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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계속 헛구역질이 난대요.

..........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9-06-12 13:19:49
20대 중반 딸이예요.
재작년에 취업햇는데 일도 많고 엄청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나봐요.
아프고 밥도 못먹겠고 미쳐버릴 것 같아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해서 몇달 다니다 그만 뒀어요ㅜㅜ. 
구역질은 그때부터 생긴 증상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낫지 않네요.

위가 안좋아 그런가 싶어 내시경 한 후 위염으로 한달 넘게 치료 받았고, 
피검사 결과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간수치 높았는데(술 담배 못합니다)
그것도 쉬는 동안 좋아졌어요.
심전도도 이상 없었구요.

퇴사한 지 1년 다 돼가고 그동안 정말 쉬었거든요. 
본인도 몸 많이 좋아졌고 편하대요. (부모는 몸에 사리가..) 
근데 아직도 시도 때도 없이 헛구역질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내과에서는 더이상 검사 할 게 없다고 하는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IP : 39.116.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1:21 PM (39.116.xxx.59) - 삭제된댓글

    간이나 식도 췌장쪽도 안좋아도 헛구역질 나오더라구요..

  • 2. 예전
    '19.6.12 1:21 PM (73.3.xxx.206)

    중학생때 알던애 그런식으로 헛구역질 하더니 알고보니
    뇌에 이상이 있었어요 참고 하세요..

  • 3. ㅇㅇ
    '19.6.12 1:2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심리적 요인이겠죠
    한번 한 경험으로 사회생활 할 자신없는데
    집에서 취직하라고 스트레스 줄까봐서 생긴 이상 증세

  • 4. ...
    '19.6.12 1:24 PM (112.220.xxx.102)

    정신적인 문제...

  • 5. 원글
    '19.6.12 1:24 PM (39.116.xxx.27)

    간수치 쉬면서 좋아졌고,
    위내시경 하면서 식도 이상 없다고 했고,
    복부초음파고 했는데 정상이래요.

    근데 뇌....ㅠㅠ
    신경과나 신경외과 가야 하나요? 걱정이네요..

  • 6. 원글
    '19.6.12 1:26 PM (39.116.xxx.27)

    심약한 아이라 저도 정신적 이유 아닐까 생각했어요.
    취직하라고 푸쉬 한 적은 없구요.
    일단 건강이 중요하니 몸부터 추스리자고 했구요.
    근데 스스로 또 스트레스 받고 있었을 수 있겠네요.
    그럼 상담을 해야 할까요..

  • 7. ㅇㅇ
    '19.6.12 1:3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는 뭔가 다시 해보겠다는 의지는 안보이나요
    자격증이나 자기가 관심있어하는 소자본 창업이라도
    365일 언제까지 놀고 먹을수는 없잖아요
    취업도 시기가 있는데
    그렇게 시간 보내고 나중에 어정쩡한 나이에 다시 재도전하기는 힘들텐데요

  • 8. 췌장
    '19.6.12 1:36 PM (180.71.xxx.43)

    저도 심한 스트레스 받았을 때
    췌장에 이상이 생겼어요.
    췌장과 스트레스가 상관이 높다네요.

    1년동안 살도 7키로나 빠지고 계속 구토를 하고
    속이 다 비워져도 헛구역질을 했는데
    어느날 과외하는 집 어머님이 저보고
    병원을 소개해주셔서 거기 가서 췌장염인걸 알았어요.
    그 전에는 1년동안 병원을 다녀도 낫질 않았거든요.

    혹시 췌장 이상있는지 살펴보시고
    (췌장이 숨은 장기라서 잘 모르고 넘어간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그래도 계속되면 심리적인 것인지 살펴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9. 원글
    '19.6.12 1:40 PM (39.116.xxx.27)

    공무원 준비 하겠다고는 하는데, 절실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뭐라 해봤자 관계만 나빠지고..
    그냥 본인이 마음 잡을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제가 위염이 생겼어요.ㅠㅠ

    어제는 구역질 때문에 한의원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가끔 구역질 난다고는 했
    별 말 없으면 괜찮아졌나? 싶어 더 안물어봤는데,
    요즘은 심한지 진맥 받아볼까 하더라구요.
    일단 신경과 가보고 상담을 받든지, 한의원을 가든지 해야 할까봐요.
    힘드네요..

  • 10. 원글
    '19.6.12 1:41 PM (39.116.xxx.27)

    췌장은 복부초음파로도 볼 수 없나요?

  • 11. ㅇㅇ
    '19.6.12 1:4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정말 원글님 없던 병 생기겠어요
    소통할수 있는 친구들이라도 자주 만나면 다행이지만
    방콕 생활이 길어지면 거기에 적응해서 히키코모리가 될 수도 있어요
    사회생활 잘 하는 친구들이랑 어느날 자신을 비교하는 날이 오면 더더 집에서만 지내는 날도 올테고
    비슷한 처지에 있던 사람을 봐서 안타깝네요
    따님이 타고난 멘탈이 많이 약한가봐요

  • 12. .....
    '19.6.12 2:04 PM (175.223.xxx.236)

    심리적 이유 같아요

    신경정신과 가세요

  • 13. ...
    '19.6.12 2:24 PM (223.38.xxx.133)

    그거 신경성 맞아요 제가 그래서 회사그만뒀어요
    약먹었는데 신경쪽으로 가보세요

  • 14. ---
    '19.6.12 4:29 PM (175.214.xxx.32)

    역류성 식도염 같네요. 스트레스 심하면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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