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니 가뭄이라고 소방 호스를 들고 논에 물을 주었던 그 누구도 떠오르고
헬멧도 안쓰고 쓰레기차 뒤에 매달려 가며 자기들때문에 그 옆 도로에 뛰어 가는 청소부들을 보고 누구냐고? 묻던 의전의 왕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참 뭘해도 30년 전문가의 포스이고 젊은 부부 대화 속에서도 현 시스템의 문제에 접근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저 젊은 농부님들 뒷얘기 인터뷰 기사도 있었는데,
현장에 장관이 오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대통령 오시는 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