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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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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아들을 잘 모르겠어요.

공부머리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9-06-11 22:57:29
제목 그대로에요
아들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한 사람으로써는 낳고 키웠으니 어느정도 알겠는데
한명의 학생으로써의 가능성을 두고는 잘 모르겠어요.
아니 어쩌면 현실을 직시하기가 괴로워서 일지도요
초등 고학년이에요

뭐든지 습득속도가 너무 느려요
악기 두가지하고
중국어하는데..
속도가 남들 보다 2배 느린것같아요
그래서 괴로워하냐?? 그게 또 아니에요
배우는걸 좋아해요
예를 들어 방과후 같은거 프로그램 보여주면
하고싶은걸 정말 많이 체크해요
나름 의욕이랄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 많구요. 사회성으도 무지 좋아요.

영어는 상위권이에요(애들아빠일관계로 영어권 거주 2년)
수학은... 정말 아닌것같구요...학교 시험인데도 정말 슬픈 점수 받아올때가 많아요...
집중력은 조금 짧은 편인거같아요. 해외에서 하도 놀아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어떻게 볼땐 뭔가 학습적으로 푸쉬해볼만한 싹을 가지고 있는거같을때도있고
어떻게보면 조금 다른 진로를 미리미리 알아봐야할 것 같기도하고....
혹시 비슷한 스타일 남아 보신적있으신가요??
제가 자매들틈에서만 자라고 주변에 사촌도 남자가 많지않아서 남자애들이 참 낯설때가 많아요. ㅠㅠ
IP : 14.39.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1 11:01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한 남학생인거 같은데 성적이 우수하지 않아서 고민이신건가요?

    딱히 낯설만할 특성은 없는거 같은데요.

  • 2. ..
    '19.6.11 11:05 PM (73.3.xxx.206)

    중등가서 성적나오면 정말 공부머리인지 아닌지 알수있어요...

  • 3.
    '19.6.11 11:21 PM (14.39.xxx.23)

    지금은 알수가 없나요??
    동네가 동네인지라 영재고목표로 다들 막 열혈 사교육 하는데
    저희애는 그냥 보통으로 가고 있거든요
    어떤 어머님들께서는 중등 성적이 나오려면 초등부터 벌써 미리미리 다 돌려놔야된다고 하는데
    도무지 우리아이는 그 그릇이 안될 거 같아서요.
    남들 한다고 다 할수는 없는 것같은데 ...

    열심히는 하는데 너무 느린게 보통 초등 고학년 남아 특성이 될수있나요???? 주변에 다 빠릿빠릿해서 그냥 내 애만 보자... 하고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으네요

  • 4. 원글님
    '19.6.11 11:41 PM (73.3.xxx.206)

    사실 공부머리는 초등 고학년부터 판가름 어느정도 나는데
    중등이상으로 가면 확실히 나는듯요...
    원글님이 아리송하시니까...좀 더 기다려보라는 의미로..

  • 5. ...
    '19.6.11 11:50 PM (223.62.xxx.176)

    초등고학년이면 4,5,6학년 중에 하나겠네요
    혹시 중국어는 몇 살때부터 어떤 식으로 시작하셨나요?

  • 6. ..
    '19.6.11 11:57 PM (125.177.xxx.43)

    평범한 아이고요 우리애랑 비슷하네요
    수학도 자꾸 하다보면 늘어요 연산 따로 꼭 시키고요
    초6에 50점 받던 딸
    3년 잡고 가르쳐서 90으로 고등 학교 보냈고 좋은 대학 갔어요
    물론 문과였고요
    차근차근 기초부터 반복해서 설명해 주면 늘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7. --
    '19.6.12 12:38 AM (108.82.xxx.161)

    영어 잘하면 영어만 파서 대학은 영어특기자 로 보내세요. 일단 대학보내놓으면 자기 길 찾아가겠죠. 다른거 말짱꽝이라도 영어 하나 잘하면 돼요

  • 8.
    '19.6.12 9:54 AM (122.32.xxx.69)

    저는 영어도 안되는 느린 초고 남아 키우는데요.
    남들과 길이 달라도 잘 성장하겠거니
    근거없는 믿음으로 키웁니다.
    천천히 꾸준히 가면 뭔가 길이 나오겠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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