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패,싸패의 정반대로 태어나 힘들어요

.....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9-06-12 17:37:00
그래서 남의 일에 감정이입 안되고 남이야 뭘하든 말든 관심없는 분들이 참 부러워요.

감정이입, 공감능력 뛰어나니 사람들이 자꾸 친하려하는 것도 힘들고요. 
여기보면 사람이 힘드니 혼자가 좋니 하는 분들요 자기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말 하는거지 자기 말 들어주는 사람 만나면 계속 만나고 싶어해요. 

제가 남의 고통이나 슬픔까지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지 힘들어하던 사람도 
저를 만나고 나면 편해졌다하고 아주 흡족한 표정으로 다들 헤어집니다.
그런 날은 제가 몸도 마음도 힘들고 아프고요  

남의 불행에 무덤덤해지는 연습이라도 해야할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적당한 쏘패, 싸패기질 있고싶고 부러워요 
IP : 39.113.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5:39 PM (116.127.xxx.76)

    어떤 말씀이신지 알것 같아요.
    공감능력없이 지내는 사람이 주위에 한 사람 있는데ㅜ.ㅜ
    어쩔때는 그 사람이 제일 편해보여요.
    그 분은 스트레스 별로 안 받습디다.

  • 2. 의학드라마못봄
    '19.6.12 5:55 PM (175.115.xxx.20)

    저는 누가 다쳤다고 말하면서 다친 과정을 설명하면 제 몸이 몸서리 쳐져요.
    좋지 않은 일로 충격 받으면 체중도 줄고 병나고.
    제 자신이 이런 거 알기에 가급적 사람들과 깊이 어울리지 않고 신경끄고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

  • 3. ㅇㅇㅇ
    '19.6.12 5:56 PM (116.36.xxx.197)

    내 감정과 남의 감정을 구분하세요.
    남의 감정에 공감할 수는 있지만 나의 감정은 아닙니다.
    늘 다른 사람 감정 호소를 들을 때 이건 남의 이야기이다하고 생각하세요.
    저는 돈 벌때 아니면 공유안합니다.
    감정소모 너무 크고
    그게 오래되면 전이도 경험하고
    여튼 깊게 알아 좋을건 없더라고요.

  • 4. 글쎄요
    '19.6.12 6:55 PM (125.132.xxx.178)

    저도 님처럼 공감능력끝내주고 (그래서 남의 고민도 내 고민처럼 해결책 찾아줍니다 내 시간 들여서) 저 위의 님처럼 모든 게 내것처럼 느껴져서 의학드라마 못보는 사람이지만 님처럼 스트레스 안받고 혼자서도 잘놀고 남들과도 잘 놉니다. 가끔은 쏘패소리 들을 정도로 냉정하게 상황분석도 해줍니다. 공감과 냉정한 대처가 공존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오류일 수 있어요. 자기방어선이 없는 걸 공감능력이 풍부하다고 오인하지마세요. 전 남들 얘기 하루종일이라도 맞장구치면서 들어주는 사람이지만 내 얘기 들어주는 사람 찾아서 친하려고 굳이 노력하지않습니다.

  • 5. ....
    '19.6.12 8:12 PM (59.6.xxx.151)

    자기 자신의 힘듦에 먼저 공감하고 보듬어 주셔요

  • 6. ㅁㅁㅁㅁ
    '19.6.12 8:33 PM (119.70.xxx.213)

    저도 제가 공감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이 남과 감정분리가 안되는 거라고
    그것도 미성숙한 거라고 하데요..

    맞는거 같아요. 그것때문에 내가 힘들면 분리되도록 노력해야겠죠.

  • 7. 인간관계도
    '19.6.12 9:50 PM (175.223.xxx.205)

    가지치기가 필요한 이유이죠.
    남에게 도움을 받기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번아웃 되기전에 자신을 위해서 차단할건 차단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161 공원에 아깽이 4마리 어쩌나요? 3 .. 2019/07/30 1,236
954160 웰컴저축은행 일본자본인가요? ... 2019/07/30 2,572
954159 숱한 #오빠 성폭력 미투, 엄마가 지지한 사례는 딱 한 번 봤다.. 1 ... 2019/07/30 1,831
954158 20년된 옷. 미친척하고 입고 나가볼까요~~? 18 40대 미혼.. 2019/07/30 6,579
954157 로봇청소기 4 여름이닷 2019/07/30 1,316
954156 29일 현재 불매현황 11 ㄹㄹ 2019/07/30 2,654
954155 평창 맛집 알려주세요~ 4 궁금 2019/07/30 1,706
954154 댕댕이 중성화 수술 이후 우울해 보이고 불러도 모른체 해요 4 힘들어요 2019/07/30 1,765
954153 찰보리와 겉보리의 차이점이 뭔가요 3 .. 2019/07/30 3,283
954152 유벤투스가 축구연맹때문에 엿먹인건 아닐까요? 17 이런관점 2019/07/30 2,926
954151 얼굴살이요 10 얼굴에 2019/07/30 2,323
954150 캠핑얘기 많이 나와 경험 공유합니다 11 ㅇㅇ 2019/07/30 2,348
954149 다이어트 하려고 해요 12 980707.. 2019/07/30 3,114
954148 밤새 세번의 귀신꿈으로 깼어요 3 ..... 2019/07/30 1,942
954147 국민은행 사기행각 8 .. 2019/07/30 3,992
954146 해운대 아쿠아리움 가볼만 한가요?(8세) 6 .. 2019/07/30 924
954145 가지볶음 굵게 썰을까요? 얇게 썰을까요? 6 맛있게하려면.. 2019/07/30 1,837
954144 80년대 아파트들 15~20년후 어떻게 될까요? 6 00 2019/07/30 2,887
954143 40대. 양치 헹굴때 음식찌꺼기가 더 많이 나와요~~ 18 왜그럴까 2019/07/30 4,505
954142 1365에 있는 봉사는 다 인정되는 거 아닌가요? 7 .. 2019/07/30 1,214
954141 역사콘서트 제5공화국 꼭 보세요 나마야 2019/07/30 473
954140 일본의 첨단재료 한국수출 통제에 대한 한국의 일본 폐기물(석탄재.. 2 중복입니다 2019/07/30 1,093
954139 자유한국당은 진심 일본을 위해 7 ㅇㅇㅇ 2019/07/30 1,134
954138 열무김치 성공했어요. 팁 공유 20 열무 2019/07/30 6,888
954137 구운 약콩 대신할 것 찾아요. 두리식품 2019/07/30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