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등포 지역 40평대 아파트 이번에 매수할 뻔 하다가
어이없어서 그만둔 일화입니다
원래 마포 살다가 너무 먼지 많고 직장 자체도 영등포라 전세 끝나고 옮기려고 해서
같이 좀 다녔는데요
마포도 그렇고 영등포도 그렇고 완전 개뻥이 하늘을 찌르네요
중개사가 서울 30평 대 아파트 9억 10억 다 돌파 운운하면서
최근에 11억까지 치솟았다면 급매니 빨리 잡으라고 하며 9억 5천에 나온
영등포 40평대 아파트..
위치는 교통도 좋고 나쁘진 않아요
계약 직전까지 중개사가 보여주는 여러 계약 상황들만 보고 거의 가계약 하려다가
친구가 어제 좌라락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 들어가서 샅샅이 보니
작년 10월 마지막으로 최고가 8억에 팔린거 외에 지금까지 단 한거도 거래가 없음.
대단지 아파트였구요
다른 추천받은 물건들 여러개
하나는 급매라며 10억에 보여준거
작년 11월 8억 천에 팔린거
단 한 건도 이후 거래도 없이 호가만 지들끼리 올려놓고 아무 입질도 없던거
옆 부동산에 음료수 사주며 물어보니
집주인이랍시고 터무니없이 올려놓은 사람들 걸로만 중개하는 모양이라고..
다른 것들도 비슷해요
10억에 시세라며 추천받은거
다 작년 10월까지 더 싸게 8억 이하에도 팔렸고 이후 전혀...
올 초에 나간 것들은 7천만원 떨어진 물건..
다들 사실 인터넷 실거래가 샅샅이 둘러보고 가는거 은근히 안하고 귀찮아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중개사들 말이나 카더라만 믿고..
저 이 기회에 지역별로 실거래 사이트 가격 보다가
완전 터무니없이 지금 부풀려놓은거 몇 개 발견했구요
다들 꼭 확인하시고 몇 개월 변동 추이도 다 볼 수 있어요. 올 1월부터 계속 끝없이 떨어지고 있는 지역이
90프로 이상이구요. 아예 거래 실종 상태인 곳 엄청 많아요
즉 많이 떨어져서 팔래야 팔 수 없게된 지역이라는 뜻이라네요
잘 비교하고 꼭 몇 개월 분량으로 잘 살펴보세요
-----------
즉 다시말해 지들끼리 아예 떨어져서 회복 가망 없고 팔릴 입질도 없는 물건 호가만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무려 저 두 지역은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 이상 수작질만 부리지
거래도 전혀 없고 왕창 떨어져 있는 상황임.
혹시나 작년의 영광? 인지 미친짓인지 몇 억 올랐던거 좀 회복해 보려나.. 싶어
용트림 시전 중인데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거래는 주로 작년 9월 10월까지만 거래. 그것도 더 싸게..
그리고는 실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