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안하겠다고 버티는 직원

reese 조회수 : 5,781
작성일 : 2019-06-09 16:03:35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상사분들이 업무를 지시하면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안한다 못한다고 하는 대리급 직원이 있습니다.

동료들이 생각해도 절대 부당한 업무가 아니며 그 사람의 업무량은  다른 직원들보다 훨씬 적은데

일을 시키면 원래 실무자급이 하는 업무가 아니네 상사한테 업무매뉴얼을 다 만들어달라는둥

다른  직원과 협업을 시키면 업무적인 선을 그으려고(일을 안하려고) 애를 써요.


본인은 팀바쁜 시기에 휴가가면서 동료들이 휴가가면 본인은 업무 백업을 안하겠다고 우기구요.

일의 우선순위는 모르고 불필요한 일에 시간도 쏟아부으면서 일하는 척해요.

자기는 돈벌러 회사에 다닌대요;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업무에 배치해야할 직원을 두명이나 붙여줬는데 자기는 손을 놓고

저러고 있네요. 빽이 있는 것도 특수기술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설사 있다해도 이러면 안되는 거죠.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큰 규모의 기업인데 이래요.


그래서 다른 팀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상사들이 소심하고 조직관리에 아직 능숙하지 않은 건지 물렁하기도 해요.

말안듣는 직원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네요.


이런 경우 보신 적있으신가요? 동료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 방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222.110.xxx.1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9 4:04 PM (27.35.xxx.162)

    일 아예 안주고 책상머리 지키게 하세요.

  • 2. 대기업에서
    '19.6.9 4:1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저 태도가 통하다니 놀랍다.

  • 3. 그 경우
    '19.6.9 4:11 PM (211.55.xxx.40)

    100이면 99가 윗선에 줄이 있어요 믿는게 있으니 저러는거죠

  • 4. 님이
    '19.6.9 4:13 PM (93.82.xxx.42)

    동료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죠.
    상사가 ㅂㅅ이거나 뭔가 빽이 있거나.

  • 5. 원글이
    '19.6.9 4:14 PM (222.110.xxx.189)

    그 직원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기에 절대 빽은 없는 게 확실해요. 저 태도로 다니는게 신기한거죠

  • 6. ...
    '19.6.9 4:2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어떤 대기업인지
    저런 안하무인의 직원을 여전히 모시고 있는게 기가막힙니다.
    창업주의 손주손녀라도 되면 몰라도.

  • 7. ...
    '19.6.9 4:28 PM (125.132.xxx.72) - 삭제된댓글

    멜빌의 소설 필경사 바틀비에서 봤네요
    바틀비증후군이라고... 병이죠
    일을 안 하는 편을 택하다 결국 죽음으로 일찍 생을 마감해요

  • 8.
    '19.6.9 4:41 PM (124.50.xxx.3)

    뭔가 빽이 있을 듯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렇게 행동을 할 수 있나요

  • 9. ...
    '19.6.9 4:44 PM (220.118.xxx.138)

    직장인에게 일은 밥줄이예요...그렇게 일하기 싫다면 일을 주지마세요... 힘들더라고 직원들이 나누기로 하고 일을 뺏어오세요... 일없는 직장인은 버티기 힘들어요

  • 10. 악어백
    '19.6.9 4:55 PM (58.237.xxx.45)

    악어백이 있는거죠.

  • 11. 원글이
    '19.6.9 5:03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음 그 직원 정말 인조가죽빽도 없어요 가족들이 있어도 성장하는 동안 지원이 없었고 지금도 없어서 혈혈단신이나 다름 없어요 직장빼고 잃을 게 없어서 저러는 건지도 모은지는 생각이 들어요

  • 12. 마룬5
    '19.6.9 5:05 PM (112.155.xxx.109)

    백이 없어도 저런 사람들 있어요. 대기업이라고 없겠나요? 2:8의 법칙이 괜히 나온 말도 아니고
    저럴 경우 상사가 계속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무른 사람들이라 그게 안된다면, 고충처리나 인사팀에 계속 얘기해야죠. 저런 사람들은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하니 일을 어떻게 안하는지 케이스별로 엑셀에 자세히 기록하시고, 상사분한테 계속 면담 신청해서 같은 팀으로서 저 사람 때문에 근무 분위기가 안 좋아진다고 하시거나, 상사도 안 되면 더 위로 올리세요. 그것도 안되면 인사팀으로 가시고요. 그게 상사와 인사팀의 업무이자 책임입니다.

  • 13. 원글이
    '19.6.9 5:07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음 그 직원 정말 인조가죽빽도 없어요 가족들이 있어도 성장하는 동안 지원이 없었고 지금도 없어서 혈혈단신이나 다름 없어요 직장빼고 잃을 게 없어서 저러는 건지도 모은지는 생각이 들어요 윗선에도 계속 말하고 일을 뺏어서 다른 직원들하고 나누고 책상만 지키게 할까이봐요

  • 14. 상사도
    '19.6.9 5:08 PM (116.127.xxx.146)

    손놓은걸 동료가 어쩌나요......
    인사팀이나 감사팀이나(큰회사 같으니)
    연명?으로 투서를 넣는수밖에요....그렇게 해도...뭐.....누워침뱉기라...허..

