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3시 넘어서까지 수행준비..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중3 조회수 : 7,633
작성일 : 2019-06-07 03:01:20
매사가 느린 중3 여자애인데, 오늘 저녁9시에서야 영어 수행준비를
시작하네요

말하기3개 주제를 갖고 각 1분씩 해당하는 글을 써서 제출하는 건데
국제학교 다녀서 영어도 꽤 하는데 그거 쓰는데만 4시간이 걸렸구요
그거 갖고 워드-한글 파일로 옮겨하는데 복사-붙이기도 제대로 못해서 잔소리 몇마디 하니 오만 인상쓰고..

파일 프린트하는데 또 지금 한시간 째.. 새벽 세시까지 있습니다
샤워하는데 또 30분일텐데 잠은 언제 자겠다는건지
자꾸 재촉을 해야 해서 저도 잠 안자고 있으니 속이 부글부글 짜증나네요

공부도 못해서 많이 내려놓고 웬만함 머라도 안하는데
좀만 머리고 하면 울고불고 그 여파가 몇일을 가서 부모가 지 눈치보고 살아야 하나요?
IP : 223.62.xxx.17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7 3:18 AM (160.2.xxx.75)

    그래도 다 해가려고 하는거잖아요?
    스스로 하니 그냥 두시고 어머님은 편히 주무세요.
    새벽까지 과제하느라 못자서 피곤하면, 담엔 일찍일찍하겠지요.

  • 2. ..
    '19.6.7 3:22 AM (175.116.xxx.93)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네요. 잔소리로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상담 받아보세요

  • 3. 죄송하지만
    '19.6.7 3:29 AM (113.118.xxx.24) - 삭제된댓글

    아이 스스로 하게그냥 두세요. 아이 입장에서 어머님이 별로 도움이 못될 것 같아 보여요.

  • 4. 여기도
    '19.6.7 3:39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여기는 고1이요. 이제 누우러 들어갔어요.
    수행은 아니고 자율동아리 결과물때문에요. 으휴
    저는 해줄게 없으니 옆에서 말동무 하다가 같이 일어났어요.
    동아리 기장이라 혼자 저리 열심히 합니다.
    옆에서 보면 안쓰러워요. 어제도 두시넘어 잤는데..
    방금 둘째아들은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장농문을 열려하길래 소리쳤더니(화장실문으로 착각했나해서요)
    횡설수설하면서 아빠가 문을 안열어줬다나 아빠 문을 안열어줬다나.. 급제지했더니 물먹이고 볼일보고 다시 눕혔어요.. 요새 학교에서 행사때문에 밤늦게 오는데 그짓을 한달쯤 하더니 피곤했나봐요.ㅜㅜ 넘 속상해요.

  • 5. 힘드시겠어요
    '19.6.7 5:27 AM (85.203.xxx.31)

    엄마도 속상하고 힘들겠지만 자식은 더 힘들때이니 어른이 이해해야죠. ㅠㅠ
    최대한 편하게 해주세요.

  • 6. ....
    '19.6.7 5:57 AM (221.157.xxx.127)

    엄마가 신경끄는게 도와주는거겠네요

  • 7. ..
    '19.6.7 6:02 AM (210.183.xxx.220)

    팔 걷어붙이고 도와주지도 않으면서..잔소리만
    그 시간까지 못 끝낸 아이는 오죽할꼬

  • 8. ...
    '19.6.7 6:54 AM (220.124.xxx.74)

    원글님 생각은 그게 아닐까요?
    낮부터 시작했으면 일찍 끝냈을텐데 저녁늦게야
    시작해서 잠도 못자고 그러니 속상한거 아닐까요?
    낮에는 핸드폰이다뭐다 실컷 놀다가
    밤늦게서야 과제한다고 그러면 속상하죠
    저희애도 그러는데 못고치더라고요

  • 9. ..
    '19.6.7 6:54 AM (175.116.xxx.116)

    그냥 두고 주무세요
    그걸 왜 같이 안자면서 잔소리인가요?
    애들 수행평가기간엔 다 밤늦게까지 못자고 그래요
    특별히 도와달라는거없으면 그냥 하고자라고하고 주무시면됩니다

  • 10. ....
    '19.6.7 7:13 AM (131.243.xxx.193)

    엄마가 신경끄는게 도와주는거겠네요2222

  • 11. ....
    '19.6.7 7:14 AM (131.243.xxx.193)

    잔소리도 재촉도 아무 도움 안됨요. 엄마가 못참아서 하는 것일뿐. 그냥 주무세요. 그게 도와주는 것임.

