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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유 고객센터의 응대가 참.......

이런경우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9-06-19 11:30:28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서@우유 멸균우유 1L  한 박스(10개)를 구입했더랬습니다.


우유를 워낙 좋아하지만 일반 우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나마 가격 대비해서 사 먹기 부담없고 보관에도 좋은 멸균 우유를

매번 한 박스씩 구입을해서 먹고 있는데


박스로 구입을하면 10개중 2~3개씩을 꺼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고

또 냉장고에 있던걸 다 먹고나면 박스에서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먹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 남은 3개를 박스에서 꺼내는데

3개중에 한 개가 완전히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겁니다.


정말 힘을 조금만 주면 터질것 처럼 부풀어 있고

오죽했으면 상단 측면에 접착해둔 뜯는곳 까지 떨어져 있더군요.

유통기한은 2019년 8월 2일 13시 09분까지 였구요.


여태 1년 넘게 멸균 우유를 사 먹고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 상황을 설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객센터 상담 직원 왈

"부풀어 있어도 변질이 된게 아니면 접수가 되지 않는다."

"직접 뜯어서 변질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 보라."   이렇게 답변을 하더군요.


정말 터질듯한 이 멸균팩에 구멍을 내면 분수 솟구치듯 뿜어져 나올 것 같은데

그걸 고객이 직접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니 어이도 없고

대체적으로 식품류의 유통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해당 업체에서 직접 수거를 해 가서 원인 파악을 하는것 같던데

서@우유는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경쟁 업체가 근래 여러가지 상황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의 부각으로 타격을 받으니

상대적으로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래서 몇마디 언쟁을 하다가 1L 우유 내가 포기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앞으로 절대 서@우유는 사 먹지 않는다고 혼자서 맹세는 했지만

서@우유의 고객센터 응대는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네요. ㅠㅠ



IP : 203.254.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19 11:33 AM (180.69.xxx.167)

    부풀었다고 다 변질된 거 아닌데요..
    흔한 건데.

  • 2. 이런경우
    '19.6.19 11:40 AM (203.254.xxx.75)

    OO님. 그런건가요?
    제가 몰랐을수도 있겠네요.
    여태껏 우유를 사 먹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고
    이 정도로 완전 빵빵하게 부풀은건 변질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거든요.

  • 3. ..
    '19.6.19 11:52 AM (118.39.xxx.236)

    변질유무 확인하시고 통화 하세요
    보통 이런경우에는 그 회사 게시판에 상황설명과 함께
    사진찍어 올립니다
    부풀었다는건 멸균처리가 덜되거나 이상 있는겁니다
    부푼걸 드실수 있겠어요?
    제품에 이상 있으면 당연 작은거라도 지적하고
    넘어가야해요 소비자 권리죠

  • 4. 첫댓글이상
    '19.6.19 12:07 PM (183.98.xxx.142)

    멸균우유가 유통기한 전에
    부푸는게 흔히 있는 일이라구요???
    원글님 부푼상타부터 포장 자를때까지
    동영상으로 찍으세요
    그래야 폭발을 하더라도 증거에 남죠
    그러고나서 맛 보세요

  • 5. 이런경우
    '19.6.19 1:00 PM (203.254.xxx.75)

    저도 먹거리에 있어서 만큼은.
    특히 대기업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먹거리에 대해서는 그 제품에 대한 책임감도 기업의 규모만큼 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빵빵하게 부풀은 우유가 변질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고객에게 확인을 하라고 하는것은
    저의 짧은 소견에서는 대기업의 고객 응대로서는 솔직히 조금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의 억지가 아니라면 저 정도 상태의 제품에 대해서는 회사측에서 수거를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고객에게 통지를 해 주는게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6. 서울우유는 공무원
    '19.6.19 1:13 PM (1.240.xxx.7)

    이나 마찬가지예요
    주식회사가 아니고 조합원이
    만든 회사여서 서비스 개판

    아침에 쥬스가 뚜껑닫아
    뉘어놓으면 냉장실바닥에 새서
    건의하고....언젠가
    또한번 새서 건의햇더니
    새워서보관하라는 문구가 잇다네요

    물병도 안새는데
    무슨 귀신씨나라까먹는 얘긴지....


    직원들 마인드도 사기업과 180도 달라요

  • 7. 이런경우
    '19.6.19 2:52 PM (203.254.xxx.75)

    오전에 상담원 통화 후 그냥 1L 손해보고 말지...하고 생각중에
    위에 댓글 주신분들의 의견에 힘 입어 서울우유 본사 홈페이지에 사진과 같이 글을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전에 연락이 왔는데
    처음 상담원은 "멸균우유"가 아닌 "살균우유"인줄 알고 그렇게 응대를 했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는게 멸균이나 살균이 중요한게 아니고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걸 망각하는건지.
    그리고 어디서 구입했느냐? 로켓배송으로 왔느냐? 우유박스가 뽁뽁이 등으로 싸여 있었느냐?
    유통기한의 날짜와시간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위에 댓글주신 서울우유는 공무원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일반 기업의 직원들이 가지는 고객 응대와는 전혀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 공무원들도 민원의 발생 원인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정말 문제가 있으면 다시 민원 접수하라고 응대하지는 않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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