  • 15. 원글이
    '19.6.9 5:09 PM (223.62.xxx.188)

    음 그 직원 정말 인조가죽빽도 없어요 가족들이 있어도 성장하는 동안 지원이 없었고 지금도 없어서 혈혈단신이나 다름 없어요 직장빼고 잃을 게 없어서 저러는 건지도 모은지는 생각이 들어요 윗선에도 계속 말하고 일을 뺏어서 다른 직원들하고 나누고 책상만 지키게 할까봐요

  • 16. 마룬5
    '19.6.9 5:17 PM (112.155.xxx.109)

    저런 팀원을 방치해서 다른 팀원들이 괴로워하고 있는데 팀장이 아무 액션이 없다면 팀장이 정말 무능한거에요. 저란 사람은 일 뺏으면 룰루랄라 그냥 편히 놀러다닐 수도 있어요. 팀장한테 계속 어필하세요. 원글님 뿐 아니라 다른 팀원들도 같이 어필하셔야 원글님 만의 생각이 아닌 걸 팀장이 알 수 있어요. 그래도 팀장이 안 움직이면 더 윗선이나 인사팀으로 투서 넣으세여. 단 익명으로요(팀장이 자기 팀 내의 치부가 밖으로 드러나는 걸 싫어할 수 있음)

  • 17. ...
    '19.6.9 5:22 PM (116.36.xxx.197)

    일 안주고 책상만 지키고 있으면 무슨 뜻인줄 알건데요.

  • 18. ...
    '19.6.9 5:39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자르시오...

  • 19. ...
    '19.6.9 6:00 PM (61.77.xxx.189)

    100 이면 100 그렇게 나오는 이유는 믿는구석이 있어서 그래요
    그거 하나죠

  • 20. 음...
    '19.6.9 7:14 PM (210.90.xxx.221)

    믿는 구석은 본인의 성격뿐이겠죠... 저도 저런 직원 옆에서 봤는데, 일 안주면 안주는데로 주면주는데로 시끄러워요. 상사가 무르지 않아도 상사 무슨 꼬투리라도 잡아서 본인이 먼저 인사팀에 고발하고 그래요. 저도 그런 동료 옆에서 봐서 알아요. 팀 순환 명목으로 다른 팀으로 보냈는데 지금 서로 폭탄 돌리기 하고 있고, 자칫하면 팀장 리더쉽이슈가 되니까 팀장은 그냥 본인 팀에 있을때 조용히 있다가 다른 팀 보내고 싶어하죠...

    왠만하면 사람 자르지 못합니다. 그걸 믿는거죠~~

  • 21. 원글이
    '19.6.9 7:53 PM (223.62.xxx.188)

    맞아요 일 주면 주는대로 안주면 안주는대로 시끄러울 것 같아요 골치덩어리 폭탄이네요 이이제이로 기가 센(?) 무리한테 넘길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 22. 나옹
    '19.6.9 11:14 PM (223.38.xxx.220)

    요샌 동료평가도 하지 않나요? 고과시즌에 동료평가 기회오면 최하위로 줄 케이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097 당신이 만난 진상과 글읽는사람은 같은사람이 아닙니다. 3 ㅇㅇ 2019/06/09 1,390
939096 방수기능사 따기 어려운가요? 00 2019/06/09 625
939095 신박한 맞춤법 발견했어요 60 오호! 2019/06/09 7,894
939094 대한항공 승객을 기만한 사건 julia 2019/06/09 1,752
939093 초3,초1 딸이랑 저랑 고기집에서 먹은 양 좀 봐주세요 25 2019/06/09 4,970
939092 40대 머리 뭘로 묶어야 세련되 보일까요? 11 ... 2019/06/09 8,958
939091 희한하게도 이거 먹고 식욕 되찾았어요~~ 7 살다살다 2019/06/09 4,218
939090 어느가족 보신분 있나요? 9 고레에타 히.. 2019/06/09 1,848
939089 고유정 얼굴이요 63 어휴 2019/06/09 23,796
939088 열린음악회보는데 도로시 2019/06/09 906
939087 기타 배워 보신분 6 2019/06/09 1,557
939086 이강인이 9년전에 찍은 광고 ㅎㅎ 3 잼남 2019/06/09 3,960
939085 남 얘기말고 우리 얘기해요..살림돋보기랑 키친토크가 한가해진 이.. 12 소소 2019/06/09 3,306
939084 고1 딸 스마트폰없애고 2G폰 바꿔달라고 하네요 7 . 2019/06/09 2,731
939083 총각무우 알타리김치담았는데요 7 총각무우 2019/06/09 2,220
939082 우리나라에 영어 정말 잘하는 사람이 드문건지 외국인 전문리포터가.. 7 .. 2019/06/09 3,771
939081 오늘 엄마와 시간보냈네요 좋아하시겠죠? 2 2019/06/09 1,216
939080 7개웡아이 사망을 보니 1 ........ 2019/06/09 1,485
939079 브라사이즈 2 2019/06/09 1,153
939078 사장님귀는 당나귀 3 .... 2019/06/09 1,903
939077 라면이 맛없으면 정말 다된건가요? 23 2019/06/09 6,731
939076 안구건조증도 갱년기에 포함이 되는지요 3 마음만 젊음.. 2019/06/09 2,491
939075 장농면허 25년만에 연수 2일차 9 장농면허 2.. 2019/06/09 2,561
939074 다들 정말 나이들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요 7 아리온 2019/06/09 3,538
939073 스텐팬길들이기 성공 4 뎁.. 2019/06/09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