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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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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딸따라 늦게 자니 생활이 엉망이 되네요

.. 조회수 : 5,241
작성일 : 2019-06-13 14:20:48
딸아이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1시쯤 나와요
아무래도 걱정되서 제가 매일 데리러가요. 데리고 와서
아이 잘때까지 이것저것 챙겨주면 2시 좀 넘어 자구요.
아침 6시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준비하고 남편 도시락싸고
중학생 둘째까지 학교보내면 8시 20분...
아침을 잘 먹이는 편이라(점심저녁을 학교에서 부실하게 먹어요)
설거지거리도 가득나오구요 그거 정리하고
그이후 잠깐 잔다는게 매번 11시에서 12시에 일어나네요.
입시설명회가 있으면 간신히 버티다 갔다오고
특별히 약속없으면 그냥 오전기간이 무기력하게 지나가요.
제가 체력이 딸려 이러는건지... 당연한건지 판단이 안되요.
고등생두신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IP : 112.153.xxx.1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망이
    '19.6.13 2:24 PM (115.143.xxx.140)

    생활이 엉망인게 아니라 너무도 열심히 성실하게 가족을 챙기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전중애 잠이 필요하다면 주무세요. 가뿐하게 자고 일어나서 오후일정 소화하면 돼지요.

    화이팅하세요

  • 2. ..
    '19.6.13 2:25 PM (106.255.xxx.9)

    저는 그와중에 직장까지 다녀요
    아이는 그래서 못기다리고 먼저 잠들때가 더 많아요
    휴...

  • 3. 그래서
    '19.6.13 2:27 PM (175.123.xxx.135)

    저는 집에 독서실책상 들였었어요 ㅠㅠ 그 책상 지금 놀고 있네요 ㅜㅡ

  • 4.
    '19.6.13 2:30 PM (14.52.xxx.225)

    엉망이 아니라 당연하죠.
    저도 그래요.
    그런데 우리는 잠이라도 자지 그래 가지고 학교 간 애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 생각하면 우리 집에서 젤 편한게 나구나...싶어요.
    남편은 돈 번다고 힘들고 애들은 공부한다고 힘들고.
    우리야 다들 보내놓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돼죠.
    하루 8-9시간씩 집안일 하는 거 아니잖아요.

  • 5. ..
    '19.6.13 2:43 PM (211.36.xxx.124)

    전5년째
    올해가 마지막이길 빌고있어요

    2시전에 자본적이 없고요
    전 다행히 오후알바라
    7시반쯤 자서 11시쯤일어나는데도
    자괴감이 ㅎ
    딱 두시간만 자고싶은데
    몸이 말을안들어요
    오전시간 후딱 가버리니
    아깝기도 하고요;;;

    다행히?아침밥은 빵사다놓으면
    알아서들 먹어서 일은 없는데
    토막잠만 자서 그런지
    피곤해요
    나이드니 티나네요

    같이화이팅해요~~

  • 6. 순이엄마
    '19.6.13 2:45 PM (112.187.xxx.197)

    직장다니면서 픽업하기 너무 힘들어서 무조건 12시에 끝내라고 했어요.
    데려다 놓고 배고프다고 해도 못 챙겨줘요. 혼자 라면 먹어요.
    어쩔수 없어요. 낼부터는 뭔가 준비해줘야겠는데 밥은 그렇고 만두가 좋을까요???, 소세지나???
    그냥 잤으면 좋겠는데 배고픈가봐요.
    뭐 해줄까요?

  • 7. 직장맘
    '19.6.13 2:45 PM (119.203.xxx.70)

    저도 딸 아이가 고2인데 저역시 생활이 정말 엉망이네요.
    퇴근하고 오자마자 밥먹고 자요 ㅠㅠ

    그래서 아이가 오는 10시30분쯤 깼다가
    학원 보내고 비몽사몽
    아이오는 12시쯤 정신차려서 간식 챙겨주고
    기다리다 2-3시에 취침
    아침에는 아예 아이 못보고 전날 샌드위치 만들어 둔 것 먹으라고 하고 남편이 태워주고 옴
    회사가 가까워서 8시에 겨우 일어나 준비하네요.

