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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150초반) 20대 따님들 연애와 취업에 불편함 없나요?

조회수 : 12,280
작성일 : 2019-06-13 06:23:01
이정도 키라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우는 길 밖엔 없는건가요..?
IP : 223.33.xxx.4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3 6:44 AM (183.105.xxx.231)

    우리조카 153
    똑똑하고 야무지니 공기업 취직해서 결혼도 대기업 다니는 남편만나 아들딸 낳고 잘 살고 있어요.
    30대초반이네요.

    미스트롯 송가인도 153이라데요.

  • 2. 150딸
    '19.6.13 6:51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내키 151.
    결혼전 비서실 근무.
    평생 키작은거. 사는데 지장없었어요.
    올케 150.공무원.
    내딸 150..나 닮아서 키 작아요.
    성장과정 중에는 키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앗는데,
    명문대, 대기업 들어가고, 결혼하더니..
    키작은거 농담으로 얘기할 정도로 극복하네요.
    올케랑,딸이랑 셋이 모이면,
    웃으면서 키작아서 못하는게 뭐냐고..
    현실은 작은 구두 찾기 힘들고,
    어그는 아동화 신고.
    부엌에는 씽크선반용 발받침, 일반의자 두개 있어야해요.
    생각보다 사회에서 불이익 없어요.

  • 3. ...
    '19.6.13 6:56 AM (180.65.xxx.11)

    키가 작아서 불이익이라고 말할 만한건 거의 없어요. (평균키정도보다 작다 해서...)
    다만 키가 큰 것에 대함 유리함과 이익이 있는 것도 사실.

  • 4. 156
    '19.6.13 6:59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아직 대딩이지만
    전공 전화기이고 성적 최상위이고
    모습 이뻐서 남친 목메고 있네요.
    여기 키큰 부심있는 분들은 실망할 글이죠?

  • 5. ...
    '19.6.13 7:09 AM (121.191.xxx.79)

    키큰 부심은 또 뭐래... 윗 분은 키가 아니라 마음이 작은가보네요.
    남자들은 키 작으면 신경이 쓰이지만, 여자는 키 가지고 차별받는 일 별로 못 봤어요. 생활이 불편해서 그런데 키가 커도 생활에 불편함은 있어요. 싱크대 높이부터해서... 암튼 여자는 키 문제에서 좀 자유롭죠.

  • 6. 키큰부심들
    '19.6.13 7:12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여기 심한거 맞는데~
    무슨 똥자루니 어쩌니.
    키얘기에 여기만큼 상처주는곳 드물어 부심 써봤네요.
    그리고 전 키 안작아요.

  • 7. 주위에
    '19.6.13 7:15 AM (58.230.xxx.110)

    키작은 자녀들보니
    다 이쁘게 행복하게 잘 살던데요.
    우리 위아래 아가씨들 다 좋은 직장다니고
    결혼도 잘했구요...
    키가 중요한건 아닌것같아요...

  • 8. 벌써
    '19.6.13 7:18 AM (223.38.xxx.180)

    한분 실망.

  • 9. ???
    '19.6.13 7:24 AM (180.65.xxx.11)

    키큰 부심은 또 뭐고,
    작은 사람이 작고 예쁘다고 큰사람이 실망할 건 또 뭔가요?

    참고로 전 159-160이고 키때문에 학력, 직장 관련 문제나 아쉬움 한번도 없었고 인기도 많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키큰 유리함과 이점이 다방면에서 확실히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사회적 상식이나 걍험상 느꼈어요.
    그냥 그건 그것대로 인정한다는 뜻이죠.
    ("힐을 신어서라도 큰 키가 조직생활(승진?)에 영향이 있다"는 맥락의 조사결과에 대한 글도 있었죠. 근데 이건 인상이나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이고 작아도 능력있고 일잘하면 되는거고)
    뭐 모든 특성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그렇게 따지자면 한이 없죠.
    물어보시니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말한 것 뿐이고,
    중요한건 작은 키는 본인이 스스로 그걸 단점으로 느낄떼에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10. ....
    '19.6.13 7:28 AM (220.85.xxx.115)

    당연히 불이익은 없죠,뭐 손이 안닿는거나 하는건 키 큰 사람들한테도 키가 커서 불편한거는 있겠죠..
    근데 키 작은 사람이 못받는 키크고 늘씬한 사람들이 받는 잇점도 물론 있을거 같아요...
    아,승무원은 못하겠네요.

