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떤분이 반려묘를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자 제가

,,,,, 조회수 : 19,671
작성일 : 2019-06-11 17:33:37

고양이를 안고 엘베를 탄 분이 계셨어요.


 고양이 모습이 마치 살쾡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어요.

색깔부터 얼굴(?)형태, 몸집까지해서

흔히 떠올리는 반려묘가 아닌 야생에서 사육된 듯한....

좀 무섭고 음습한 형태......


좁은 공간에서 바로 제 옆에 서실길래 나모르게 흠짓 놀라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힐난조로 차갑게

"왜요? 알레르기있어요?"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한 제가 마치 무슨 잘못이라도 한마냥......

고개 푹숙이고 말았는데


애완동물 주인되시는 분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본인처럼

동물을 즐기고 좋아할 거란 생각은 거둬주셨으면 합니다.


저처럼 시각적인 모습에서부터 무서움과 거부감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해요.

특히나 엘베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특히나요.


IP : 112.140.xxx.11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11 5:37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그거 원글님 잘못이 약간 더 많다고 봅니다.
    굳이 동물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타는데도 깜짝깜짝 놀라는 여자들 있는데, 굉장히 불쾌해요.

  • 2. 놀라는
    '19.6.11 5:40 PM (182.232.xxx.151)

    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님

    첫댓글 무식한 말 좀 하지마세요

  • 3. .....
    '19.6.11 5:40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글만보자면 원글님은 그고양이가 아무것도 안햇는대도 음습하고 별로라고 생각하시는거자나요

    제가 프렌치불독을 키우는데 우리개가 아무것도 안하는데 불쾌한 눈빛보내는분들계세요

    엘리베이터 같이 타면안되나요??

  • 4. ...
    '19.6.11 5:41 PM (117.111.xxx.31)

    첫댓 황당하네요.

  • 5. ㅡㅡ
    '19.6.11 5:41 PM (116.37.xxx.94)

    첫댓글참...

  • 6. 182님
    '19.6.11 5:41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의도적인 게 아니라도 무례라는 겁니다.
    무례가 꼭 고의적으로 해야 무례인가요?

  • 7. .........
    '19.6.11 5:41 PM (112.140.xxx.11)

    윗님

    모든 사람들이 반련동물 주인처럼 동물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 8. 동물보다
    '19.6.11 5:41 PM (182.232.xxx.151)

    못한 것들이 동물 데리고 다니는 것들 많음

    그런 것들 만나면

    동물이 두 마리니 조심해야함

  • 9. 어머
    '19.6.11 5:42 PM (211.176.xxx.104)

    전 아니라고봐요. 같은 사람이 타는데 민감하게 반응보이는사람 있긴해요 그건 정말 무례하고 불쾌할만 한데 동물은 다를수도 있죠. 주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렇지 않지만 갇힌 공간에서 갑자기 반려동물들 마주하게 되면 놀랄수 있어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데리고 엘베탈때 사람 안보이는 벽쪽으로 아이얼굴 돌려서 타요. 좁은공간에 가까이 마주하는거 분명 싫어할사람 있으니까요.

  • 10. 매너
    '19.6.11 5:42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서로 배려해야하는데 말이죠..
    조용한 사우나 탕안에서 휴대폰 보는이가 있어
    "죄송한데 사우나에서 휴대폰 보시면 안돼는데요.. " 했더니
    바로 앙칼지게 날라온말
    "왜요? 찍을까봐그래요?"해서 저도 아무말 못한적 있어요.
    매너없는인간들은 말투도 똑 같네요.

  • 11.
    '19.6.11 5:4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살쾡이를 아시면 나이도 있으신 분 같은데 심약한 분인가보네요 그럴수도 있죠

  • 12. .....
    '19.6.11 5:43 PM (112.140.xxx.11)

    살쾡이를 아는 게 나이와 상관있나요?
    책에서 접하잖아요.?

  • 13. 그냥
    '19.6.11 5:44 PM (91.115.xxx.42) - 삭제된댓글

    네 알러지있어요. 내려주세요. 그러세요.

  • 14. 무식한
    '19.6.11 5:44 PM (182.232.xxx.151)

    것들 머리 속에는 배려라는 단어는 절대없음

    오직
    지구는 나와 나의 동물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것 뿐임

  • 15. 참...
    '19.6.11 5:48 PM (113.199.xxx.173) - 삭제된댓글

    여기는 사람애도 지새끼 지나이쁘지~~하는곳인데
    지동물 지나 이쁘지~~하는 소리는 언제쯤 들을까 싶네요

  • 16. ㅇㅇ
    '19.6.11 5:48 PM (175.120.xxx.157)

    저 고양이 무서워 하는데 저도 흠칫했을 것 같아요

  • 17. ㅇㅇ
    '19.6.11 5:48 PM (110.12.xxx.167)

    무서워할수도 있지 그게 잘못이고 무례하다니요
    동물 태우지 말라고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주객이 전도된거죠

  • 18. 그려짐
    '19.6.11 5:48 PM (221.146.xxx.251)