    1년만 견디자고 버티고 있습니다.

  • 8. ???
    '19.6.13 2:4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가족들 없는 시간 많으니까
    그때 주무세요.
    일찍 자는게 좋긴하지만
    그게 안되면 낮잠이라도.

  • 9. ㄱㄴㄷ
    '19.6.13 2:46 PM (119.70.xxx.90)

    저 그렇게 살아요 고3맘
    원래 튼튼한데 힘들었는지 나름 스트레스였는지
    애 중간고사 끝나니 왜 내가 아픈건지ㅠㅠ
    여기저기 망가져 병원순례하고 멀쩡하던 이까지 탈나서 치과 다니고있고ㅠㅠ
    눈도 노안이 훅 와서 어젠 안과가서 돋보기 처방전 받아왔어요 ㅠㅠㅠ
    낮엔 졸리면 좀 자고 시간되면 걸으러 나가고 운동하며 건강 잘 챙겨야겠어요

  • 10. ...
    '19.6.13 2:49 PM (112.153.xxx.134)

    저도 제가 제일 편하다는 생각을 해요.. 같은 시간을 자도 아이는 학교생활하고 남편도 늦게 일하고 와서 일찍 나가는 편이구요... 그래서 더 자괴감이 드는것 같아요.... 저는 둘째까지 대입마치려면 3년 좀더 남았는데 그때까지 이래야하나 싶으니 뭔가 달라져야하나 싶어서 더 심란하네요

  • 11. 그러니
    '19.6.13 2:52 PM (223.62.xxx.2)

    애들은 오죽할까요 ㅠ 얼른 고등학교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12. 집에서
    '19.6.13 2:59 PM (114.200.xxx.183)

    잠잘수 있는 엄마는 그나마 복이죠.
    고등딸 하루종일 시달리는거 보면 마음이 아파요.

  • 13. 견디셔야 합니다.
    '19.6.13 3:02 PM (183.109.xxx.237)

    애들은 더 힘듭니다.
    잠 부족에 성적 스트레스에 애들이 엄
    마들보다
    더 힘듭니다.

    금방 11월이 옵니다.

  • 14. 엄마라도
    '19.6.13 3:05 PM (220.123.xxx.111)

    낮잠자고 건강해야죠~~

    애들은 10대지만
    엄마는 4-50대잖아요.
    당연한 체력이죠

  • 15. 아휴
    '19.6.13 3:14 PM (119.70.xxx.90)

    금방 11월이 올것같은것도 무서워요ㅠㅠ

  • 16.
    '19.6.13 3:14 PM (103.229.xxx.4)

    왜 굳이 달라져야 할까요.
    낮에 쉴 수 있을때 쉬니까 다른 시간에 버티는 거지요.
    직장 다녀야하면 모르는데 다니는거 아니니까 다행이지요.

  • 17. 고2맘
    '19.6.13 3:18 PM (121.190.xxx.249)

    고1 때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고2 되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내신 한 3주전부터는
    1시이후에 자게되는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흰 9시 등교라 아침엔 7시 넘어 일어나구요.
    전 오후에 알바하는데 그 전엔 왠만하면 집에서 쉬던지 집안일 하구요.
    아이 학원 안 가는 날은 퇴근하고 와서 저녁 챙겨줄때도 있고
    학원있는 날은 10시에데릴러 가요.

