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잠은 체질이 엄청 큰거같아요.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19-06-13 11:07:42
남편 큰딸 둘다 활동적이고 단순한편
체력좋음 ㅡ
같은 시간에 자도 너무너무 일찍일어나는편.
밖에 나가는거 좋아함 앉아 있눈거 극도로 싫어함

저랑 둘째
자도자도 졸려 못일어남
밖에 나가면 집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고
잘 힘들어함
IP : 223.39.xxx.1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간
    '19.6.13 11:09 AM (223.39.xxx.34)

    게으른 스타일이 그렇던데요 체질보다는

  • 2. ..
    '19.6.13 11:15 AM (116.127.xxx.180)

    울딸이 아침에 완전 못일어나요
    일어나고 정신차릴려면 너무힘들어해요
    보니까 저혈압있으면 그런다던데요
    저는 발딱발딱 너무 잘일어나거든요
    첨엔 애를 이해못햇어요 잠에 취한사람처럼
    체질이 그런가봐요

  • 3. ....
    '19.6.13 11:24 AM (175.223.xxx.93)

    수면은 습관입니다.

  • 4.
    '19.6.13 11:24 AM (175.209.xxx.41)

    그렇지도 않아요.
    습관이에요.
    밤에 일찍 자고 푹 자면 절로 일찍 일어나요.
    수면질이 안좋은겁니다.

  • 5. ..
    '19.6.13 11:44 AM (183.98.xxx.95)

    그렇지 않을걸요
    제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요
    그냥 그런건데 게으르다고 하네요
    매일밖에 나가서 수다 떨고 와서 집에오자마자 저녁먹고 바로자고,,
    부지런하다는 시어머니보면 새벽에 일어나서 움직이다가 아침에 또 2시간 잡니다
    같이 몇달 살아보니 알겠어요

  • 6. 맞아요
    '19.6.13 11:46 AM (122.62.xxx.20)

    평생 야행성으로 살아온 제가 습관이라는 의사분 말씀에 12시에 칼같이 자고 아침에 7시반에 ( 남편이 깨워주지만 )
    일어나버릇 하니 야행성습관 고쳤어요...

  • 7. ㅇㅇ
    '19.6.13 11:48 AM (14.38.xxx.159)

    게으른게 맞죠..
    남들 새벽에 일어나서 할일 다 하고 한숨자는거랑
    스트레이트로 계속 자고 늦게 일어나는거랑 다르죠.
    우선 늦게 일어나면 하루 반나절은 다 버리는거니
    수면질부터가 효율성이 떨어지죠.

  • 8. ..
    '19.6.13 12:10 PM (125.177.xxx.43)

    성격나름
    고등땐 그리 늦게 일어나더니
    대학가고 좋아하고 급하니 5시에도 잘 일어나요
    매일 5ㅡ6시에 일어나는데 대단하다 싶어요

  • 9. ......
    '19.6.13 12:30 PM (175.123.xxx.77)

    제가 볼 때에는 심장이 튼튼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인 듯 해요.
    심장이 튼튼한 사람은 밤이 좀 깊어지면 저절로 잠들어 버려요.
    반면 심장이 약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심장이 풀로 가동 안 되어 헤롱헤롱하다가 오히려 오후 지나가면서 심장 활동이 정상화 되어서 밤이 되면 정신이 번쩍 나면서 잠이 안 오게 되서 밤에 늦게 자게 되는 걸로 보여요.

  • 10. ㅇㅇ
    '19.6.13 1:13 PM (175.120.xxx.157)

    전 평생 졸린다 이런 게 없어요
    아침에도 눈 뜨면 바로 일어나고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나요
    수면시간도 짧은 데 낮잠도 안 자요
    평생 알람 같은것도 안 써요 내가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엔 자동으로 일어 나져요
    제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애들이 저보고 엄만 도대체 언제 자?
    이러는데 저 일도 종일 해서 12시간 정도는 밖에 있거든요
    근데 부모님도 그래요 체질인것 같아요

  • 11. 전 골고루
    '19.6.13 1:17 PM (223.38.xxx.161)

    46살인 지금도 아침잠 무지 많아요.
    오늘도 7시 40분에 일어나 시간없어 애들 토스트먹여 학교보내고 전 머리도 못감고 출근..
    근데 전 체력은 좋고, 활동적이고 돌아다니는 거 좋아함.
    허나 부지런한 타입은 절대 아님. 게으르나 돌아다니는 것만 좋아해요.

  • 12. qq
    '19.6.13 1:17 PM (183.102.xxx.68)

    저는 게으른사람인데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요
    저희 아빠도 비슷한데 둘다 게을러요
    체질에 한표..

  • 13. ...
    '19.6.13 1:22 PM (223.62.xxx.165)

    아침잠 무지 많고 체력도 저질체력이에요. 부지런하다고는 못하겠네요. 뭘 움직이려고 맘 먹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래서 직장다닙니다. 직장은 칼같이 가요. 직장은 무조건 가야 하니까 다른 일은 나간 김에 들어오면서 다 처리하고. 저녁에 애 챙겨먹이고 운동까지하고요. 잠깐 전업할 때에는 제 생활 컨트롤을 못하겠더라구요. 직장 다녀야 생활이 제대로 돼요.