    무섭고 음습한 형태 ㅎㅎㅎ~
    원글님 무서우셨겠어요. 동물 싫어하시는 분들 좁은 공간에서 같이 있는거 더더욱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저도 가끔 우리 댕댕이에게 엘베 타지말고 걸어가자고 하는데,
    우리 댕댕이는 다리아프다고 엘베를 타고가려고 해서요
    아마 그 음습한 고양이도 나이가 많이든 노묘였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주인이 무릎이 아프던지
    아니면 도저히 걸어갈 수 없는 층에 사신다든지

  • 19. ㅇㅇㅇㅇ
    '19.6.11 5:49 PM (211.196.xxx.207)

    엘베에 그런 고양이나 걸어들어오면 놀래야겠죠.
    그런데 주인이. 안고 있었잖아요.
    본인들이야말로 세상에 자기들처럼
    동물 싫어하는 사람만 가득~ 찬 세상이 아닌 걸 알면 되겠네요.
    지구가 나 중심인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은데?

  • 20. 동물싫다
    '19.6.11 5:49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사람탔을때 놀라는듯한거는 무례하지만
    동물은 놀랄수있죠
    왜 자기 동물은 다 순하고 해치지않는다는 생각을하는지

  • 21. 매너장착
    '19.6.11 5:50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순간 놀랄수 있죠..
    사우나에서 휴대폰보던 이한테
    '죄송한데 사우나에서 휴대폰 보시면 안돼는데요..' 했더니
    바로 앙칼지게 '왜요?찍힐까봐요?'하던 여자와 말투가 똑 같네요.
    말투가 그거쟎아요.
    내 가족같은 반려묘 니가 왜 싫어하니? 기분나쁘다...
    개나 고양이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 22. ..
    '19.6.11 5:53 PM (218.237.xxx.136)

    저 고양이 키우는데 이해해요
    놀라셨군요...토닥토닥....

  • 23. 동물
    '19.6.11 5:53 PM (182.232.xxx.151)

    주인 중에 동물하고 같이 살다보니

    동물하고 동급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뱀을 주인이 안고 있음 안 놀라야하나요?

    머리는 마네킹 머린가?

  • 24. zz
    '19.6.11 5:54 PM (211.210.xxx.137)

    첫댓글 웃겨요.
    외국엔 엘레베이터 에 반려견 못타게 되어있는곳 많아요. 화물칸 이용하라고요. 싫을 수도 있

  • 25. 메기
    '19.6.11 5:54 PM (223.33.xxx.172)

    원글님의 사고의 오류가 뭐냐면요
    예프장한 고양이만 봐도 움찔하고 놀래야만 반려인들이 이글보면 쪼메 이해하지만
    음습하게 생긴 외모보다 더 놀랜거자나요

  • 26. ㆍㆍ
    '19.6.11 5:54 PM (116.122.xxx.229)

    첫댓글 황당
    애완견이나 묘키우는 분중에 탈때 양해구하면서 타시는분들 있어요 그러면 동물 싫어하다가도 이뻐보여요
    물론 일반인들도 너무 싫은 내색하면 안되구요

  • 27. ㅇㅇ
    '19.6.11 5:55 PM (175.223.xxx.182)

    놀랐어요 놀라면 안돼요?
    하시지..
    동물좋아하고 말고 관계없는 문제네요
    그냥 그자리에서 할말못하고 뒤에서 속상해하는게
    문제인거

  • 28. ......
    '19.6.11 5:5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그 애묘인이 원글이를 위해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했을까?

  • 29. 사람이
    '19.6.11 5:58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우선이죠.
    무서울 수 있지만, 그 전에 고양이 안고 탄 사람이 먼저 양해를 구하거나 했어야죠.

  • 30. 그게
    '19.6.11 5:59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

    우리아파트에선 같이타도되냐고 물어보고타던데 적반하장이군요ㅠㅠ

  • 31. .....
    '19.6.11 6:00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고양이 안고 있어서 해칠 염려도 없는데
    뭐 어떻게 해줘야해요?

  • 32. 지나가다
    '19.6.11 6:00 PM (14.52.xxx.79)

    저희 아파트 같은 동에 시베리안허스키 키우시는 분이 계세요. 제발 입마개 좀 채우고 엘리베이터 좀 타셨음 하는데..맨날 마주치면..당신 개는 순해서 괜찮다고 하세요. 얼마나 큰 지 엘리베이터에 타면 공간의 반을 차지해요..ㅠㅠ

  • 33. .........
    '19.6.11 6:0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먼 고개를 숙이고 암말도 못하다 여기서 공격이여

  • 34. .....
    '19.6.11 6:01 PM (175.223.xxx.165)

    원글님이 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하는걸 티내니 그렇게 나온ㄱ 아닐가요??

  • 35. 댓글보면
    '19.6.11 6:06 PM (182.232.xxx.124)

    동물 수준화된 동물 주인 많은가 봐요

    원글님이

    그런 것을 예상하고
    글 올리셨겠죠

    그런데
    수준이 동물이라
    아무 소용이 없을 것같네요

  • 36. ...
    '19.6.11 6:06 PM (61.77.xxx.189)

    그 징그럽게 생긴 고양이가 님이 싫어하는 쥐 다 잡아줘요

    세상에 누가 더 많은 해를 입힐까요?

    인간이요? 동물이요?

