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너무 하기 싫고 손에 안잡힐 때..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9-06-06 21:42:54
몇년 전부터 일이 너무 하기 싫고 손에 잘 안잡혀요.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하는 것 같아요.
몸도 너무 피곤하고 허리 디스크 목디스크 걸린 후부터
앉아있는 것도 고역이구요..
특히 일 하기 전까지 뭔가 불안하고 두근두근거리는
이 느낌이 너무 싫어요.
마음은 늘 조급한데 몸이 안따라주니..
프리랜서라 더 부지런해야 할텐데 너무 불안하네요..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스스로 너무 다그치는 듯 한데...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뭘 좀 해서 보내야 할 것 같은데
3일 전 부터 셋팅만 해놓고 진척이 없어요.. ㅠ 휴..
마인드 컨트롤 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59.12.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7 4:52 AM (175.223.xxx.64)

    억지로 꾸역꾸역..자신을 몰아부쳐야 해서
    더 자기뜻대로 안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강박증 비슷하게 겪어보니 심리적인 문제, 다그치는
    마음과 불안에 대한 저항이 함께 있어 어려운 문제더라고오ㅡ.
    예를 들어,이번일만 끝내고나면 마사지를 받으러 가겠다던지,
    하고싶었던 일이나 소비를 스스로 약속해서 끝마치시면 좋겠어요.

  • 2. 고마워요
    '19.6.7 8:47 AM (112.168.xxx.234)

    윗님~
    어릴때주터 다그쳐왔어요
    당연히 억눌리고 불안하겠죠..
    건강하지 못한 방식같아요
    이젠 다르게 해보고싶어요

  • 3. ㅇㅇㅇ
    '19.6.8 11:29 PM (175.223.xxx.211)

    그러시군요. 이게 건강하지 못한 방식이라는 데 동의해요ㅠ
    원글님 말씀에 공감이 가기도 하는게..저 역시 어릴때부터
    부자연스러운 환경에서 홀로 과제 수행을 해야만 했고,
    이런것이 강압적으로 의무 부과가 되어서 저항감이 생겼어요.
    (심리학책에서는 이런것이 약자가 행하는 수동공격형이라네요)

    아마...님의 맘속에 아직도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가 있다면
    스스로를 다그쳐서 수행에 나가는 방식이 익숙은 해도
    내면은 힘들고 지쳐 있을 거예요ㅜ

    저도 사실은..취업을 위해서 자소서 쓰려다 미루고 있는터라
    공감이 가서 댓글을 달게됐어요...혹시 다른 방식을 찾거나
    시도에 성공하시면 게시판에 글 남겨주세요~
    방법 공유해요! 저도 그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603 73년생 몇학번인가요? 8 학번 2019/06/07 7,697
939602 기생충에서의 삑사리는 어느부분인가요? (스포주의) 3 .. 2019/06/07 2,341
939601 동서랑 시어머니욕 하시나요? 12 ㅡㅡ 2019/06/07 3,790
939600 감정기복 심한 친정엄마때문에 힘들어요 10 .. 2019/06/07 4,874
939599 워킹맘들 부러운점 딱 한가지 17 2019/06/07 5,881
939598 요즘 자려고하면 울컥한생각 2 2019/06/07 1,013
939597 성당 다니는 교우님들께 여쭤요 10 대모님 선물.. 2019/06/07 1,818
939596 빰빠라빰! 지지율 52.3프로 28 ㅇㅇㅇ 2019/06/07 2,308
939595 어쩌면 좋을까.. 1 ㅠㅠ 2019/06/07 587
939594 님들은 드라이로머리말릴때 몇분걸려요? 3 마른여자 2019/06/07 1,441
939593 (부산) 호스피스를 원하는 암환자들은 어디로 가나요 6 ㅠㅠ 2019/06/07 2,558
939592 화나고 억울하면 불쑥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을 6 고칠래요 2019/06/07 2,121
939591 기생충 보고 이선균 인터뷰를 찾아보고 있는데.. 19 이선균 2019/06/07 6,653
939590 연애의 맛 보셨나요 8 재미 2019/06/07 2,955
939589 남자가 결혼 전 자기엄마 대하는 태도... 21 ㅇㅇㅇ 2019/06/07 9,789
939588 살찌니까 얼굴피부가 좋아졌네요. 10 에구 2019/06/07 2,909
939587 전업맘 워킹맘 서로 열등감 건드려서그래요 19 ㅇㅇ 2019/06/07 3,851
939586 이런 날씨에 가고 싶은 곳 있으세요? 2 2019/06/07 1,209
939585 유명한 파스타집 중 한국인 입맛에 잘맞게 만드는 집이 어딘가요?.. 7 파스타 2019/06/07 1,369
939584 구미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3 .... 2019/06/07 865
939583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2 ... 2019/06/07 1,658
939582 관악산 연주암 가는 길이요. 7 산행 2019/06/07 2,383
939581 한달전쯤에 검은머리 나게한다고~ 8 후기부탁해요.. 2019/06/07 4,569
939580 아파트 보일러 연통에서 나오는 수증기 정체가 혹시 이산화탄소인가.. 3 여름 2019/06/07 2,832
939579 영혼은 없는게 나을듯해요. 3 .. 2019/06/07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