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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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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왜이리 힘들까요...

... 조회수 : 7,468
작성일 : 2019-06-11 09:28:55
30대 초반의 나이의 여자입니다

파혼 한 번 하고... 결혼반대를 몇 번 겪고(저희 집에서 반대...)

지쳐서 이젠 많이 내려 놓고 선 보고 다닙니다



제가 고르는 남편감의 기준은

남자가 이성으로 느껴지고 대화가 통하고

착하고 같이 있으면 재밌는.. 그런 남자요

학벌은 안봅니다.. 집안은 중산층이었으면 좋겠고요..

키 작아도 돼요 매력만 있다면^^



조건 나열하는 것도 지치지만

제 조건은 돈은 많이 안 버는 전문직이고..

학벌이나 집안은 시쳇말로 좋은 편입니다 자랑하는 게 아니라

내 조건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나무만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남자가 집을 해오지 않아도 되고 평생 먹고 살 기반은 있습니다..

외모는 이쁘다는 평을 들어요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지만요..

교포 같단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일차적으로 선에서 이성으로 보이는 남자가 거의 없고

소개팅에서는 얼마 전 두 사람 모두 이성으로 보이긴 하는데

한 남자는 제가 부담스럽다며 떠났고

다른 남자는 무려 5살 연하라서 이게 결혼으로 이러질런지 모르겠어요 -_-;;





짝 찾는 데 지칠대로 지챠서 ㅋㅋ 저 올해나 내년에는 그냥 결혼하거 싶거든요 남자도 귀찮아지는 저에게 결혼 성공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제가 공략하고 있는 5살 연하 남자는 딱 제가 위에 열거한 조건의 남자이고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미국 마인드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IP : 14.63.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9.6.11 9:3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집안이 좋다하시니
    님 부모가 좋다는 사윗감
    나올때까지
    결혼 어렵겠네요.

  • 2. ㅈㅈ
    '19.6.11 9:32 AM (180.81.xxx.116)

    학벌 집안 좋으면 진짜 더 서둘러야 해요
    비슷한 학벌 집안 외모 보실건데 그 정도 수준 되는 남자들은 여자 나이에 되게 민감해요

  • 3. ...
    '19.6.11 9:33 AM (223.62.xxx.76)

    저희 부모님도 많이 내려놓으셔서 남자 집안이 중산층에 직업 괜찮으면 좋아하실 거에요 이젠.. 그간 결혼 문지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거든요

  • 4. ...
    '19.6.11 9:34 AM (222.111.xxx.194)

    원글님은 남자 찾기보다 부모님 극복하는게 관건이겠네요
    원글님 조건과 부모님 조건을 다 만족하는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 5. 지나다가
    '19.6.11 9:3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내려놓지 못합니다.
    사람의 취향과 기대치는 불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강화 돼요.

  • 6. ㅇㅇ
    '19.6.11 9:35 AM (116.37.xxx.240)

    마음열고 남자 많이 만나는수밖에요

  • 7. ..
    '19.6.11 9:37 AM (122.35.xxx.84)

    성격좋고 매력있고 중산층이고
    이성으로 보여야된단건 몸매를 본다는건데
    몸매좋고 성격좋고 매력있고 중산층이면 이미 갈사람은 많이 갔어요

  • 8. 일단
    '19.6.11 9:39 A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선이라도 첫눈에 쏙? 이런상대는 거의 희박하고요
    적어도 서너번은 더 만나보세요
    한번봐서 진짜 아니면 마는거지만
    선이라도 서너번은 더봐야 그사람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수있어요

    결혼도 타이밍이라 결혼이 꼭 하고플때
    만나면 상대도 달리보여요

    근데 너무 고르진 마세요
    좋은거 찾겠다고 고르고 고르다보면
    엉뚱한게 골라져요

  • 9. ..
    '19.6.11 9:40 AM (110.70.xxx.66)

    부모님이 좋아할 만한 조건의 남자는 선자리에 나오겠지만 원글님이 싫어할테고, 원글님이 좋아할 만한 남자는 소개팅에 나오겠지만 부모님이 반대하겠네요. 원글님이 나이가 더 들면 부모님이 내려 놓으시겠지만 지금은 평행선일 듯 합니다.

  • 10. ,,,
    '19.6.11 9:41 AM (183.98.xxx.95)

    34살 아니라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부모님이 원글님많이 아깝다 생각하실거 같네요.
    괜찮은 남자는 원래 드물어요

  • 11. ...
    '19.6.11 9:46 AM (121.125.xxx.62)

    왜 그렇게 결혼을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잘못하면 안한거 보다 인생이 더 힘들어지거든요. 집안 중산층에 직업 괜찮은 남자 자체가 드물어서 많은 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님이 바라는게 낮은 기준이 아니예요 절대. 결혼이 그렇게 간절하다면 부모님 기준에 맞춰서 남자를 만나고 결혼해 살면서 정을 붙여보겠어요.

  • 12. ...
    '19.6.11 9:51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에 너무 쫒기는 느낌이예요.

