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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말 듣지 마시고 꼭 부동산 실거래가 확인하세요

조회수 : 6,162
작성일 : 2019-06-10 14:09:08

친구가 영등포 지역 40평대 아파트 이번에 매수할 뻔 하다가

어이없어서 그만둔 일화입니다


원래 마포 살다가 너무 먼지 많고 직장 자체도 영등포라 전세 끝나고 옮기려고 해서

같이 좀 다녔는데요


마포도 그렇고 영등포도 그렇고 완전 개뻥이 하늘을 찌르네요


중개사가 서울 30평 대 아파트 9억 10억 다 돌파 운운하면서

최근에 11억까지 치솟았다면 급매니 빨리 잡으라고 하며 9억 5천에 나온

영등포 40평대 아파트..

위치는 교통도 좋고 나쁘진 않아요

계약 직전까지 중개사가 보여주는 여러 계약 상황들만 보고 거의 가계약 하려다가

친구가 어제 좌라락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 들어가서 샅샅이 보니


작년 10월 마지막으로  최고가 8억에 팔린거 외에 지금까지 단 한거도 거래가 없음.

대단지 아파트였구요

다른 추천받은 물건들 여러개

하나는 급매라며 10억에 보여준거

작년 11월 8억 천에 팔린거

단 한 건도 이후 거래도 없이 호가만 지들끼리 올려놓고 아무 입질도 없던거

옆 부동산에 음료수 사주며 물어보니

집주인이랍시고 터무니없이 올려놓은 사람들 걸로만 중개하는 모양이라고..


다른 것들도 비슷해요


10억에 시세라며 추천받은거

다 작년 10월까지 더 싸게  8억 이하에도 팔렸고 이후 전혀...


올 초에 나간 것들은 7천만원 떨어진 물건..


다들 사실 인터넷 실거래가 샅샅이 둘러보고 가는거 은근히 안하고 귀찮아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중개사들 말이나 카더라만 믿고..


저 이 기회에 지역별로 실거래 사이트 가격 보다가

완전 터무니없이 지금 부풀려놓은거 몇 개 발견했구요


다들 꼭 확인하시고 몇 개월 변동 추이도 다 볼 수 있어요. 올 1월부터 계속 끝없이 떨어지고 있는 지역이

90프로 이상이구요. 아예 거래 실종 상태인 곳 엄청 많아요

즉 많이 떨어져서 팔래야 팔 수 없게된 지역이라는 뜻이라네요


잘 비교하고 꼭 몇 개월 분량으로 잘 살펴보세요

-----------


즉 다시말해 지들끼리 아예 떨어져서 회복 가망 없고 팔릴 입질도 없는 물건 호가만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무려 저 두 지역은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 이상 수작질만 부리지

거래도 전혀 없고 왕창 떨어져 있는 상황임.


혹시나 작년의 영광? 인지 미친짓인지 몇 억 올랐던거 좀 회복해 보려나.. 싶어

용트림 시전 중인데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거래는 주로 작년 9월 10월까지만 거래. 그것도 더 싸게..

그리고는 실종.

IP : 58.127.xxx.1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0 2:12 PM (119.69.xxx.115)

    국토부실거래가 확인 정보 감사합니다

  • 2. ㅇㅇ
    '19.6.10 2:12 PM (116.121.xxx.18)

    맞아요!
    서민들은 집 한 채가 재산의 전부인 경우가 많은데,
    업자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잘 살펴봐야 합니다.

  • 3. 근데
    '19.6.10 2:1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그가격 밑으로 나온 집이 없다면 가격 오른거니 살 수 밖에 없죠.
    오르는 동네는 앞전 매수 금액이 아무 상관 없어요.

  • 4. 그래도
    '19.6.10 2:15 PM (39.118.xxx.224)

    그래도 꼭 살펴보고
    추이를 보면 아주 유익해요

  • 5. 유익한 정보네요
    '19.6.10 2:22 PM (211.192.xxx.148)

    부동산에 물건 내놓을 때 매도자 예상보다 더 비싸게 팔아주면
    차액 반반 주겠다고 언질주는 집주인 많아요.

