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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때문에 그만 두는거 바보같은 걸까요?

tkdd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9-06-09 12:08:48

보수도 괜찮고 회사일도 맞는편이고 괜찮아요.


근데 제 업무를 조정하는 상사분 때문에 힘든데요. 성별은 같고 나이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무하기전 따로 불러서 여기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다니면 힘들거라고.. 요즘 회사 사정이 별로래요.

사실 그 때부터 신뢰가 안되었어요.


그러더니 일을 정말 골탕먹이면서 시키세요. 겉으로는 사이가 좋아요. 가끔 화내시긴 하지만 하대하시는건 아니고요.

물론, 자기 일도 저에게  넘기시고 하셨지만,  나이가 있으셔서 제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주 시키는 일에 대한 말이 달라지고, 시킨대로 했는데 자기는 그렇게 말한적이 없다고 하시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그때그때 적어놓고 보여드려도 절대 아니라고 우기시니 오히려 서로 불편하기만 하더라고요.

또, 어떤 일 시키셔서 가서 드리면, 할필요 없는데 왜 했냐고 하더라구요.

어떨때는  다른 사람 일인데 저보고 하라고 하셔서 제몫이 될때도 있어요.


결정적으로 제 앞에서는 일을 잘한다고, 저 업무 능력에 대해서 사장님이랑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했다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 업무 능력을 낮게 평가해서 올리셨더라구요. 그래서 연봉 협상때 손해를 보았습니다.


일이 힘든건 모르겠는데 매번, 그 분이 하는말을 믿을수가 없으니까 더 괴로워요. 다른 사람들은 1-2년만 버텨라

현명하기 왜 처리 못하냐 그러는데, 일은 힘든데 인정은 못받으니 차라리 돈을 적게 벌더라도 다른곳에서 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현명하게 이겨내야 할까요? 



IP : 220.76.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9 12:10 PM (70.187.xxx.9)

    이직 가능하면 이직하세요. 어차피 그 상사 떠나기 전엔 미래가 없는 거라서요.

  • 2. 나라면
    '19.6.9 12:14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체력이 좀 되시면 전투력 불붙이시고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다른데 찾아요.

  • 3.
    '19.6.9 12:17 PM (211.229.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이직한지 4개월인데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루도 안 한 날이 없어요
    업무도 좋고 성과도 잘 내고 있는데 상사가 저보다 2살 많아요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주면 차라리 낫겠는데 제가 다른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는거 운전을 못하니 제차를 자기차 처럼 이용하려고 하는거며 상사 대우 해달라고 대 놓고 말씀 하시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매일 매일 스트레스네요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최대한 성과를 내서 팀 전체가 으샤의샤 하는 그런 분위기를 원하는데 이 상사는 모든일에 자기 위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네요
    내일 출근해서 또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져요
    집도 가깝고 다른 문제는 없는데 미치겠네요ㅠ

  • 4.
    '19.6.9 12:20 PM (210.99.xxx.244)

    웃기는 상사네요. 라이벌의식 느끼는건지 참 참을만하면 참으시고 이직가능하심 하세요. 사실 맘이 편하게 최고예요

  • 5. ...
    '19.6.9 12:22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진짜 웃기는 여잘세...

  • 6. ㅇㅇ
    '19.6.9 12:27 PM (49.196.xxx.80)

    몇 년 되셨나요? 2년 넘었으면 이직 하세요

  • 7. 무조건
    '19.6.9 12:49 PM (211.218.xxx.94)

    이직하세요. 이런 여자같은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요.
    같은 사람 되기 싫으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30년 전 제가 원글님같은 입장였어요. 전 1년 근무하고 이직했어요.
    저를 괴롭혔던 그 여자 상사는 낼모레면 나이가 80인데 아직도 일하고 계세요.
    물론 보수는 낮지만 그 연세에 아직도 일하는 것 보면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남편 병때문에 모은 돈도 까먹었고 아들도 건강이 안좋아 평생 책임져야 해서 그런가본데
    아무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사람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 8. 아주오래전에
    '19.6.9 1:17 PM (175.211.xxx.106)

    당시에 파격적이라는 월급인데 5번의 면접 통과...아주 어렵게 입사했는데 사장ㄴ의 갑질때문에 두달만에 사직했네요. 그때 하루 하루가 피폐되어가는 지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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