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집사 기생충: 손님이 와서 기다려도 퍼질러 자고 있는 숙주 여주인을 몸에 손 대고 흔들어 깨우지도 못 할 정도로 죽이고 사니
남편 목숨도 잘 보전하고 안전하고 편하게 나름 잘 살았음
송강호기생충: 온가족 사기 캐릭으로 부잣집 딸 대학가면 사귀자고 할거라는둥, 부잣집만 상대하는 도우미, 기사 클럽이 있다, 운전 기사 대화가 사장 가르치려들고 부인 사랑하느냐는등 부자와 인간 대 인간, 동급으로 대하려다보니 가족 망, 사기 허세 캐릭으로 서민 기생충에 포함 시키기 싫음
같은 기생충들이 싸움나고 이권 다툼함 파멸초래
강스포) 두 기생충
기생충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9-06-05 00:52:25
IP : 219.25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리
'19.6.5 4:20 AM (220.76.xxx.132)일리있네요
차잇점 정확히 짚으셨네요.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 불안해서 조마조마한 거예요.2. ...
'19.6.5 5:45 AM (218.147.xxx.79)기생충들끼리 서로 돕고 살았으면 비극으로 끝나지 않았을텐데요.
타인이 볼땐 다같은 기생충인데 그안에선 또 층을 나누더라구요.
전가정부가 남편 만나러 와서 현가정부한테 돈봉투 내밀면서 봐달라고 하는데 주인한테 전화한다면서 거절하잖아요.
그 장면 보면서 그냥 봐주지...거절했다 뭔일 당하려구...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협동이 안되니 결국엔 공멸...3. ㅇㅇㅇ
'19.6.5 7:13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부인도 숙주인 남편에 기생하는 역으로 나오는데요...
4. 그런데
'19.6.5 7:27 AM (211.205.xxx.62)전가정부나 송강호가족이 왜 기생충이에요?
일하고 돈받는 관계인데??
기생충은 전가정부 남편뿐 아닌가요?5. 엠팍에
'19.6.5 8:11 AM (223.52.xxx.183)송강호의 숙주는 박사장도 그 저택도 아니고 가족이었다는 댓글이 있어요. 이 시선이 참 신박하더군요.
무능한 가장으로 가족들 덕에 취직해도 즐겁게 술마시다가도 욱해서 판엎으며 자존심세우고 혼자 선넘다가 자식들 피투성이고 마누라는 온몸 던져 싸우는데 나몰라라 혼자 살겠다고 지하실로 들어갔다고. 이제 큰소리치며 의지할 자신의 숙주들이 사라졌으니...6. 오~ 223.52님
'19.6.5 8:14 AM (211.205.xxx.62)감사~ 그러네요.
전가정부 남편이나 송강호나
가족덕에 살다 가족이 없어지니 살수가 없어진..아이구
ㅜㅜ7. 스포
'19.6.5 9:37 AM (121.157.xxx.135)제목에 스포라 달고 스포를 하면 어쩝니까...
제목 바꿔주세요. 아직 개봉중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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