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밑에 보니 유품정리

주르륵비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9-06-06 16:40:12










혼자 사시던 어른 유품 정리하면서 어떻게 할지 글 있던데

저도 요새 하는 일이 한 달에 꼭 한번씩은 버릴 거 정리하고 치우기요.

웬만하면 새로 안 사고

살림줄여가기로 정했어요.

이제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으니

내손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 정리해서 

어느 날 갑자기라도 가게 된다면 더 준비가 필요하고

자연수명순으로 가더라도 이제는

옷이고 뭐고 해가 바뀌었다고 새옷 나오고 새 가방 나오고 새신 나와도

다 쳐다도 안 봐요.

그냥 입던 거 입고

책도 없애고 

앨범 사진도 10장 안으로 남기고 다 없애고
사은품 안받고
여행가서도 먹어치울 거 아닌 다음에는
기념품도 필요없고
타월도 빨아도 빨아도
예전에 결혼, 돌, 회갑 등 기념으로 받은거
수두룩하고
그러니 새로 살 일없고

옷이 짐이 많던데 옷도 줄이고

실상 살면서 매일 쓰는 건 

정해져 있는데 

피크닉 가면 쓸 것들같이 잡다한 일년에 한두번 쓸만한 것들도

없애는 쪽으로 해야 

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IP : 175.223.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elete버튼으로
    '19.6.6 4:51 PM (1.237.xxx.156)

    한꺼번에 지워버리고 싶어요

  • 2. 저두요.
    '19.6.6 4:58 PM (175.118.xxx.39)

    살아가는데 그렇게 많은짐은 필요없는데...
    천년만년 살거처럼 짐을 쌓고 살았다니...
    앞베란다 창고부터 정리하고 있어요. ㅎ

  • 3. 원글님은
    '19.6.6 4:59 PM (112.168.xxx.14)

    원글님은 연세가 어찌 되시는데 짐을 줄이시나요? 저도 늘일 생각보다는 줄일 생각도 있지만 아직도 60대에 소파를 바꿀까 말까 고민 중이라서요

  • 4. ...
    '19.6.6 5:05 PM (61.77.xxx.189)

    제가 2년전에 정말 1톤 트럭의 양을 버리거나 드림했어요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그 자리에 새로운것들이 ㅠ

    버린것들중에 나중에 또 필요해서 산것들도 있고요

  • 5. ....
    '19.6.6 5:16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삽십만원이면 유품정리하고도 남아요.
    그냥 하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다하고
    죽을때 가뿐하게 눈 감으세요.
    소비도 세상사 공부고 경험이에요.

  • 6. 점시러
    '19.6.6 5:21 PM (39.7.xxx.86)

    아뇨.
    짐 많이 이고 지고 살다가
    결국 죽은 사람 물건 누군가가 치워야할 쓰레기가 될텐데
    쓰레기 많이 남겨놓고
    처리비용까지 들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진 않아요.

  • 7.
    '19.6.6 5:28 PM (58.140.xxx.119)

    저도 안사려고 노려중이에요
    물욕이..

  • 8. 휴우
    '19.6.6 5:54 PM (49.1.xxx.9)

    저도요. 그런데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특히 옷이요. 정말 필요한 옷들만 단촐하게 남기고 살고 싶은데, 예쁜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 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지금 이 순간, 저는 선언합니다. 옷은 다시는 안 사겠다. 라고요. 유혹이 들 때 이 글을 찾아봐야겠어요.

  • 9. 비우자
    '19.6.6 5:55 PM (118.47.xxx.76) - 삭제된댓글

    짝짝짝 동감이라서 박수
    이고지고 살 필요도 없고
    저하고 생각이 어찌나 같고 행하는 것도 같은지

  • 10. ....
    '19.6.6 10:17 PM (180.68.xxx.100)

    살림 줄이기......이게 안 쓰는 물건 버리면 되는데 참 어려운 일이네요.ㅠㅠ

  • 11. 교통발달
    '19.6.6 10:27 PM (218.154.xxx.140)

    이젠 공유경제가 뜨고 물건공유가 뜨는 사업..
    사람들이 소유를 꺼린대요.
    이동성은 강화되고 짐이 많으면 이동하기 힘드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592 비 온 후 2 승승 2019/06/07 716
939591 상상을 초월하는 벨기에의 식민지 수탈 9 .... 2019/06/07 2,105
939590 전학할 경우 한달전에 담임께 말씀드리면 되나요? 1 초등 2019/06/07 1,726
939589 옛날 게시판글을 읽다가 소름이 돋았습니다. 27 77 2019/06/07 7,155
939588 건후집에서 제일 귀여운 사람은? 11 거누 2019/06/07 4,741
939587 고데기 화상입니다.. 5 화상ㅠ 2019/06/07 1,777
939586 (스포있음) 기생충에서 마지막 장면에 대한 단상 4 ㅇㅇ 2019/06/07 2,695
939585 호스트바 출입 알리겠다며 연예인 아내 협박한 30대 남성 구속 13 ㅁㅁ 2019/06/07 11,549
939584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있나요 34 냠냠 2019/06/07 5,787
939583 해운대 수영장 사고 초등생,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5 ㅠㅠ 2019/06/07 2,646
939582 드라마 www의 학폭 여배우 9 .. 2019/06/07 4,109
939581 6모 성적 봐주세요.. 17 큰애 2019/06/07 2,964
939580 척추뻐가 삭았대요.ㅠㅜ 6 종합병원 2019/06/07 4,289
939579 면허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4 센스 2019/06/07 1,136
939578 아들입대시키고 25 비내리는데 2019/06/07 3,158
939577 고깃집 연기 정말 안좋은 거 같아요. 옆집 아줌마 7 ㅇㅇ 2019/06/07 4,779
939576 연세 많으신 어머니가 은행에서 선물 받은 얘기 26 ㅇㅇㅇ 2019/06/07 6,845
939575 기생충..박@@은 아쉽지않았을까요(스포) 33 ㅡㅡ 2019/06/07 7,281
939574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발급 온라인으로 가능한가요? 3 아이큐 2019/06/07 2,064
939573 꿈해몽.. 누군가에게 돈을 맡기는 꿈 꿈해몽 2019/06/07 2,136
939572 구제옷 샀는데 방사능검사 어디서? 5 .. 2019/06/07 3,521
939571 뒷머리 부분이 쫄리는 느낌예요 1 고혈압약복용.. 2019/06/07 1,164
939570 역대급 강우가 온다더니.. 끝이에요? 21 ㅇㅇ 2019/06/07 7,995
939569 상조보험 가입여부 1 비온다 2019/06/07 946
939568 자식결혼 다 끝내고 현금준비 7 이팝이 2019/06/07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