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라는 사람이 이런말을 해도 되나요?
학폭위의 충분한 사유가 되니 일단 가해교사의 사과를 받는건 물론 차후 학폭위를 열지말지를 정하는건 전적으로 제게 달려있다는 장학사님 전화를 받았구요.
오늘 가해교사의 전화를 받고 참 어이가 없네요. 인생에 또한번의 지리한 신경쓰임이 예상되네요.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우리아이가 선생님의 부당한 행동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있고 뛰어내려 죽고싶다는등 힘들어한다고 말을 하는 과정에서 선생이란 자가 큰소리치며 말하네요.
그렇게 힘들면 작년에 전학이나 가지 왜 아직까지 붙어서 학교를 다니냐고.
(그래서 왜 자기가 이자리에 서게 하냐고 귀찮다고 아이와 제 탓을 하는듯 하네요.)
귀를 의심할 상황이고 애가 말하는 선생의 행동들이 다 진실이었음을 다시한번 느꼈고 통화녹음 해 두었네요.
잘못을 모르니 그냥 학폭위를 열어야 겠어요. 귀찮고 말많고 힘든일 싫어하는 사람인데 너무 화가납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이렇게 하니까 싸이코같지? 싸이코함 제대로 되어볼까? 이런소리하는 선생입니다.
1. .........
'19.6.4 7:10 PM (210.183.xxx.150)학교측으로부터 학폭위 열기 충분한 사유 인정 받으셨고 사과 받으시고 재고해보실수 있는데
저게 사과한거에요? 물을것도 없이 당연히 열어야죠.
원글님도 은근 사고 축소시키고 조용히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거 아닌지2. ㅡㅡ
'19.6.4 7:12 PM (116.37.xxx.94)학폭 경험잔데 사이다보다 울컥하는일이 더 많았어요
그래도 할건 해야죠3. 저희 아이가
'19.6.4 7:14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왕따 당했을 때
비슷한 말 해서
담임샘한테 아이가 이런 말을 할 정도로 힘들어한다 했더니
비웃으며 말하더군요.
요즘 애들은 하도 이것저것 보는게 많아서 탈이라고하며
웃었어요.4. 기왕찍힌거
'19.6.4 7:15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기왕 아이는 찍혔을테니 이판사판 저라면 눈치안보고 가만 안둡니다. 전화 필요없어요. 직접 찾아가서 전교생 앞에서 망신 줍니다. 경찰부르라면 부르라고 하고요 매일매일 찾아가 두손두발 들때까지 가만 안두겠어요
5. 요즘
'19.6.4 7:18 PM (121.154.xxx.40) - 삭제된댓글교사도 문제지만 애들때매 선생님들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요
아예 공부할 생각이 없는 아이들과
수업 시간에 다른 교과서 내놓고 보란듯이 풀고 있는 아이들도 있고
심지어 대놓고 화장하는 아이도 있다네요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좀 큰소리로 혼내면 교육청에 민원 들어가고
친구 아들이 중등 교사인데 참 힘들다고 하데요6. 기왕찍힌거
'19.6.4 7:20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기왕 아이는 찍혔을테니 이판사판 저라면 눈치안보고 가만 안둡니다. 전화 필요없어요. 직접 찾아가서 전교생 앞에서 망신 줍니다. 경찰부르라면 부르라고 하고요 매일매일 찾아가 두손두발 들때까지 가만 안두겠어요. 내새끼가 당한 아픔의 백분의 일이라도 갚아줍니다 저라면. 입으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요
7. 121.154.xxx.40
'19.6.4 7:44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이사람 뭡니까
8. 음
'19.6.4 8:33 PM (175.223.xxx.96)근데 저 말을 애들 단체를 대상으로 했다는 건가요?
애들이 말 안 들어 미치겠다는 뜻 같은데요.
다소 거친 표현이긴 하지만 저기서 학교폭력이 어떤 걸까요?
아이가 뛰어내려 죽고 싶을 정도의 괴로운 일은 말씀 안하신 건 같은데 정확하게 좀 써보세요.
저는 교사 아니고 중고생 둔 학부모입니다.9. ...
'19.6.4 8:38 PM (211.36.xxx.132)구구절절 못 쓰는 심정 이해합니다.
학폭위보다 시도교육청 감사실에 바로 신고하세요 거기서 학교로 내려오더라도 학교내 열리는 것과 교육청 신고로 조사하는 것과 별개이고요
교육청 신고. 아동학대 신고 국가인권위 감사실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거 다 하세요. 저런 교사들 한두명 때문에 진짜 열심히 하는 교사들까지 욕먹지요10. ㅁㅁ
'19.6.4 8:38 PM (39.7.xxx.116)교사가 막말 했네요 학폭위여셔서 징계 주세요
그런데 저 막말이 나올때까지, 원글 아이는 또 얼마나 막장이였을까 솔직히 그런생각 들어요11. 진짜
'19.6.4 8:55 PM (112.167.xxx.130)이런 사람은 왜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나요?
