가능했어요.
중학교 졸업할때 25%였나? 29%로 졸업했는데 지금 고3 전교권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학원을 전혀 안보내고 공부를 안시켜서 그랬던듯 하고, 고1입학 직전부터 ㅏㄱ원 보내기 시작했어요.
부모가 서울대, 연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공부는 시키니 성적은 오르더군요.40. 음
'19.6.15 9:51 AM (175.211.xxx.193) - 삭제된댓글저희 딸 가능했어요.
중학교 졸업할때 25%였나? 29%로 졸업했는데 지금 고3이고 전교권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공부 관련 학원은 하나도 안보냈고 공부를 전혀 안시켰었어요. 아이도 특별히 특출난거 같지 않아서.
오히려 댄스, 피아노 이런 쪽에 취미가 있는거 같아서 댄스학원과 피아노 학원만 보냈었는데
고1입학 직전부터 걍 공부해서 대학 가는게 젤 편하다는 생각은 아이나 저나 하면서.. 그때부터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했구요. 학원 다니며 공부 잡아주니 성적은 걍 확 오르더군요.
부모가 최상위 학벌이긴 해서.. 유전의 영향도 무시는 못하는거 같긴 합니다.41. 음
'19.6.15 9:53 AM (175.211.xxx.193) - 삭제된댓글저희 딸 가능했어요.
중학교 졸업할때 25%였나? 29%로 졸업했는데 지금 고3이고 전교권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공부 관련 학원은 하나도 안보냈고 공부를 전혀 안시켰었어요. 아이도 특별히 특출난거 같지 않아서.
오히려 댄스, 피아노 이런 쪽에 취미가 있는거 같아서 댄스학원과 피아노 학원만 보냈었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걍 공부해서 대학 가는게 젤 편하다는 생각을 고1입학 직전에 아이나 저나 똑같이 하게 되면서.. 그때부터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했구요. 학원 다니며 공부 잡아주니 성적은 걍 확 오르더군요.
부모가 최상위 학벌이긴 해서.. 유전의 영향도 무시는 못하는거 같긴 합니다.42. 플럼스카페
'19.6.15 10:00 AM (220.79.xxx.41) - 삭제된댓글있어요. 저희딸^^*
고등은 가능할까 싶은데....중딩일 때 그랬어요.
입학은 반1등이었는데 1학년1학기 중간고사 100등!
자율학기 거치고 매 시험마다 전 시험 전교등수 반으로 올렸어요.
3학년때 전교2등 찍었어요.43. ㅡㅡ
'19.6.15 10:06 AM (182.214.xxx.181)저요. 요즘 애들아니고 98학번이긴 한데
초등학교때도 진짜 공부 못했거든요.
중학교때는 15등내외.
고등학교가서 1학년1학기 초부터 반에서 3등 전교 9등하고
부터 탄력받아서 전교 상위권 유지 했어요
3년 내내. 계기는 일단 엄마가 독서실 다니게 한 다음부터
혼자서 공부하는 버릇을 길렀어요.
주말에도 12시간씩 자리에 앉아서 공부.
독서실아저씨가 넌 화장실도 안다니니? 걱정했을 정도 였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법만 터득하고 한번 성적 올라가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전 그 이후로도 쭉 성적은 좋아서 대학때도 최우수 졸업생상
받았었어요. 지금은 비록 아이키우는 엄마지만요. ㅎㅎ
전 아이큐 높지 않은데, 암기력은 진짜 뛰어난 편이긴 했어요.44. 주변보면
'19.6.15 10:09 AM (220.116.xxx.216)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동기부여되면 가능한거같아요.
45. 버드나무
'19.6.15 10:13 A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300명 중의 하나는 아닌듯.
울아들 둘다 똑같아요.
공통점 . 머리 좋고 제대로만 하면 성적 잘나오는데
중학교때 놀았어요
고등선생님들 다 놀램.