  • 11. 요즘은
    '19.6.13 7:32 AM (203.142.xxx.241)

    거의없지 않나요? 물론 키크고 늘씬하면 인생의 큰 재산이지만, 저는 40대후반 키 150밖에 안되서 예전엔 키 제한때문에 금융권은 원서도 못내봤거든요. 그당시엔 키 제한이 있어서..요즘은 그런거 다 없어진 세상이라..

    그래서 저는 공무원시험봐서 20여년째 공무원하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저 닮아서 키가 작은데.. 그거 키우려고 별짓을 다했지만 이제는 포기했구요. 대신 사회가 많이 바뀌어서..예전처럼 차별(?)은 없는 세상이라 지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키때문에 스트레스는 취직할때까지가 딱이었던것 같구..

  • 12. 승무원이나모델
    '19.6.13 7:33 A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아니면 취업에 불리할건 없어요.

    전 40초반 156인데 (정확히 155.x)
    솔직히 그렇게 작다고 놀랠만한 사이즈도 아니고 -.-
    연애 계속하고 결혼도 별말없이 했어요.
    컴공 전공이라 대기업에 취업했고 지금은 프리로 돈도 잘 벌어요.

    사실 전 평생 작았는데 키 때문에 컴플렉스는 없었어요
    믿으실랑가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모든 가족들이 작아서 ㅎㅎ 암튼 가족들의 태도가 중요한듯..

  • 13. ....
    '19.6.13 7:34 AM (122.34.xxx.106)

    뚱뚱해서 불이익은 있지만 키 작아서 불이익은 본적이 없어요. 제 친구 키 152에 얼굴 이쁜데 뭐 하나 불이익 당하는 건 못 봄.

  • 14. ..
    '19.6.13 7:37 AM (175.116.xxx.116)

    제 키가 150입니다
    의대졸업했고 현재 개업의
    키작아서 불편한건 바지사서 줄여야되는거말곤 전혀 사는데 지장없네요

  • 15. ....
    '19.6.13 7:53 AM (27.165.xxx.188) - 삭제된댓글

    키작은 사람은 키 커본 적이 없어 그게 얼마나 좋은지 체감이 안 되기 때문에 만족하기가 쉽죠.
    큰 불이익 없다고 해도 키 큰 게 좋은 건 사실

  • 16. ....
    '19.6.13 7:55 AM (59.7.xxx.140)

    키 상관없이 능력을 키워야하는 건 맞죠..

  • 17. ..
    '19.6.13 7:58 AM (121.166.xxx.22)

    여자는 키에 자유로운 거 맞아요 모델 할 거 아니먄..

  • 18. ...
    '19.6.13 8:00 AM (59.10.xxx.54)

    키가 조금만 컷더라도 하는 아쉬움
    나이들어도 여전한데요.
    구두위로 올라가도 자신감이 달라지는데.
    능력이 먼저인건 맞지만
    우리나란 뭐든 평균을 벗어나면
    불이익이 있어요.

  • 19. 요즘은
    '19.6.13 8:12 AM (124.61.xxx.83)

    남자들도 키 작은 여자 선호 안하긴 하더라고요.
    얼굴이 뛰어나거나
    다른 조건이 좋으면 결점이 커버되던데요.
    남자나 여자나
    부족한 부분은 다른 능력으로 채우면 되죠

  • 20. ㄴㄴ
    '19.6.13 8:16 AM (221.149.xxx.124)

    결정사에서 오래 일했씁니다.... 작은 키의 단점.. 분명히 있긴 하지만 남자 키 작은거랑 여자 키 작은 거랑은 천지차이에요.... 왜냐면 남자 키는 남성성에 결정적인데 여자 키는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귀엽고 사랑스럽게 충분히 어필 가능하니까..

  • 21.
    '19.6.13 8:16 AM (211.246.xxx.112)

    150인데
    불이익없다고요
    여의사님제외
    헐 괜히162정도로 컸나봐요
    개인적사견이나 165정도로 크고 싶었던
    나는 멍청이 인가봅니다
    160초반인 저는 여자키에대한 이익을 갈망을 알기에 어지중간한키이므로 제가 틀렸나봅니다

  • 22. ㄴㄴ
    '19.6.13 8:18 AM (221.149.xxx.124)

    다만 170 안되는 작은 키 남자들한텐 안 먹히는가 보더라고요.... 키가 180넘는 남자들이 오히려 키작녀들 선호하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물론 케바케 사바사지만)

