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기다리는 거, 사람 많은게 참 싫어요.

레이디 조회수 : 4,493
작성일 : 2019-06-08 20:22:39

그래서, 백화점이나 마트가면 머리 아프고 울렁거려요.

백화점은 정말 큰맘먹고 문 열 때 들어가요.
기다리는 거 싫어해서 맛집 가려다가 옆에 다른 음식 먹어요.
거의 다 예약하고 다니고, 주차장 없는 식당은 근처 공영주차장 미리 알아보고 거기다 주차해요,

예전에 쌍팔년도에 연애할 때, 영화 예매 지금처럼 안될때는 기다리는 거 싫어서 매번 암표사서 봤어요.
남편도 저처럼 기다리는 거 싫어해서 괜찮아요.


애 어릴 때, 기다리는 거 사람많은거 싫은데 어린이날 에버랜드 같은 데 가야 할 일이 있으면
문도 열기 전에 도착해요.
차에서 아침먹고 문 열면 들어가서 사파리부터 쭉 돌고, 후다닥 타고 보고 해서 12시면 나와요. ㅎㅎㅎ
사파리 일찍 갔더니 동물이 죄다 자요, ㅎㅎ


여자들은 백화점 가면 두통도 낫는다는데, 저는 없던 두통도 생겨요

IP : 210.105.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8 8:27 PM (1.236.xxx.48)

    사파리 일찍 갔더니 동물이 죄다 자요, ㅎㅎ

    동물들 귀엽네요.
    하긴 온종일 관람객들한테 자연스러운 척하려니 참 피곤하기도 할 듯ㅋㅋㅋㅋㅋ

  • 2.
    '19.6.8 8:31 PM (121.167.xxx.120)

    체력이 약하시나 봐요
    저도 쇼핑하고 나면 심할때는 머리 아프고 거기다 추가로 토하기까지 해요
    옷에서 나오는 먼지. 냄새 그런것도 맡아지고요

  • 3. 사람많은곳에서
    '19.6.8 8:33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귀마개 끼고 다니면 좀 스트레스 덜받아요

  • 4. ..
    '19.6.8 8:47 PM (125.177.xxx.43)

    나이드니 대부분 그래요

  • 5. ㅇㅇ
    '19.6.8 8:56 PM (175.120.xxx.157)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은 문 열기전에 기다려야 되는데 전 그게 더 싫어요
    입장전에 기다리는 게 더 싫던데요

  • 6. 세상에나
    '19.6.8 9:2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동물들보다 더 부지런히 놀러가셨네요ㅎㅎ
    잠든 동물들 구경하는 아이들 상상해보니 너무 웃겨요 ㅎ

  • 7. 저랑같아요
    '19.6.8 9:28 PM (221.140.xxx.230)

    맛집이 싫어요
    아수라장 같은 느낌, 북적북적,,웨이팅 벨 소리..
    좁은 좌석..
    그냥 전쟁터 같아요.

    조금 맛 떨어져도 한적하고 말소리 나즉이 들리고
    느릿느릿한 곳을 좋아해요.

    마트가 그렇게 싫어요..
    놀이동산도 싫고,

  • 8.
    '19.6.8 9:33 PM (125.191.xxx.148)

    저도 나이가 드니.. 사람많은걸 못견디더라규요 ㅠㅠ
    체력이 역시 문제예요 ㅠㅠ

  • 9. ....
    '19.6.8 9:50 PM (122.58.xxx.122)

    저도요.
    저는 맛집 줄서서 기다리느니 안먹고 맙니다.

  • 10. ...
    '19.6.8 10:06 PM (223.38.xxx.86)

    센서티브 내성적인사람입니다 이 책 공감되실듯
    나쁘거나 이상한 거 아니라고 성향이라 합니다

  • 11. @@
    '19.6.8 10:26 PM (119.64.xxx.101)

    얼마전 인앤 아웃 팝업 스토어에 새벽부터 기다리던 사람들보고 저건 아니지 않나하다가
    방탄 보려고 며칠씩 노숙하는 외국인들보면서 일생에 한번일수도 있는 기회이니 사정만 되면
    노숙하며 기다릴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저는 대상이 뭐냐에 따라 기다릴수도 아닐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얼마사면 사은품주고 이러는것도 줄이 길면 안받고 가거든요.
    남편은 집에 갔다가도 깜박하고 못받았다 싶으면 다시 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매번 싸워요.

  • 12. 저도...
    '19.6.8 10:29 PM (31.14.xxx.90)

    그런데요 혹시 귀가 예민하지 않으세요?
    노이즈 캔슬링 되는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조용한 클래식 들으면서 고속터미널 신세계 사람 북적이는곳 다녔더니 평소보다 피로도가 반 이하로 줄더라구요... 신기했어요.

  • 13. 그게
    '19.6.8 11:06 PM (220.120.xxx.207)

    참을성없는것도 있지만 체력이 약해서 그래요.
    저도 맛집이나 사람많은데 가면 몸이 지치고 피곤해서 그냥 아무거나 먹고 주말엔 거의 집에 있어요.
    볼일은 주중에 보고 주말엔 사람많아서 거의 집콕.
    몸도 정신도 다 예민해요.

