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편에 대한 미움을 반정도 걷어낼 수 있는 이유가.
집에 가족들 모이는 시간에 걸어요.
성격차이 남편이 싫었지만
곧이어 아이조차 남편과 똑같더라고요.
서방복 없는년이 자식복도 앖다..
이게 유전자 의미라는 걸 알았네요.
그래도 자식은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걷다걷다 갑자기 든 생각이...
피 한방울 안섞인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더라구요.
전 그 돈으로 내 자식한테 학원비며 옷이며 사주는거구요.
내가 벌어 집안일 하며 내자식 건사한다면 몇배 힘들겠지요.
더구나 지금은 경단녀라 할일이 몸쓰는 일 밖에 없을진대..
그냥 단순히 생각할랍니다
1. ...
'19.6.13 1:03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복 받으실거예요. 남편분이 님의 이런 맘을 꼭 아시길 바래요.
참 현명한 분인것 같네요. 참는다는게 참 어려운일인데...2. ..
'19.6.13 1:28 AM (1.236.xxx.60)현명하게 감정 조절 하시는 분이시네요.
3. ...
'19.6.13 1:40 AM (125.177.xxx.61)그렇게 살다보면 서로 측은해지고 소중해지고 한답니다.
끝까지 함께할 동무니까...4. 토닥토닥
'19.6.13 2:36 AM (79.184.xxx.41)저희 어머니들 그렇게 다들 버티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생각하지 말고 끝임 없이 82에 마음 올려 인생 공부해야합니다 저도 그렇게 잘 버티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현명함을 배웠다면 더욱더 멋진 엄마가 되었을 텐데 우리는 인간이다 보니 어리석고 또 어리석음이 있어요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을 가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이 달라지고 가정이 아름답게 성숙해집니다 진정으로 사랑하지 말고 사랑하는 척하는 것은 쉬워요 사랑하는 척 하세요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라는 카톡을 자주 보내고 가족 카톡에 아름다운 말 짧게 강하게 보내면 그냥저냥인것 같아도 그게 말이 씨가 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무서워요 그러니 악담은 버리고 사랑하는 척 연습하자구요 82에 사춘기를 키운 엄마들의 힘이 있어요 사랑 그것 연습 없이 그냥 되지 않아요 복잡하고 복잡한 그리고 우리가 처음 살아보는 이 번 생애 공부해야합니다 단호함이 필요 할 때 법률스님 동영상 보세요 20살 까지만 키우면 된다 그 기간 까지 정해 놓으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따뜻한 사랑을 배우고 싶다면 진짜 오리지널 교회에 나가시면 됩니다 가짜 교회 즉 사랑이 뭔지 모르는 교회가 많아요 가짜가 많다는 사람에게 의지 하지 말고 믿지 말고 그냥 편한 친구로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람일 뿐입니다 내 마음을 사랑하세요
5. ... ...
'19.6.13 9:13 AM (125.132.xxx.105)저도 남편과 가정을 평생직으로 생각합니다. 다행히 남편과 별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남편과 시댁을 제나름 분명한 선을 긋고 대합니다.
남편은 남, 근데 돈 벌어 저를 다 주고 같이 사는 사람
시댁, 남편의 가족, 그 자격으로 저에게 대접 받을 궁리로 24시간을 쓰는 사람들
남편이란 편의를 유지하려면 시댁을 적당한 선에서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아야 함.
근데 진상 상사 밑에서 직장을 오래 해봤더니 남편을 유지하는게 저는 편해서
그나마 나은 초이스라 믿고 살아요.6. ..
'19.6.14 2:21 PM (58.141.xxx.28)님한테 돈 주는게 아니라 자식있어서 돈 주는거라고...
친구한테 이 글을 얘기하니 저리 말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40249 | 좀전에 학군글 지웠나봐요. 1 | ... | 2019/06/14 | 1,309 |
| 940248 | 앞차가 후진해서 쿵 23 | ... | 2019/06/14 | 7,021 |
| 940247 | 무서운 사고를 많이 친 성인자녀 극복하신 케이스를 배우고 싶어서.. 3 | 도움절실해요.. | 2019/06/14 | 2,422 |
| 940246 | 좀 억울해서요..ㅠ 6 | 레쎄 | 2019/06/14 | 1,820 |
| 940245 | 알메주 1 | 벌레싫어 | 2019/06/14 | 743 |
| 940244 | 계란말이 비법 26 | 파란하늘 | 2019/06/14 | 6,605 |
| 940243 | 헝가리 다뉴브강에 떠오른 '세월호' 3 | 트라우마 | 2019/06/14 | 1,767 |
| 940242 | 해외직구 가전 as 하는 곳 | ㄹㅎ | 2019/06/14 | 446 |
| 940241 | (펌)지난밤 문재인 대통령님 내외 소식 - 사진들 22 | Oo0o | 2019/06/14 | 2,498 |
| 940240 | 냉동 아보카도 먹는 방법 궁금해요~! 4 | 안녕? | 2019/06/14 | 5,785 |
| 940239 | 쑥스러운 질문 올립니다 12 | 예알못 | 2019/06/14 | 3,428 |
| 940238 | 돈이, 세금이 살 살 녹고있는 경기도. 10 | ㅇㅇㅇ | 2019/06/14 | 1,454 |
| 940237 | 중학생 선도위원회에서 진술 3 | 선도 | 2019/06/14 | 2,799 |
| 940236 | 베르베르 소설 중1아이가 읽기 괜찮을까요?? 5 | .... | 2019/06/14 | 1,182 |
| 940235 | 브래지어끈이 자꾸 내려가는데 8 | ,,, | 2019/06/14 | 5,945 |
| 940234 | 이 시간에 등교안하고 머리감고 있는 아들 17 | 중3 | 2019/06/14 | 4,310 |
| 940233 | 이거 먹고 이거 하난 확실하게 좋아졌다 하는것 44 | 공유 | 2019/06/14 | 7,578 |
| 940232 | 50대초반인데 입을만한 티셔츠나 블라우스 어떤브랜드 입으세요?.. 17 | ㅠㅠ | 2019/06/14 | 5,481 |
| 940231 | g70 크기 8 | ㅇㅇ | 2019/06/14 | 1,575 |
| 940230 | 고유정 사건 경찰들 책임 물리고 엄벌해야 하지 않나요? 12 | 견찰들 책임.. | 2019/06/14 | 1,924 |
| 940229 | 대형 서점 가면 대입 정보에 관한 책 있나요? 7 | ㅇㅇ | 2019/06/14 | 1,404 |
| 940228 | 40대후반 이직시 연봉 삭감 출퇴근시간 먼경우 어쩜 좋을까요? 12 | 연봉 | 2019/06/14 | 3,343 |
| 940227 | 문대통령, 헬싱키에서 대한항공의 악행을 바로잡다! 2 | ㅇㅇㅇ | 2019/06/14 | 2,399 |
| 940226 | 인스타그램은 허구헌날 오류네요 | .. | 2019/06/14 | 894 |
| 940225 | 스위스 건후나은이네 외갓집(?) 풍경이 그림같아요 12 | 슈돌예고 | 2019/06/14 | 10,7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