  • 23. 그러나
    '19.6.13 8:21 AM (211.246.xxx.112)

    제 며느리엔 전 키 반대요인될거같아요
    전문직제외

  • 24. ㅇㅇ
    '19.6.13 8:34 AM (118.40.xxx.144)

    키작아도 얼굴이쁘면 남자들한테 인기많은건 친구보니까 알겠든데요

  • 25. ...
    '19.6.13 8:37 AM (61.72.xxx.248)

    키 작아서 불이익이나 불편...살면서 거의 없어요
    남자들이 키를 먼저 보는 게 아니라
    전체 분위기 보고 얼굴보고 스펙보고 이렇더라고요

    160 안되는데도 비율은 좋은 편이라 다리가 길어서
    그냥저냥 작게 안보고
    넘어가들 줬어요 ㅎ

    슈튜어디스 군인 경찰되실 거 아니면
    별 상관없어요

    키 작으면 얼굴에 좀더 신경 쓰세요
    약간의 수/시술을 하거나해서라도요
    얼굴이 키를 커버 ....아니 모든 것을 커버합니다
    세상이 그래요 ㅎ

  • 26. . . .
    '19.6.13 8:38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취업에 불이익은 없을거 같구요.
    150대 후반이면 몰라도 150대 초반은 키 중간 이하 남자들이 좋아하진 않죠.
    키작은 여자들이 키작은 남자 별로 안좋아하는거처럼요.
    2세, 특히 아들키가 엄마 많이 닮아서 아쉽긴 하죠.

  • 27. ?,
    '19.6.13 8:46 AM (175.118.xxx.47)

    키큰부심은 뭐래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할것이지 혼자북치고 장구치고 ㅎ

  • 28. 키큰부심?
    '19.6.13 8:55 AM (1.225.xxx.62)

    누가 뭐라 한 것도 아닌데
    키큰 부심 가진 사람 어쩌고 하는 자체가
    키작은 것에 열등감이 있는 거죠.

  • 29.
    '19.6.13 9:07 AM (203.142.xxx.241)

    댓글 단 사람인데요. 키가 150초반(153.4정도)인지 150대 후반인지에 따라서 사실 많은 차이가 있죠. 150대 후반이면 살좀 빼고 옷잘 입으면 160넘게 보입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지만, 150대초반이면 작긴합니다. 저도 작고(150) 물론 연애결혼 잘했고, 저 좋다는 남자들도 꽤 있었지만,, 작긴작고, 제 아들도 작아요. 그래서 그게 속상하긴합니다. 인정할건 인정. 저 작은건 나이들면서 크게 컴플렉스가 되지않는데.. 자녀가 작은 부분은 크죠. 물론 부모가 작아도 클애들은 크긴하더라구요. 제 남동생만 해도 180가까우니.. 부모가 다 작음에도

  • 30. 작은키
    '19.6.13 9:0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생각해 보니 맞아요
    저도 150인데 50넘도록 살면서 불이익 받아 본 적은 없군요
    옷 사서 다 길이를 줄여야 하는게 불편할 뿐이고
    높은 데 있는 것 꺼내는거 불편하고
    그 외엔 괜찮았는데 스스로 키 큰 사람들을 부러워 했어요
    5센티만, 10센티만 더 컷으면 하고요
    그저 자신이 남들을 부러워한게 핸디캡이었달까..

  • 31. ..
    '19.6.13 9:09 AM (119.192.xxx.73)

    150초반은 좀 그렇지 않나요
    요즘에
    강력한 반대급부가 있어야 카바될듯요

  • 32.
    '19.6.13 9:10 AM (203.142.xxx.241)

    이런글에 키큰게 훨씬 좋다는 댓글은 왜 답니까? 누가 그걸 몰라요? 그런데 안크는걸 어쩌라구???
    대책없는 위로나 희망적인 얘기도 필요없지만, 키큰게 훨 좋다는 얘긴 왜해요? 키크는게 선택사항이에요?

