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못나서그래 라고 말하는 남자

아오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9-06-05 22:36:04
연애때부터 싸움만하면 다 내가 못나서그래
나만 없으면 되잖아 사라져줄게 이런식이었어요.
그게 신호였는데 그땐 단점인줄 잘 몰랐네요. ㅠㅠ
지금도 번듯한 직장다니고 외모도 괜찮고 그럭저럭 남들보기엔 나쁘지않은데 약점이 조금만 건드려지면 폭발해요
지금 주식때문에 상황이 조금 안좋은데 옆단지아파트가 몇천올랐대하는 대화를 꺼내자 가뜩이나 돈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왜 그런 얘길하냐며 방금 난리가 났어요.
전 평소 바가지 긁는 스타일 절대 아니고 주식손해도 본인이 더 힘들까봐 아무 소리 안했거든요.
방금 전엔 진짜 너무 찌질하고 못난놈같다며 저도 쏴주었어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약점이 찔리는 포인트에 너무 화를 많이 내요. 평소 시댁과 관련된 소소한 불평도 진짜 입도 뻥긋 못해요. 그런 얘기를 진짜 못견뎌하거든요.
또 가장으로써 대접받기를 좋아하고
신경을 덜써주면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게 확 보여요.
너무 찌질하고 소심해요. 차라리 적당히 능글맞고 뻔뻔한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릴때 환경에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해석이 필요합니다 ㅠㅠ 참 어렵네요.
IP : 175.118.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뭐
    '19.6.5 11:14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원체 소심하게 태어나기도 했고
    사소한 포인트에 버럭 잘하는 시아버님 보고 자랐고
    뭐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제 남편은.
    시댁 나름 화목하고 남편도 번듯한 스타일인데도 그러함;
    걍 뭐 누굴 탓하겠어요 오손도손 대화 많이 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필요한 말만 하니 집안이 조용해지네요 남편도 저를 덜 만만하게 대하고요;
    싸워가며 오래걸려 고쳐쓰기보단 아이들의 평화로운 어린시절을 저는 선택했어요.

  • 2. 멘탈
    '19.6.6 12:16 AM (115.143.xxx.140)

    멘탈이 약한거죠...한마디로요. 그리고 주식은 회복되고 좀 벌면 안하는게 좋아요. 멘탈 약하면 주식으로 돈 못법니다. 아파트 사고 파는게 나아요.

  • 3. ㅇㅇ
    '19.6.6 12:49 AM (114.206.xxx.206)

    첫댓글 굿~~

  • 4. 원글
    '19.6.6 7:42 AM (175.118.xxx.245)

    네 댓글감사해요 첫댓글님 진짜 현명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529 제주도 렌트카 대여시 차량손해면책제도 2 ... 2019/06/06 2,486
936528 하우스오브 카드는 정주행해야하나요 4 ㅇㅇ 2019/06/06 1,128
936527 준오헤어에서 쇄골길이 단발 볼륨매직 해보신분 가격이 얼마나 드나.. 5 볼륨매직 2019/06/06 4,056
936526 예쁘장한 소녀를 .... 3 광고불편 2019/06/06 1,922
936525 오트밀의 신비... 15 .... 2019/06/06 6,647
936524 현충일 추념식 24 이쁜이엄마 2019/06/06 2,376
936523 오늘 뉴스룸에 봉감독님 나와요 4 ㅌㅌ 2019/06/06 927
936522 김원희씨는 어쩜 그리 그대론가요? 31 김원 2019/06/06 8,526
936521 Www재밌네요 갈아타기로^^ 10 ... 2019/06/06 2,997
936520 오늘 같은 날 어느 전시회를 가도 다 붐빌까요? 1 다라이 2019/06/06 696
936519 기침하다 갈비뼈 금 가 보신 분 ㅠㅠ 14 Oo0o 2019/06/06 11,802
936518 시판 라떼에는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 걸까요? 9 안달아 2019/06/06 3,707
936517 지금 티비틀어서 간만에 4 .. 2019/06/06 1,181
936516 [KTV LIVE]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 문재인 대통령 추.. 7 ㅇㅇㅇ 2019/06/06 990
936515 그럼 키 163cm 이신분들은 몸무게 어떠신가요?? 17 헐.. 2019/06/06 5,641
936514 연휴에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네요 4 영이 2019/06/06 1,288
936513 요새는 만화책 대여 안해주나요? 1 아줌마 2019/06/06 1,146
936512 너무 한낮의 연애 제목의 의미 3 ㅡㅡ 2019/06/06 1,315
936511 사업자등록이 하루만에 될까요? 5 초보창업 2019/06/06 1,534
936510 어제 베스트글에 올라왔던 신기한 경험에 관한 글 삭제됐나요? 2 궁금 2019/06/06 2,751
936509 부엌에서 급질ㅡ된장찌개에 돼지고기 넣어도 될까요 5 2019/06/06 1,947
936508 눈썹 펜슬 어떤 거 쓰세요? 추천 부탁드려요... 6 화장품 2019/06/06 2,805
936507 다림질할때 옷이 안상하도록 덧대고 다릴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8 노벰버11 2019/06/06 2,146
936506 자유막말당 막말 계속진행중. Jpg 4 가관이네 2019/06/06 1,206
936505 82쿡 의견을 따르리 5 쑥과마눌 2019/06/0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