    적당히 합시다

  • 37. 주작같은데
    '19.6.11 6:10 PM (221.148.xxx.194)

    고양이 키워본 분은 알걸요
    절대 밖으로 안고 못나가요
    100중 하나 그런놈 있어도 주인이 목줄이나 하네스 하지
    그냥은 안고 못가고
    병원이나 어디 간다치면 당연히 캐리어 이동장에 넣고가죠
    누가 미쳤다고 내이쁜 고양이 공황상태에서 뛰어나가
    잃어버릴지도 모르는데 그냥 덜렁덜렁 안고타요?

    큰개 주인이 계속 까이니까 고양이까지 엮어서 욕먹이려나본데
    개랑달리 고양이는 공격형도 아니고 (인간에게 해끼칠만큼 악력이나 공격력이 세지않아요) 8살 애얼굴 하나쯤은 우습게 뜯는 큰개에 비하면 솜방망이 그자체죠...

  • 38. 사람도
    '19.6.11 6:11 PM (58.230.xxx.242)

    이상하게 생겼으면 흠칫 티내며 놀라겠네요..?
    동물이라 놀란 게 아니라 생김새 때문에 놀란 거잖아요.

  • 39. ..
    '19.6.11 6:12 PM (117.111.xxx.31)

    집구석에서키우는고양이가 무슨 쥐를 잡아요
    놀라 기절안하면 다행이지
    엘베탄 고양이 얘기하는데 무슨 쥐타령

  • 40. ......
    '19.6.11 6:1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사람이 우선이던 말던 고양이 안고 있는거 외에
    뭘 어떻게 더 해줘야 되냐구요?
    가까이 오면 멀리 떨어지면 되는거고
    뭐가 그렇게 못마땅하세요?

  • 41. ㅋㅋ
    '19.6.11 6:12 PM (112.145.xxx.133)

    소설 쓰고 앉았네요

  • 42. 주작
    '19.6.11 6:15 PM (223.62.xxx.231)

    주작이죠. 야생 고양이 같이 어둡고 음습한 애를 사람이 안고 타다니요. 야생 고양이 사람이 안을 수도 없어요.
    줄 없이 그냥 안고다니는것도 믿기 어렵고요.
    인간품에서 평생 자란 우리집 고양이는 집 밖에 나갈 케이지에 넣기도 힘들고 그게 많은 고양이 키우는 분들 이야기죠.
    고양이는 지들이 무서워서 달아나면 모를까 쳐다보는 사람에게 기껏 하악질이나 솜방망이질이 전부죠.
    이런 주작은 왜 하셔요?
    그냥 안고 탔다면 그 주인이 까여야 할 일이 맞구요.
    사람을 놀라게 한건 둘째고 아마 고양이는 그렇게 키우는 동물이 아니라고 까였을듯.
    님이 놀라도 그런건 죄송할 일이지 그리 까칠할 일은 아니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하지만 고양이 십년째 키우는 사람으로서 주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삵을 안고 다니는게 가능하다고요? 한눈에 야생 고양이를 안고서 엘베에요?

  • 43. 동물들은
    '19.6.11 6:16 PM (110.5.xxx.184)

    싫지 않은데 자기 애완동물보다 사람들 배려 안하는 주인들은 아주 싫어해요.
    동물들 욕먹이는게 자신들인지 모르는 사람들....

  • 44. .....
    '19.6.11 6:1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주작이라면 이유는 하나겠죠
    고양이 혐오하게 민들고 애묘인 욕먹이려는.

  • 45. Ss
    '19.6.11 6:18 PM (211.106.xxx.87)

    고양이를 안고 타는걸 못봐서 더 놀라신거 같아요~ 저두 고양이랑 사는데 고양이를 안고 엘베를 탄다는건 상상 못할 일이예요. 그 경계심 많은 애들이 엘리베이터처럼 피할때 없는 공간에서 낯선사람이랑 무방비하게 같이 있다는걸 보면 저는 그 개념없는 주인한테 뭐라고 할거 같아요. 긴장한 고양이가 사람 할퀴어도 니책임이고 품에서 뛰쳐 도망가서 잃어버려두 니책임 이라고

  • 46. 누리심쿵
    '19.6.11 6:20 PM (106.250.xxx.49)

    고양이 보호자가 잘못한거 맞아요
    고양이는 케이지에 넣고 이동하는게 기본인데 기본을 모르네요
    고양이는 그렇게 안고 타면 튀어나가서 영영 못찾을수도 있는데 간이 부었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피해까지 주면서...
    나한테나 이쁜 반려동물이지 타인에겐 그저 동물일뿐인데..
    저도 강아지 세마리 키우지만 최대한 조심하려고 노력하는데 괜히 제가 미안해지네요..