  • 33. 작은키
    '19.6.13 9:1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이어서
    뚱뚱하지 않으면 남의 시선도 안받는것 같아요
    오히려 날씬하고 자그마하고 귀엽다는, 아담사이즈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대놓고 불쾌한 말이나 시선을
    안 주니까 결혼생활도 순조롭고 아이들도 예쁘게 잘 낳아
    불편없이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 34. 솔직히
    '19.6.13 9:14 A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같은 능력이라면 키크고 날씬하면 더좋지요.
    하지만 키작든 크든 일단 능려부터 키우고나서 따질일

  • 35. ....
    '19.6.13 9:19 AM (223.62.xxx.140)

    네..저 남자들 득실한 회사에 오래 있는데요..
    여자만 남자키 남자돈 스펙 보는거 같죠? 남자들도 애들 생각해서 여자 머리,키, 스펙 다 따집니다.
    남자들끼리 여자품평하는거 보면 키도 꼭 들어가요.
    작은 여자 만나 남자들은
    지들 자존심때매 품에 들어오는 여자가 취향이라 말만 할 뿐이지
    키큰여자 만나고 싶어해요.

    이혼남이 띠동갑 연하 처녀장가 가는데 시모가 결혼식장에 하는 소리가
    며느리 키가 너무 작다고 하더라구요. 속내는 다 이래요...
    외모때문에 좌절할 것도 아니지만...여자키도 꽤 중요한 요소에요.

  • 36. 키부심
    '19.6.13 9:35 AM (223.38.xxx.170)

    맞는 말이었구만
    댓글보니.

  • 37. ㆍㆍㆍ
    '19.6.13 9:50 AM (210.178.xxx.192)

    남자보다야 키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 하지만 그래도 키고민 많이들 해요. 그리고 결혼시장에서 불리한것도 사실입니다. 평균키에 가까운 150대후반도 키가 아쉽다는 이야기 듣는 판국에 150대초반이면...아들이 중학생인데 남자애들은 물론이고 키작은 여자애들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요즘 예전에 비해 비주얼에 신경쓰는 세대이다보니 키에 대해 더 집착하는것 같아요. 아들반에 전교에서 유명핫 김태희급으로 이쁜 여자애가 있는데 키가 150이 채 될까말까 남자애들이 쟤는 얼굴은 진짜 이쁜데 결혼은 좀... 이런답니다. 나중에 키작은 애 태어난다구요. 중학생들도 이런 생각하는데 결혼적령기 남자들은 오죽하겠어요. 일반적으로 대락 163에서 167사이 여성들이 많이 선호됩니다. 좀 덜? 이뻐도 2세를 위해 키가 어느정도 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더군요. 키작은 따님들은 아무래도 직업선택할때 비서나 스튜어디스같은 직종은 어려우니 공부를 잘해서 전문직이나 교사 공무원같은 안정직종을 갖는것이 좋을 듯 해요. 키작은 여성분들 발끈 하겠지만(본인은 지금껏 살아오는데 아무 이상없었다고 하면서) 요즘 젊은애들 현실이 그래요. 솔직히 여성분들도 160대 남자 별로잖아요. 남자들도 여자 키 봅니다.

  • 38. 역시
    '19.6.13 10:02 AM (175.209.xxx.73)

    몇년전과 분위기가 많이 바뀌네요
    제 생각에는 몇년 전에만 해도 키에 목숨 거는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조금씩 변해가더라구요
    지금은 키가 몇년전보다 중요한 요소가 아닌 사회적 분위기를 감지합니다
    157 중년으로 솔직이 속상하긴 합니다
    옷을 입어도 아쉽고 구두를 신어도 자유롭지 못하고
    특히 선반에서 꺼낼때......ㅠㅠㅠ
    하지만 나름 장점도 있고 귀엽고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부분 ㅎㅎㅎ

  • 39. 주변을 보니
    '19.6.13 10:10 AM (125.134.xxx.134)

    여자키가 작아 취업이나 결혼에 크게 불리할일은 없는것같습니다. 그런데 남자키가 160대면 결혼이나 여자친구 사귀는데 제약이 좀 있습니다. 160정도인 남자랑 사귀거나 결혼하거나 키작은 사위보고싶나요 하면 네 할수있는분이 얼마나 될까요
    작은여성분들 남편분이나 남친도 작은분들을 선택하셨는지 요
    이웃짓 아주머니가 키가 정말 작은데 아들이 중학생인데 너무 작아서 성장클리닉에 한의원에 정말 엄청난 정성을 쏟는데도 160이 채 안되나봐요. 스트레스 받던데요
    아들키나 손자키가가 160언저리면 좋게 생각할분이 얼마나 될까요

    키가 유전이기도 하지만 안먹고 안자고 편식심하고 이런캐릭터가 크기 힘들더라구요이런성향을 엄마에게 유전으로 받았다면 아들이나 손자키가 유독 작을수밖에요

    전 키 작은딸 키우는데 병원에서 아들이면 어쩔뻔했냐고 아가씨로 클 애라 천만다행이라고 ㅡㅡ
    우리딸이 어린이집 다니는데 친구들이 작다고 동생이라고 한데요. 키크고 싶다는데 도무지 먹고 자고를 안하네요. 참고로 저는 남편과 시어머니가 작습니다. 입도 엄청 짧구요. 딸은 그보다 더하네요.