    어제 같은 경우12:30-5:30 일하고 바로 학교가서 입시설명회 듣고 와서 아이 간식 챙겨주니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학교 보냐고 좀 자다 나왔는데
    아이는 얼마나 피곤하고 스트레스 벋을지 짠하네요 ㅠ

  • 18. ...
    '19.6.13 3:27 PM (175.114.xxx.100)

    저도 올해부터 시작이네요 ㅠㅠ
    아~ 이생활을 둘째까지 5년은 해야할거 생각하니 ...
    그래도 지금은 애들입시가 가장 중요하니
    엄마로서 해줄수 있는데까지 함께 해주려구요.

  • 19. ...
    '19.6.13 3:30 PM (1.242.xxx.90)

    남매둘다 재수해서 대학 보냈어요
    저도 몇년을 그렇게 보내고 갱년기까지 와서 고생했어요
    둘다 열심히 뒷바라지 한만큼 원하는 대학 가서 지금은 자유롭고 좋습니다
    저는 운동하며 이겨냈네요
    모두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20. ..
    '19.6.13 3:45 PM (211.108.xxx.176)

    ㅎㅎㅎ
    더 무서운건 재수하면 몇년 더 해야해요.
    저도 연년생 아들 지금 둘다 재수 하는데
    고3 끝나고 병날 정도 였는데
    지금도 아이들 거의 12시에 와서 저녁들 먹고
    치우고 하다보니까 매일 2~3시에 잠드는데
    아침에 6시쯤 일어나서 남편 챙겨보내고
    아이들 밥먹여 도서실보내고 낮에
    비몽사몽 외출도 못하고 그러다보니까
    몸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머리숱도 반으로 줄고
    백수가 과로사 할 지경이에요

  • 21.
    '19.6.13 4:26 PM (58.127.xxx.156)

    중고딩엄마인데 전혀 저렇게 생활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헉 스럽네요..
    아이들 모두 독서실 안다니고 집 앞 도서관에서 한다해도 늦어도 11시면 다 오고
    한시간 쉬다가 12시 정도면 다 자고..

    잘하는 아이는 아주 자라고 못하는 녀석은 못하고..
    그냥 저는 저녁 챙긴 이후는 절대 나 몰라라에요
    11시 이전에 자버리는 듯..

  • 22.
    '19.6.13 4:27 PM (58.127.xxx.156)

    잘하는 아이는 그래도 아주 잘하고
    못하는 아이는 아무리 챙겨도 여전히 못하고..
    이래서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있어요

  • 23. 저도요
    '19.6.13 4:30 PM (222.106.xxx.125)

    고등 1 올해부터 컨디션 엉망이에요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 아침차려주고 학교 데려다주고 바로 와서 둘째 아침먹이고 학교 보내면 8시 반이에요.
    오전 낮동안 맘편히 낮잠도 못자 집안일도 능률도 안오르고 우울 그 자체..둘째까지 5년동안 이러고 살아야 한다니 ㅜㅜ

  • 24. 힘들어요.
    '19.6.13 5:03 PM (182.209.xxx.230)

    지금 고1인데 동생이 대기하고 있어서 앞으로 7년을 이렇게 살아야해요.
    2시쯤 자면 7시반에 일어나 애들 학교보내고 저도 알바하러 가요. 낮에 계속 피곤하네요.

  • 25. ..
    '19.6.13 5:59 PM (221.157.xxx.218)

    저 고2아들 지필.수행한다고 깨워달라고해서 2시전에 자본적이 없었는데 결국 제가 몸이 약한지 탈났네요.대상포진와서 집에 가만히 누워있네요.

  • 26. 1년에 끝나라
    '19.6.13 6:06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 태어난 이후로 2시간 연속으로 자본일이
    거의 없어요
    그저 아쉬움없이 시험보고.
    결과에 순응할수 있게 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동생들이 있어서 5년은 꼼짝마라지만
    내년 걱정은 내년에 하는걸로^^

  • 27. 직장맘
    '19.6.13 6:51 PM (223.62.xxx.112)

    1시에 데려와서 2~3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요.
    8시에 집에 와서 저녁 후루룩 마시고 골프연습하고
    영어공부하고 또 12시반에 데리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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