  • 12. 중3
    '19.6.7 7:20 AM (223.62.xxx.174)

    답글들이 왜 잔소리하고 안자냐.. 하시는데
    116 님들처럼 더 일찍 시작했음되는데, 테레비 볼거 다 보고 여유롭게 시작하니 늦게 끝난 거고
    문제는 4시간 동안 쓰고 있을 분량이 아니라는 거예요.. 꼴랑 500자 정도의 작문인데, 애가 3년간 외국학교 다녀서 그 정도 작문은 어렵지 않게 하는 수준이거든오
    그런데 그걸 붙잡고 그리 시간을 오래 걸리게 하니 잠도 못자고, 왜 제가 도와주겠다고 안했겠어요? 계속 제가 봐주겠다고.. 보여달라 해도 혼자 하겠데요 TT
    그리고 나서 텝에서 워드로 작성한 걸 한글 프로그램으로 옮기는데 안된다며 그걸 다시 타이핑을 치고 있어요.. 제가 copy & paste 하면서 이게 왜 안되냐며 한마디 하니, 그때부터 인상쓰고 짜증이구요.
    구지 수행 때가 아니더라도 매일 똑같은 상황입니다. 새벽 1-2시까지 멀 하는지 가만 놔두면 언제 잘 지 모르니, 제가 같이 밤을 새면서 제촉해야 되요. 자자,, 샤워하자,, 똑같은 이야기를 몇번을 해줘야 움직여요..

  • 13. ..
    '19.6.7 7:23 AM (175.116.xxx.116)

    그니까요..
    몇시간이 걸리던 그냥 두세요
    결과적으론 자기대로 다 하긴하는거잖아요
    그거면된거죠
    안하고 자버리는애들이 더 문제지...

  • 14. ...
    '19.6.7 7:23 AM (131.243.xxx.193)

    왜 잔소리 하고 싶은 줄은 알죠. 근데 그게 도움이 안된다니깐요. 도움이 안되니까 하지 말라는 거구요.

    여유롭게 시작해서 늦게까지 고생하잖아요. 자기도 느끼는바가 있겠죠.

  • 15. 지나가다
    '19.6.7 7:41 AM (1.225.xxx.225)

    님 참 애타시지요.
    정말 딸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님의 그 잔소리로 딸이 그런 행동패턴이 생긴거예요.
    새벽에 늦게까지 하는 아이
    책임감 강한 아이예요.
    아이는 언제 스스로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엄마 잔소리가 사라졌을때예요.

  • 16. 지나가다
    '19.6.7 7:42 AM (1.225.xxx.225)

    https://youtu.be/iZV1jJZEcC0

    꼭 들어보시기를요

  • 17. --
    '19.6.7 8:20 AM (222.108.xxx.111)

    우리집 중2와 똑같네요
    잘하고 싶은데 하기는 싫고, 하기 싫어서 딴짓하면서 시간 보내고,
    이제 진짜 해야지 하고 마음 먹어도 집중이 안 되는 상태예요
    그래도 잘하려고 하는게 기특해서 그냥 두고 보는데 속으로는 열불이 나네요

  • 18.
    '19.6.7 8:38 AM (211.215.xxx.168)

    어머니맘 알아요
    낮에 딴짓하고 늦ㄱㅔ 발동걸리고 그래도 해가는걸로 위안 삼아요
    저도 중3있어오

  • 19. ㅇㅇ
    '19.6.7 8:52 AM (211.206.xxx.52)

    평소에 정말 이뻐하는데도
    시험기간 다가오거나 수행평가할때 속터지고
    뭐라 한소리 해봐야 울먹거려서
    이젠 그냥 못본척해요
    제가 안자고 기다려봐야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해봐야
    소용도 없고 애만 마음 더 불편해져서
    빨리 될일도 안되서요
    지가 고생해봐야 시간관념 생길테고
    지가 해봐야 다음엔 더 잘하수 있을테니
    답답해도 그냥 모른척 두고 봅니다.
    사춘기애들 정말 속터저요

  • 20. 초승달님
    '19.6.7 9:06 AM (218.153.xxx.124)

    처음은 잔소리 살짝 했는데 크게 변화가 없길래 그냥 냅둡니다.

