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도 여유가 있어야 하네요.
버리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늘어진 양말 티셔츠도 버리면 새로 사야할 일이 생길것 같아
입지도 않으면서 못버리고 꽁기꽁기 넣어두고...
그러다가 남편이 3개월전 재취업했는데
이번 연휴에 그것들을 죄다 갖다 버렸어요.
둘이 벌때는 저축도 많이 했는데
저 혼자 버니 생활비 맞추기도 급급하고
저도 못벌게될 날이 점점 다가오는데
노후자금은 턱없어보이고...
조마조마하던터에 퇴직전 받던 돈에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기네요.
다갖다 버리고 나니 속시원하네요. ㅎㅎ
1. 그건
'19.6.10 2:21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아니예요.
팬티하나로 산다고 글 올 여자도 있는데.. 다들 대단하다고 난리였어요. 어처구니가 없었지만요.
저 경우는 거의 고행이나 다름없지만
미니멀은 가진 것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겁니다.
의미를 재고하실 필요가.2. 그건
'19.6.10 2:21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아니예요.
팬티하나로 산다고 인증 글 올린 여자도 있는데.. 다들 대단하다고 난리였어요. 어처구니가 없었지만요.
저 경우는 거의 고행이나 다름없지만
미니멀은 가진 것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겁니다.
의미를 재고하실 필요가.3. 미니
'19.6.10 2:31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멀라이프는 없을수록해야,
생활이정리되고
실제해보며 가계부 써보면 알게돼요4. 저는
'19.6.10 2:32 PM (220.121.xxx.18)공감해요
버리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해죠
얼마든 새거 살수 있을 정도의 여유요
호더들. 쓰레기집 만드는 사람 사연 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쌓아두기 시작하는 거 같더라구요5. 제 생각이
'19.6.10 2:41 PM (121.133.xxx.248)틀렸는지 모르겠는데
이전에 둘이 벌때는 필요할때 사던 것을
원플원 하면 굳이 필요도 없는데 사서 쟁여두게 되고
세일하면 안사는게 손해같고... ㅋ
심리적으로 불안하달까... 그렇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호더가 되어가고.. ㅎㅎㅎ6. ..
'19.6.10 2:43 PM (113.198.xxx.161)그게 보통사람들의 심리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는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수입은 적고
그렇게 되면 버리는 것을 하지 못해요.
윗님 지적하셨지만, 호더들 집을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대체로 경제적 어려움있는 사람들이었어요. 여유 있는 수집가들은
박물관이나 전시실을 만들겠죠.7. 흠
'19.6.10 2:56 PM (59.5.xxx.95)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다보면 자족감이 높아졌어요.
집안으 물건이 적어졌는데 오히려 마음은 편해지고요.
예를 들어서 치약 예비분이 다섯개가 있다면 이전엔 다섯개 밖에 없다며 초조하고 전전긍긍했는데,
미니멀라이프 추구하면서는 아직 다섯개나 남았고
그외 이런 저런 물건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내가 얼마나 많이 가진 형편인지, 이만하면 그래도 살만하다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물건 하나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물건들이 대부분 오래 쓸 수 있고 아껴쓰면 적은 갯수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에
생활비와 식비가 저절로 줄어서 결국 경제적인 초조함이나 어려움이도 다소 벗어나더군요.
정리하는 물건들은 그렇게 이리저리 다 따져 보고도 넘치는 것들만 정리하는데 그래도 불편함도 없고, 그러다가 보니 살면서 필요한 물건들 양이 의외로 적다는 것을 알게되어 쇼핑도 줄었고요.
그렇게 줄인 덕분에 여유가 생긴 돈으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맘껏 할 수 있게도 되고...미니멀라이프를 알고 부터는 확실히 삶이 편해진 부분이 있습니다.8. 음..........
'19.6.10 5:18 PM (122.37.xxx.124)사람나름 같아요
새로 구입할 여유없어 안버리고 쓴다? 제경험엔 쓰는일보단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천덕꾸러기 되던데요
낡고 오래되면 기능성 떨어지고요. 삶의 질까지 하락
때론 못찾아서 새로 구입해야할때도 있고,
미니멀이 다 버리는것도 아니고 정리하며 쓸데없는거 버리는거라
이게 절약이고 더 가치가 있다고봐요. 요즘 실용적인 저가품도 많은걸 활용하면. 긍정적인면이 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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