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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아이 거짓말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9-06-10 14:36:41
첫번째는 아이친구집에가서 우리애가 피아노를 쳤대요..친구엄마가 잘친다고 칭찬했더니 우리애가 피아노대회 나간적있다고 말했다네요..피아노를 작년9월부터 배워서 콩쿨 나간적 없거든요..아이한테 물어보니 자긴 그엄마한테 대회 나갔다고 말한적 없대요..

두번째는 아이친구를 만났는데 아이친구왈"@@이 아빠 로또 1등 당첨됐냐고..@@이가 말해줬다고" 우리애한테 물어보니 그아이한테 그런말한적없다고 자긴 억울하대요ㅜㅜ

첫번째 두번째 다 삼자대면 해야할까요?? 애는 학교생활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편인데 혹시 내가 모르는면이 있는건지 걱정이 되네요..
IP : 122.40.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9.6.10 2:40 PM (122.34.xxx.137)

    이게 무슨 삼자대면 할 일인가요? 너가 하는 이야기랑 남들이 하는 이야기가 달라서 엄마가 혼란스럽다 하고 말은 금방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에 세상엔 비밀이 없고, 거짓말 같은 것을 하면 금방 들통이 난다 정도 이야기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 2. 친구들
    '19.6.10 2:43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말이 사실이죠. 애들이 이런걸 뭐하러 남의 부모에게 거짓말을 해요. 아마 아이가 돋보이고 싶은 심리가 큰 것 같네요. 그래도 거짓말은 나쁘다고 잘 타일러주세요. 전 거짓말을 잘 하는것도 재능이라고 나이들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 남편이 선의의 거짓말을 전혀 할 줄 모르거든요. 대접받는 자리에서 음식 어떠냐고 물어보니 진짜 맛이 없다고 하는 솔직한이 지나쳐서 상대방 마음에 상처 주는 사람입니다.
    아이가 남을 헐뜯거나 괴롭히는 거짓말이 아니라 본인의 신상과 가족에 대해 거짓말 하는 정도이니 잘 타일러보세요. 콩쿨 나가고 싶었냐구? 콩쿨 나가보자. 아빠가 로또 1등 했음 좋겠냐구? 이번주 로또 사러 같이 가자. 이런식으로 살살 잘 달래보세요.

  • 3. ..
    '19.6.10 2:48 PM (122.40.xxx.125)

    그렇군요..큰 거짓말은 아닌데 바늘도둑이 소도둑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거짓말했고 엄마가 알았으면 엄마한테 거짓말했다고 죄송하다해야하는데 오히려 그런적 없다고 큰소리치니까 더 난감하네요..잘 타일러 볼께요~감사합니다.

  • 4. .....
    '19.6.10 2:52 PM (175.223.xxx.60)

    이것 보라고,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 거라고 잘 타이르셔야 겠어요. 어머님이 일찍 파악하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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