  • 47. ...
    '19.6.11 6:27 PM (219.255.xxx.153)

    뭐하러 고개를 숙여요?
    네, 알러지 있어욧!! 왜요? 하고 반문하시지

  • 48. 그러게요
    '19.6.11 6:2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알텐데요
    고양이는 외출시 강아지처럼 안고 외출 못해요 그렇게 나갔다가 고양이가 내튀는건 순간이니 잃어버릴 작정한게 아니면요

  • 49. 11
    '19.6.11 6:30 PM (121.183.xxx.56)

    원글바보..
    왜 한마디 쏘아부치지 않고 여기서 하소연하는지
    무섭다고 다음거 타라고 하지않고서요.
    동물과 엘베 같이 안타요
    내가 먼저 타고있는데 타려고 하면 다음거 타라 말하고
    내가 나중이면 먼저 보내고 다음거 탑니다
    알아서 피하거나 마주하지 않아요

  • 50. 그리고
    '19.6.11 6:3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얼마나 깔끔떠는데 음습하다니요

  • 51. ....
    '19.6.11 6:32 PM (219.255.xxx.153)

    맞아요. 고양이는 안고 다닐수 있는 동눌이 아니예요. 꼭 케이지에 넣어야 돼요.
    그리고 어떤 종인지 알겠어요. 털이 얼룩덜룩이고 좀 무섭게 삵처럼 생긴 종 있어요

  • 52. ㅇㅇ
    '19.6.11 6:37 PM (49.1.xxx.120)

    누군들 놀라고 싶어 놀라나요. 그냥 저절로 놀라진ㄴ거에요. 무식한 첫댓글..
    제가 잘 놀라는데 가만 보니 저희 엄마도 잘놀라고 제 딸도 잘 놀라더만요. 이것도 유전 ㅠㅠ

  • 53. ㅇㅇ
    '19.6.11 6:39 PM (49.1.xxx.120)

    야생고양이를 안았단느게 아니고 야생고양이같이 생긴 애를 안고 탔다는거 아닌가요?
    저도 어렸을때 고양이 키워봐서 알아요. 충분히 안고 탈수 있습니다.
    어린 고양이일수록 얌전해요.

  • 54. ....
    '19.6.11 7:00 PM (223.38.xxx.141)

    어린 고양이에 놀라겠어요?
    생후 8개월 된 울 고양이는 성묘 크기됐고, 절대로 안안겨요. 원글 안의 고양이는 잘 안겨있었지만 대부분은 안겨 있지 못해요.

  • 55. ...
    '19.6.11 7:14 PM (122.58.xxx.122)

    고양이는 30초정도 안고있으면
    바로 뛰어 내리는데..

  • 56. ㅡㅡ
    '19.6.11 7:16 PM (49.196.xxx.185)

    그런 종이 있긴한데.. 성격이 개같이 친근하다고 알아요.
    이름은 생각 안남 ㅠ.ㅜ

    근데 고양이 꼭 이동장 필요해요

  • 57. 꼭 기억
    '19.6.11 7:23 PM (59.28.xxx.92)

    자기 고양이나 개 자기한테만 좋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58. 고양이안고
    '19.6.11 7:57 PM (14.138.xxx.216)

    밖에 못나가는데,.
    정말 이상하네요.
    이동장에 넣거나 몸줄 하지 정말
    그냥 안고 못나가요.

  • 59. 고양이 키우는데
    '19.6.12 5:03 AM (199.7.xxx.58) - 삭제된댓글

    당연 놀라거나 싫을수 있다고 봐요.
    상대가 놀란표정보이면 그 상황에선 놀라셨나봐요? ..하고 미안해하는게 적절한 반응이죠

  • 60. 고양이 키우는데
    '19.6.12 5:05 AM (199.7.xxx.58) - 삭제된댓글

    반대로 케이지에 넣어서 데리고나가도 싫다고 뭐라는 사람도 있어요.
    그럴때 저도 뭐 어쩌라고..병원도 못델고가나? 싶더라구요.

    동물을 키우던 안키우던 이상한 사람들은 양쪽에 다 있으니
    다들 자기반대편에 선 경우의 이상한 인가들 경험 있을거예요

  • 61. 고양이 키우는데
    '19.6.12 5:09 AM (199.7.xxx.58)

    당연 놀라거나 싫을수 있다고 봐요.
    상대가 놀란표정보이면 그 상황에선 놀라셨나봐요? ..하고 미안해하는게 적절한 반응이죠

    반대로 케이지에 넣어서 데리고나가도 싫다고 뭐라는 사람도 있어요. 요물이라는둥...
    그럴때 저도 뭐 어쩌라고.고양인 ...병원도 못델고가나? 싶더라구요.

    동물을 키우던 안키우던 이상한 사람들은 양쪽에 다 있으니
    다들 자신과 반대성향의 정말 이상한 사람들에 데인 경험 있을거예요

  • 62. 00
    '19.6.12 5:30 AM (182.215.xxx.73)

    예의없는거죠

    전 강아지 안고 엘베 기다리는데 다른사람 오면 같이 타도 괜찮은지 물어보고 탑니다
    먼저 기다려도 타인이 싫어할수있으니 언제든 배려해야죠
    그게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63. 참나
    '19.6.12 6:16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그 애묘인과 원글님을 질타하는 댓글러들은 뇌가 동물 수준인 듯

  • 64. 참나
    '19.6.12 6:17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그 애묘인과 원글님을 질타하는 댓글러들은
    뇌가 애완동물 수준인 듯;;;;

  • 65. 있을 수 없는 일
    '19.6.12 6:44 AM (175.123.xxx.211)

    고양이를 안고 어딜 가는 건 불가능 한데...
    엘리베이터에서 가만히 안겨 있는 고양이 듣도보도 못했네요

  • 66. 강아지와는
    '19.6.12 6:47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달리 고양이에게 알러지 있는 사람들 엄청많아요
    밀폐된 공간에같이 타다니
    배려가 부족하네요