아들 말이 자기 같은애 몇명 있다는거 보면 100명의 1명정도이지 않을까.46. 저요
'19.6.15 10:17 AM (182.218.xxx.45)중학교때 8학군에서 50명중 25등했는데 고2때 반에서 5등안에 들면 엄마가 30만원준다해서 3등했어요. 신촌에 있는 대학가면 자동차사준다하셨었는데 그정도 욕심은 없었나봐요ㅎㅎ
대신 전 아이큐가 143이래요.중고등 두번
공부 열심히한적이 사실없었어요. 재수했는데 재수할때도 종합학원비받아서 친구들학교 놀러가고그랬어요.재수도 독학아닌 독학
그래도 수능10%는 해서 인서울은했어요. 대학에서 중학교때 우리반1등만나서 서로 뻘쭘했었네요47. t어릴때
'19.6.15 10:30 AM (211.244.xxx.184)저위에 댓글 보고 희망 가지고 싶네요
초등부터 중1까지는 잘하던 아이
초6때는 과고 보내란 .소리도 학원서 들었는데
중2때부터 공부를 너무 안하고 놀고 고1 중간고사도 참담한 성적 4.5등급인데 지금 조금 정신 차리고 공부는 하는데
다른 학생들이 놀고 있는것도 아닌테고..
지금부터라도 엄청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문제는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해야 하는데 아니란거죠
대부분 저렇게 기적적으로 잘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깨달아서 하는거잖아요 ㅠㅠ48. 아들
'19.6.15 5:53 PM (182.221.xxx.150)아들이요
중학교때까지 중간정도 성적
고등입학후 첫 모의고사 거의 1등급 나오면서 주목받으며 전교권에서 학교 다녔어요
중학교때는 국영수만 잘하고
나머지 과목 잘 못 했던 듯~^^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42085 | 오징어젓갈 맛있고 싼 곳 좀 알려주세요 | 후아 | 2019/06/15 | 466 |
| 942084 | 15세 소녀 성매매 강요하고 대금 뺏은 18세 '집행유예' 7 | 뉴스 | 2019/06/15 | 1,950 |
| 942083 | 한혜연은 어떻게 뜬건가요? 31 | ... | 2019/06/15 | 10,331 |
| 942082 | 사주에 화가없다는것은? 8 | 123 | 2019/06/15 | 5,978 |
| 942081 | 중국현지에서 축구결승볼수 있을까요? 4 | 축구 | 2019/06/15 | 638 |
| 942080 | 부동산 여사장님의 걸음 2 | ..... | 2019/06/15 | 2,776 |
| 942079 | 프리퀀시 다 모으시나요 2 | 스벅 | 2019/06/15 | 1,429 |
| 942078 | 넘 맛있어서 접시를 핥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23 | 집에서 | 2019/06/15 | 4,157 |
| 942077 | SAT subject 시험 4 | 초록잎 | 2019/06/15 | 1,002 |
| 942076 | (고유정) 피해자 강** 씨 가족의 청원에 동참합시다 2 | ::: | 2019/06/15 | 1,087 |
| 942075 | 살아보니 사주가 맞으시던가요? 18 | 프룹 | 2019/06/15 | 9,376 |
| 942074 | 9월 출산하는데 아기옷 뭘 사야할까요 ? 6 | ㅇㅇ | 2019/06/15 | 2,206 |
| 942073 | 증권사 트레이더 얼마나 가능하나요? 4 | ㅇㅇ | 2019/06/15 | 1,499 |
| 942072 | 파이톤백 어때요? 1 | 패션 | 2019/06/15 | 985 |
| 942071 | 몬스테라 신기하네요 8 | 000 | 2019/06/15 | 3,262 |
| 942070 | 고 ㅇㅈ은 초범이 아니었지 싶어요 4 | .... | 2019/06/15 | 3,451 |
| 942069 | 삼겹살 얼렀다 구워먹어도 맛 괜찮을까요? 4 | 자취생 | 2019/06/15 | 1,623 |
| 942068 | 대구에 교정치료 잘해주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6 | .. | 2019/06/15 | 1,586 |
| 942067 | 정말 궁금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여론) 14 | 포에버문 | 2019/06/15 | 1,963 |
| 942066 | 함소원.진화 걱정됩니다 34 | 염려 | 2019/06/15 | 34,442 |
| 942065 | 무덤 그림을 그리는 아이 4 | .... | 2019/06/15 | 2,882 |
| 942064 | 80대 엄마 블라우스 어디꺼 입으셔요? 16 | 80대 엄마.. | 2019/06/15 | 2,748 |
| 942063 | 편도수술하신뷰 후유증 없으셔요? | 땅 | 2019/06/15 | 805 |
| 942062 | 요즘 부동산 카페 5 | ... | 2019/06/15 | 2,515 |
| 942061 | 강남세브란스 면회시간 여쭈어보아요 4 | 둥둥 | 2019/06/15 | 1,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