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장롱에 몸을 기댔는데
장롱이 살짝 흔들리며
장롱위에 숨겨뒀던 은방울? 점집에서 점사볼 때
흔드는 방울이 소리가 나면서
제가 숨겨둔 걸 동생한테 들켰어요.
들키면서 작두가 장롱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며
제 발등이 살짝 베였어요.
동생한테 사정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동생이 신당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신당에 모셔둔? 보살모양 도깨비모양? 불상 같은 것들이
앞을 향해 있지 않고 뒤를 보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시 그것들을 앞을 보게 돌려놓었어요.
이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가톨릭 신자에요. 무언가 찜찜해요ㅠ
1. 좀 더
'19.6.13 9:40 PM (122.42.xxx.165)자세하게 말해주세요.
동생은 여동생인가요?
작두가 확실한가요?
피가 났나요?2. ....
'19.6.13 9:41 PM (114.203.xxx.89)주님의기도 많이 하세요~개꿈이예요
3. 원글이
'19.6.13 9:42 PM (39.7.xxx.23)네 작두였어여 발등이 베였는데 따가웠고 피가 살짝 비치는 정도였어요.
동생은 남자에요.4. 믿거나 말거나
'19.6.13 9:52 PM (122.42.xxx.165) - 삭제된댓글1. 다니시는 성당에 가셔서 기도하세요.
2. 유튜브로 "지장경" 한글독경을 찾아서 볼륨올려서 하루 종일 틀어놓으세요.5. 믿거나 말거나
'19.6.13 10:03 PM (122.42.xxx.165)1. 다니시는 성당에 가셔서 기도하세요.
2. 유튜브로 "지장경" 한글독경을 찾아서 볼륨올려서 하루 종일 틀어놓으세요.
원글님의 신변에 횡액이 생길수도 있는데, 동생이 의지가 많이 될테지만 괜한 고생일테니, 종교가 다르더라도 나쁠거 없고 또 많은 불교신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지장경(49재의 기원)이니까 망설이지 말고 저렇게 하세요. 저 독경 틀어놓는다고 불교신자 안 됩니다.
다만 어디 아파서 병원가면 증상에 따라 찾아가야 하는 전문과가 있듯이 정확하게 하는 처방이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딱 3일만 틀어 놓으세요.6. ㅇ
'19.6.13 10:3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조상님 중에 풀어먹은 사람이 있나보네요
후손 중 받아야는데 모르는척해서 화가 나있나봐요7. 175님
'19.6.13 10:40 PM (122.42.xxx.165)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그냥 화난 걸로 안 끝날수도 있고.8. 원글이
'19.6.13 10:51 PM (39.7.xxx.23) - 삭제된댓글그게 무슨 말씀이죠? 풀어먹다니? 받는다는 게 신내림 말씀하시는건가요? 친가쪽에 아버지의 큰 어머니가 무속이셨는데
그 분 자식들이 민주화운동하다 고문받아 돌아가시고
다른 한 분도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의 큰어머니? 한분 외엔 무속인 한 분도 저희 집에 없어요.
독실한 천주교 집안이고요. 무속을 믿진 않지만 무섭네요ㅠ9. 원글이
'19.6.13 10:53 PM (39.7.xxx.23)그게 무슨 말씀이죠? 풀어먹다니? 받는다는 게 신내림 말씀하시는건가요? 친가쪽에 먼 친척 한분이 무속인이셨는데
그 분 자식 한분은 민주화운동하다 고문받아 돌아가시고
다른 한 분도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고 한 분은 미국 이민갔어요.
이렇게 안타까운 한 가족이 계시고요.
그 분 한분 외엔 무속인 한 분도 저희 집에 없어요.
독실한 천주교 집안이고요. 무속을 믿진 않지만 무섭네요ㅠ
묵주기도 열심히 하면 되겠죠?10. ㅇ
'19.6.13 11:0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보통 한대 건너 뛰고 나온다고 하죠
신줄이 쎈 집안은 안받으면 후손들이 다쳐요
몸으로 치고 들어온다고하죠
원글님도 점집가면 안봐줄수도 있어요
이런 댓글 달기는 조심스럽지만요
큰어머님이 하다가 스톱하셨나보네요
그러니 자녀들이 다친거죠11. 원글님
'19.6.13 11:11 PM (122.42.xxx.165)묵주기도는 평생 열심히 신념따라 하시면 되지만요
이번 일은 꼭 독경 틀어놓으셔야 해요.
이건 종교의 차원이 아닙니다.
저런 악귀가 무서원하는 쪽을 무기로 쓰셔야죠.
절대 원글님의 종교적 신념에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닙니다.
불교로 개종하시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구요.
비유를 하자면, 그냥 한의사 싫어하는 의사지만
이번 기회에 어쩔수 없이 한의사 처방으로 한약 먹는다쯤으로 여기시면 됩니다.
원글님이 안 막으시면 동생분한테로 가거든요. 꿈만 봤을땐.12. 나는누군가
'19.6.14 8:43 AM (211.177.xxx.45)바하 음악 틀어놓으셔요. 메시아 이런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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