  • 14. ...
    '19.6.13 1:27 PM (42.82.xxx.252)

    잠 무지 많아요...활동시간이 짧아요..
    대신 깨어있는동안 어마어마하게 활동해여..
    그래서 집에서 저를 보는 사람은 게으르다하고
    밖에서 보는 사람은 부지런하다해요

  • 15. ...
    '19.6.13 1:33 PM (223.62.xxx.225)

    사람은 호르몬의 지배를 받죠 이걸 결정하는건 유전자..
    같은 사람도 나이가들면 호르몬 영향으로 아침형으로 바뀝니다
    게을러서라뇨

  • 16. ㅇㅇ
    '19.6.13 2:26 PM (182.216.xxx.132)

    저혈압 증상이에요
    일명 게으름 병
    건강한사람들은 이해못해요

  • 17. 저혈압
    '19.6.13 3:00 PM (110.10.xxx.227)

    일때 학교다니면서 한번도 누가 도와주지 않고 알람소리 한번에 깼던 사람도 있어요. 저요.
    둘째 임신했을때 최저혈압이 39여서 의사샘이 여러번 혈압쟀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의사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냐고 묻더라구요.
    대신 건강한 편이고, 아침잠은 어렸을 때 부터 일요일도 7시에 아침밥을 먹어야 했던 집안덕분에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운동 꾸준히하고 현재 정상혈압 범위에 들어왔어요

  • 18. 습관
    '19.6.13 3:42 PM (211.36.xxx.85)

    은 아닌거같네요 50년을 살아도 안고쳐지는걸보니
    근데 게으르다는건 동의 못해요
    아침형 남편보다 저녁형인 제가 수면시간도 더 적고 하는 일도 훨씬 많아요.
    게으른건 남편인듯 일어나 있기만 해요

  • 19. 으싸쌰
    '19.6.13 3:57 PM (222.237.xxx.239)

    저와 가족들이 모두 저녁형이에요
    근데 새벽예배를 십수년 다녔어요
    근데 여전히 밤에 기운이 번쩍 나서 일하고 늦게 자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는 건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550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힘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ㅡㅡ 2019/06/13 2,635
941549 인생살이.. 주는 만큼 돌려받네요 25 .. 2019/06/13 18,037
941548 시래기들깨국 끊어봤는데, 맛나서 추천해봅니다 4 마니또 2019/06/13 2,433
941547 동남아 어디 가면 좋을까요... 4 ..... 2019/06/13 1,785
941546 영국 사시는 분들, 영국 날씨 어떤가요? 8 ㅈㄱ여행자 2019/06/13 1,432
941545 홈 쇼핑에서 음식물 분쇄기 5 청매실 2019/06/13 2,390
941544 새로 온 사람한테 좀 쌀쌀맞은 사람들은 그냥 성격인가요? 17 .. 2019/06/13 5,353
941543 공금횡령죄 11 공금 2019/06/13 2,257
941542 한국당 행안위 "김제동·김어준 등 좌편향인사 강연료 전.. 25 ㅋㅋㅋ 2019/06/13 1,817
941541 김학의 성폭행 사건, 윤중천 권총으로 여성 위협까지.. 4 2019/06/13 2,278
941540 김치볶음밥은 원래 한없이 들어가는건가요? 25 아뉘 2019/06/13 6,040
941539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어요 6 .. 2019/06/13 6,232
941538 특성화고 고민중이예요.. 7 특성화고 2019/06/13 2,081
941537 이마에 혹이랑 멍들었는데. 연고 바르나요? 3 ㅡㅡ 2019/06/13 2,277
941536 저도 저같은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7 .. 2019/06/13 3,252
941535 대문에 베스트 글보고 생각난 얌체 지인 9 풀빵 2019/06/13 4,182
941534 앉아서 일했는데 몸쓰는 일 해보고 싶어요.. 16 .. 2019/06/13 6,174
941533 베란다가 없는데 마늘 양파 저장 어떻게... 4 저장하기 2019/06/13 2,509
941532 유방암 초기인 친구랑 만나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 11 6월생 2019/06/13 5,108
941531 도어락이랑 보일러교체 가성비있게 교체하는 방법? 1 아파트 2019/06/13 1,359
941530 문재인 대통령이 대박예감한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그리고 문.. 7 마니또 2019/06/13 1,997
941529 늙은 엄마와의 사이 10 사랑 2019/06/13 3,392
941528 갤럭시 쓰다 아이폰으로 바꿨는데 속도가 느려요 5 2019/06/13 1,660
941527 '10세 초등생 술먹이고 성폭행' 보습학원장 2심서 징역 8년→.. 41 뉴스 2019/06/13 7,779
941526 잠실 새마을시장 좀 알려주세요. 3 저기 2019/06/13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