  • 67. 강아지와는
    '19.6.12 6:49 AM (180.67.xxx.207)

    달리 고양이털에 알러지 있는 사람들 엄청많아요 
    강아지들은 털과 고양이 털은 다르고
    빠지는 정도도 몇배는 차이나구요
    밀폐된 공간에같이 타다니 
    배려가 부족하네요

  • 68. ...
    '19.6.12 7:10 AM (122.43.xxx.45)

    저는 고양이가 영역동물이라 병원에 가려고 케이지 안에 넣어 이동할 때 무릎담요로 밖이 보이지 않도록 덮고 이동해요.
    만약 사실이라면 그사람은 냥이에 대해 잘 모르는 분 같아요.

  • 69. 미친...
    '19.6.12 7:22 AM (58.127.xxx.156)

    ' 네 ! 알러지 심해요. 공공장소에선 특히!" 라고 쏘아 붙이지 그러셨어요

    무식한 반려동물 주인들.

    도대체 인간 짓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왜 동물은 지들 집에 가둬서 괴롭혀대는지 모르겠음.

  • 70. 솔직히
    '19.6.12 7:57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개나 고양이 사람 취급하며
    여아 남아 이러면서
    너무 깊게 빠져있는 사람 치고 정상적인 사람 못봤어요
    일방적으로 반려동물은 주인을 좋아해주니까
    사람관계에서 받지 못한 사랑 충족 하는거 같아요
    그냥 평범 하게 키우는 분들 얘기가 아니구요

  • 71. 근데
    '19.6.12 8:23 AM (203.142.xxx.241)

    솔직히 저는 포메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집 1층이라 엘베 안탑니다만, 간혹 산책을 데리고 나가면, 강아지가 아무짓도 안하는데도 괜히 혼자서 놀라는 분있어요.
    대부분 70%이상의 분들은 작고 이쁘니까 다들 호의적인데도 간혹 그런분들이 있는데. 저도 솔직히 아니 왜저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울 애가 아무짓도 안하는데. 왜 혼자 놀라서 저래? 이런 불쾌감이 들어요.
    아마도 그분도 그런 생각이었을꺼에요. 주인이 잘 안고 있는데 원글님이 혼자 놀라니. 왜 저래? 이런 생각..저래도 들것같습니다. 물론 저라면 모르는척 그냥 있었겠지만,

  • 72. 그런
    '19.6.12 8:24 AM (175.123.xxx.2)

    훙칙한 고양이도 있군요...그냥 고양이 아닌거 같아서요..삵쾡이 같아서요..하지 왜 고갤 푹 숙이는지..
    성격인가 소심한

  • 73. 주작
    '19.6.12 8:3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주작이죠. 야생 고양이 같이 어둡고 음습한 애를 사람이 안고 타다니요. 야생 고양이 사람이 안을 수도 없어요.
    줄 없이 그냥 안고다니는것도 믿기 어렵고요.
    인간품에서 평생 자란 우리집 고양이는 집 밖에 나갈 케이지에 넣기도 힘들고 그게 많은 고양이 키우는 분들 이야기죠.
    고양이는 지들이 무서워서 달아나면 모를까 쳐다보는 사람에게 기껏 하악질이나 솜방망이질이 전부죠.
    이런 주작은 왜 하셔요? -------------222222222222222222

  • 74. 주작여부는모르나
    '19.6.12 9:01 AM (116.46.xxx.185)

    고양이 중에 산책 고양이도 잇어요
    영역동물인 거 누가 모르지 않으니까
    반복 그만들 하시길

  • 75. 하이고
    '19.6.12 9:27 AM (121.128.xxx.211) - 삭제된댓글

    엄청 소심한 분이 소설을 썼네요.
    그냥 고앙이 싫다고 해도 돼요.

  • 76. ...
    '19.6.12 9:29 AM (73.83.xxx.39)

    키우는 사람한테는 자식같은 존재일텐데
    자기 자식 생김새 보고 흠칫 놀라는 사람한테 좋은 말 안나가죠
    그냥 거기서 고양이 무서워 해서 놀랬네요 하시면 될걸...
    여기와서 어떻게 생겼네 그러는건 좀 못된 것 같아요
    저는 제가 키우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길가다 흉측하게 생긴 사람보고 놀랐으면 자기가 송구스러울 일인텐데
    사람아니고 고양이니깐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잘못한거라고
    여기서 이렇게 같이 욕해달라고 글 쓰시는거 보니깐
    정말...꾸며내서 쓰신 글이면 좋겠다 싶고 속상하네요.

  • 77. ㅂㅂㅈ
    '19.6.12 9:45 AM (221.154.xxx.139)

    모든걸 떠나서 전 털 알러지가 심해요 ㅠㅠ

    전에 네일샵갔다가 주인이 강아지 데리고 있었는데
    정말 거짓말 조금도 안보태고
    물에 가라앉아가는 기분였어요.

    다행히 네일샵이라 마스크가 있어서 그거 썼지만
    진짜 공포예요 공포!!!

