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실액기스 했는데 ..질문입니다

매실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9-06-05 08:06:17
김치통에 담궜는데 뚜껑을 꽉 닫아야 하나요?
유리병은 터지던대요 ㅠㅠ
그리고 지난번엔 장독에 담궈 입구를 면보로 했는데도 입구에 초파리가 어마어마하게 붙어있어 결국 다 버렸어요
일단 고수님들 !
어찌해야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223.38.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실
    '19.6.5 8:08 AM (218.48.xxx.40)

    딱 한번 담아서 몇년째 있는데
    유리병안터졌는대요?
    뚜껑을 몇번씩 열어줘보고 신경썼어요
    지금은 담군지4년정도 된거라 진액이 엄청나와 맛좋아요
    굵은청매실로 담갔거든요

  • 2. 모모
    '19.6.5 8:11 AM (180.68.xxx.107)

    저는 생수통에 담가서
    입구를 면보로 감싸고 고무줄로
    칭칭 동여매었는데 1년지날동안
    아무이상없었어요

  • 3. ...
    '19.6.5 8:12 AM (116.36.xxx.197)

    설탕 녹이느라 젓는거 말고도 한번씩 뚜껑열어줘야 되요.
    1년되면 걸러내서 냉장보관합니다.

  • 4. 터진게
    '19.6.5 8:17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아니라 넘친거 아닌가요?
    황매실로 담을때 젓는다고 하다가 분수처럼 다 넘치더라고요

    용기에 너무 가득 채워도 안될거 같고요
    가끔 뚜껑만 한번씩 돌렸다 닫으세요

    설탕도 지가 알아서 녹으니 젓지 마시고요
    그때 그거 치우느라고 얼마나 생고생을 했는지....

  • 5. 0000
    '19.6.5 8:17 AM (222.104.xxx.76)

    항아리에 다시 도전하세요..정말 좋아요..
    단 입구는 비밀이나 랩으로 동봉...
    항아리는 몸체가 숨을 쉬기에 굳이 면보로 할 필요가 없어요...

  • 6. ,,,,
    '19.6.5 8:23 AM (121.169.xxx.75)

    예전에 다들 좋다해서 개똥쑥 키워 엑기스 담갔는데
    정말 폭발하는 줄 알았습니다. 뚜껑을 간신히 열었는데
    열리는 순간 '뻥' 하면서 밀고 올라오더라구요....헉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술 빼고,,,엑기스 종류는 일단 의심모드 유지합니다.
    엑기스통 옆을 지날 때마다 하나씩 열었다가 다시 닫아 둡니다.

  • 7. ..
    '19.6.5 8:25 AM (114.202.xxx.70)

    제가 여러번 담궈 봤는데 딱 한번 과발효되서 터진적이 있어요 똑같은 방법으로 하는데 그때는 왜 과발효가 됐는지 지금도 궁금해요

  • 8. 엑기스
    '19.6.5 8:44 AM (14.41.xxx.66)

    는 항아리 옹기가 숨을 쉬기에 줗슴다
    항아리 입구에서 가운데 손가락 길이 만큼 비워두고 담아요
    창호지로 봉하고 뚜껑덮어 바람통하는 서늘한곳에 두어 90일
    되면(씨앗에 독이 있다하니) 걸러서 씨앗 빼내고 과육은 장아찌로 해두었다 먹고요
    중간중간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휘저어 녹게해주어요
    글구 설탕으로만 하는 것보다는 올리고당을 넣어 만듬 맛이 더
    좋슴다
    올리고당은 매실청의 응고를 도와 찌꺼기가 떠오르지 않게함

  • 9. 뚜껑이 원흉
    '19.6.5 9:15 A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유리병 용기의 70프로만 넣으시고 손쉽게 열릴정도로
    뚜껑을 헐겁게 닫아야해요.
    그리고 시원한 그늘에 두면
    절대 안터져요.

  • 10. .,
    '19.6.5 9:19 AM (27.175.xxx.117)

    유리병이나 김치통이나 가끔 한 번씩
    뚜껑을 열었다 닫아주면 괜찮습니다.

  • 11. 100일지나
    '19.6.5 9:3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기포 올라오고 가스차면 걸러서 한번 끓여 살짝만식혀 1리터 유리병에 소분해서 실온에 두면 숙성만될뿐 몇년지나도 안터져요. 10년 넘게 한번도 터지지않음요.
    근데 플라스틱병은 다시 발효시작되서 터짐.