  • 6. 근데님
    '19.6.10 2:22 PM (58.127.xxx.156)

    그 가격 밑으로 나온 집이 없어서 올랐으니 그 가격으로 사라구요 ? ㅋㅋ

    안그래도 확인 다 해봤습니다

    다른 중개사 슬쩍 무려 저 금액보다 2억이나 떨어진 가격으로

    동일 주인이 내놨던 거 말해주더이다. 즉 지가 급해서 그렇게 팔겠다고 올 초에 내놨다가
    입질도 없고 시장이 꽝꽝 얼어붙어 있으니
    매물 걷어들였다가 ( 안팔려고 걷어들인게 아니라 아무리 내놔도 아무도 안와서)

    한 주인이 갑자기 1억 올린 가격으로 막 던져서 내놓았더니 덩달아 자기가 저 매물로 내놨대요
    무려 3월에... 즉 석달 전에..
    1억 올려 내놓은 사람은 당연 못팔고 아예 또 매물 걷어들였고
    이것들이 아주 꼴갑을 떨고 있더군요

    다른 지역도 비슷해요. 꼭 실거래가 추이 확인하세요
    농간 부리는 것들 많아요
    일부러 터무니없이 일억 이억 올려서 내놓고 그게 오른거니 시장이 그렇다고 하는 것들..
    중개사가 말 전하고 부풀리구요
    현실은 전 ~~ 혀 아무도 입질도 안하고 있음.

    오히려 몇 억 떨어져도 입질조차 없음.

  • 7. ㅇㅇ
    '19.6.10 2:23 PM (211.209.xxx.120)

    그래서 지금 얼마에요? 아예 계약을 안 하신거에요?
    9억 5천이 뻥튀기한 금액이고 주인은 꼭 팔아야 할 입장이고
    40평대 옮기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더 네고를 해봐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지금 평수 넓힐 계획이 있는데 시기가 어떤지 고민 중이에요..

  • 8. 원글
    '19.6.10 2:28 PM (58.127.xxx.156)

    친구는 이번에 다시 전세로 돌렸어요

    아무리 봐도 지금 가격은 절대 떨어질 가격이에요

    좀 다녀보니 알겠다고...

    문제는 전세가야 하는데 현재 거주 전세조차 너무너무 안빠진다네요

    전세가 이렇게 가격 떨어지고 안나가는건 그야말로 갭투자 기승이었다가
    지금 실수요도 없다는 이야긴데.

    너무 위험한거죠

  • 9. 원글
    '19.6.10 2:29 PM (58.127.xxx.156)

    하나더..

    친구가 몸을 빼자 중개사 전화와서
    일억 정도 네고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정말 고민하다가 솔직히 지금 사면 병신되는거라며.. 포기..

    그 집 주인은 집이 세채인 사람이라네요

  • 10. 원글
    '19.6.10 2:32 PM (58.127.xxx.156)

    아 가격은 최종 8억 5천까지도 맞춰주겠다고 난리를 쳤다네요
    윗분이 가격 궁금해한다 하셔서..

    그런데 그 집이 대단지인데 작년 10월에 최고 로얄층 남향이 8억에 최고가로 팔린 후

    일체 뚝 끊어졌고 가격도 떨어졌는데
    지들끼리 냈다 뺐다 하면서

    멋대로 9억에 내놨다가 지금 또 8억 5천까지 해주겠다고 했다가..

    웃기지도 않네요 증말.

    실거래가 들이대며 7개월이나 거래도 없이 떨어진 아파트를 급매랍시고 들이대면 어쩌냐고
    했다네요

    그랬더니 다른 거 또 추천하고..ㅋ

  • 11. 00
    '19.6.10 2:33 PM (211.247.xxx.146)

    부동산은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옵니다.앞으로 5년간은 절대 매수하지 마세요.

  • 12. ..
    '19.6.10 2:44 PM (211.224.xxx.163)

    부동산도 업자한테 맡기지 말고 독일같은 국가처럼 국가시스템으로 관리했으면 좋겠어요. 국가에서 아파트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매매 내놓은 아파트들 싹 검색하게 해주면 내놓은 이들끼리 지들끼리 경쟁해서 빨리 팔고자 하는 이들은 최저가로 내놓고 사는 이는 그걸 검색해 사고. 해당 정부기관에서 검증된 물건만 거기에 올릴 수 있게 만들고 둘이 거래할때 최종엔 정부기관가서 공무원한테 검사받게 해서 사기피해 방지시키면. 가격 거품 안생길겁니다. 이 시스템은 정보를 다 훤히 보지 못하게 해서 중간에 업자들이 거품 만들기 충분한 그런 시스템이고 결국은 부동산 투기 조장하고 부동산값 올라 아파트건설업자들 비싸게 아파트 분양해 건설업자 배불리는 시스템입니다.