    제발 반려동물 키우는 쓰레기들!!!
    너 좋다고 다 좋은거 아니다
    작작좀해라

  • 78. ....
    '19.6.12 9:47 AM (121.179.xxx.151)

    소설, 주작 여부 거론하는 분들은
    평소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시는 분들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 79. ....
    '19.6.12 9:48 AM (121.179.xxx.151)

    야생고양이가 아니라요
    외양이 야생고양이처럼 생긴 고양이라고 했습니다.
    독해좀 제대로하세요

  • 80. 근데
    '19.6.12 9:49 AM (222.101.xxx.249)

    고양이 보고 살쾡이 같다 말씀하시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무섭고 음습하다 하셨는데, 그건 원글님 편견일듯하네요.

  • 81. ....
    '19.6.12 9:52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222님 삵과 비슷한 그러한 종이 실제로 있습니다.
    무섭고 음습했다는 건 제 주관적인 견해이구요.

  • 82. ...
    '19.6.12 9:53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222님 삵과 비슷한 그러한 종이 실제로 있습니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동물을 접했기에
    무섭고 음습했다는 건 제 주관적인 견해이구요.

  • 83. ........
    '19.6.12 9:56 AM (222.106.xxx.12) - 삭제된댓글

    작은 아기냥이아니고서는
    안고 집밖에 나가는거 불가합니다.

    냥이는 개처럼 그런 동물이아니예요.
    아예 바닥에 실리코처럼 납작붙어서
    절대 들수도없다고요.

    아주 작은 고양이나 억지로 떼서 안고
    엘베탈수있을라나.....

    그냥 심심해서
    동물혐오 부추기는 글같은데.

  • 84. . .....
    '19.6.12 10:00 AM (222.106.xxx.12)

    작은 아기냥이아니고서는
    안고 집밖에 나가는거 불가합니다.

    냥이는 개처럼 그런 동물이아니예요.
    나가려고하면
    아예 바닥에 실리콘처럼 납작붙어서
    절대 사람이 억지로 들수도없다고요.

    아주 작은 고양이나 억지로 떼서 안고
    엘베탈수있을라나.....

    그냥 심심해서
    동물혐오 부추기는 글같은데.

  • 85. ....
    '19.6.12 10:00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222님 삵과 비슷한 그러한 종이 실제로 있습니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반고양이보다 훨씬 커보이는 크기의 동물을 접했기에
    놀랐고 무서우며 음습했다는 건 제 주관적인 견해이구요.

  • 86. ....
    '19.6.12 10:02 AM (121.179.xxx.151)

    222님 삵과 비슷한 그러한 종이 실제로 있습니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반고양이보다 훨씬 커보이는 크기의 동물을 접했기에
    놀랐고 무서우며 음습했다는 건 제 주관적인 견해이구요.

    심심해서 동물혐오 부추긴다고 하는 분은
    수많은 댓글들 독해를 제대로해보세요

  • 87. .........
    '19.6.12 10:05 AM (222.106.xxx.12)

    삵이 문제가 아니고요ㅋ
    삵이 고양이과인데
    다 비슷하게생겼죠 뭐...
    그리고 고등어라 불리는 고양이들은
    그런 무늬기도하고요.

    근데요 제가 썼지만
    아기냥 아니고는 불가한데
    (사실 아기냥도
    두꺼운 잠바입은 겨울이 아니고는 불가할 정도로 어려운
    일임 . 팔 난자당함)
    심지어
    일반 고양이보다 훨 큰 고양이라하시니
    사람이 안고 엘베를 탄다는게
    말이안된다고요.

    그래서 고양이를 잘 아는 사람들이
    글이 이상하다하는거예요.

  • 88. 웃겨
    '19.6.12 10:06 AM (58.127.xxx.156)

    원글님더러 소설 썼다고 하는 동물 주인들 반성좀 해요

    지들 동물들 못생기고 음습하고 기분나쁘고 무서운게 왜 소설입니까?

    그런것들 데리고 나와서 딴 사람들 가까이 두지 좀 마세요. 무섭고 화들짝 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왜 내가 다니는 공용 공간에서 사람 아닌 것들에게 치여야 해요?

  • 89. ...
    '19.6.12 10:17 AM (61.79.xxx.132)

    저 고양이 키우는데 칼눈 무섭다는 분들도 있고... 정말 알러지 있는 분들도 있고 다양하죠모.
    전 이해해요~~ 그분 말투가 그냥 원래 그런가부다 하고 맘푸세요.
    내용만 보면 정말 알레르기 있나 걱정해주는걸 수도 있잖아요;;;

  • 90. .......
    '19.6.12 10:25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222.106님 님이 주작으로 몰고가서
    글을 안 믿으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일반냥이보다 훨 큰 고양이를 안고 타니
    놀랐다구요!!!!

    이해가 가십니까??

  • 91. .......
    '19.6.12 10:26 AM (121.179.xxx.151)

    222.106님 님이 주작으로 몰고가서
    글을 안 믿으려하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일반냥이보다 생김도 무섭고 훨씬 큰 고양이를 안고 타니
    놀랐다구요!!!!

    이해가 가십니까??

  • 92. ...
    '19.6.12 10:27 AM (125.128.xxx.136)

    저 고양이 공포증있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다고요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주위에 고양이 있으면 길도 못지나갔어요
    고양이 보고 공포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음 합니다
    무서워하지 않는게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랍니다..