  • 12. ㄱㄷㅂ
    '19.6.5 9:47 AM (58.230.xxx.177)

    끓이면 그때는 발효 끝나고 그냥설탕물이니까 안넘지죠..
    발효액이 재료의 수분량.용기의 모양재질.온도와습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발효는 몇년동안도 일어납니다.
    입구가 좁을수록 나중에 가스 안빽주면 터지기쉽구요.온도나 습도가 높을때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 저어주구요.설탕이 바닥에 깔리면 위아래 당도가 달라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원재료에 수분이 많아도 잘 저어줘야 하구요
    제일 좋은건 옹기나 입구 넓은 유리병에 담고 면보가 냄새때문에 벌레가 꼬이니 비닐로 막고 바늘 구멍 뚫어주세요.완전밀폐가 아니라 비닐도 괜찮습니다.설탕이 가라앉는게 없어질때까지 저어주시구요.

  • 13. dlfjs
    '19.6.5 10:43 AM (125.177.xxx.43)

    김치통은 자주 열어서 저어줘요 설텅이 빨리 녹게
    그리고 위에 공기가 오래 닿으면 하얗게 탕 껴요 자주 저어야 안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063 이젠 정말 그만 듣고 싶어요 4 싫어 2019/06/05 2,278
939062 초등생에 퀴어축제 영상 보여줘 학부모단체 시위. 학부모에 벌금 5 ㄴㄴㄴ 2019/06/05 1,424
939061 라디오스타 안영미 합류하네요^^ 38 ... 2019/06/05 6,513
939060 미세먼지때매 놀랬어요 6 오마나 2019/06/05 2,773
939059 사무실 건물 주인분 요청사항인데 너무 황당해요. 18 ,,,,, 2019/06/05 4,952
939058 겨땀밴옷냄새제거ㅠㅠ 4 ; 2019/06/05 2,442
939057 사람이 저렇게 갑자기 변할수도 있는건가요? 8 ........ 2019/06/05 4,105
939056 한문장만 해석해주세요. sleep late 6 영어 2019/06/05 1,271
939055 월수금 - 요가 화목 - 필라테스 하는데요 3 계란 2019/06/05 3,388
939054 베란다에ㅜㅜ 갈색 번데기 껍질에 하얀 애벌레..뭔가요? 17 ㄴㄴ 2019/06/05 5,484
939053 외래교수는 정식교수 아니고 강사인거죠? 14 파란하늘 2019/06/05 3,140
939052 자영업자들이 태평성대로 기억하는 이명박근혜 시절의 진실 13 ㅉㅉㅉ 2019/06/05 2,814
939051 6인용 식탁 몇센티가 가장 이상적일까요. 11 ... 2019/06/05 2,376
939050 요즘 세상에 일본행을 제안한 사람이 1차 책임 7 제 생각은 2019/06/05 1,825
939049 학교 수련회 간 아들 전화 한통 없네요 19 영이 2019/06/05 3,895
939048 목에 뭐가 만져져요. 7 갑상선 2019/06/05 2,171
939047 쌍꺼풀 절개 수술 붓기 열흘만에 빠지나요? 10 하하 2019/06/05 3,150
939046 이젠 걸레라고 불리는구나 3 기레기들아 2019/06/05 2,432
939045 속얘기 하고나서 후회 4 :::: 2019/06/05 4,138
939044 우문이긴 하지만.. 보통 여행비는 소득의 몇% 잡으시나요 8 .. 2019/06/05 1,357
939043 직장궤양이라는데 좋은 영양제나 음식 뭐가있을까요? 1 ㅇㅇ 2019/06/05 785
939042 월 천 버는 직업중에 안정적인 직업은 없네요 6 ㅇㅇ 2019/06/05 4,178
939041 대장암 진단기 무료로 갖다 준다고 직원 수를 묻는데 괜찮은가요?.. 6 근로자예방협.. 2019/06/05 2,122
939040 운전 익숙해지기까지 10 자녀 2019/06/05 2,538
939039 서로가 껄끄러운 주제로 이야기를 할때, 정반대의 화법을 쓰는 데.. 1 2019/06/05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