    애들에게 잔소리해서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었다는게 20년 키워보니 알겠더라고요.

    청유형으로 잔소리해도 그때뿐ㅎㅎ

    다만 지가 깨달으면 행동이 바로 바뀐다는 거.

  • 21. ㅇㅇ
    '19.6.7 10:00 AM (211.59.xxx.67)

    아이가 알아서 하게 그냥 두라...라고 하지만 그건 남의 자식 일때 해당 되는 말이죠.
    엄마가 뒤에서 눈치 줄 필요는 있습니다.원글님 아이같은 경우는요.. 아마도 공부도 저런식으르 할 확률이 높다는 거죠.고쳐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22.
    '19.6.7 10:43 AM (125.132.xxx.156)

    어쨌든 스스로 해내잖아요
    수행 째버리는 애들이 널렸는데

    책임감 있는 아이니 시간조절은 차차 배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948 오늘 반찬통 날렸거든요 25 ... 2019/06/07 6,775
936947 고유정 얼굴 공개 사진 기사 9 링크 2019/06/07 8,090
936946 천호엔케어 해킹 되었대요 ㅠㅠㅠㅠ 5 .... 2019/06/07 3,378
936945 싸패 범죄자랑 이름이 같다면 바꾸시겠어요? 8 범죄자 2019/06/07 1,765
936944 가족행사.. 반얀트리와 워커힐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ㅇㅇ 2019/06/07 1,893
936943 반지하의 제왕 36 그시절 2019/06/07 4,539
936942 이런고무밴딩 같은걸로 된 샌들 신어보신 분 계세요? 6 샌들 2019/06/07 1,763
936941 6,9,수능 보통 쭉 성적이 비슷한가요?별개인가요? 11 ... 2019/06/07 2,030
936940 외부미팅 만난 분이 제 배보고 임신했냐고.. 14 sa 2019/06/07 5,352
936939 황교안, 8일 소설가 이문열 만나 당 방향·보수정치 논의 2 ㅋㅋㅋ 2019/06/07 920
936938 실리콘 빨대 주문했어요 2 실리콘 2019/06/07 1,936
936937 방탄과 경쟁할 만한 음원주인공은 건후에요 9 .. 2019/06/07 3,221
936936 이런 시어머니 이해 하시나요? 29 궁금해요 2019/06/07 8,971
936935 오이소박이 하려는데 천일염이 없어요 5 ㅎㅎ 2019/06/07 1,417
936934 靑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는 건 논리적 비약".. 17 ... 2019/06/07 1,578
936933 요즘 광고하는 테라 맥주 맛있나요? 20 .. 2019/06/07 5,010
936932 혹시 턱관절 때문에 전신증상 오신분 있으신가요? . . 2019/06/07 1,202
936931 연하 배우랑 케미 최고는?? 3 누구?? 2019/06/07 1,949
936930 통돌이세탁기 15키로 16키로 차이 많나요? 1 .. 2019/06/07 2,418
936929 가끔 고딩때 수학 선생이 떠오르면 너무 화가 나요 2 ........ 2019/06/07 1,428
936928 스포있음 기생충 요 7 .... 2019/06/07 1,692
936927 실비보험 2 보험 2019/06/07 1,523
936926 40후반.간헐적단식 수영시작했어요 10 다이어트3일.. 2019/06/07 3,577
936925 친정아버지 수술하시는데 사위는 남 27 그럼 그렇지.. 2019/06/07 7,464
936924 한지민 너무 이뻐요 20 ... 2019/06/07 4,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