  • 93. whitecat
    '19.6.12 10:35 AM (49.171.xxx.69)

    고양이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토닥토닥...
    글고, 고양이를 안고 다니는 게 일반적인 건 아니지만 위의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불가능하지 않아요.
    지금은 하늘나라로 간 우리 냥이 키울 때 저는 밖에 안고 다니기도 했어요.
    페르시안이었는데 엄청 겁이 많아서 안고 나가도 어디로 튈 생각도 안하던 걸요.
    20년도 더 전이라 그때는 페르시안이 흔한 고양이가 아니어서 안고 다니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곤 했어요.
    그리운 우리 냥이ㅠㅠ

  • 94. 정말
    '19.6.12 10:49 AM (58.238.xxx.129)

    털달린 동물들, 정말 싫고 좋고를 떠나 그냥 무서워요.
    제발 남을 배려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개는 어릴때 무서워서 도망가는데 등뒤에 달려와서 물어서 지금도 공포스럽고, 고양이는 건강원이 있었는데 자세한건 말 못하겠어요.
    아무튼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한다고 남들도 그럴거란 생각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 95. 대단하다
    '19.6.12 10:52 AM (59.15.xxx.2)

    하여간 자기들 맘에 안 들면

    무조건 주작이래..

    이러니 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욕먹는 겁니다.

  • 96. 공감합니다
    '19.6.12 11:42 AM (115.143.xxx.67)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고 행동들
    해 주세요

  • 97. 주작
    '19.6.12 11:54 AM (110.14.xxx.72)

    주작이라는 이유가 있어요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소설이기 때문. 고양이가 똥을 길 한가운데 아무데나 싼다고 그러질 않나 요새 혐오 만들어내는 주작글이 하도 많아서...

  • 98. 00
    '19.6.12 11:56 AM (14.45.xxx.118)

    길고양이 집고양이 오래 키웠는데 아파서 다죽어 가는 고양이가 아니라면
    이동중에 고양이는 절대 안고 못다녀요
    주인도 불쑥 나타나면 식겁하고 숨는 아이들인데 외부인과 접촉하는 상태서 고양이가 가만히 안겨 있었다니
    참말로 순한 아이였나봅니다
    어쨋거나 고양이 데리고 엘베를 탄 사람은 동물을 전혀 모르는 무식쟁이였나봅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사로서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마음푸세요

  • 99. ..
    '19.6.12 12:08 PM (211.212.xxx.67)

    동물을 싫어한다 싫어한다해서 배려도 하고 조심은 하지만
    참 가지가지한다 이 세상에 인간만 사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쫌팽이 같은 기질인 것 같은데
    장애인들도 제대로 배려하지 못하는 이기성이 다분해 보이는
    인간들이 특히 별것도 아닌걸로 배려받을려고 용을 쓰네하는 생각은 들어요.

  • 100.
    '19.6.12 12:14 PM (1.221.xxx.122)

    고양이는 특히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저는 새를 싫어하는데 남편은 고양이를 그만큼 싫어해요.
    원글님 100프로 이해해요.만일 누가 새를 안고 엘베 탔다면 전 기함했을 거에요..ㅋ

  • 101. ㅇㅇ
    '19.6.12 1:14 PM (220.123.xxx.143)

    내가 싫으면 남들은 다 배려해야한다????? 왜...............요???????

  • 102. 아이고
    '19.6.12 1: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개 공포증이 있어요
    개주인들이 퍽이나 배려하는줄 아세요?
    개모양은 품종마다 너무 달라서 특히나 그 작은 개들이 너무 무서워요
    생긴것도 이빨도 무섭고 눈알도 무서워요

  • 103. 통로
    '19.6.12 2:02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개나 고양이 보면 소름부터 쫘악~끼쳐요 주인은 목줄 했다고 다른데 쳐다보거나 핸폰만 하고 있고
    통로 지나가는데 개가 미친듯이 짖더군요. 개주인이 개한테 왜그랬어? 개는 계속 짖어대고
    목줄하고 나와서 지나다니는 통로길 막고 딴짓만 하는 개주인 짜증나요

  • 104. ----
    '19.6.12 3:07 PM (210.125.xxx.8)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부터 고양이 한 5마리정도 키웠는데 고양이 데리고 많이 나갔어요.
    목줄도 안하고 엄마아빠랑 수목원 같이 가서 산책도 하고
    목에 고양이 감고 밖에 산책 많이 다녔어요.
    그러다 우리 고양이 한번 껑충 뛰어 도망가서 나무에 올라가서 몇시간 안내려가기도 하고 뒷산으로 도망가서 한달후에 다시 내려와서 야옹야옹 거릴때까치 찾지 못한적도 있지만...
    어릴때 거의 매일 데리고 다녔는데요.

    주작이란 분들이 오히려 주작같은데요.