  • 14. 좋은사람있나?
    '19.6.8 11:18 PM (61.82.xxx.207)

    사람많은거는 모르겠지만 기다리는게 좋은 사람이 있나요?
    좀 더 저렴하게 사느라 줄서고, 이왕이면 좀 더 맛난 음식 즐기겠다고 줄서는거죠.
    저도 지나치게 사람많고 대기시간 1시간 넘어가고 그러면 시간낭비라 생각해요.
    근데 제 남편이 지나치게 늘~ 편한것만 찾고, 참을줄 모르고,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너무 짜증납니다.
    진짜 어디 같이 외출하기 넘 불편한 사람이네요.
    그래서 전 아이들 데리고 저 혼자 다니거나 남편과 같이 외출했는데, 사람 많아지거나 몇몇 줄 서 있거나 하면 그냥 돌아서 집에 와버립니다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어디 나들이라도 가자하면 조조영화보고 점심먹고 바로 집에 오는 외출 딱 거기까지예요.
    놀이동산 당연히 싫어하고, 몇시간 차 타고 어디 여행가는거 싫어하고, 1박 여행도 당연히 싫어하고요.
    가끔 아이가 줄서겠다, 사람 많아도 보고 가겠다 떼쓰면 남편도 할수없이 같이 기다리기는합니다만.
    제가 중간에서 고역이네요. 애 설득해서 아빠 피곤하니 다같이 집에 가자고 하거나, 남편이 그냥 혼자 먼저 집에 가는게 나아요.
    저 혼자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자니 뭐 싱글맘이 따로 없네요.
    그렇다고 아이들을 놀이동산도 안데리고 여행 한번 안다니고 집에만 가둬놓고 키울수도 없고요.
    윗님말대로 제 남편도 귀가 안좋아요.
    컨디션 안좋으면 귀가 먼저 아프고 소리에 예민해요. 성격도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잘 받아요.
    전 좀 둔하고,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라 웬만하면 스트레스 안받는데.
    어디 사람 많은곳 가는거나 오래기다리는것보다 더 힘든게 예민하고 내성적인 성격 참아주고 받아주는거네요.

  • 15. tㅋ
    '19.6.8 11:21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경지를 넘어
    학부형모임.공개수업
    이런일이 미치겠어요.
    이게 공황장애 일까요?

  • 16. 저도요
    '19.6.9 12:01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약속시간 기다리는거도 진짜 못견뎌요.
    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고 지각없는 인생이예요.
    그래서 5분 늦는것도 못참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894 오늘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 9 dma 2019/06/08 5,223
938893 중절수술이나 유산 9 궁금 2019/06/08 3,963
938892 서른살 넘게 연상이신 분이 계모임 하자는데... 26 .... 2019/06/08 6,215
938891 아이가 미국대학 입시준비중이에요 43 $$$$ 2019/06/08 6,283
938890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특권 27가지 3 2019/06/08 990
938889 극장에서 1 극장 2019/06/08 742
938888 마트 산딸기 벌레 없는거는요? 7 어머 2019/06/08 3,601
938887 김원봉 선생 드라마 이몽, 보는 분들 어떤가요~ 21 .. 2019/06/08 3,136
938886 방금 골뱅이 한 캔을 먹었는데 속이 든든하네요 15 ㅇㅇㅇ 2019/06/08 5,059
938885 김제동씨가 조선일보에도 기부했었네요 11 ㄱㄴ 2019/06/08 2,565
938884 고유정 사건, 남편혈흔에 약물반응이 없다는데 37 …. 2019/06/08 24,934
938883 제천 학교폭력으로 현재 헌혈증이 필요하대요 21 린져 2019/06/08 4,530
938882 애정결핍으로 허한 인생, 어떻게 해결하죠? 12 해결법 2019/06/08 5,485
938881 자궁근종 수술하면 마취깨고 무지 아프나요? 9 궁금 2019/06/08 3,605
938880 전광훈 목사, 이번엔 "청와대 앞에서 단식기도".. 15 에혀 2019/06/08 2,061
938879 박완서 나목 도둑맞은 가난 책 읽으신분들 ?? 21 박완서 2019/06/08 4,822
938878 어떤 사람이 나을까요? 5 2019/06/08 1,474
938877 산딸기에 작은 벌레들이 ㅜㅜ 8 ㅇㅇ 2019/06/08 3,505
938876 미스테리 6 심심 2019/06/08 1,558
938875 리바트 키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차이가 심한가요? 6 궁금 2019/06/08 3,623
938874 기생충 사실 전세계적으로 적용되는 보편적인 거라고 봐요 (스포 .. 4 영화 2019/06/08 2,812
938873 결혼 선배들의 위로가 필요해요 너무 행복한분들은 패스하셔도됩니다.. 10 허전함 2019/06/08 3,080
938872 뭘 알고 하는 소리니? 1 2019/06/08 956
938871 다이어트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9 목표까지 2019/06/08 2,693
938870 sk 얼음정수기 쓰시는분 계세요? 5 정수기처음 2019/06/0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