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뭔가에 대해서 공부하면 그에 관련된 책을 집중적으로 사거나 빌려 보기도 하지만
원래 책을 너무 좋아해서요
도서관에서 몇권씩만 빌리면서 애써 외면---푹빠지면 일상도 없이 책만 봐서--
해왔는데
도서관에 몇달 못간 여파로 한달전에 리디북스에 발을 디디고 말았어요
나가는 돈이 장난아니네요
십몇년을 참았다 읽는거라 못읽은책도 많고 유행도 변했고
그만큼 꿀잼이어서 돈떨어질때마다 충전하면서 읽었더니
한달도 안되어서 30만원돈이 훅 나갔어요
보너스도 몇번 받긴 받았는데 몇시간 가지도 못하고 사라진..
그런데 아직도 다 못읽은 산더미같은 책들이 돈가지고 오라고 유혹하고 후...
어떡하죠
책 읽다가 빚질것 같아요 신용카드로
돈이 사라지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니까 책도 마음편히 못읽고 결국 읽다말고 하차했어요
이런경험 처음이긴 한데 책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고계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