본인이야말로 본인에게 맞는 다른 직업을 찾지 아이에게 왜 전학 안가냐니.. 참..
잘 해결 되어서 아이가 이제 힘들지 않았음 좋겠네요.12. 아니
'19.6.4 10:10 PM (58.127.xxx.156)저런 병신같은 인간들이 교사랍시고..
단순히 학폭위 뿐 아니라 고소하세요
저것도 분명한 갑질이고 가해에요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해야합니다13. 39.7.xxx.116
'19.6.4 11:43 PM (110.70.xxx.113)알지도 못하면서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대로 돌려받기 바랍니다.
14. 원글
'19.6.4 11:46 PM (110.70.xxx.113)네.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꼭 징계받도록 하겠습니다.
이 교사가 교육청신고 들어간걸 알고도 가만있는애들 데려다 깐죽거리며 수학수업도 못들어가게하고 괴롭힌인간입니다.15. ...
'19.6.5 6:26 AM (124.50.xxx.22) - 삭제된댓글외부 징계가 아니면 경위서에 주의 정도 이것도 1년 지나면 사라진다네요. 그러니까 매번 같은 교사가 반복이지요 학교 바꿔가며...
부모들이 학교 상대가 힘드니 전학을 전택하니 아주 학생 부모를 우습게 알더군요
교육공뮤원 법개정이 필요해 보여요.
울 학교는 성추행 왕따는 당할만하니 당한다라고 수업시간에 두장하는 교사나 용의주도하게 반이이들 돌아가며 왕따 시키고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아는 교사나 참 다양하더군요 일 생기면 다른 교사 뒤에 숨고.... 교육청 장학사들이 교사 출신에 장학사 거쳐 교장교감으로 오니 실제로 건드리기 쉽지 않은 카르텔이더라구요. 경찰도 마찬가지이고...
어떤식으로 법개정 건의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학교폭력은 늘 떠들지만 교사의 폭력은 어디서나 건드리기 쉽지 않고 전담부서도 없습니다. 너무 웃겨요16. ...
'19.6.5 11:15 AM (124.50.xxx.22) - 삭제된댓글외부 징계가 아니면 경위서에 주의 정도 이것도 1년 지나면 사라진다네요. 그러니까 매번 같은 교사가 반복이지요 학교 바꿔가며...
부모들이 학교 상대가 힘드니 전학을 선택하니 아주 학생 부모를 우습게 알더군요
교육공무원 법개정이 필요해 보여요.
울 학교는 성추행 왕따는 당할만하니 당한다라고 수업시간에 주장하는 교사나 용의주도하게 반이이들 돌아가며 왕따 시키고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아는 교사나 참 다양하더군요 일 생기면 다른 교사 뒤에 숨고.... 교육청 장학사들이 교사 출신에 장학사 거쳐 교장교감으로 오니 실제로 건드리기 쉽지 않은 카르텔이더라구요. 학교담당경찰도 적극적이지 않고 마찬가지이고...
어떤식으로 법개정 건의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학교폭력은 정치인 교육부 늘 떠들지만 교사의 폭력은 어디서나 건드리기 쉽지 않고 전담부서도 없습니다. 엄마전 obs 경기도의원 학교폭력 토론하는데 학교내 폭력인데 교사는 0.1프로도 건드리지 않아요. 너무 웃겨요17. ..
'19.6.5 1:53 PM (124.50.xxx.22)외부 징계가 아니면 경위서에 주의 정도 이것도 1년 지나면 사라진다네요. 그러니까 매번 같은 교사가 반복이지요 학교 바꿔가며...
부모들이 학교 상대가 힘드니 전학을 선택하니 아주 학생 부모를 우습게 알더군요
교육공무원 법개정이 필요해 보여요.
울 학교는 성추행 왕따는 당할만하니 당한다라고 수업시간에 주장하는 교사나 용의주도하게 반이이들 돌아가며 왕따 시키고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아는 교사나 참 다양하더군요 일 생기면 다른 교사 뒤에 숨고.... 교육청 장학사들이 교사 출신에 장학사 거쳐 교장교감으로 오니 실제로 건드리기 쉽지 않은 카르텔이더라구요. 학교담당경찰도 적극적이지 않고 마찬가지이고...
어떤식으로 법개정 건의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학교폭력은 정치인 교육부 늘 떠들지만 교사의 폭력은 어디서나 건드리기 쉽지 않고 전담부서도 없습니다. 얼마전 obs 경기도의원 학교폭력 토론하는데 학교내 폭력인데 교사는 0.1프로도 건드리지 않아요. 너무 웃겨요18. 원글
'19.6.8 2:27 PM (39.7.xxx.37)귀한댓글 감사드립니다.