  • 13. 영등포
    '19.6.10 2:56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어디길래 교통도 좋은 40평대가 그 가격인가요?
    실거주라면 8.5 괜찮아보이는데요. 가을 이사철 되기전에 하나 마련하고 싶어요.

  • 14.
    '19.6.10 3:01 PM (59.5.xxx.95)

    국토부 실거래가를 3년전, 5년전까지 비교해 보면 도움 돼요.
    인터넷으로 바로 다 볼 수 있어요.

  • 15. 2018
    '19.6.10 3:13 PM (165.246.xxx.162) - 삭제된댓글

    영등포는 2017-2018에 이전 가격의 절반 이상은 올랐죠(기존 5억하던거 7.5천에서 9억 사이). 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하는 추세입니다. 팔고자 하는 측도 많을테니 잘 협상해보셔요.

  • 16. 그것도
    '19.6.10 3:19 PM (1.218.xxx.41)

    국토부 실거래가도 맹신하지 마세요. 자기네들끼리 집값 올리려고 사고팔고 취소한건 또 반영 안된다면서요?
    일부러 집값 올리려고 별짓 다 한다고.

  • 17. 원글
    '19.6.10 3:30 PM (58.127.xxx.156)

    영등포 구청 인근이에요

    그 아파트 2017년에 6억이었는데도 잘 안팔렸던 아파트죠

  • 18. ㅇㅇ
    '19.6.10 3:34 PM (180.233.xxx.85)

    맞아요.
    중개인들은 걍 사기꾼들 같아요.

    작년에 폭등 끝무렵에 매물이 1층 딱 하나밖에 없다면서 이삼 주 전 로얄층 가격 부르더라구요.
    막 지금 저거 놓치면 바보라는 식으로 사람 정신없게 해도 1층은 싫다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하나둘씩 더 좋은 매물을 내놓더라구요.
    그래도 가격이 너무 높아 그냥 마음 접었죠.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시장분위기 얼어붙고 나니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매물도 너무 많고 가격도 막 1억 넘게 조정돼서 더 못 사겠더라구요.

  • 19. 좋은정보감사
    '19.6.10 4:27 PM (222.232.xxx.165)

    감사해요 원글님 꼭 확인해야겠네요.

  • 20. 끄덕끄덕
    '19.6.10 4:44 PM (182.225.xxx.13)

    저희동네도 실제 가격보다 훨씬 올려서 부르더라구요.
    실거래가 확인 꼭 하세요.
    거래된 집을 알아서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알고 있는데도
    모르는줄 알고 가격을 올려서 얘기를 하더라는...
    암튼 좀 알고 다녀보다 부동산업자들 진짜 사기꾼같다는 생각들어서
    다른건 몰라도 부동산하는 집이랑은 절대 사돈 맺지 말아야겠다는 우스갯소리도 했어요. ㅋ

  • 21. 맞아요
    '19.6.10 5:07 PM (220.116.xxx.35)

    진짜 부동산은 수수료만 챙기려고 혈안이 되어서는..
    실거래가 꼭 확인해야 겠네요.

  • 22. 부동산실거래가
    '19.6.10 6:13 PM (49.77.xxx.171)

    국토부실거래가 확인 정보 감사합니다

  • 23. 저도
    '19.6.10 6:48 PM (1.233.xxx.26)

    서울 은평구 끝자락~~ .
    지난 9월이후 거래 전무.큰 평수일 수록 전무.. 호가는.. 8억 9억

    입주 이래 최고가로 구입한 사람 될뻔ㅎㅎㅎ실거래가와 거래량 보고 놀랐어요. 거래 없어서 작년 9월 이후로...

  • 24.
    '19.6.10 9:38 PM (211.244.xxx.238)

    이런시기에 중개인은 더 믿을수없죠

  • 25. 그정돈가요
    '19.6.10 9:59 PM (121.139.xxx.15)

    부동산중개사는 사기기질이 있어야한다는 소리를 오래전부터 들었지만 심하네요. 국토부실거래가 확인!! 꼭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 26. 저 작년
    '19.6.10 10:01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5월중순경 땅 사려고 하남과 성남 부동산 여러군데 다녔어요.
    땅이 생각보다 좀 비싸더라구요.
    한 부동산 가니 좀 화내며
    거래가 안된다며
    미친 땅주인들하며 욕하기 시작
    2년전만 해도
    2억하던땅 1억5천이라도 임자만 있으면 팔아 달라는 사람들이 저거끼리4억 5억 올려놓고 뻐티기기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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