  • 40. 역시
    '19.6.13 10:34 AM (107.77.xxx.2) - 삭제된댓글

    여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부심을..
    아담한 여자 좋다는 건 그냥 듣기 좋은 말이고
    키는 남녀 불문 절대적이에요.
    성장 호르몬 주사가 왜 인기겠어요.
    젊은 엄마들 카페 가면 남녀 불문 애 키 때문에 얼마나 신경들을 쓰는데요.
    요새 같은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선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예전에 유명한 마담뚜가 그랬대요. 재벌집 마누라 얼굴 못난 여자는 있어도 키작은 여자는 없다고요.

  • 41. ㅇㅇ
    '19.6.13 10:35 AM (14.38.xxx.159)

    160초랑 150초는 많이 달라여
    150은 초딩키인데...
    언제까지 귀엽컨셉이 먹힐지

  • 42. ㅇㅇㅇ
    '19.6.13 10:4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ㅣ50대초반이랑 ㅣ57.8 의 후반대랑
    많이 다릅니다
    제가 진짜 집안좋고 직업좋은 여자 자제분이랑
    같은급 남자집안에 중매하려했듸니
    남자쪽집안에서 ㅡ여자키 155 라 했으나 더작은듯ㅡ
    여자키로 거절했어요
    카톡 사진상으론 진짜 이보영같이 귀엽고이쁘던데
    너무작다고 거절
    키가 너무작으면 겉으론 몰라도 아직까진 좀그렇죠
    반대로 여자키 180 넘어도 그렇고

  • 43. 여자는
    '19.6.13 12:23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키 상관없어요
    남자 키가 좀 문제죠
    송혜교 박보영 김태희 키 작아두 아무 지장 없잖아요
    얼굴이 예쁘면 됨
    박보영이 좋다고 하면 어느 남자가 싫어하겠어요

  • 44. 블루
    '19.6.13 1:43 PM (1.238.xxx.107)

    예쁘면 됩니다. 살 안찌고.

  • 45. ㅠㅠ
    '19.6.13 5:09 PM (219.240.xxx.99)

    키 152
    사실 취업할 때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선시장에서는 별로 안좋았어요.
    물론 연애하는데는 문제 없었지요.
    사춘기때는 컴플렉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어요.
    키가 작아도 균형이 잘 맞고 몸이 크면 좀 나은데 저는 몸도 왜소하고 이쁘지도 않아서 더 그랬나봐요.
    그리고 사실 여자들 간에도 키나 덩치로 서열 정해지는 거 아예 없다고 볼수 없어요.
    넌 키도 작으니 나보다 아래야 이런 생각 아마 한번도 안해본 사람 없엇을 걸요. 특히 어렸을 때는요.
    저부터도
    베이스기타 치고 싶었는데, 난 키가작아서 안돼, 풍물패에서 상쇠하고 싶었는데
    상쇠는 남자가해야지 아님 키큰 사람이 해야 하는거라며 스스로가 안된다고 언감생심..

    그런데 제 주변에 둘러보면 저처럼 키 작아도 잘만 살더라구요.
    저만 혼자 한계를 긋고 살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여러가지로 스스로 한계를 긋고 살았음)
    다행히 나이먹으면서 저절로 치유가 되네요.
    나이먹어서 그런지 키작다고 우습게 보는 사람도 더이상 없어요.
    저부터도 당당해지는 거 같고 눈빛이 강렬한 편이라 당하고 산 적은 없었네요..
    그러고보면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 46. ..
    '19.6.13 5:54 PM (223.38.xxx.153)

    키로 대놓고 사람을 차별해서야 안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불이익이 없을 수야 있나요?
    150초반인데 키 때문에 차별을 안 겪었다는 분들은 당당함이나 다른 스펙으로 커버했을 겁니다. 아니면 선시장이나 외모가 중시되는 취업 분야가 아니었겠죠.
    타고난 건 바꿀 수 없으니 받아들이되 제도적으로 바로잡아야죠.
    나는 키작지만 아무 차별 못 겪었는데 너네는 왜 그러냐 이런건 좀...
    여자키 150이면 남자키 163이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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