  • 13. ...
    '19.6.11 9:52 AM (211.202.xxx.103)

    맞아요 쫓기고 있어요 안그래야지 하는 데 어쩔 수 없네요 ㅠ.ㅠ

  • 14. ??
    '19.6.11 9:57 AM (221.149.xxx.124)

    바라는 게 너무 많은데요? 부모님은 중산층에 직업 본다고 하시지 본인은 매력 본다고 하시지 저거 다 들어맞을려면 남자 구하기 정말정말 어려워요. 셋 중에 딱 하나만 안고 가야 겨우 만날까 말까.. 본인 스펙이랑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만큼 괜찮은 남자가 요새 귀해요.

  • 15. ...
    '19.6.11 10:08 AM (172.56.xxx.50)

    바라는게 많다니 중산층에 적당한 학벌 적당한 직업 거기다 돈도 안 많아도 된다는데

  • 16. ..
    '19.6.11 10:08 AM (223.33.xxx.36)

    5살 어린 게 뭐 어때서요.
    다 조건에 부합한다면서요.

  • 17.
    '19.6.11 10:10 AM (124.50.xxx.3)

    눈이 너무 높아요
    대화가 통하고 이성으로 느껴지면서 매력있는 남자는
    그 이상의 여자를 원할꺼니까 하나만 보세요

  • 18. ㅋㅋ
    '19.6.11 10:13 AM (175.120.xxx.157)

    삼십 초반에 파혼에 반대 몇 번이면 부모님이 보통 분은 아니고 님도 연애를 대충대충 하는 거 아니에요?
    조건도 너무 중구난방이네요 중산층 바라면서 집은 안해와도 된다는건 또 뭐고요
    그런 조건 거는 자체도 이상해요

  • 19. 그렇게 하면
    '19.6.11 10:21 AM (210.207.xxx.50)

    후회하기 70% 이상인듯.. 왜 자청해서 쫓기나요?
    결혼을 급하게 하면 어떻게 할건데요?
    안타깝네요 .

  • 20. 우우
    '19.6.11 10:24 AM (175.223.xxx.182)

    내가 보기에 매력이 느껴져야하고
    대화통하고
    착하고
    같이 있을때 재미있는 남자.

    본인이 이쁘고 집안이 괜찮다고 느끼면서 저런 남자 찾는 분은
    진짜 매너좋고 나이스하고 패셔너블까지한 초미남 초훈남 원하는 경우 많음.
    본인 눈이 안높은게 아님.

  • 21. ..
    '19.6.11 10:31 AM (1.253.xxx.137)

    눈 높으신데요
    님 요구조건이랑 부모님 요구조건 합치면요

  • 22. 딱 하나
    '19.6.11 10:35 AM (112.216.xxx.139)

    조건이 넘 많아요.
    본인은 마음이 급하고, 부모님은 성에 안차고...

    그럼 `조건 중에 포기못할 이거 딱 하나만 맞음 나 시집 간다!`는 마인드여야 함.

  • 23. ㅇㅇ
    '19.6.11 10:53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다섯살 어린 남자 공략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남자가 아직 이십대일테니 결혼까지 가는게
    쉽지 않을거라서요
    연애 빨리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나가보세요
    반응 별로면 빨리 접으시고요

    제가 아는 비슷한 케이스는
    4살연하랑 결혼한 경우인데
    남자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오자마자 선배인 여자가
    호감 표시하고 여자쪽 집안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부쳐서 성공한 케이스에요
    남자가 오랜 유학생활해서인지 부모가 살짝 반대해도
    밀어부치더군요
    결국 남자 부모도 여자가 경력이나 미모나 다 괜찮고
    나이 많은거 하나밖에 흠이 없으니
    환영하는 형식으로 결혼시켰어요

    원글님도 조건 자신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세요
    대신 단기간에 승부보세요
    질질 끌지마시고요

  • 24. ....
    '19.6.11 10:53 AM (223.62.xxx.40)

    물질적 조건 위주로 소개받아서 맘에 드는 사람 찾으세요.
    조건 낮다고 사람 좋은 거 아니에요.

  • 25. ...
    '19.6.11 11:4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쉽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요.
    조건 저런거 갖춘 사람 드물어요.
    두루두루 다 갖춘 사람이 참 귀해요

  • 26. ...
    '19.6.11 12:24 PM (121.134.xxx.52)

    님같은 조건만으로 결혼했는데 그 또한 쉽지 않네요 능력만 더 좋았다면^^ 지쳤어도 두루두루 살펴보세요ㅗㅗ

  • 27. ㅇㅇ
    '19.6.11 2:35 PM (112.170.xxx.67) - 삭제된댓글

    글만봐서는 조건 좋으신것 같은데 눈도 안높구요. 그냥 여러명 만나다보면 자기인연이 있어요.
    제가 30초반에 선, 소개팅때문에 일주일에 2번은 남자 만났어요.
    사람 만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고 꾸미는것도 힘들고 남자들 만날때마다 똑같은 이야기하는것도 지치고 감정 살피는것도 힘들었어요.

    일단 남자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진솔하게 대하면 열에 아홉은 호감을 가지더라구요.
    그리고 물론 외모 신경써야 합니다ㅡㅡ;;
    어중간할때는 여러번 만나고 결정하시고 인연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음 남자 만나세요.
    경험상 이성적으로 호감이 생겨야 결혼까지 가더라구요, 그 연하남이랑 잘 되길 바랄게요,.
    인연을 만나서 서로 호감이 생기면 지금 걱정이 무색하게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결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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