  • 105. ----
    '19.6.12 3:11 PM (210.125.xxx.8) - 삭제된댓글

    저도 동물 좋아해서 개 고양이 어릴적부터 많이 키우고, 애들 무지개다리 건넌 후로 슬퍼서 못키우긴 하는데요.
    어릴때부터 저희집이나 친척집 친구들 보면 고양이 강아지 무서워하고, 이건 그냥 안고쳐져서 그냥 싫은 사람들 많아요.
    어릴적 트라우마나 물린적 있어 그런 사람들도 있구요. 개나 고양이도, 사람이 누군 문재인으로, 누군 박정희로 태어나듯 다 선하게 태어나지 않고 진짜 말 안듣고 나쁜 애들도 있어요. 사람을 물거나 앙칼진 애들도 있구요.

    사람들 주거환경은 고양이 개를 위해 설계된게 아니에요.
    안좋아하는 분들 배려를 받아 그분들 선의로 같이 공생하는 관계죠.

    너무 나랑 내 반려동물 위주로 생각하고 이상한 주장은 하지 마세요.
    간혹 저는 동물들 좋아하는데도 너무 동물들 위주로 생각하고 주장해서 정신병자 아닌가 싶은 사람들도 많이 보여요.

    남자들이 남자 이익만 이야기하면서 페미니스트나 여성불이익 이야기하는 사람들 정신병자 미친년들 몰아가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같이 공존해야지, 왜 내 입장만 생각하나요.

  • 106. 그런데
    '19.6.12 4:02 PM (123.254.xxx.140) - 삭제된댓글

    동물이면 놀란모습 가감없이 표현해도 괜찮은가요? 동물을 방치해놓거나 풀어놓은것도 아닌데 나 놀랬어 이런걸 너무 대놓고 내색하는건 좀 그렇죠. 아 혹시또 편든다고 뭐라 하실까봐, 저 애완동물같은거 일절 안키워요~

  • 107. 그런데
    '19.6.12 4:06 PM (123.254.xxx.140) - 삭제된댓글

    동물이면 놀란모습을 가감없이 표현해도 괜찮은걸까요? 동물을 방치하거나 풀어놓은것도 아닌데, 단지 생김새만보고 나 놀랬어 하는걸 과하게 내색하는 건 아무리 동물이라도 예의에 맞는 행동은 아닌거 같네요. 아, 참고로 저 애완동물 일절 안키우는 사람입니다. 오해 마세요.

  • 108. ....
    '19.6.12 4:39 PM (58.127.xxx.26) - 삭제된댓글

    무섭고 음습하게 생긴 조폭이 탔다면 차마 놀랠 용기조차 없었겠죠

    그저 물어뜯기 만만한 애엄마와 견주,묘주들보면 한소리 하고싶어 다들 입이 근질근질한가봄. 비겁한 인간들

  • 109. 고양이를
    '19.6.12 4:51 PM (121.136.xxx.252)

    안고????
    제 소원이 우리집 뚱냥이들 십분만 안고있어보는건데;;;;
    병원도 케이지에 넣어서 간신히, 그것도 가는내내 호랭이소리 내면서 우는데 얌전히 안겨있는 고양이라...
    대략 백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고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007 기억하세요? 주식의 귀재 6 버핏 2019/06/11 5,154
941006 어쩌다 탈코르셋 3 어휴 2019/06/11 1,727
941005 청와대:중앙 "남정호칼럼" 강력한 유감표명 7 ㅇㅇㅇ 2019/06/11 1,690
941004 다이어트중(5키로감량)인데요.. 질문있습니다. 7 다이어트중 2019/06/11 3,440
941003 머리아픈데 운동을 가나요.. 2 000 2019/06/11 1,215
941002 골드키위는 질리지도 않네요~~ 10 내스탈 2019/06/11 4,739
941001 옷가게 점원이 임신했냐고 하네요 10 Nn 2019/06/11 5,762
941000 파리 몽주약국에서 눅스 크림 가격 아시는 분 3 쇼핑 2019/06/11 1,643
940999 방과후 자유수강권 이용하시는분들 1 질문 2019/06/11 913
940998 기제가 무슨뜻인가요? 5 ㆍㆍ 2019/06/11 4,220
940997 조카가 라섹수술을 했는데.. 5 이모 2019/06/11 3,542
940996 내일부터 운동 시작할건데 2 /// 2019/06/11 1,174
940995 백종원 유투브 구독자수가 35만명이네요 18 파워 2019/06/11 4,854
940994 #스킨 쓰시는 분? 비싸서 이젠 ㅜㅜ 3 노트마니아 2019/06/11 2,100
940993 황매실로는 짱아찌 못만드나요? 4 777 2019/06/11 1,381
940992 생활비로 남편과 논쟁이 ㅜ 21 프렌치수 2019/06/11 8,916
940991 후궁은 왕을 사랑했을까?? 19 붉은옷소매 2019/06/11 9,157
940990 세탁기 놓을곳이 좁아요 8 ㅡㅡㅡ 2019/06/11 1,587
940989 이상한 문자 받았어요 9 2019/06/11 4,894
940988 7억예산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 15 차느님 2019/06/11 5,127
940987 다음 신조어의 뜻을 아는대로 쓰시오. 25 . . . 2019/06/11 3,131
940986 소고기 양파국 3 .. 2019/06/11 2,411
940985 사춘기3년째 하는거면 5 ㅠㅠ 2019/06/11 1,846
940984 조개 입벌린건 썩은건가요 5 조개 2019/06/11 14,759
940983 애견방문교육 힘드네요 2019/06/11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