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튼튼이와 옷맵시 중에 뭘 선택

me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9-06-14 18:36:41
옷빨 좋은 것을 추구하다 보니 늘 다이어트를
신경쓰는데 아무래도 다이어트법은 나이 들어서는
어렵네요
1-2키로 차이로 묘하게 거울 속의 내가 달라 보여서 기준
몸무게를 지키기 위해 줄여먹고 운동하는게 40 넘어서 몸이
이제는 힘들어요
다 내려놓고 내몸이 가장 편한 몸무게로 가도 내버려두고
싶기도 하고 ㅠ
옷빨과 제일 편한 몸상태 중에 뭐 선택하실건가요
IP : 223.3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4 6:39 PM (223.62.xxx.235)

    46세
    아직 보이는몸무게 포기 못하겠네요
    매일 필라테스30분, 런닝 30분 땀흘리고
    아침에 해독주스1잔, 아이스크림이나 빵 자제하려해요

  • 2. 8년째 다이어트중
    '19.6.14 6:4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제는 안찌기만 해도 다행이긴하지만
    주 4회 2시간 운동하고 식단 기록하고 너무많이 먹었다싶으면 밤에 발차기라도 하는데
    더 찌기 싫어요.
    그리고 나이들어가면서 젊을때보다 몸 무거워지는 건 건강해지는게 아니라 관절죽이는 거예요.
    살안찌는게 곧 건강한겁니다.

  • 3. 네,,
    '19.6.14 7:0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살찌면 그즉시 관절 나가요... 더 음식 줄이고 살 빼야하죠.
    저도 지금 저녁 안먹기 하고있으니깐 더이상 안찝디다. 그러면서 위염약도 안먹게되고 속앓이도 없어졌어요.
    신기하고 내 몸이 내가 먹는 양을 감당 못했었구나 미안해져요.

  • 4. 음ㅋ
    '19.6.14 7:48 PM (110.70.xxx.124)

    아직 젊다고 생각해서인지 (45세)
    옷빨을 포기못하겠어요 ㅠ

    거기다 조금만 체중 늘어도
    무릎이 아프더군요

  • 5. ㄷㅏ르다
    '19.6.14 8:3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편한 무게가 건강 무게는 아니예요.

  • 6. 10대도
    '19.6.14 8:34 PM (222.111.xxx.167)

    비만이면 무릎 아프대요
    체중관리 하는게 단순히 미적은 측면에서만 하는거 아니죠
    비만은 정말 만병의 근원이에요 암도 비만이 더 잘 걸리고요

  • 7. ㅇㅇ
    '19.6.14 9:37 PM (1.243.xxx.254)

    자극되는 글이네요
    더워서 운동도 그만두고싶은 생각을 했는데
    다시 정신차려야 겠어요

  • 8. 체중이 다가 아님
    '19.6.14 10:13 PM (110.5.xxx.184)

    보통 체중이 늘면 지방이 늘어나고 살이 쪄서 몸에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진짜 운동해서 무게가 늘면 나이들어서 더 건강할 수 있어요.
    같은 무게라도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으면 지방만 많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훨씬 날씬해 보이거든요.
    미용체중 이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운동하세요.
    나이들면 운동하고 근육키우는게 옷태 좋아보이고 근육없이 비리한 것보다 훨~씬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924 어쩔수없이 구피를 수술했어요ㅠ 54 pobin 2019/06/14 12,585
941923 연설, 너무 공감되고,쉬운말로 감동과 진심이 가득합니다 7 스웨덴 2019/06/14 1,181
941922 무거운 유리믹서기 설겆이하다가 집어던질 뻔 22 == 2019/06/14 6,394
941921 M자 손금 가지신 분 7 손금 2019/06/14 4,033
941920 검찰 mb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물산 51억 추가..총 1.. 3 이재명 김혜.. 2019/06/14 886
941919 물건가지고 싸우는것도 지치네요 74 ㅇㅇ 2019/06/14 23,596
941918 혼자 살고 싶다. 5 짜증나 2019/06/14 3,160
941917 G*25 만두당 매콤비빔 납작만두 먹을만 해요~ 5 편의점추천음.. 2019/06/14 1,478
941916 문재인대통령님 나오십니다.live 9 우리 2019/06/14 1,218
941915 건강 쥬스 어떤 거 만들어 드시나요? 9 쥬스기 2019/06/14 2,126
941914 튼튼이와 옷맵시 중에 뭘 선택 5 me 2019/06/14 1,730
941913 82쿡에 올린 글 인별에 올려놨네요 9 뭐야 2019/06/14 2,764
941912 벌이가 차이나는 맞벌이의 집안일 분담은?? 14 그럼 2019/06/14 4,686
941911 건우맘 보세요 11 지하철 2019/06/14 7,085
941910 이런 앱 있을까요 ㅇㅇ 2019/06/14 658
941909 포텐시에이터 드시고 부작용 온분 안 계세요? ㄴㄱㄷ 2019/06/14 7,649
941908 저의 수영장 이야기(?) 18 ㅇㄹㅇ 2019/06/14 9,532
941907 단독]한국 언론 신뢰도, 4년 연속 부동의 꼴지 9 이재명 김혜.. 2019/06/14 1,407
941906 스탠딩 김치냉장고는 딤채나 엘지나 비슷하나요. 4 ... 2019/06/14 2,500
941905 고등 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 2 고1 2019/06/14 2,215
941904 냉동새우로 바베큐 가능한가요? ... 2019/06/14 1,218
941903 맛있는 수박 인상착의 알려주세요. 19 마트에오 2019/06/14 4,768
941902 마늘을 사왔는데 여러분은 1년동안 어찌보관하셔요? 안상하게 9 ak 2019/06/14 2,931
941901 드디어 “혜경궁”이 다시 나타났다. 10 ㅇㅇㅇㅇ 2019/06/14 2,565
941900 양현석.. 나는 조서를 볼 수 있는 사람 11 ㅇㅇ 2019/06/14 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